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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GLPro', 혈당 관리 시장 게임체인저로 떠올라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혈당 조절도 중요한 일상 관리 항목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당뇨 전단계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늘고 있고, 젊은 세대에서도 혈당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런 흐름 속에서 식약처가 기능성을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을 활용해 혈당을 관리하려는 수요도 늘고 있다. 이 가운데 KGC인삼공사는 자사의 홍삼 원료인 'KGC05pg'를 주원료로 한 혈당 관리 제품 'GLPro'를 선보였다. 이 원료는 인삼공사가 126년간 축적해온 연구개발 노하우와 전문 연구 인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것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입증받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KGC05pg 홍삼은 12주간의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공복혈당 ▲식후혈당 ▲당화혈색소 ▲GLP-1 수치 ▲인슐린 저항성 ▲당대사 지표 등 총 6가지 혈당 관련 바이오마커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 결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 인증으로 이어졌으며, 이는 홍삼이 혈당 조절과 관련해 과학적 근거를 가진 원료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GLPro 제품은 사용 목적에 따라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GLPro 코어'는 홍삼 외에 여주농축액 등 전통적으로 혈당 관리에 사용된 부원료를 더해 혈당 중심의 집중 케어를 돕는 제품이다. 당류가 전혀 들어있지 않은 설계로, 당 섭취에 민감한 이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한편 'GLPro 더블컷'은 혈당 관리뿐 아니라 체지방, 특히 내장지방 관리까지 함께 고려한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레몬밤 추출물이 포함되어 있는데, 해당 성분은 한국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 인체시험에서 내장지방을 약 20%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식사량이 많거나 복부 비만 등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적합할 수 있다. GLPro는 12주간 꾸준히 섭취하는 패키지 형태로도 제공되고 있다. 실제로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 12주 패키지에서 발생할 만큼 소비자들의 꾸준한 복용 수요가 확인되고 있다. 특히 패키지는 3주 단위로 구성된 4세트 형태로 설계되어 있어, 사용자 편의성까지 고려한 점도 특징이다. 한편, GLPro는 출시와 동시에 혈당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트렌드에 민감한 2030까지 사로잡으며, 출시 두 달 만에 40억 매출을 돌파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5-08 17:28: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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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라자 병용요법 수익화…유한양행, '해외사업' 등으로 외연 확장

유한양행이 신약 '렉라자'의 글로벌 매출에 따른 기술료 유입으로 1분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향후 해외사업,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8일 국내 제약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4694억원, 영업이익 86억원, 순이익은 393억원 등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4%, 영업이익은 40.8% 증가했다. 순이익도 8.1% 늘었다. 특히 라이선스 수익은 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급증했다. 유한양행이 개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병용요법의 글로벌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된 성과다. 유한양행의 렉라자와 존슨앤존슨의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은 지난해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 렉라자가 미국 의약품 시장에서 상업화되면서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으로부터 마일스톤을 수령하게 됐다. 해외 사업, 비처방 의약품 등도 두 자릿수의 매출 증가세를 기록하며 유한양행의 호실적을 견인했다. 해외 사업 매출은 8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했다. 해외 사업은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강화, 신규 시장 개척 등을 통해 지속 확대되고 있다. 주요 품목으로 에이즈 치료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등의 원료의약품을 생산한다. 