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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넘게 멈춘 OTT 통합…KT 변수에 재가동 조짐

KT 변수 변화 가능성에 따라 멈춰 있던 티빙과 웨이브 통합 논의가 다시 움직일 조짐을 보인다. 7일 OTT 업계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 재편의 핵심으로 꼽혀온 티빙과 웨이브 통합 논의가 최근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2년 넘게 진전이 없던 상황에서 주요 주주인 KT의 전략 변화 가능성이 거론되면서다. 티빙과 웨이브 통합은 2023년 12월 양해각서 체결 이후 추진됐지만, 주주 간 이해관계가 엇갈리며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2024년 공정거래위원회 조건부 승인까지 받았지만 이후 협상은 이어지지 못했다. 핵심 변수는 KT다. KT는 티빙 지분 약 13퍼센트를 보유한 2대 주주로, 통합 성사 여부를 좌우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업계에서는 "주요 주주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합병 추진 자체가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KT는 합병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해왔다. 지분 가치 희석 가능성과 IPTV 사업과의 관계, 기존 OTT 사업 구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과거 '시즌'과 티빙 통합 과정에서의 계약 조건 역시 변수로 거론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최근 들어 변화 가능성도 감지된다. KT가 미디어 사업 전반을 재정비하면서 OTT 투자 방향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협상 여지가 과거보다 커진 것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된다. 웨이브 내부 변화도 변수다. 콘텐츠웨이브는 최근 CJ ENM 출신 인사를 대표로 선임하며 조직 개편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통합 논의와 연결 지을 수 있다는 시각과 단순한 경영 효율화라는 해석이 엇갈린다. OTT 시장 환경 역시 통합 필요성을 키우는 요인이다. 국내 시장에서 넷플릭스가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는 가운데 티빙과 웨이브는 각각 한 자릿수 점유율에 머물러 있다. 두 플랫폼을 합쳐도 글로벌 사업자와의 격차를 줄이기 어렵다는 점에서 구조 개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업계 관계자는 "이 사안은 규제보다 주주 간 이해관계가 핵심이었다"며 "최근 환경 변화를 고려하면 협상 재개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결국 KT 판단에 따라 전체 판이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

2026-04-07 17:24:20 최빛나 기자
부고-4월 7일

▲ 이만환씨 별세, 이미숙씨 남편상, 이슬기·이선기·이완기(서울경제신문 국제부 차장)씨 부친상= 6일 오후 5시40분,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402호실, 발인 8일 오전 10시. 053-940-8197 ▲ 한순덕씨 별세, 이강우(팝콘뉴스 부사장)·이동미·이천우(현대건설 부장)씨 모친상, 김경애·최영경씨 시모상, 김석한씨 장모상 = 7일 오전 4시42분, 동국대일산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9일 오전 7시. 031-961-9400 ▲ 김원중(포스텍 명예교수·전 한국문인협회 부회장)씨 별세, 이옥희씨 남편상, 김기현(MBC 기자)·김지현(재캐나다)씨 부친상, 한희정(전 동국대 연구교수)씨 시부상, 크리스 포터씨 장인상 = 6일 오후 7시20분, 대구전문장례식장 특302호실(7일 낮 12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9일 오전 7시30분, 장지 천주교안성추모공원. 053-242-7302 ▲ 정영목씨 별세, 정원철(새마을금고중앙회 대외협력홍보부문 홍보부장)·정원옥·정원숙씨 부친상 = 7일 대구 수성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9일 11시. 053-801-9999 ▲ 신영전씨 별세, 유홍준(국립중앙박물관장)·유세준·유명진·유승연·유지연·유종현씨 모친상 = 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0일 오전 8시 30분, 장지 경기 하남 하산곡동 선영. 02-2072-2020 ▲ 신영중씨 별세, 류열성(강원도체육회 기획조정본부장)씨 장인상 = 6일 오후, 나주 애향장례식장 1호실, 발인 8일 오전 9시 30분, 장지임실호곡원 061-334-9000

