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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브이올렛 'DCA', 팔뚝 피하지방 7.49mm↓... 美 SCIE 저널 발표

브이올렛 등 지방파괴주사제의 주성분인 데옥시콜산의 팔뚝살 피하지방 분해 효과를 입증한 국내 연구결과가 처음으로 나왔다. 대웅제약은 중앙대학교병원 박귀영 교수, 윤춘식 예미원피부과 원장 등이 참여한 연구팀이 데옥시콜산(DCA)의 팔뚝살 지방분해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 SCIE급 학술지 '미용피부과학 저널'에 게재됐다. 브이올렛은 대웅제약이 지난 2021년 출시한 국산 1호 지방파괴주사제로 주 성분인 데옥시콜산은 지방세포를 파괴해 숫자를 줄여주는 기전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여주는 다른 지방분해제제와 달리 반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는 작용기전으로 피부 탄력 유지와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번 연구는 주로 턱밑 시술에 쓰여왔던 데옥시콜산을 팔뚝살(상완 후면)에 적용했을 때 지방 감소 효과를 한국인 대상 임상을 통해 처음 확인한 사례로 팔뚝 지방 시술에 있어서 브이올렛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에 따르면 브이올렛 5mg/mL, 2.5mg/mL를 팔뚝 부위에 8주에 걸쳐 3차례 시술한 뒤 20주간 관찰한 결과 피하지방의 두께가 각각 평균 7.49mm, 4.68mm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완 팔둘레 길이 역시 투여 후 20주 시점에 평균 1.55mm, 1.1mm 감소가 확인됐다. 이번 연구의 또 다른 특징은 데옥시콜산을 희석해 시술한 방식이 제시된 점이다. 연구팀은 멸균 생리식염수를 사용해 브이올렛 주사제를 각각 5mg/mL(1:1 희석), 2.5mg/mL(1:3 희석) 농도로 조정해 팔뚝 부위에 투여했다. 그 결과, 환자가 느낀 통증을 수치화한 시각아날로그척도(VAS) 점수는 각각 평균 5.7점과 2.3점으로 나타났고, 농도를 낮출수록 통증이 줄어드는 경향이 확인됐다. 연구를 주도한 박귀영 중앙대학교병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브이올렛을 턱밑이 아닌 상완 부위에 적용한 최초의 연구이자, 다양한 시술 농도에 따라 피하지방 감소 효과와 통증 반응까지 분석했다는 점에서 임상적 의의가 크다"며 "효과는 유지하면서도 통증을 줄일 수 있는 희석 시술 방식이 제시됨으로써, 더 넓은 부위에 대한 브이올렛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5-19 13:52:1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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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美 LPGA 우승…렉스필 후원 '수면'과 '회복'의 중요성 조명

국내 매트리스·침구 전문기업 렉스필(대표이사/강헌구)이 KLPGA, KPGA 소속 선수들의 공식 후원에 나서면서 선수들의 우승 소식에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수면이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몸과 뇌의 회복, 정신 건강 유지 등 건강하고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데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스포츠 업계에서도 선수들의 수면에 따라 경기 결과가 달라짐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마케팅 산업도 발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렉스필이 후원 중인 KLPGA 박보겸(태국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KLPGA 김진선 (덕신 EPC 챔피언십), KPGA 문도엽(GS칼텍스 매경오픈), LPGA 유해란이 2025 시즌 각 투어에서 연이어 우승을 거두고 있다. 특히 유해란 선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지난 5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GC(파72·6629야드)에서 열린 신설 대회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렉스필은 최근 유해란 선수를 포함해 KLPGA, KPGA 소속 선수들과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선수 컨디션 유지와 회복력 증진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유해란 선수는 국내외 대회 일정 중에도 렉스필 이동형 매트리스(GT10)를 사용하는 등, 일관된 수면 관리 루틴을 유지해 왔다고 업체측은 전한다. 관계자는 "이번 LPGA 우승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선수 컨디션 관리의 중요성과 그 기반이 되는 수면 환경에 대한 논의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렉스필은 최근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들과 함께 서울 서초구의 고급 피트니스 & 스파 멤버십 공간인 스포타임 명품샵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입점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이탈리아 럭셔리 명품 모피 브랜드 린디(LINDI) 와의 협업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시장의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2025-05-19 11:31:4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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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노동자 끼임사고… SPC삼립, “재발 방지하겠다”