최근에는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규모를 늘리기 위한 생산 기지도 확충했다. 비처방 의약품 매출은 54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8% 증가했다. 종합 영양제 제품군인 마그비, 비타민씨 등이 판매 호조를 이뤘다. 마그비 매출은 51억원, 비타민씨 매출은 4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2%, 39.5% 성장해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기존 대표 품목인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 여성유산균 엘레나 등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두 제품의 매출은 모두 전년 대비 13% 줄었다. 처방 의약품 사업의 경우, 항암제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지속했다. 올해 1분기 처방 의약품 매출은 총 32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커졌다.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품목은 항암제 페마라,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 당뇨병 치료제 자이당 등이다. 이와 함께 생활건강사업은 467억원으로 5.1% 커졌다. 유한양행은 지난 2023년부터 첫 뷰티 브랜드 '딘시'를 공개하는 등 국내 화장품 시장으로도 사업 영역을 넓혔다. 올해는 유한양행 자체 의약품 1호인 안티푸라민에서 영감을 얻은 브랜드로 '더마푸라민'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한양행은 향후 건강기능식품 사업에서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파마브로스와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맺었고, 양사는 올해 하반기 첫 공동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유한양행은 전통 제약사로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과 협력함으로써 새로운 헬스케어 상생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2025-05-08 16:25:3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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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약품 관세 '초읽기'.."현지 생상 거점 마련은 물론 품질 규제도 살펴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의약품 관세 부과 결정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국내 기업들도 생존 전략 마련에 분주해졌다. 한국 의약품의 미국 수출 규모가 연간 5.5조원에 달하는 만큼 관세정책의 타격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탓이다. 미국 현지 생산과 공급 체계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제조 시설과 제품에 대한 품질 인증 등 규제 변화에 대한 긴밀한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일(현지시간) 의약품에 대한 품목별 관세와 관련해 "향후 2주 이내 큰 발표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 다른 나라와 비교해 우리는 불공정하게 갈취당하고 있다"고 말하며 관세 인상 의지를 드러냈다.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이 관세를 부과할 경우, 의약품의 수출은 물론, 미국 시장 진출에도 타격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24년 기준으로 한국의 미국 수출 의약품 규모는 약 39억8000만 달러(약 5조5600억 원)로 집계 됐다. 전년 대비 약 52%(1조9000억원) 가량 증가한 역대 최고치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의 영향으로 미국으로 수출되는 국내 의약품 가운데 바이오 의약품이 전체 95%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기업들이 미국 현지 생산 전략을 마련하는 것과 동시에, 관련 규제와 운영 부담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행정명령에는 해외 의약품 제조시설에 대한 검사 수수료 인상, 외국 제약업체의 유효성분 출처 보고, 미(未)준수 시설 명단 공개 검토 등의 내용이 포함되면서 규제에 대한 부담도 커진 상황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인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현지 생산 등 다양한 진출 방식에 대한 정보 접근과 검토가 필요하다"며 "규제 완화의 혜택뿐 아니라, 관련 법령 및 운영 부담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내 제조 시설에 대한 품질 관리 부담이 가중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협회는 "해외 제조 시설의 생산 관련 데이터 보고 의무에 대한 집행 강화와 비준수 시설 명단 공개, 해외 제조 시설에 대한 FDA 실사 강화와 그에 따른 수수료 인상 가능성, 결과에 대한 국가 업체별 공개 등이 예고 됐다"며 "미국 시장에 수출 및 진출하는 국내 제조 시설의 품질관리 및 규제 대응을 위한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짚었다. 