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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기장종합사회복지관 아동·청소년 대상 ‘펫티켓’ 교육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산하 기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장애 청소년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펫티켓 전파 교육'을 총 4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에게 공공장소 안전 및 상호 존중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 청소년과 초등학생 총 5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기본 이해를 시작으로 공공장소 안전수칙, 생활 공간 에티켓, 개물림 사고 예방 등 실생활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훈련된 반려견과 직접 교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간식 주기, 핸들링 등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강아지를 만날 때 지켜야 할 약속을 알게 돼 길에서 반려견을 만나도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알게 됐다"며 "무섭기만 했던 강아지가 이제는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말했다. 기장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펫티켓 전파 교육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뿐 아니라 키우지 않는 사람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기장희망울타리 공모 사업에 선정된 '함께하개+' 사업의 하나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 기장문화예절학교 방과 후아카데미와 기장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등 지역 연계 기관과 협력해 진행됐다. 자세한 활동 내용과 사진은 기장종합사회복지관 및 기장문화예절학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22 10:14: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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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MEGA SONG캠프 개최… 글로벌 제작진 참여

경성대학교는 19일부터 23일까지 'MEGA SONG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국내외 작가 약 40여 명이 10개 팀으로 협업해 실제 발매를 염두에 둔 곡을 완성하는 '글로벌 송캠프'가 진행된다. 그래미 수상·노미네이션 경력 제작진도 포함됐다. 캠프 마지막 날인 오는 23일에는 '리스닝 세션'과 성과 발표회가 열린다. 참가자들이 작업물을 업계 관계자와 공유하고 유통·계약 등 비즈니스 논의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 프로듀서로는 빅싼초와 SOMDEF가 참여한다. 빅싼초는 I-DLE의 'LATATA', 'HANN (Alone)', 'LION' 등 다수의 히트곡을 제작한 한국 대표 K-POP 프로듀서로, 아티스트의 콘셉트와 세계관을 음악으로 구현하는 작업에서 강점을 보여왔다. SOMDEF는 사이먼 도미닉, 로꼬, 우원재가 함께한 'TTFU'와 NCT WISH 'Design', 'On & On', 'ZONE' 등 힙합과 K-POP을 넘나드는 프로듀싱 역량을 쌓아온 프로듀서다. 사운드 완성도와 아티스트 개성을 동시에 살리는 작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외 프로듀서 라인업도 주목할 만하다. Benjamin 55는 NCT DREAM의 'Beatbox', RIIZE의 'Siren' 등 글로벌 K-POP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에 참여한 프로듀서로, 글로벌 트렌드와 K-POP 시스템을 동시에 이해하는 창작자로 주목받고 있다. Chaz Mishan, David Pramik, K.A.A.N, Kanner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활약 중인 프로듀서들도 함께한다. Chaz Mishan은 Jason Derulo의 'Don't Wanna Go Home' 등 Billboard TOP 차트에 오른 작품에 참여한 이력을 보유했다. David Pramik은 Grammy 노미네이션 경력을 바탕으로 록과 메인스트림을 넘나드는 프로듀싱으로 평가받아 왔다. K.A.A.N은 Dr. Dre, Snoop Dogg 등과의 협업 이력으로 알려진 프로듀서로, 글로벌 힙합과 메인스트림 사운드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췄다. Kanner는 aespa의 'Rich Man', Katy Perry의 'Electric (Pokemon 25 Version)'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곡에 참여하며 K-POP과 글로벌 팝 시장 전반에서 발매 크레딧을 쌓아온 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다. 이번 MEGA SONG캠프는 국내외 제작진이 한 공간에서 협업하며 '곡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산업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함께 보여주는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26-01-22 10:12: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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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 2026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키업고튀어' 사업 선정 쾌거

남양주시는 21일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26년 배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는 '지역과 함께 키우는 청소년 안전망(UP), 위기예방 해결(Key) 프로그램'(이하 청키업고튀어) 운영비로 2,7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청키업고튀어'는 관내 청소년 2,000명을 대상으로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학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청키 교육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복지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역사회 협력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쉼터의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혜숙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 소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시 관계자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며 "위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 보호기관으로, 9세부터 24세까지의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 및 지원하고 있다. 관련 상담 및 문의는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로 하면 된다.

