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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026 월드투어 포문…첫 공연지 고양종합운동장 확정

전 세계인이 기다려온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가 경기도 고양시에서 그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고양시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다시 하나로 무대에 오르는 월드투어의 첫 공연지로 고양종합운동장이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25 BTS FESTA' 오프라인 행사와 제이홉의 앙코르 콘서트, 진의 첫 팬콘서트를 연이어 유치하며 공연·전시·체험이 결합된 도심형 한류 콘텐츠 운영 역량을 보여줬다. 특히 일산호수공원과 고양관광정보센터 일대에 조성된 대형 포토존과 환영 메시지는 전 세계인의 방문을 이끌며, 고양시를 '찾아오는 공연 도시'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처럼 축적된 성과와 운영 경험은 고양시가 2026년 방탄소년단 월드투어의 출발지로 선택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됐다. 대규모 관객 수용이 가능한 고양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뛰어난 교통 접근성, 범기관 협업을 통한 안전 관리 체계, 행사 전후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운영 역량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는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모두에게 최고의 순간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고양시가 가진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도시 곳곳에서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메시지가 울려퍼지는 '글로벌 공연거점도시'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5 18:07:42 안성기 기자
[하루의 사건·사고] 부천 금거래소서 흉기 강도…50대 업주 숨져 등

■부천 금거래소서 흉기 강도…50대 업주 숨져 경기 부천시의 한 금거래소에서 강도살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분께 부천시 원미구 상동의 한 금거래소에 마스크를 쓴 괴한이 침입해 업주 A씨(50대·여)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다. A씨는 가슴 부위 등을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현장 CCTV 영상 등을 분석하며 용의자의 신원과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강남 성수대교서 20대 음주운전…택시 기사 등 3명 다쳐 15일 오전 2시20분께 서울 강남구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에서 20대 남성이 음주운전 중 택시를 들이받아 2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운전자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위험운전치상 및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4중 추돌 사고..1명 사망 3명 경상 5일 오전 1시17분께 경기 화성시 팔탄면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화성휴게소 인근에서 화물차 등 차량 4대가 얽힌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30대 남성이 숨졌으며,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이 경상으로 병원 이송됐다.

2026-01-15 16:49:44 메트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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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128억원 부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6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396,262건, 총128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부과액은 지난해보다 2억 원 증가했으며 무선국(이동국)과 통신판매업 면허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인가·허가·등록 등 각종 면허를 받은 자를 대상으로, 면허 종류와 사업장 면적 등에 따라 1월에 차등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2일까지다. 납세자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비롯해 온라인 계좌이체,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 텔레뱅킹(ARS) 등 비대면 납부 방법을 활용하면 공휴일과 야간에도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등록면허세 관련 문의 사항은 해당 면허의 영업장 또는 사무소 소재지 관할 군·구 세무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범수 시 재정기획관은 "시민들의 납부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납부 기한을 사전에 안내하는 'i-스마트납부 알림 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납부 기한이 지나면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2026-01-15 15:35:0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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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카자흐스탄 고려인에 한복 120벌 전달