이어 "미국 정부가 자국 내 생산 제품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현지 생산 및 공급 체계 확보와 품질 인증을 갖추는 것이 먼저"라며 "부가적인 행정 및 재정적 부담이 증가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미국 시장 진출 시 인증, 허가, 조달 프로세스를 포함한 제도 변화에 대한 정보 확보 등 긴밀한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내 기업들은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전일 입장문을 통해 미국 관세 타격이 장기화 될 것을 대비해 현지 원료의약품 생산시설 확보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예비 검토를 끝냈고 종합적인 내용들을 포괄한 상세 검토를 진행하는 상황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2025년 미국에서 판매 예정인 회사 제품에 대해 현재 약 15개월 분의 재고를 이전, 내년 상반기까지의 판매분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미국 현지 위탁생산(CMO) 업체를 통한 완제의약품(DP) 생산 계약도 마친 상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5-08 16:05: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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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특수 봤다"…백화점·마트, 황금연휴 매출 상승

경기 침체로 소비자 지갑이 닫히면서 고릿고개를 넘고 있는 유통가가 5월 황금연휴 기간 매출 상승으로 잠시 숨통을 틔웠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주요 백화점 3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시계 및 장신구 상품 매출이 45%로 늘며 전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그간 경기 침체, 이상기후 등으로 부진했던 스포츠 및 남성 패션 역시 각각 35% 증가하며 장신구 다음으로 높은 매출 상승폭을 보였다.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 역시 21.8%, 신세계백화점은 23.8% 각각 매출이 증가했다. 대형마트 역시 연휴 특수를 봤다. 이마트의 경우 즉석요리식품 매출이 25% 증가했으며, 한우와 수입산 고기 매출 역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 75%, 30%로 상승했다. 롯데마트는 과일을 중심으로 연휴 수요가 있었다. 과일 상품 매출이 같은 기간 30% 이상 올랐다. 전체 매출은 5%가량 올랐다. 경기 침체 상황에서 좀처럼 매출 반등 기회를 잡지 못하던 오프라인 유통가가 모처럼 황금연휴 기간 특수를 본 셈이다. 실제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온라인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0% 증가한 반면, 오프라인 매출은 0.2% 감소했다. 이 가운데 백화점 매출은 2.1% 줄어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으며, 대형마트도 0.2% 감소했다. 이번 황금연휴 특수 배경으로 백화점은 팝업스토어 등 테마형 행사로 오프라인 방문객을 끌어모았고, 대형마트는 집에서 연휴를 보낸 고객들의 식재료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식품 중심 매출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연휴 기간 전반적으로 유통가가 특수를 봤다"면서 "외출한 사람들은 팝업스토어 등 행사가 마련된 백화점 등을 찾아 소비를 하고, 집에 있는 사람은 집에 있는 대로 집밥을 해 먹기 위해 마트에서 식품 위주 소비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황금연휴 기간 국내외 관광지에 여행객이 몰리면서 여행업계도 특수를 누렸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4일 사이 출발한 하나투어·모두투어·노랑풍선 등 주요 여행사의 패키지여행 예약자 수는 전년 대비 30~40% 증가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인천공항 이용객은 총 147만3000여 명으로, 하루 평균 21만384명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수치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5-08 15:58:3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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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헬스케어' 선언한 종근당, "새 비전·CI로 미래 연다"

종근당이 반세기 만에 기업 CI를 바꾸며 '국산 제약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8일 국내 제약·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지난 7일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제84회 창립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미래 비전과 신규 CI 등을 공개했다. 특히 신규 CI에는 글로벌 무대로 뻗어 나가겠다는 기업 가치관이 담겼다. 심볼은 기존 형태는 유지하되 종과 슬로건의 크기를 키웠다. 종을 감싸고 있는 원형 지름을 넓혀 원형 테두리 안에 쓰인 슬로건까지 확대 적용했다. 인류 건강을 위한 기업의 사명을 강조한 것이다. 서체는 종근당이 자체 개발한 '종근당 미래체'로, 이는 돋움체와 굴림체를 조합해 부드러우면서 힘이 있는 글자체를 구현한 것이다. 