SPC 제빵공장에서 또다시 근로자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김범수 SPC삼립 대표이사는 사과문을 통해 재발 방지에 힘쓴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김범수 SPC삼립 대표이사는 공식 사과문을 내고, "당사 공장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사고 직후부터 공장 가동을 즉각 중단했고, 같은 공간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 직원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사건 수습과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3시 시흥시 소재 SPC삼립 사화공장에서 50대 여성 A 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A 씨가 노후화된 기계에 윤활유를 뿌리는 작업 도중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시흥경찰서는 당시 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을 상대로 진술을 받고, CCTV 영상을 확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만일, 안전 수칙 등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정황이 드러날 경우, 사고 책임자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한다는 계획이다. SPC삼립에서는 노동자 끼임 사고가 과거부터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지난 2022년 말 평택 SPL 공장에서 20대 여성 근로자가 소스 교반기에 끼여 사망했다. 같은 공장에서는 사망 사건 외에도 50대 여성 근로자가 작업 중 기계에 손가락이 끼어 골절상을 당하거나 컨베이어가 내려앉아 20대 외주업체 직원이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반복해서 발생하기도 했다. 바로 이듬해인 2023년에는 성남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반죽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재발했다. 해당 공장 역시 사망 사고 외 근로자 손 끼임 등의 부상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한편, SPC삼립 측은 지난 사고 발생 당시에도 대국민 사과를 통해 "안전 경영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5-19 10:43:5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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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내세운 ‘마포육곳간’, 왕십리역 먹자골목에도 개점

가성비 높은 프리미엄 고깃집 마포육곳간이 서울 성동구에 한양대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마포육곳간이 들어선 한양대점은 왕십리역과 한양대역 사이의 중심상권인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대형 매장이다. 마포육곳간은 자체공법을 적용한 숙성 소고기와 숙성 돼지고기는 육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운 특성을 갖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숙성 소고기는 살치살 꽃살 갈빗살 등심 토시살 등 부위별로 100g당 6000∼8000원에, 숙성 돼지고기는 항정살 가브리살 삼겹살 목살 양념갈비 등 부위별로 100g당 5000∼6000원에 제공, 품질대비 가성비가 높다. 모든 매장에서 맥주와 소주를 1900원에 판매, 고객들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술과 고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마포육곳간은 40평 이상의 대형 매장을 위주로 매장을 열고 있으며, 고객 친화적인 우드톤으로 매장 분위기를 연출, 기존 고깃집과 차별화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고객들의 편익을 위한 셀프바에서는 샐러드, 무 쌈, 깻잎, 마늘, 고추, 김치, 파무침, 양파 등이 제공된다. 이승훈 마포육곳간 대표는 "마포육곳간만의 특유의 맛과 고객편익 위주의 브랜드 경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라며 "한양대점 출점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서울시내 진출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8 17:16:5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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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매출 고속 성장 지속...온·오프라인 동반 호조

CJ올리브영이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온라인 사업 고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두 자릿수 실적 성장을 기록했다. 18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이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은 1조2342억원, 순이익은 126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순이익은 19% 커졌다. 특히 오프라인 매출과 온라인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 14% 증가해 고른 성장을 보였다. 우선, 오프라인 매출 성장세에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주효했다. 올리브영은 현재 전국에서 1379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명동, 홍대, 성수 등 외국인 관광이 집중된 상권에서 대형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올해 3월 말 기준, 외국인 매출 순위는 명동타운점, 홍대타운점, 올리브영엔(N) 성수점 순으로 집계됐다. 혁신매장 1호점인 올리브영엔(N) 성수의 경우, 지역과 국적을 불문한 외국인 고객층이 두루 찾는 '글로벌 K뷰티 랜드마크'로 입지를 다졌다. 실제로 올리브영엔(N) 성수를 방문한 외국인의 국적 비중은 영미권이 68%로 가장 높았고, 일본 17%, 중국 13% 등 다양한 국가의 소비자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올리브영은 2분기 내 일본 골든위크 등 계절적 특수에 힘입어 외국인 고객 매출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체험형 뷰티 공간을 마련해 차별화한 올리브영만의 쇼핑 공간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리브영엔(N) 성수의 '액티브 스킨케어' 구역에서는 개인 두피와 피부에 적합한 스킨케어법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또 매장에 상주하고 있는 뷰티 전문 컨설턴트가 피부 유형을 파악한 맞춤형 뷰티법에 개인 취향이나 라이프스타일까지 반영한 메이크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자체 브랜드(PB)와 연계한 행사도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늘렸다. 