2026-01-22 10:11:3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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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역공공은행 추진 모델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파주시가 21일 '파주형 지역공공은행 추진 모델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 진행 현황과 함께 향후 지역공공은행 추진을 위한 검토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파주시 여건에 부합하는 지역공공은행 추진 모델의 방향성과 단계적 접근 체계를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내 금융 환경과 제도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현실적으로 준비 가능한 공공금융 모델의 범위와 추진 경로를 검토하고 있다. 특히 특별법 제정 이후의 지역공공은행 설립 모델과 함께, 현행 제도 내에서 우선 적용할 수 있는 공공금융 기능을 중심으로 단계별 추진 전략을 검토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의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시민설명회를 통해 연구 결과와 추진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수렴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파주형 지역공공은행 추진 모델의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며 "여건이 갖춰지는 시점에 실행 단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2 10:11: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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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설 연휴 대비 ‘중화권 관광객’ 유치 총력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중국·홍콩·대만 등 주요 방한 시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외 프로모션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관광공사는 항공, 크루즈,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등과 협업을 통해 단기 휴가 수요가 집중되는 설 연휴 기간 부산 방문 수요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홍콩 시장에서는 대형 여행사와 공동으로 설 연휴 특별 항공편을 활용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고, 구매 고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직접 모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만 시장에서는 개별 여행객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비짓부산패스'를 활용한 항공 연계 프로모션을 펼친다. 대만발 부산 도착 항공편 이용객을 대상으로 비짓부산패스 증정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부산 방문을 유도하고 체류 중 관광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중국 시장은 디지털 플랫폼과 대형 크루즈를 활용한 입체적 마케팅을 전개한다. 중국 최대 여행 플랫폼 '플리기(Fliggy)'와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과 협업해 중국발 크루즈(MSC) 연계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현지 라이브 방송과 플랫폼 광고로 부산 관광 상품을 노출하고, 크루즈 탑승객을 위한 전용 기프트 세트를 마련해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올해 대폭 늘어나는 중국발 크루즈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중국발 대형 크루즈 선사인 '로얄캐리비안(Royal Caribbean)' 임직원을 부산으로 초청해 팸투어도 진행한다. 부산의 크루즈 기항 인프라와 관광 콘텐츠를 직접 소개하고, 중국발 크루즈 부산 입항 확대 및 기항 관광 상품 다변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해외 관광객 유치와 함께 설 연휴 기간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 홍보도 강화한다.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을 통해 '설 연휴 가기 좋은 부산 여행지' 콘텐츠를 다국어로 제공한다. 체류 시간이 짧은 연휴 여행 특성을 반영한 간편·집중형 여행 정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지역별 대표 관광지와 인근 먹거리, 휴식 공간을 함께 소개해 연휴 기간 효율적인 부산 여행을 돕는 실용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이정실 사장은 "설 연휴는 단기간에 외국인 관광 수요를 집중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부산관광공사는 항공, 크루즈, 글로벌 플랫폼 등 다각적 채널을 통한 선제적 마케팅을 통해 중화권 관광객들이 설 연휴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로 부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2 09:09: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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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주거급여 사업 확대… 기준 중위소득 6.51% 인상

산청군은 올해 기준 중위소득이 지난해보다 6.51% 인상됨에 따라 주거급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주거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과 '주거급여법'에 따라 소득, 주거 형태, 주거비 부담 수준을 고려한 주거비 지원 사업이다.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임차급여와 자가 주택 노후도에 따른 수선유지급여로 구분된다. 올해 1인 가구 월 소득 인정액은 123만 834원이며 2인 가구 201만 5660원, 3인 가구 257만 2337원, 4인 가구 311만 7474원이다. 지역 내 임차 가구에 지급되는 기준 임대료는 1인 가구 21만 2000원, 2인 가구 23만 8000원, 3인 가구 28만 3000원, 4인 가구 32만 9000원이다. 실제 임차료를 근거로 가구원 수와 소득인정액 등을 고려해 현금으로 차등 지급된다. 수선유지급여는 자가가구 주택의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구분해 지원한다. 주거급여 수급을 원하는 가구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소득·재산 조사와 임대차 계약서, 주택 소유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대상자 발굴과 함께 주거급여 등 관련 제도 홍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2 09:09: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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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철회…"나토와 합상 틀 마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그린란드 병합 추진에 반대하는 유럽 8개국에 예고한 10%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뤼터 사무총장과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바탕으로 그린란드와 관련한 미래 협상의 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해결책이 실현된다면 미국과 나토 회원국에 매우 유익할 것"이라며 "이러한 이해에 근거해 2월 1일 발효예정이었던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덴마크와 영국, 프랑스, 독일 등 8개국이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하며 미국의 병합 시도에 반대 의사를 보이자, 지난 17일 2월부터 10% 관세를 부과하고 6월에는 25%로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설에서도 그린란드 병합 의지를 재확인했으나, 뤼터 사무총장과 회담 후 당장 관세를 부과하지는 않겠다며 한발 물러선 것이다. 이러한 결정은 유럽연합(EU) 유럽의회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반발해 미국과 체결한 무역과 무역협정 비준 절차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힌 이후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병합 주장을 되풀이하는 대신 "그린란드 관련 골든돔(차세대 미사일 방어체계)에 대해 추가 논의가 진행 중이다"며 "JD 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 등 다양한 이들이 필요에 따라 협상을 담당하고 제게 직접 보고할 것이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관련 관세 부과 계획을 완전 취소한 것인지는 분명치 않다. 협상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언제든 관세 카드를 다시 꺼내들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그린란드 획득을 재차 논의하기 위해 즉각적인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며 병합 의지를 재확인하면서도, 강제병합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렇게는 하지 않을 것이다"고 공언했다.

2026-01-22 08:43:52 이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