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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민영진 사장…더원에 '흡연매너 픽토그램' 확대 적용

KT&G의 민영진 사장이 국내 대표 초저타르 담배인 '더원(THE ONE)'리뉴얼 제품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흡연매너 픽토그램'을 확대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KT&G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에 기발하고 유쾌한 내용의 흡연매너 픽토그램을 삽입해 이를 통한 공익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런 움직임에 대해 회사 측은 민영진 사장이 지난 1월 신년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제고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한 것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은 '더원 블루' '더원 오렌지' '더원 화이트' '더원 그린'등 4종이다. 떠오르는 태양이 바다에 비친 모습을 모티브로 한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으로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더원은 2003년 출시된 이후 11년 연속 1㎎이하 초저타르 레귤러 담배 중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초저타르 레귤러 담배 판매량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주장이다. KT&G 김영훈 더원팀장은 "더원은 국내 시판 담배 중 유일하게 '산소강화필터'를 적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맛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출시로 더원 고유의 맛과 세련된 멋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고 밝혔다. '더원' 4종의 니코틴과 타르 함량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고, 가격 또한 종전과 같은 갑당 2500원이다.

2014-02-10 14:18:1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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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끝나기 전 '여드름 흉터 치료' 막차타기!

새학기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얼굴 군데군데 움푹 파인 여드름 흉터가 남아있다면 새로운 만남에서 자신감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래도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 시작해도 호감 있는 첫인상을 충분히 만들 수 있는 여드름 흉터 치료법을 소개한다. ◆깊게 파인 흉터에는 '비봉합펀치술'이 효과적 먼저 깊게 파인 여드름 흉터에는 '비봉합펀치술'이 효과적이다. 비봉합펀치술은 좁고 깊게 패인 여드름 흉터 크기에 맞는 전용 펀치를 이용해 흉터를 피부만큼 끌어올려 높이를 맞추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펀치로 함몰된 피부를 끌어 올린 후 봉합사로 꿰매 회복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비봉합펀치술은 펀치로 절개 후 함몰된 흉터를 끌어 올려 특수 약물을 이용해 고정하기 때문에 피부 재생과 흉터가 빠르게 개선된다. 또 흉터 크기에 맞는 전용 펀치로 환자에 맞는 치료가 가능하며 치료 후 당일 세안과 화장도 할 수 있다. ◆모양과 깊이가 제각각인 흉터는 '타겟치료'로 해결 여드름 흉터의 패인 단면은 얼음송곳형·박스형·둥글게 패인형 등 모양과 깊이가 각각 다르다. 이렇게 다양한 모양의 흉터는 '타겟(Target)치료'로 해결 할 수 있다. ㅇ; 치료는 흉터의 모양과 깊이에 관계없이 모든 여드름 흉터 밑에 있는 섬유모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치료법으로 프락셔널 계통의 울트라펄스 앙코르 레이저를 이용힌다. 레이저 빔을 마이크로 단위로 미세하게 나누고 빔과 빔 사이에 정상 피부조직을 충분히 남겨 직접적인 레이저 열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이로 인해 얕은 흉터는 물론 깊은 흉터에서도 피부 재생과 회복 기간이 단축되는 것이다. ◆깊은 흉터가 넓다면 '레이저박피'로 깊은 여드름 흉터가 넓게 퍼져있다면 '레이저박피술'로 치료할 수 있다. 레이저박피술은 안전하고 회복이 빠른 어븀야그 계통의 프로파일 레이저를 사용해 재생을 촉진하면서 피부 결을 정리하는 방법이다. 또 상대적으로 민감하고 색소 침착이 잘 생기는 한국인의 피부 특성에 맞기 때문에 부작용도 적다. 강진문 연세스타피부과 원장은 "여드름 흉터 치료는 흉터의 크기와 부위, 환자의 피부 상태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숙련된 전문의에게 진료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14-02-10 13:49:34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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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과일 현지 기후 악화로 가격 급등…FTA 관세인하 효과 '0'