서체를 탄력 있게 우상향하는 획으로 디자인해 진취적인 느낌을 표현했다. 종의 초성인 'ㅈ'자는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미래를 위해 힘차게 도약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기존 서체를 둘러싸고 있던 사각 상자를 없애 선명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로고 색상은 기존 '청색'이 가진 탄생, 생명, 희망 등의 의미를 유지하면서 명도를 한층 높여 기업의 밝은 미래와 환경 친화적인 이미지를 제고했다. 종근당은 지난 1941년부터 설립된 국내 대표 제약 기업이다. 일찍이 1950년대에 전쟁 후 열악했던 시대 배경 속에서 종근당은 국민 보건 향상에 앞장섰다. 당시 심볼마크은 약물을 의미하는 육각형으로 그 안에 희생, 봉사, 건강을 상징하는 십자 '+'를 넣었다. 이후 국내 최초로 원료의약품 합성 공장을 준공하는 등 종근당이 국산 기술로 직접 의약품을 만들기 시작하던 시기에는 생명 존중의 항구한 이념을 더했다. 1960년대 말에는 인간 존중의 정신과 우주의 완벽을 상징하는 원을 그려 넣어, 완벽한 품질의 의약품을 생산하고 국내 의약품 수출의 시작을 이끌겠다는 신념을 표현했다. 1970년대에 들어, 종근당은 국산 의약품 수출을 본격화하며 국제화 시대에 대응해 나갔다. 중앙연구소를 개소하는 등 우수 의약품 개발을 향한 집념을 담아 영문 슬로건을 '인류의 건강에 기여하자(SERVING HUMAN HEALTH EVERYWHERE)'에서 '의약의 발전으로 더 나은 삶을(BETTER LIFE THROUGH BETTER MEDICINE)'으로 재설정하기도 했다. 실제로 종근당은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에서 바이오의약품까지 다양한 연구개발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둬 왔다. 국산 신약으로 항암제 '캄토벨 주'를 비롯해 당뇨병치료제 '듀비에정' 등을 발매했다. 지난 2023년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에 기술수출한 'CKD-510'의 경우, 합성신약 후보물질로 희귀질환 샤르코 마리 투스(CMT)와 심장질환에 쓰인다.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으로는 이중항체 CKD-702, 항체·약물접합체(ADC) CKD-703 등을 확보했다. 종근당 이장한 회장은 "새로운 CI와 함께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고 종근당의 미래 비전인 'K헬스케어를 창조하라'를 실현해 '한 사람에서 전 인류까지, 예방부터 치료까지 제약기술 혁신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한다'는 제약 기업의 사명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5-08 15:18:0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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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日 냉동만두 공략 본격화…K-푸드 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식품 사업 확대 전략이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미국·유럽·호주에 이어 일본 현지에 대규모 식품 생산기지를 신설하며 '글로벌 리딩 컴퍼니'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일본 치바현 키사라즈시 '카즈사 아카데미아 파크' 내 축구장 6개 크기 넓이의 부지(4만2000㎡)에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8200㎡ 규모의 만두 생산공장을 신축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7월 완공 후 9월부터 '비비고 만두' 생산을 시작해 일본 전역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급성장 중인 일본 냉동만두 시장을 본격 공략하려는 전략적 포석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일본 냉동만두 시장은 연간 1조 1000억원 규모로 그중 '비비고 왕교자'와 유사한 교자류 제품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신공장에서는 기존 주력 제품 외에도 조리 편의성을 강조한 신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제품군 확장을 통한 시장 선점이 기대된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최근 일본을 방문해 "현지에서 다시 뜨거워지고 있는 한류 흐름은 K-푸드 확산의 결정적 기회"라며, "현지화 전략과 글로벌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J제일제당은 일본 시장에서 '비비고 만두' 외에도 냉동김밥과 소스 제품 등을 이온(AEON), 코스트코, 아마존, 라쿠텐 등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 중이다. 특히 일본에서 최초 출시된 '비비고 김밥'은 2023년 한 해 동안 약 250만 개가 판매되며 큰 반응을 얻었다. 하반기부터는 치바 공장의 가동을 통해 생산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의 해외 식품사업은 지난 5년간 큰 폭으로 성장했다. 2019년 3조 1540억원이던 해외 식품 매출은 2024년 5조 5814억원으로 77% 증가했으며, 전체 식품 매출 중 해외 비중도 같은 기간 39%에서 49%로 확대됐다 지난해 해외 매출은 역대 최대 수준으로 지난해 주력한 'K-푸드 신영토 확장'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북미, 유럽, 호주 등 주요 권역에서 성장을 이어갔고, 글로벌전략제품인 김치(38%), 냉동밥(22%), 만두(18%)의 해외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해외 생산 인프라는 꾸준히 확대중이다. 