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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유치연 교수, 한국갤럽학술논문상 수상

경상국립대학교는 해양과학대학 해양수산경영학과 유치연 교수가 '2024년 제22회 한국갤럽학술논문상(Gallup Korea Award)'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달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후원하고 한국조사연구학회가 수여하는 한국갤럽학술논문상은 우리나라에서 조사 연구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조사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 접근을 통해 지식 정보화 사회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고자 2003년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후원으로 제정됐다. 2024년 제22회 한국갤럽학술논문상은 사회과학 전반, 통계학, 조사 실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출간된 학술 논문 가운데 73편을 추천받아 홍두승 심사위원장 외 17명의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4편의 논문을 한국갤럽학술논문상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부합하는 논문은 선정하지 못했다. 수상 영예를 안은 유치연 교수의 논문('Betwixt and Between: National and Organizational Identification of Host Country Managers Working in MNE Subsidiaries')은 한국 내 다국적 기업 자회사 및 국내 기업에 근무하는 한국인 매니저를 대상으로 이들의 민족 동일시 및 조직 동일시 패턴과 그 영향을 다양한 통계 분석 방법을 활용해 검증한 연구이다. 유치연 교수는 "큰 상을 주신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한국조사연구학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연구에 전념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4-06-04 14:19: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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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교육감, 인천직업교육박람회 i-Job 랜선박람회 참석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2024인천직업교육박람회I-Job랜선박람회'개막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직업계고 졸업생 멘토들과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토크콘서트는'직업인이 행복한 인천교육'을 주제로 진행했으며,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구준원((주)비피케이),김주은(국민은행),김태림(한국도로공사),원현우(한국폴리텍대학),이준석(에코넷)등5인이 멘토로 참여했다. 도 교육감은"인천에서 교육받은 학생들이 인천에서 좋은 직업도 갖고,인천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보자는 마음으로 인천직업교육의 혁신을 이루는 중"이라며"코로나 때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분야가 직업교육이었지만,그 가운데 인천대중예술고,한국글로벌셰프고,인천바이오과학고,인천소방고를 만들고,다양한 시설개선 사업들을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이어"꿈을 찾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포기하지 않고 찾아가려고 하는 노력이 아주 중요하다"며"이번 랜선박람회가 삶의 성취를 만들어 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12일간'2024 인천직업교육박람회i-Job?랜선박람회'를 개최한다. 초·중·직업계고등학생,교사,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누리집과 각 직업계고등학교에서 동시에 진행하며'내 손을Job아!네 꿈을?Job자!꿈을 향한 첫걸음,인천직업교육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표어 아래 인천형 직업교육을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3차원 가상 현실(3D VR)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인천 직업계 고등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시설을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체험하고, 29개 직업계고 학교 홍보 영상과 직업교육 지원 정책 등에 대한 안내를 받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관내 초·중·고등학생에게 진로 탐색 기회와 인천형 직업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 직업교육 박람회를 매년 개최하며,오는?10월 송도컨벤시아에서 대면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6-04 14:18:09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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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예선 1차전 개최

경상남도는 오는 8일 통영시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예선 1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예술가 발굴과 청년 거리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은 지난 5월 참가자를 모집해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최종 40팀을 선발했다. 예선 4회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6팀을 가리고, 본선 2회에서 선정된 상위 5팀이 10월 4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결선 무대인 '경남 청년콘서트'에서 마지막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가장 먼저 통영에서 열리는 1차 예선에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 10팀이 출전하고, MBN 쇼킹 나이트 출연 보이그룹 '프리패스'가 축하공연을 한다. 예선1차 참가자 김무진 씨는 "지난해 본선 무대를 앞두고 코로나19에 걸려 아쉽게 경연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며 "1년을 더 준비한 만큼, 올해는 결선 무대인 경남 청년콘서트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예선 1차 심사위원은 가수 '김경현', 래퍼 '길미', 작곡가 '배드보스', 유튜브 크리에이터 '정승빈'이 참여하며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점수를 합산해 본선 진출팀을 가린다. 심사위원 점수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공개되며 온라인 점수는 7월 3일까지 인스타그램 '경남청년'에서 출연자에 대한 선호도 투표 수를 기준으로 차등 부여된다. 윤인국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경남 청년예술가들의 K-POP무대로 가는 여정이 시작됐다"며 "꿈을 향해 도전해 가는 청년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도민 모두가 함께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2024-06-04 14:17:3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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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번기 효자 역할 ‘톡톡’