자유무역협정(FTA) 적용으로 관세가 인하되면서 소비자 가격이 내릴 것으로 예상됐던 수입 과일류의 기후 이상등으로 현지 작황이 나빠져 무관세 혜택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국산 과일은 풍작을 이루면서 가격 하락으로 이어져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기존 4.1%에서 올해 1월부터 무관세가 적용된 '칠레산 포도'의 경우 현지 이상 기후이상으로 냉해 피해가 심해 수입단가가 오히려 높아졌다. 1월말(1/23일~29일 평균) 가락시장 수입포도 가격은 4만9010원으로 지난해 1월 평균 가격 4만1184원보다 19% 가량 급등했다. 이로인해 롯데마트의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빅마켓'에서 '칠레산 포도(1.2㎏)' 역시 작년보다 10% 오른 1만990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 미국산 오렌지는 오는 3월부터 8월까지는 지난해 보다 5% 낮아진 20% 관세가 적용되는 품목이다. 하지만 북미 한파로 캘리포니아 산지가 냉해 피해를 입어 수입량이 35% 감소하면서 '네이블 오렌지(18㎏/상)' 가격은 5만3728원으로 작년보다 50% 이상 폭등해 관세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주요 수입 과일들의 가격이 올랐지만, 국산 과일은 지난해 작황이 좋아 출하량이 늘어 가격이 하락했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딸기 설향(2㎏/상)'의 도매가격은 1만6804원으로 지난해 2만2635원과 비교해 27% 가량 하락했다. '배 신고(15㎏/상)'는 3만9991원으로 작년 6만2398원과 비교해 35% 가량 하락했다.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1월부터 지난 8일까지 '딸기' 9.6%, '배' 13.5%, '토마토' 20.6% 등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수입 '오렌지' 매출은 전년 대비 7.8% 감소했고, 대체 품목인 국산 과일인 '감귤'은 4.6% 증가했다. 2007년도 미국의 냉해 피해 당시에도 3~5월 오렌지 매출은 전년 대비 62.4% 크게 감소했고, '감귤'은 22.8% 신장했었다. 이런 가운데 국내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지면서 딸기는 제철보다 2~3주 가량 앞선 11월 초에 조기 출하돼으며, 보통 2월 초부터 선보이는 참외는 열흘 가량 바른 1월 중순에 첫 출하돼, 대형마트에서도 작년보다 보름 앞당겨진 2월 초 첫 선을 보였다.

2014-02-10 11:58:4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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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침구에도 봄바람?…'플라워 프린트' 인기

올봄 주방·침구용품에 '꽃무늬 바람'이 불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업체들이 2014 봄·여름 패션 트렌드와 부합되는 플라워 프린트를 활용한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기업 관계자들은 화사한 꽃무늬 제품은 가격 대비 기분전환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가 커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의 '블루 하프 레이스'는 국화꽃과 레이스 무늬가 어우러진 한식 그릇으로 고전적인 아름다움이 물씬 풍긴다. 특히 화사한 꽃무늬가 상차림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고, 하얀 바탕과 블루 패턴의 조화가 음식의 정갈함을 더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침구 브랜드 이브자리는 플라워를 모티브로 한 봄·여름 시즌 신제품을 선보였다. 깨끗한 봄을 표현한 '바니스'는 화이트 플라워 패턴이 눈길을 끈다. 특히 베개와 이불 커버 끝단을 섬세한 레이스로 장식해 발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바이오나'는 바람에 살랑이는 풀꽃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제품으로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컬러를 그라데이션해 잔잔한 느낌을 표현했다. 업계 관계자는 "매년 봄·여름에는 화려한 꽃무늬 패턴이 인기를 끌었지만 올해는 심플한 디자인과 포인트 패턴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02-10 11:17:05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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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패션, '꽃'으로 물들다

한겨울 매서운 한파에도 꽃은 핀다. 긴 불황 속 패션업계에서는 농염하게 피어난 꽃의 도발이 계속되고 있다. 봄 시즌 단골 패턴인 '플라워 프린트'가 칙칙한 겨울옷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는 것. 겨울 막바지를 화사하게 물들인 꽃 무늬는 기존의 진부한 모습을 벗어나 성숙하고 잔잔해진 것이 특징이다. 꽃밭을 연상시키는 슈트는 생동감 있는 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드리스 반 노튼은 만개한 꽃이 가득한 팬츠와 슈트를 선보였다. 모던한 컬러와 여성스러운 꽃이 어우러져 우아함이 돋보인다. 마르니의 오버사이즈 재킷과 스커트는 동양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꽃들로 고풍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함을 전하고 있다. ◆한가지 아이템으로 색다른 변신 머리부터 발끝까지 꽃무늬로 도배하기가 부담스럽다면 상의나 하의 등 한 가지만 활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알록달록한 플라워 팬츠에 심플한 블랙 셔츠를 입거나 꽃무늬 니트에 단색의 스키니진을 코디하는 방식이다. 소니아 리키엘은 꽃 잎 부분을 시스루 소재로 활용한 니트에 빨간색 가죽 팬츠를 매치해 도회적인 여성미를 강조했다. 슈즈·백·스카프·귀걸이 등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왕이면 프린트가 큼직하고 색상이 화려한 아이템을 활용한다. 예컨대 모노톤의 니트와 팬츠에 바나나 리퍼블릭의 플라워 스카프를 길게 늘어뜨리면 멋 부린 듯 안 부린 듯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된다. 마르니가 선보인 목걸이와 펜던트는 꽃잎을 기하학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화이트 셔츠에 매치하면 깔끔하면서도 단아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2014-02-10 11:15:39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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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유통업계, 신입·졸업시즌 특수 잡기 이벤트 활발