"예쁘고 멋진 한복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월 시를 통해 한복을 전달받은 카자흐스탄 거주 고려인들로부터 감사 메시지가 전해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한복 지원은 지난해 8월 평택시의 카자흐스탄 방문을 계기로 추진됐다. 당시 현지 고려인 사회에서는 "한국에 직접 갈 수 없어 한복을 접하기 어렵다"는 현실과 함께, "죽기 전에 한복을 한 번 입어보는 것이 많은 고려인의 꿈"이라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카자흐스탄 예술단과 한국문화 공연에 참여하는 고려인들은 무용복과 공연 의상으로 한복을 활용하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이에 평택시는 평택시새마을부녀회와 뜻을 모아, 지난해 12월 평택시청에서 카자흐스탄 거주 고려인을 위한 한복 120벌을 전달했다. 해당 한복은 카자흐스탄 고려인 출신 국영방송 특파원을 통해 현지 고려인 사회에 전달됐으며, 앞으로 한국문화 공연과 각종 기념행사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한복을 전달받은 현지 한국문화센터 관계자는 "여러 행사에서 한복을 입고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택시는 이번 한복 전달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중앙아시아 고려인 공동체와 평택시 간 교류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해외 동포와의 문화 교류를 통해 한국의 전통과 정서를 나누는 국제교류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중앙아시아에서 살아가는 고려인 동포들에게 한복은 단순한 의복을 넘어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상징이라는 것을 현지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한복 전달이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고려인 동포들에게 작은 위로와 자긍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시새마을회·새마을부녀회와 함께 2023년에도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을 위해 한복 400여 벌을 주한 우즈베키스탄대사관에 기부하는 등 해외 고려인 지원과 문화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6-01-15 15:34: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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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농수산식품국' 신설…농수산업 전략산업으로 격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기후위기, 글로벌 공급망 불안, 인구구조 변화 등 복합적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수산식품국을 신설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유정복 시장의 "농수산업은 반드시 지켜야 할 산업"이라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농어업의 공공성과 전략적 가치를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도시와 농어촌, 현재와 미래를 잇는 인천 먹거리 정책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된 농수산식품국은 농업·수산업·식품산업은 물론 유통, 연구, 동물보호 정책까지 하나의 체계로 통합해, 도시의 생존 기반인 먹거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농수산업을 단순한 1차 산업이 아닌 식량안보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전략 산업으로 재정립하고, 분산돼 있던 정책 기능을 통합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중장기 비전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농수산업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인천의 여건에 맞춰 농업과 수산업을 식량안보의 양대 축으로 관리한다. 생산-연구-가공-유통을 연계한 통합 정책 체계를 마련하고, 기후변화·인구 감소·노동력 부족 등 구조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대도시 인천에서 농업은 여전히 중요하다 농업은 식량 생산을 넘어 식량안보 확보, 농촌 유지, 환경 보전이라는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산업으로, 단순한 경쟁력 논리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도시의 최후 안전망이다. 항만과 공항, 산업도시 이미지가 강한 인천에도 강화·옹진 지역을 중심으로 넓은 농업 기반이 유지되고 있다. 인천 농업은 수도권 먹거리 공급의 핵심 축이자 접경·도서지역을 지탱하는 생명산업으로 기능하고 있다. 또한 도시 근교형 농업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신선 농산물 공급, 로컬푸드 확대, 체험·관광 농업 등으로 확장 가능성이 크며, 이는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도 직결된다. ◇ 인천 농업의 미래 청사진, '확장된 농업' 인천시는 경작 중심의 농업을 넘어 종자·자재 산업부터 가공·유통·외식에 이르는 전·후방 산업 전반을 정책 대상으로 삼아 농업의 산업적 외연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과거 농업이 국가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농산물은 가격 탄력성이 낮고 공공재적 성격이 강해 시장 논리에만 맡길 수 없는 산업이다. 이에 따라 규모화와 경쟁력 강화와 함께, 소규모 농가 보호와 농촌 지속성을 위한 정책 병행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다만 인천시 전체 예산 대비 농업 예산, 특히 순수 농업 예산의 비중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전략적 중요성에 걸맞은 재정 투자 확대가 향후 과제로 남아 있다. ◇ 인천 농업의 정책 방향 인천시는 농수산식품국을 중심으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 먼저 청년 전문농업인을 육성해 혁신과 변화를 이끌 인재 유입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을 기술 기반의 전문 산업으로 전환한다. 또한 ICT 기반 스마트농업과 첨단 농업시설을 확대해 노동력 부족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농촌관광과 도시농업을 활성화해 도시민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경제적 효과와 함께 사회·환경적 가치를 창출한다. 이와 함께 기존 농업과 소규모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제도적 지원을 통해 농업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 농업은 단순한 산업을 넘어 도시의 안전망이자 미래 성장 자산이다. '확장된 농업'이라는 비전 아래 청년, 기술, 기존 농가가 조화를 이루는 정책적 균형과 이에 걸맞은 재정 투자, 지속적인 관심이 인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좌우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1-15 15:34:3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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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재)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오는 22일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전북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도 전북특별자치도의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도 및 14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지원사업을 한 자리에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사업 참여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 전북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 △도 및 시·군별 주요 지원사업 △사업 참여 절차와 유의사항 △현장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특히, 실제 사업 신청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전북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원사업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정책 이해도를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과 중간지원조직,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을 비롯해 예비 창업자, 중간지원조직, 관계기관 담당자 등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기업과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윤여봉 경진원 원장은 "이번 통합설명회가 전북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5 15:34:18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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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92개 섬 아우르는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 완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92개 인천 섬의 정체성을 하나로 아우르는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 및 시범사업 용역'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최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시비 5억 원)을 투입해 인천섬만의 통합된 브랜드와 디자인 체계를 구축하고, 덕적도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 전역에 흩어져 있는 192개 섬을 대표하는 '인천섬' 통합브랜드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로컬디자인을 실제 공간에 적용해 시범사업까지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통합브랜드는 전문가 자문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대표성과 인지성을 갖춘 워드마크형 '인천섬'으로 개발됐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보물 같은 섬이자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라는 인천섬의 특성을 반영해, 통합브랜드 슬로건은 '내 앞에 인천섬'으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각 섬의 개성을 살린 10개의 개별 섬 브랜드도 함께 개발했다. 시범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 당시 제안했던 덕적도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통합브랜드와 연계한 인천섬 로컬디자인을 적용해 지역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은 ▲덕적도 진리항 선착장 게이트 정비 ▲덕적도바다역 간판 개선 ▲상징 거점 조성 등이다. 진리항 선착장 게이트는 기존 캐노피 프레임을 유지하면서 얇은 프레임 구조를 보강해 경관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개선했다. 노후된 '덕적도바다역' 간판에는 통합브랜드 디자인을 적용해 방문객에게 전달되는 섬의 첫인상을 강화했다. 또한 주차 차량에 가려져 있던 상징 조형물과 무질서하게 설치된 안내 표지판을 정비하고, 덕적도 안내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월을 설치해 방문객 편의성과 지역 상징성을 높였다. 인천시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 성과와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확대 가능성과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앞으로 '인천섬' 통합디자인을 관광·홍보, 안내 체계, 공공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인천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섬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시장은 "이번 사업은 인천섬의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확립하고, 디자인을 통해 인천섬의 경쟁력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덕적도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다른 섬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5 15:33:2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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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공회의소, 청년 일경험 참여기업 간담회 개최