2026-04-07 17:23:4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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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조' 새 역사 쓴 삼성…세계 반도체 1위 판도 흔드나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역대 최대 잠정 실적을 기록하며 국내 기업 분기 실적의 새 역사를 썼다. 최근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HBM 공급 확대에 힘입어 글로벌 기업 시가총액 순위에서 엔비디아 추월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3조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한 분기 만에 실적 규모를 세 배 가까이 끌어올린 수준이다. 업계는 이번 실적을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따른 구조적 업황 개선의 신호로 보고 있다. 메모리 가격 강세와 AI 서버 투자 확대가 맞물리며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적 견인의 일등 공신은 반도체(DS) 부문이다. 업계는 DS 부문에서만 50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AI 붐으로 인해 범용 D램과 낸드 가격이 전 분기 대비 90%가량 급등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결과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세대 제품인 HBM3E를 글로벌 빅테크에 공급한 데 이어 올해는 6세대 HBM4 양산 공급을 본격화하며 AI 메모리 시장 주도권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1분기 실적에는 HBM3E와 HBM4 공급 확대 효과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완제품(세트)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반도체와 온도차를 보였다.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 사업부와 TV·가전 사업은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유지했지만, 이번 분기 실적 개선은 사실상 반도체 사업이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시장의 관심은 이번 실적의 지속력으로 옮겨가고 있다. 업계는 이번 실적을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따른 구조적 업황 개선의 신호로 보고 있다. 메모리 가격 강세와 AI 서버 투자 확대가 맞물리며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1분기 D램 가격이 전 분기 대비 90~95% 상승한 데 이어 2분기에도 약 60%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 순위가 글로벌 2위까지 뛰어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KB증권과 블룸버그 전망치를 종합하면 삼성전자는 올해 엔비디아에 이어 2위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294조원)를 넘어 ▲마이크로소프트(245조원) ▲알파벳(241조원) ▲애플(223조원) ▲아마존(150조원) 등 주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을 앞설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는 1위 가능성도 제기된다. KB증권은 올해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을 327조원, 엔비디아를 357조원으로 추정하며 양사 격차가 약 30조원 수준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와의 기업가치 격차 역시 한층 좁혀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업계 관계자는 "HBM을 중심으로 한 AI 메모리 수요가 범용 제품까지 확산되고 있어 이번 실적 호조가 단기 이벤트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며 "결국 관건은 하반기까지 가격 강세와 수요 모멘텀이 얼마나 이어지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2026-04-07 17:23:1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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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피드메이트, 엔카와 손잡고 중고차 관리 서비스 나서

SK네트웍스의 자동차 관리 서비스 자회사인 SK스피드메이트가 중고차 플랫폼 엔카와 중고차 거래의 신뢰를 높이고 고객의 차량 관리 경험 혁신을 위해 손잡았다. SK스피드메이트는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엔카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중고차 진단 서비스 고도화와 정비·보증 프로그램 공동 개발, 모빌리티 라이프 케어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고차 차량 진단부터 판매 후 관리까지 차량 이용의 주기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개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피드메이트는 연내 300개 이상의 네트웍에서 엔카 중고차 진단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순차 개시하며, 고객의 중고차 구매 경험 향상을 위해 통합 케어 멤버십, 보증수리 등 다각도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모빌리티 라이프 케어 플랫폼 공동 구축도 검토키로 했다. 엔카의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과 스피드메이트의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해 고객의 차량 진단과 정비, 보증 등 전체 과정에서 편의를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양사가 보유한 진단 및 정비 이력 등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모델 개발도 검토할 방침이다. SK스피드메이트는 엔카와의 협력을 통해 차량 상태 진단 역량을 강화하고, 이와 연계한 다양한 차량 관리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의 차량 관리 편의 제고와 서비스 영역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SK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중고차 거래의 핵심인 차량 진단과 거래 이후 고객의 차량 관리에 걸쳐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차량 관리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7 17:14: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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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의도에서 금융 기업 투자 유치 설명회 개최

부산시가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공동으로 7일 오후 4시 20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수도권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소재 자산 운용사, 벤처 캐피털, 금융 기술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초청됐다. 설명회는 금융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와 BIFC 1단계 63층에 조성한 금융 혁신 거점 '디스페이스(D-space)'로 수도권 금융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소개 ▲국민성장펀드 및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안내 ▲해양 금융 특화 운용사인 워터라인파트너스의 부산 진출 사례 소개 ▲부산 금융 중심지 소개 및 투자 특전 ▲기업별 현장 목소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세제·규제 특례 혜택을 중점 소개했다. 지역 기업 성장과 산업 혁신을 지원하는 '부산형 3대 혁신 모펀드', 그리고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첨단 전략 산업 생태계를 지원하는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도 안내했다. 아울러 국내 최초 조각 투자 전담 거래소인 KDX컨소시엄의 부산 유치, 해양수산부 이전,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HMM 이전 등 해양·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 현황도 주요 강점으로 제시했다. 부산시는 수도권 금융 기업과 부산 금융중심지가 결합할 경우 단순한 지역 이전을 넘어 전략적 허브로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도권 금융 기업의 투자 확대를 이끌어 부산 금융 중심지 활성화와 글로벌 금융도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베트남 현지에서 해외 투자 설명회도 개최하는 등 글로벌 유치 활동도 본격화할 계획이라다.

2026-04-07 16:53: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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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도체 특화고용센터' 중심 인력난 해소 협력체계 구축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시군, 산업계, 대학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반도체 특화고용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기반 인력 수급 대응에 나섰다. '반도체 특화고용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2월 선정한 전국 7개 지역·산업 특화고용센터 가운데 하나로,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해당 센터는 산업 특성과 지역 일자리 여건에 맞는 고용정책을 설계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도는 7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주관으로 '반도체 특화고용센터 업무협약 체결식 및 협의회'를 열고 인력양성과 채용 연계를 위한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에는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교육청, 수원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대학 및 유관기관 등 총 22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기업 수요 기반 인력양성 ▲맞춤형 채용 지원 ▲고용지원사업 연계 ▲인력수급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인력양성부터 취업·채용, 기업지원까지 이어지는 연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의회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 동향과 기관별 고용지원사업을 공유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한 협업 과제와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협의체 중심의 정기적 운영과 공동사업 발굴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 박민경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K-반도체 산업은 국가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전략산업"이라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력양성과 취업이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군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26-04-07 16:52:5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