강진군에서 올해 처음 도입해 운영 중인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 제도가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고 인건비 부담도 줄여, 바쁜 농번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23일, 강진과의 협약을 통해 입국한 근로자들이 도암면을 비롯한 군내 영농현장 곳곳에 투입되면서 농촌 인력 수급에 단비가 되고 있다. 현재 바쁜 농번기철을 맞아 공공형 근로자들 20명은 현장에 투입되며, 약 1개월 동안의 근무기간동안 303명의 농가에 618명의 인원(누계 실적)이 인력이 활용됐다. 농가의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지급하는 비용은 11만원으로 사설 인력중개소보다 약 4만원 저렴한 수준이다. 인력 배정은 고령농 및 영농 활동이 곤란한 취약 농가부터 우선적으로 배치된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 31일, 외국인 근로자 2명을 투입해 영농 작업에 한창인 도암면 만덕리 모내기 현장을 찾았다. 이날 강 군수는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 제도를 통해, 모내기 현장에 투입된 베트남 출신 근로자들을 만나 강진에서 일하는데 애로사항은 없는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대 젊은 베트남 근로자들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일이 많아서 좋다"고 서툰 한국말과 베트남어를 섞어서 답변했다. 도암면에서 3.3ha(1만평)의 논농사를 짓고 있는 윤정현(69) 농가는 영농철을 맞아, 벌써 세 번째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을 통해 농작업을 하고 있다. 모내기 작업에 한창인 윤정현 씨는 "농촌이 고령화되어, 농번기에는 일손 자체를 구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여성 농업인들은 특히 더 체력적으로 힘들어 애로사항이 있었다"며 "하지만 젊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상비군으로 활용할 수 있어 농사일이 한결 든든하고 쉬워졌다"고 말했다. 윤 씨는 이어 "도암농협에서 외국인 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면서 농촌 지역의 인건비 상승이 억제되었다"며 "결과적으로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면서 매우 흡족해했다. 강진군은 지난해 국내에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침해 문제 등이 발생하자,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용자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이 직접 나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를 추진해왔다. 군은 먼저 국제우호교류도시인 베트남 풍힙현과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MOU를 체결하는 한편, 추가로 광역지자체급인 하우장성과의 MOU를 맺어 심층 선발 과정으로 근로자를 채용하고 무단이탈을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 이는 지자체에서 주도적으로 나서 믿을 수 있는 공공기관에서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이상적인 제도를 운영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강진군과 도암농협은 근로자들이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일상 생활이나 근무 환경에 대한 민원 발생 시 '외국인 근로자들만을 위한 메신저'를 통해 즉각적인 소통으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강 군수는 "믿을 수 있는 인력 공급이 곧 농업분야 최대의 과제가 되었다"며 "올해 농가들의 만족도를 살펴, 공공이 보장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내년에 더 확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강진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모두 20명으로, 5개월(최대 8개월)간 도암농협의 계약직으로 고용되었다. 인력을 원하는 농가는 하루 단위로 도암농협을 통해 2주에서 10일 전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앞으로 강진군에서는 농촌의 고령화 및 인구 감소로 일손 부족에 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제도를 활성화·정착화 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단순한 농업 근로자로만 생각하지 않고 경제·문화·예술 등 많은 교류를 통해 양국의 미래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2024-06-04 14:16:5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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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도내 최대 농업인 재해 안전공제료 지원

산청군 농업인들은 재해 안전공제료의 8%만 자부담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4일 산청군에 따르면 '농업인 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 보조 비율을 경남도 내 최대로 지원한다. 농업인 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산재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관련 재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군은 이번 도 내 최대 지원을 통해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영농 여건 마련과 농업인 부담 경감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보험료는 67%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고 있으며 농업인은 33%를 부담하는 구조다. 산청군은 특수 시책을 통해 농업인이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가운데 군비 15%, 농협 10%를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실제 농업인은 8% 정도만 부담하면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상은 영농에 종사하는 15~87세 농업인으로 보장은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이다. 보험료는 1회납으로 일반형은 9만 8300원~11만 2900원, 산재형은 18만 6000원이다. 보장 금액은 가입 유형에 따라 유족급여금 기준 6000만원에서 최고 1억 2000만원까지며 본인 부담은 연간 1만원 전후의 저비용으로 가입할 수 았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지역농협 또는 축협을 방문해 연중 신청 가능하며 예산 사정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농작업 중 발생할 재해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가입률 제고를 위해 군비 추가 지원으로 농업인 부담을 대폭 줄였다"며 "지원 대상도 지난해 8200여 명에서 올해는 1만 2000여 명으로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6-04 14:16: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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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가일손돕기 실시