올리브영의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힐보'는 최근 올리브영엔(N) 성수에서 피부의 탄력 상태와 노화 진행도를 측정해 볼 수 있는 팝업을 열었다. 지난달에는 메이크업 브랜드 '웨이크메이크'가 쇼룸을 운영하며 신제품을 소개했다. 해당 브랜드 모두 이미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K뷰티 팬 층을 확보해 온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지난 2020~2023년 기준 일본에서 바이오힐보, 웨이크메이크 등의 매출액은 연평균 125% 급증했다. 이와 함께 올리브영의 전체 매출에서 온라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8.9%이다. 앞서 2023년 26.7%, 2024년 28.3% 등에서 우상향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리브영은 '올리브영 글로벌몰'이 영미권 중심으로 고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올리브영 글로벌몰 전용 물류 인프라에 투자를 확대하는 등 온라인 사업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K뷰티 선호도가 높은 미국을 중심으로 뷰티 플랫폼을 강화하고 입점 브랜드를 고도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 취향에 발맞추는 전략이다. 일본에서는 자체 브랜드(PB) 중심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편, 국내 뷰티 시장에서도 올리브영은 기업 입지 확대에 속도를 낸다. 지난 16일 올리브영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KDB생명타워를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취득가액은 6744억원으로 자산 총액(2조2680억원) 대비 29.7%에 달한다. 취득 목적은 사옥 용도이다. KDB생명타워는 지하 9층, 지상 30층 규모이며 CJ올리브영은 이미 빌딩 임대면적의 40%를 사용하고 있다.

2025-05-18 16:14:3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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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는 곳만 계속 번다"…이커머스, 1분기 실적 양극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소비 지형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커머스 업계 내 기업별 실적 양극화 기조가 뚜렷해지고 있다. 쿠팡, 네이버 쇼핑 등 공룡 이커머스들은 분기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는 반면, 국내 토종 이커머스 기업들은 눈에 띄는 반등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과 네이버는 올해 1분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호실적을 이어갔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1분기 연결 기준 11조 4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1.55%, 직전 분기 대비 11% 성장한 분기 최대 실적을 이뤘다. 영업익 역시 원화 기준 2337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4배 상승했다. 네이버는 커머스 부분에서 1분기 최대 매출 7879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12% 상승한 실적을 기록했다. 여기에 지난 3월 출시된 네이버 쇼핑앱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실적까지 더해지면 매출 증가는 더 컸을 것이라는 게 업계 측 설명이다. 이처럼 이커머스 양대산맥이라 불리는 쿠팡과 네이버가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 토종 이커머스 업계들은 경기침체, 소비 부진 여파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대표적으로 신세계그룹 계열사 SSG닷컴은 전년 대비 13.7% 줄어든 356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181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42억원 늘며 적자 폭이 확대됐다. G마켓은 역시 매출 2006억원으로 전년 대비 21.4%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121억원으로 전년 대비 36억원 적자 규모를 더 키웠다. 롯데쇼핑 이커머스 플랫폼인 롯데온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83억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85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을 줄였으나 흑자전환은 이루지 못했다. 11번가는 올해 1분기 매출이 1139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감소했다. 영업손실 97억원으로, 195억원이었던 지난해 대비 손실 규모는 감소했으나, 역시 흑자전환에는 실패했다. 전체 온라인 소비는 증가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내수 부진으로 이커머스 시장 내 양극화가 구조적으로 굳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3월 이커머스 결제추정금액 점유율은 쿠팡이 37.7%, 네이버가 34.0%로, 두 기업이 전체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G마켓(8.4%), 11번가(5.3%), SSG닷컴(3.8%)의 점유율을 보이며 그 뒤를 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시장 비중이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전반적인 소비 침체 상황이 함께 진행되다 보니 기업별 양극화 구조가 점점 더 굳어지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 같은 상황 속 약진하는 기업도 있다. 