전주상공회의소는 15일 전주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청년 일경험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일경험 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도 사업 운영 현황과 실적을 공유하고 참여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사업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과 함께 2026년도 사업 운영계획도 안내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청년 인력 활용 과정에서의 현장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을 공유하며, 사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주상공회의소는 이 같은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운영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참여기업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사업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에게는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안정적인 인력 운영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상공회의소가 추진 중인 청년 일경험 사업은 미취업 청년이 기업 현장에서 직접 과업과 실무를 수행하며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턴 참여를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이나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전주상공회의소 산업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15 15:33:17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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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석유화학·철강 산업 대전환 원년 선포

전라남도가 올해를 석유화학·철강 산업 대전환 원년으로 삼고, 친환경·고부가 가치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재편하는 총 4조 6천억 원 규모의 '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핵심 전략은 ▲친환경·탄소중립 대전환 ▲고부가·AI 기반 산업 고도화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단지 조성이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클러스터 공모와 예비타당성조사에 적극 대응하고, 수소환원제철 중심 설비 전환과 철강·금속산업 AI 전환으로 산업생태계 고도화에 나선다. 올해 상반기 공모하는 화학산업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에 본격 대응해 고부가 전환 핵심기술과 인프라를 구축, 미래소재 중심 스페셜티 화학산업을 육성한다. 여수산단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기반 마이크로그리드 산업단지를 구축해 안정적 전력 수급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해 석유화학·철강 산업의 구조적 위기 돌파를 위해 정부, 산업계, 지자체가 함께하는 민관 공동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그 결과 여수시와 광양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 현재 여수시에 이어 광양시도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검토 중이다.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도 제정돼 산업 회복의 전환점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석유화학산업의 경우 정부와 10대 석유화학 기업 간 나프타분해시설(NCC) 설비 20~30% 감축 합의에 따라 주요 기업의 사업 구조개편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남도는 석유화학 플랜트 기업의 고용 안정을 위해 2025년 1월 예비비 30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여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라 2025년 473억 원, 2026년 1천530억 원을 포함해 2030년까지 7천10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기술개발·공정개선·사업화 기반 강화를 위한 '위기대응 맞춤형 기업지원'과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무탄소 NCC 개발'을 비롯한 연구개발(R&D), '폴리올레핀 기반 고부가 다공성 소재·공정 기술개발', '여수국가산단 AX 실증 산업단지 구축' 등 고부가·스페셜티 연구개발과 AI 첨단화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CO₂전처리·액화·벙커링 허브 실증'과 '선상용 CO₂ 포집 기술개발 실증' 공모에도 적극 대응키로 했다. 철강산업의 경우 지난해 미국 고율관세 대응을 위해 철강·알루미늄 기업에 10억 원을 지원했다. 광양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라 저리 융자, 이차보전, 운전자금 지원 등을 추진하고, 경영 안정과 투자 여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철강산업 구조개편과 고부가·저탄소 전환도 가속화하고 있다. 2030년까지 3천983억 원을 들여 금융 지원, 철강 연구개발, 고용 안정, 노후 산업단지 재생, 지역 상권 회복 등 5개 분야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철강·금속 인공지능전환(AX) 지원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AI 기반 대형 철강구조물 제조 자동화 기술개발'과 'SMR용 고온 스테인리스강 합금·제조 기술개발'을 위해 2027년 정부예산 확보에 나선다. 전남도는 또 석유화학·철강산업 침체에 따른 고용위기 근로자 보호를 위해 2025년 총 86억 3천만 원을 들여 1만 1천480명의 근로자를 지원했다. 올해도 총 320억 원을 지원한다. 소비 감소와 상권 침체 완화를 위해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와 추가 할인(10%)도 실시하고,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발행(공공요금·4대보험료·연료비 등 50만 원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우대(최대 7천만 원 대출·이자율 우대), 소상공인 특별보증(최대 5천만 원 추가보증·보증료율 우대) 등도 추진한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에 대한 보통교부세 가산 일몰기간 연장에 따라 2026~2027년 여수 622억 원, 광양 381억 원을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로 활용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축적한 대응 성과와 제도적 기반을 토대로 2026년 산업 체질 개선과 지역경제 회복이 가시화되도록 하겠다"며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이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재도약하도록 선제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6-01-15 15:31:34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