유럽에서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인근에 'K-푸드 신공장'을 착공해 2026년부터 유럽 전역에 만두를 공급할 예정이며, 미국 사우스다코타 수폴스(Sioux Falls)에는 2027년 완공 목표로 북미 최대 규모의 아시안 푸드 제조시설을 건설 중이다. 현재 CJ제일제당은 미국에서 인수한 슈완스 공장을 포함해 총 20개 식품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내에서는 2019년 인수한 '교자계획'을 포함해 4개의 만두 생산시설을 가동 중이다. 이 외에도 독일, 베트남, 호주 등 글로벌 생산거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선제적인 현지 생산 인프라 투자를 통해 K-푸드의 글로벌 저변을 넓히고, 세계 식품 시장에서 확고한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북미에서 4조 713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북미 시장 점유율 1위인 비비고 만두는 2위 브랜드와 3배 이상 차이 나는 선두를 유지했으며, 슈완스의 대표 피자 브랜드 '레드바론(Red Baron)' 또한 1등 지위를 한층 공고히 했다. 유럽은 처음으로 연간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프랑스, 스페인 등 신규 국가로의 진출을 가속화하는 한편, 유럽 대형 유통채널에서 판매 제품을 확대한 점이 주효했다. 호주에서는 울워스에 이어 콜스, IGA에 입점하는 성과를 이루며 현지 주요 유통업체 매장 수의 80%에서 비비고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5-08 14:54: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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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 '선셋가든 와인&피크닉' 참여

hy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에서 열리는 주류 행사 '선셋가든 와인&피크닉'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hy는 2023년부터 단독 수입하고 있는 조지아 와인 브랜드 '텔리아니 밸리(Teliani Valley)'를 소개한다. 텔리아니 밸리는 조지아를 대표하는 와인 제조사다. 일반적인 와인 제조 방법과 차별화되는 '크베브리' 양조 방식을 사용해 와인을 만든다. 항아리에 포도 과육과 껍질, 줄기, 씨앗 등을 함께 담아 흙으로 밀봉한 후 땅속에 묻어 숙성시키는 방식으로 이렇게 생산한 와인은 풍부한 향과 특유의 질감을 갖는다. 8000년 전통의 조지아 크베브리 제조 방식은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특별하다. hy는 행사 기간 중 총 10종의 텔리아니 밸리 와인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글레쿠리 키시'다. 조지아 토착 포도품종인 '키시'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다. 호박색을 띠며 상큼한 오렌지와 고소한 견과류의 내음이 매력적이다. 매운 음식이나 연어, 치즈 등과 잘 어울린다. '텔리아니 밸리 킨즈마라울리'도 눈여겨볼 만하다. 풍부한 과일 향의 세미 스위트 와인으로 식전 가볍게 분위기를 돋우거나 식사 마지막을 달콤하게 마무리하기에 좋다. 페어링 음식으로 육류와 경성치즈, 버섯요리를 추천한다. 방문객은 텔리아니 밸리 와인을 최대 23%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장 시음도 가능하다. 와인 1병을 구매하면 '잇츠온 세븐틴 스낵팝'도 함께 증정한다.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온라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주류 전문 플랫폼 '데일리샷'에서 동일한 할인가로 구매가능하다. 이원희 hy 글로벌사업3팀 담당은 "이번 '선셋가든 와인&피크닉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조지아 와인의 특별한 맛과 깊은 풍미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5-08 14:00: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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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뷰티 쟁탈전"…온라인 커머스, 브랜드 유치 경쟁

뷰티 시장이 중저가와 프리미엄 시장으로 양분화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유통 채널들이 고가 화장품 브랜드를 앞다퉈 유치하며 프리미엄 뷰티 시장 틈새 공략에 나서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 컬리, 쿠팡 등 온라인 유통 플랫폼들이 프리미엄 뷰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명품 브랜드 유치에 나서고 있다. 중저가 뷰티를 선호하는 1020세대 대신,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3040세대 소비층을 겨냥한 전략이다. 기존 평균 20만~40만 원대 프리미엄 뷰티 상품은 전통적으로 백화점 1층 공간을 중심으로 유통돼 왔다. 