이커머스 기업 컬리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7억 6100만원을 기록하며 창립 10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 역시 5807억원으로 같은 기간 8% 증가했다. 식품과 뷰티 등 중심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한 매출 다각화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그간 컬리는 식품과 뷰티 제품을 중심으로 입점 브랜드를 확대하며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이 외에도 최근 네이버와 연합을 맺고, 플랫폼 채널 확대 전략에 나섰다. 컬리 관계자는 "서비스 오픈 10주년 맞이한 올 1분기에 전 부문의 고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견조한 실적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2분기부터는 마케팅과 고객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공격적인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IMC)을 진행해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5-18 14:56:3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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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제약, '신약강국' 향한 전략은…R&D부터 투자까지 전방위 승부수 필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국산 신약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약개발 활성화를 촉구하고 있다. 19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 K제약의 극복과제'를 주제로 한 제28호 정책보고서를 공유했다. 해당 보고서는 우선 국내 제약 기업들이 발매한 국산 신약의 글로벌 경쟁력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 2003년 LG화학의 항생제 '팩티브'를 시작으로 2024년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에 이르기까지 총 9개의 국산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 특히 2019년 이후 승인받은 약물의 경우, 현재 미국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어 국산 블록버스터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대표적으로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의 올해 연간 매출 목표치는 6100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4387억원으로 전년 대비 62%의 커졌다. 한미약품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인 바이오 신약 롤베돈은 2023년 5560만달러(약 750억원), 2024년 6000만달러(약 870억원)를 등의 매출을 올리며 증가세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오세웅 유한양행 부사장은 "매출액의 차이는 있지만 2019년 이후 약물 모두에서 의미 있는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19년 이전에 승인받은 약물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인 상업화를 이뤄내지 못한 부분을 짚은 것이다. 오 부사장은 제약 기업의 신약개발 역량과 함께 바이오텍의 플랫폼 기술도 신약개발 생태계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릭스,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등은 독자 개발한 플랫폼을 보유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 특히 올해 들어, 알테오젠과 에이비엘바이오가 수조원대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K플랫폼' 몸집이 커졌다. 알테오젠은 지난 3월 아스트라제네카의 미국 자회사 메드이뮨 LLC 및 영국 자회사 메드이뮨 Ltd와 1조9640억원 수준의 계약을 맺어 정맥주사 제형을 피하주사 제형으로 전환하는 원천 기술을 공급하게 됐다. 이후 4월 에이비엘바이오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4조1104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으로 뇌혈관장벽 투과 기술 '그랩바디-비' 상업화에 나섰다. 이에 대해 이동기 올릭스 대표이사는 "플랫폼 기술은 신약개발 전반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어, 단기간에 다수의 신약 후보를 도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능하게 한다"며 "이는 기술 기반 바이오텍들이 단일 파이프라인을 넘어, 지속적인 신약 창출 역량을 보유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연구개발 성과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전략적 투자와 제도적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국내 신약개발 기업의 대다수는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자본시장에 진입한다. 이 제도는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이 재무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코스닥 상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전무는 "신약개발 기업은 임상을 마무리하기 전까지 실질적인 매출을 내기 어렵다. 기술특례상장을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매출을 기록해야 한다면 기업은 신약 후보물질을 조기에 기술이전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문 전무는 "기술이전은 기업의 기술력을 외부에서 인정받는 수단이기도 하지만, 산업 전체가 '완성된 치료제의 상용화'보다 '기술이전 타이밍'에 집중하게 되면 신약개발 생태계가 왜곡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도 "신약개발을 위해 특혜와 특례만을 요구할 수는 없는 만큼, 제약·바이오 특수성을 반영한 정교한 시장 규제와 제도 설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창립 80주년을 기점으로 세부 목표도 제시했다. 