일손 하나가 아쉬운 본격적인 영농철, 정읍시가 지난 4월부터 농가 일손 돕기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농번기가 시작된 지난 4월부터 이달 30일까지를 봄철 농촌일손돕기 집중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농업정책과와 각 실과소 및 읍면동 산업팀에서 일손 돕기 창구를 운영, 일손돕기 참여자와 필요 농가를 연결해주거나 관련된 상담도 진행한다. 유관기관이나 자원 봉사자, 대학생 등의 자발적인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하고 있다. 또 정읍농협, 정읍원예농협, 샘골농협 3개소에서 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인력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기상재해와 병해충 발생 등으로 인력 수급이 어려운 경우에도 탄력적으로 적기 적소에 인력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우선 농가는 독거 농가와 장애 농가, 기초생활수급자 농가,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 등이다. 시민소통실과 농업정책과, 산내면 등 시 산하 직원들은 적극적인 일손 돕기에 나서 사과 솎아내기, 복숭아 봉지 씌우기 등의 농작업을 지원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학수 시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가에서 일손을 확보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직자뿐 아니라 유관기관의 참여를 독려해서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기관과 학교에서도 관심과 참여를 갖기를 바라고 기후변화 등으로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 보탬이 될 방안 찾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6-04 14:16:2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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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기 6사 태국 방콕 국제식품전서 40억 상당 수출 상담

용인특례시는 관내 중기 6사가 지난달 28일부터 6월 1일까지 태국 방콕 IMPACT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태국 방콕 국제식품 전시회(Thaifex Anuga Asia 2024)'에서 40억원 상당의 수출 상담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태국 방콕 국제식품전시회'는 아시아 최대의 B2B(기업 대 기업) 식품 전시회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와 함께 아시아 3대 식품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는 52개국에서 각종 농수산 가공식품, 건강식품 제조기업 3130여 사가 참가했다. 용인특례시 단체관에선 과일소주 제조기업 '(주)소원컴퍼니', 전통주 제조기업 '농업회사법인 술샘', 전통 떡 제조업체 '웬떡마을영농조합법인, 참기름·들기름 제조업체 '브로스라팡', 식·음료 제조기업 '우신상사 주식회사', 산양삼 가공식품 제조기업 '다온' 등 6사가 참가했다. 참가한 기업들은 세계 각국 바이어와 총 181건에 걸쳐 40억 상당의 수출 상담을 했다. 특히 ㈜소원컴퍼니의 '랑소주'는 주최 측에서 선정하는 'THAIFEX-ANUGA TASTE INNOVATION SHOW FINALISTS'에 이름을 올렸다. THAIFEX-ANUGA TASTE INNOVATION SHOW FINALISTS는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총 3000여 개의 제품 중에서 우수한 제품으로 선정한 46개 품목에 포함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이번에 참여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부스 임차비, 장치비 운송료 등을 지원하고 미리 현지 바이어 등을 사전에 발굴해 연결 시켜주는 등 용인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정보통신 전시회(MWC 2024)'에서 활약했던 '용인시 수출인턴'을 파견해 관내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모든 비용을 부담했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 총 10명의 수출 인턴이 파견, 각 기업의 수출 상담을 도왔다. 수출 인턴은 수출 전문 교육을 받은 단국대 청년 무역가 양성 프로그램(GTEP) 수료 대학생들로, 이들은 전시회 참가 전 마케팅과 현장 바이어 응대, 통역, 계약 협의에 이르기까지 기업을 밀착 지원했다. 이 제도는 이상일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단국대 GTEP 사업단과 협약을 맺고 시작하였으며, 해외전시회로의 파견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시 관계자는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 바이어의 이목을 끄는 태국 식품전시회에서 우리 기업들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며 "향후 전시회에서도 우리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사전에 파악해 성공적인 판로개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8일까지 중동(UAE, 튀르키예)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8월에는 관내에서 'Y-Trade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6-04 14:15: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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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아프리카 협력 촉진… 2030년까지 100억불 ODA 확대"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대한민국은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2030년까지 100억불 수준으로 ODA(공적개발원조)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아프리카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무역과 투자를 증진하기 위해 약 140억불 규모의 수출금융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어느 