그러나 3040 소비층의 온라인 구매 비중이 높아지자, 온라인 플랫폼들이 프리미엄 브랜드 유치 경쟁을 벌이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연령대별 주요 온라인 커머스의 1인당 평균 순 결제 추정금액은 30대가 약 9만5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에 CJ온스타일은 지난해 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에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 '럭스관'을 신설한 뒤, 본격적인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확장에 나서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브랜드 에스티로더를 입점시킨 데 이어 지난달 아르마니 뷰티를 추가로 유치했다. 또 고가 리프팅 기기 '리쥬란 리프리프'를 선보이며, 뷰티 소비력이 높은 3040세대 공략에 나섰다. 쿠팡 역시 지난해 말 프리미엄 뷰티 소비층을 겨냥한 별도 애플리케이션 '알럭스'를 출시하고, 에스티로더, 랑콤 등 기존 브랜드에 키엘·돌체앤가바나·조 말론 같은 유명 브랜드를 추가하며 고가 뷰티 시장 강화에 나섰다. 이날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알럭스의) 다양한 상품군 확대로 이번 분기 9개 이상 카테고리에서 구매한 고객 수가 25% 이상 증가했다"며 "알럭스에 로켓배송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더 많은 고객에게 당일·새벽·익일 배송으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컬리도 고가 뷰티 시장을 둘러싼 플랫폼 간 경쟁에 합류했다. 지난해 말 뷰티컬리는 시세이도그룹의 '끌레드뽀 보떼'를 모바일 라이브 방송 진행했다. 해당 제품은 앞서 CJ온스타일 방송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이 외에도 에스티로더, 용카, 마르시끄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잇따라 유치했다. 업계 관계자는 "고물가에도 '슬로우에이징'과 '홈 에스테틱' 트렌드가 맞물려 급증하는 럭셔리 뷰티 브랜드 수요를 선점하려는 플랫폼 간 경쟁이 치열하다"며 "럭셔리 브랜드 입장에서도 백화점 외에 입점 가능 채널이 늘어나는 건 다양한 고객층 반응을 살펴보기 좋아 반가운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5-07 16:09:0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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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DA 동물실험 폐지 최고 수혜'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성장기대 고조

오는 9일 상장을 앞둔, 오가노이드(장기모사체) 전문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올해 바이오 공모주 최고 흥행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동물실험은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하면서, 오가노이드를 통한 새로운 평가솔루션을 제공하는 이 기업에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최근 기관투자자 공모가를 2만1000원에 확정했다. 공모가 희망밴드(1만7000원~2만1000원)의 최상단으로, 올해 코스닥에 상장한 바이오 기업 중 최고 공모가를 기록했다. 이번 전체 공모 물량의 75%인 90만주 모집에 총 2287개 기관이 참가하면서 106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달 25~28일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주 청약에서 총 85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약 2조7000억원의 증거금이 모였으며, 전체 청약 건수는 14만 6884건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배경에는 미국 FDA의 동물실험 단계적 폐지 정책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FDA는 지난 달 단일클론항체 및 기타 약물에 대한 동물실험 요건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임을 공개했다. 이번 정책으로 기존 의약품 개발 실험에 활용됐던 동물실험은 인공지능(AI) 기반 계산 모델과 실험실에서 만든 인체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테스트를 이용해 개선되거나 대체될 전망이다. 현재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오가노이드 기반 신소재 평가솔루션 '오디세이(ODISEI)'를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도 공급 중이다. ▲오디세이-ONC(종양) ▲오디세이-GUT(장) ▲오디세이-SKIN(피부) 등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총 50여건의 수탁계약을 맺어 왔다.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를 통해 미세한 인체 환경을 구현하고 다양한 평가지표를 반영할 수 있어, 기존 시험법으로는 정확한 평가가 어려웠던 질병 치료제의 효능과 기전을 규명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번 FDA의 조치로 오디세이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오는 6월 13~14일 개최될 글로벌 오가노이드 콘퍼런스 'ODC'25를 통해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정밀 의료와 맞춤형 치료제의 연구 성과 및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이사는 "당사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오가노이드 기술을 확립하고, 나아가 오가노이드 분야의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향후 사업 역량 강화 및 투자자 신뢰도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5-07 16:03:0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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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바이오 코리아' 개막...글로벌 기업 총집합 "바이오 혁신 이뤄낸다"