오는 2030년 신약 R&D 투자 매출액 대비 15% 이상 달성,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5종 창출 등을 통해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2025-05-18 14:54:2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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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아워홈 삼키고 푸드테크 시동… 지분 갈등·중대재해 논란은 숙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아워홈을 품으면서 식음료(F&B)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 부사장이 주도한 이번 인수는 그룹 내 식음료·로봇 사업의 통합 시너지를 목표로 한 '푸드테크' 전략의 신호탄으로 평가되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남아있다. 아워홈은 지난해 2조 24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업계 강자로 단체급식·식자재 유통·물류 인프라 등 기업 대 기업(B2B) 사업에서 확고한 입지를 가진 기업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아워홈 지분 58.62%를 8695억원에 인수하면서 일각에선 '새우가 고래를 삼켰다'는 평가가 나왔다. 매출, 직원 규모 등에서 아워홈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보다 월등히 크기 때문이다. 호텔·리조트 기반의 외식 및 연회 사업을 해온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번 인수로 아워홈의 자체 생산, 물류 시설도 품었다. 아워홈 공장은 국내에 8곳, 중국 청도에 1곳이 있다. 물류센터는 전국 14곳에 달한다. 이를 통해 B2C에서 B2B까지 아우르는 종합 F&B 플랫폼 구축이 가능해졌다. 김동선 부사장이 총괄하는 한화로보틱스와의 기술 협업도 주목된다. 아워홈의 식음 데이터와 전국 물류망에 주방 자동화, 스마트 물류 기술을 접목해 운영 효율성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실제 김 부사장은 최근 "푸드테크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절감된 비용은 더 좋은 원재료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순탄한 길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인수한 지분은 아워홈 구자학 선대 회장의 장남인 구본성 전 부회장과 장녀 구미현 회장의 몫으로, 막내인 구지은 전 부회장과 차녀 구명진 씨는 회사 지분 매각에 반대해 왔다. 특히 '우선매수청구권' 등을 주장하며 회사 매각을 강하게 반대해온 구 전 부회장이 또 다시 목소리를 낼 가능성도 있다. 현재까지 법적인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았지만 아워홈 지분 20.67%을 보유하고 있는만큼 향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한화 측이 유상증자 등의 방식으로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노동 이슈도 큰 과제다. 최근 아워홈 사업장에서 두 차례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하며 고용노동부가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로 인한 평판 리스크와 고객사 이탈 가능성도 남아 있다. 특히 아워홈은 LG 범계열사 출신으로 기존 주요 고객사와의 관계 변화 여부가 변수로 떠오른다. 실제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아워홈 인수를 마친 후 반도체 장비 업체 한미반도체는 아워홈과의 급식 계약을 당초 예정된 올해 말보다 앞당겨 오는 7월 조기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한미반도체는 한화 계열사인 한화세미텍과 경쟁 관계에 있어 이번 조치는 업계 내 이해관계가 급식 계약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대규모 이탈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계열사라고 해도 급식업체 선정은 독립적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급격한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감소분이 생기더라도 한화 계열 수요로 일정 부분 보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는 계열사 수요 확보 외에도 해외 사업장 급식 수요를 새 돌파구로 삼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아워홈의 신임 대표이사로는 김태원 한화갤러리아 미래사업TFT장이 내정됐다. 김 대표는 "급식과 식자재 유통의 기존 경쟁력을 기반으로 외식 및 식품 제조 역량을 강화해, 국내 1위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외형 확장을 넘어 한화그룹 식음료 사업의 '체질 전환'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며 "향후 시너지를 위해서는 남은 불씨들을 어떻게 수습하고, 기술과 인프라의 융합을 현실화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5-18 14:53: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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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김태원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아워홈이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김태원 한화갤러리아 미래사업TFT장(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김 신임 대표를 포함한 총 4명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김 대표는 1977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해, 지난 2016년 한화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한화갤러리아 전략실장, 한화그룹 건설·서비스 부문 전략 담당,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점장, 한화갤러리아 상품본부장, 미래사업 전담팀(TFT)장 등을 역임했다. 