한쪽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교류와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견고히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회의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아프리카 국가들을 초대하여 개최하는 다자 정상회의"라며 "또한, '글로벌 중추 국가'라는 대한민국의 책임있는 비전을 실현하는 데 있어, 바로 아프리카 국가들이 핵심적인 파트너임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아프리카는 역사의 중요한 순간마다 함께 해왔다"면서 "오늘 역사적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의 협력은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날 우리는 초국가적 복합위기 시대에 살고 있다"며 "기후변화와 팬데믹, 자연재해, 식량 위기, 그리고 공급망 불안과 같은 도전은 국제적인 협력과 연대를 통해서만 극복할 수 있다"면서 한-아프리카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아프리카와 함께하는 상생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고 내일의 번영을 함께 만들고자 한다"고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한-아프리카 협력의 대원칙으로 '함께 만드는 미래'를 제시하고,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연대라는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윤 대통령은 '동반성장'에 대해 "원활한 교류와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견고히 해야 한다"며 경제동반자협정(EPA)과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 측면에서는 투자보장협정을 확대해 양측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촉진해야 한다"면서 "2019년 출범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를 통한 아프리카 역내 경제 통합 노력에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또 2030년까지 100억달러 수준의 ODA 규모 확대, 한국 기업의 대(對) 아프리카 무역·투자 증진을 위한 140억달러 규모의 수출금융 제공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지속가능성'과 관련, "아프리카는 젊고 역동적이며 자원이 풍부하고, 한국은 첨단 기술과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서로의 장점을 잘 결합해 지속 가능한 해법을 찾는다면 글로벌 도전과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어 "케냐의 올카리아 지열발전소 건설, 남아공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ESS) 건설 같이 한국은 '녹색 사다리'를 계속 확장하면서 아프리카 국가들과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식량안보와 보건 지원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농업기술 전수 ▲농촌 공동체 활성화 사업 적극 추진 ▲K-라이스벨트 사업 확장으로 식량자급률 제고 등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 에볼라와 코로나19에 합심하여 대응한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 분야의 도전에 함께 대처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국제무대에서의 '연대'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아프리카의 평화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국제 무대에서도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북한은 작년 5월부터 지난주 초에 걸쳐 군사정찰위성을 네 차례 발사한 데 이어 각종 미사일 발사 시험을 계속하고 있으며, 최근 며칠 사이에는 오물을 실은 풍선을 잇따라 우리나라에 날려 보내는 등 지극히 비상식적인 도발을 해오고 있다"며 한반도 안보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아프리카의 친구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정상회의는 한-아프리카 협력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함께 만드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위대한 여정을 모두 함께 힘차게 시작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2024-06-04 14:15:1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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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구, 여름철 오존 발생 저감 특별대책 시행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오존 예·경보제에 따른 오존 대응 상황실 운영과 함께 오존 발생 저감을 위한 특별대책을 시행 중이다. 대기오염물질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과 함께 배출가스 및 공회전 집중단속, 살수차 운행을 통한 고농도 오존 발생을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오존은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해 생성되며 고농도 오존에 반복해서 노출되면 인체의 호흡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1시간당 오존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가 발령되며 이때 건강취약계층은 실외활동 자체를, 일반인은 장시간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는 등 지난해에만 인천시에 27번의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구는 고농도 오존으로 인한 구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존 예·경보제에 따라 오존 대응 상황실을 운영 중으로 질소산화물 등 원인물질을 줄이기 위해 대기오염물질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집중단속을 벌이고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집중관리 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해 고농도 오존 발생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시에서도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대기오염 경보 문자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내문자 수신 희망자는 인천시 홈페이지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연수구 관계자는 "오존농도가 높아지는 하절기에 고농도 오존 관리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구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구민들께서도 항상 오존발생 상황에 주의하시고 고농도 오존 발생 시 실외 활동을 자제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06-04 14:15:11 김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