국내에서 전 세계 바이오 산업의 최신 기술과 글로벌 협력을 조망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7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2025 바이오 코리아'가 막을 올렸다. 바이오 코리아는 세계적 수준의 국내 대표 바이오·헬스 행사로, 올해는 20번째를 맞아 '혁신과 협업,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오전 열린 개막식에서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협력 활성화와 해외 진출 확대를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개회를 선언했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최근 미국의 통상 정책 환경 때문에 한국의 바이오헬스 산업이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불확실성 극복을 위해 정부도 업계의 의견을 듣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 첫 번째 순서에서는 신약개발에 필요한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에 대한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 무대에 선 알렉스 자보론코프 인실리코 메디슨 창립자(CEO)는 "인공지능을 넘어 완전 자동화된 로보틱스 실험실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알렉스 대표는 "노화와 질병 두 가지를 동시에 표적하는 지표를 연구하고 있는데, 신약개발은 전 주기에 걸쳐 단계마다 실패 가능성이 있어 긴 시간과 막대한 비용이 필요한 것"이라며 "모든 단계를 보완하는 데 인공지능을 활용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석차옥 갤럭스 대표는 '과학적 직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견을 나눴다. 석 대표는 "방대한 데이터와 강력한 알고리즘, 그 자체만으로는 유의미한 결과를 얻기 어렵다. 인공지능이 신약개발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과학자가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 시스템, 보상 체계 등을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알렉스 대표는 "한국은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는데, 이에 발맞춘 첨단 기술을 보여주고 있어 놀랍다"며 "인공지능 관련 규제의 표준화나 간소화까지 선제적으로 이뤄지는 경우,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콘퍼런스 뿐 아니라 기업 전시장도 첫 날부터 방문객으로 붐볐다.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 등을 알린다. 현장객을 대상으로 셀트리온을 상징하는 키링을 만드는 행사도 선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유한양행은 비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를 비롯해 임상 파이프라인으로 주목을 받는다. 유한양행의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도 이중 항체 치료제 중심의 핵심 과제를 소개한다. 인베스트 페어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글로벌 투자자들과 국내외 바이오텍이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날 오후 싱가포르 투자사 CBC그룹의 빌리 조 수석 경영 책임자는 '아시아권 진출 및 투자 유치 전략'을 공유했다. 조 수석은 "고도화된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한 한국 바이오 생태계가 존재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있다"며 "한국의 연구개발이 성과를 내려면 상업화 및 수익화가 가능한 실질적인 시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짚었다. 조 수석은 "연구개발에는 인적 자원과 재무적 자원이 동등한 비율로 중요하게 작용한다. 한국이 고부가가치 의약품을 개발할 잠재력을 갖춘 점에 대해서는 이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견이 없는 분위기"라며 "다만, 한국 바이오텍이 과학적 요소 외에 사업 측면에서도 다각도로 접근해 기술수출 등 글로벌 파트너십을 적극 고려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 밖에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 24개사가 참여하는 라이징관, 9개 국 70개 기업 사절단으로 구성된 국가관 등이 운영된다. 또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첨단재생의료, 신규 모달리티, 우주 바이오 등 바이오 산업 전반의 최신 동향이 다뤄진다. 2025 바이오 코리아는 오는 9일까지 이어지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5-07 15:45:22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