국내 외식·유통업계가 졸업과 입학시즌 특수잡기에 나섰다. 신입과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균일가 할인부터 특급호텔 무료 뷔페 이용, 알짜배기 사은품 증정 등 일생에 3~4번밖에 누릴 수 없는 특별한 행사들을 준비했다. CJ푸드빌의 외식브랜드 빕스는 3월 2일까지 졸업생을 동반한 테이블에서 스테이크 주문시 졸업생 한 명에게 샐러드바를 2014원에 할인 제공한다. 졸업장을 제시한 본인에 한해 할인가격이 적용되며, 3인 방문시 졸업생 1인에게 혜택이 주어지고, 6인 이상 방문해 스테이크 2개 이상 주문시 최대 2명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시그니처 레스토랑 '피스트'는 2월과 3월, 올해 신입·졸업생에게 무료로 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2월 한달 간 졸업생을 포함한 4인 가족 방문 시 졸업생 1인에게 뷔페를 무료로 입장시켜준다. 3월 한달 동안은 입학생에게 동일한 혜택을 준다. 회전초밥 레스토랑 스시로한국은 전 매장에서 오는 28일까지 본인의 졸업사진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모든 스시접시를 17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서울 여의도동 63빌딩 내 각 레스토랑들은 3월 2일까지 '해피 그레쥬에이션 이벤트'를 연다. 63뷔페 파빌리온(B1F)은 4인 이상 이용 시 졸업·입학생 본인에 한해 1인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또 워킹온더클라우드(59F), 슈치쿠(58F), 백리향(57F)에서 3인 이상 동일코스 메뉴 이용 시 졸업·입학생 1인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디지털사진 인화기업 디지털포토 찍스는 사진인화가 많아지는 것을 고려해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3X5사이즈부터 A3사이즈까지 일반사진인화 전 사이즈를 30% 할인가에 제공한다. 가장 인기 있는 3X5 사이즈의 할인된 가격은 장당 77원이다.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는 28일까지 '나의 첫 정장' 이벤트를 통해 신사복 브랜드인 브루노바피 정장제품을 구입하는 만 28세 이하의 모든 고객에게 넥타이를 증정한다.

2014-02-10 11:07:4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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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소장 이용한 '무수혈 인공방광 수술' 각광

방광절제 수술 시 방광암 환자들에게 자신의 소장을 이용해 인공 방광을 만들어주는 '무수혈 인공방광 수술'이 각광받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병원 비뇨기과에서 시행한 인공방광 수술 실적을 집계한 결과 최근 들어 수술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7년 동안 시행된 수술 건수는 모두 30건에 불과했지만 2011년 21건, 2012년 33건, 2013년 40건으로 근래 들어 수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병원은 지난해 40건의 인공방광 수술이 국내 최고 수준으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이동현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8시간 이상 걸리던 인공방광 수술 시간을 반으로 줄인데다 무수혈 수술로 수술을 진행해 70대 고령 환자는 물론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도 인공방광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교수는 "방광암 수술 후 소변 주머니를 차고 다니는 사람들의 정신적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방광을 적출하더라도 자신의 소장을 일부 잘라내 인공방광을 만들면 환자들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인공방광 수술은 자신의 소장으로 방광을 만들어 요관에 연결, 정상적으로 소변을 볼 수 있게 하는 방법으로 방광절제 수술 후 소변 주머니를 차야했던 예전의 방식에 비해 환자에게 장점이 많은 수술법이다.

2014-02-10 09:30:44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