김 대표는 여러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그룹 유통 서비스 부문 미래 전략 수립과 신사업 추진을 이끌어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희소성 높은 글로벌 브랜드 유치와 차별화된 우수고객(VIP) 서비스 도입을 통해 백화점 부문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지난해부터는 한화갤러리아 미래사업 전담팀(TFT)을 이끌며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주력해 왔다. 아워홈 인수 계약 체결 이후에는 면밀한 현장 점검과 지속적인 물밑 협상을 주도하며 계약 성사에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 아워홈의 급식과 식자재 유통 부문 경쟁력을 바탕으로 외식 및 식품 제조 역량을 강화해, 회사를 '국내 1위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시킨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한화의 일원으로 새로운 시작점에 선 아워홈이 국내외 식품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변화와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5-16 13:34:1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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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찾은 에라주리즈 채드윅 회장…보르도 그랑크뤼 넘어선 칠레와인

칠레 프리미엄 와인의 대명사인 에라주리즈의 채드윅 회장이 한국을 찾았다. 특히 '베를린 테이스팅'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와인 '돈 막시미아노'의 경우 1990, 2010 빈티지 등을 선보이며 숙성 잠재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아영FBC는 칠레 와인의 고급화를 이끌어온 에라주리즈(Errazuriz)와 함께 '채드윅 회장 방문기념 에라주리즈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무드서울 반포에서 진행되었으며 에라주리즈의 역사와 철학, 대표 와인들을 소개했다. 에라주리즈 와이너리는 1870년 창립자 돈 막시미아노 에라주리즈가 칠레 중북부의 아콩카구아 밸리에 포도밭을 일구며 시작되었다. 5대째 가족 전통을 이어오며 칠레 와인의 고급화를 선도해왔으며, 정치, 경제, 사회,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여 4명의 칠레 대통령을 배출하며 '칠레의 케네디 가(家)'로 불리기도 한다. 돈 막시미아노는 칠레 생산자 최초로 프랑스를 방문해 직접 포도 품종을 선별해 아콩카구아 밸리에 포도밭을 조성했다. 이 지역은 오늘날 세계적인 와인 생산지로 인정받고 있다. 아콩카구아 밸리는 동쪽 안데스 산맥의 빙하수, 서쪽 태평양, 남쪽 남극, 북쪽 아타카마 사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유기농 재배 방식을 고수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청정한 포도 재배 환경이 조성된다. 짧은 동서 폭과 긴 남북 길이 덕분에 다양한 포도 품종 재배가 가능하다. 남위 30~30도에 분포해 다른 와인 생산지보다 적도에 가까워 태양빛을 강하게 고루 받을 수 있다. 에라주리즈는 1990년대 칠레 와인이 벌크 와인 대량 생산으로 세계 시장을 흔들던 시기에 세계 유명 와이너리와 경쟁할 수 있는 고급 와인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당시 칠레에서 고급 와인이 나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아무도 인정하지 않았기에 에라주리즈는 칠레 와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례 없는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기획했다. 에두아르도 채드윅 회장은 2004년 에라주리즈의 아이콘 와인들과 보르도, 이태리의 최고급 와인을 블라인드 테이스팅하는 '베를린 와인 테이스팅'을 탄생시켰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18개국에서 개최된 이 테이스팅에서 에라주리즈 와인들은 최고 순위에 오르며 프랑스 최고급 와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실상부한 프리미엄 와인으로 거듭났다. 한국에서는 에라주리즈의 아이콘 와인 '돈 막시미아노'가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 서비스 와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한항공은 2022년 국제선 재개를 앞두고 국제소믈리에협회 월드 베스트 소믈리에인 마크 알머트와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와인을 선정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에라주리즈의 '카이'는 2013, 2021 빈티지, '돈 막시미아노'는 파운더스 리저브 1990, 2010, 2021 빈티지가 시음 와인으로 나왔다. 카이는 카르메네르를 주 품종으로 한다. 카이 2013는 아콩카구아 밸리의 MAX V 포도밭 중 최고 구획에서 카르메네르 90%, 쁘띠 베르도 7%, 시라 3%를 블렌딩했다. 2013년은 포도 성장기에 날씨가 시원해 느리고 부드럽게 숙성됐다. 블랙 페퍼와 파프리카 등 매운 향과 꽃향기가 느껴지며, 입안에서는 과실미와 함께 산도가 균형을 잘 이뤘다. 카이 2021는 아콩카구아 밸리 내륙의 MAX I 및 MAX V 포도밭에서 선별된 카르메네르 85%, 시라 11%, 말벡 4%를 블렌딩했다. 2021년은 적당히 서늘해 길고 느린 숙성이 가능했다. 강렬한 색상과 복합적인 향, 부드러운 타닌을 가진 신선하고 우아한 와인이 가능했다. 돈 막시미아노는 카베르네 소비뇽을 주 품종으로 한다. 돈 막시미아노 파운더스 리저브 1990는 아콩카구아 밸리 돈 막시미아노 포도밭의 가장 오래된 구획(Max I, II, V)에서 재배된 카베르네 소비뇽 100% 와인이다. 벽돌의 붉은색으로 가죽, 시가 상자, 잘 익은 붉은 과일 향이 느껴진다. 입안에서는 풍부한 산도가 활력과 신선함을 부여했다. 돈 막시미아노 파운더스 리저브 2010는 카베르네 소비뇽 78%, 카르메네르 10%, 쁘띠 베르도 7%, 카베르네 프랑 5%를 블렌딩했다. 2010년은 전반적으로 평균 기온이 낮아 새싹 트는 시기와 수확이 늦었으며, 3월의 온화한 기온 속에서 숙성이 느리고 고르게 진행되었다. 뛰어난 표현력, 농축도, 적절한 산도, 신선한 과일 향이 특징이다. 돈 막시미아노 파운더스 리저브 2021은 아콩카구아 밸리 내륙의 MAX 포도밭(Max I, II, V)에서 재배된 카베르네 소비뇽 63%, 말벡 22%, 카르메네르 8%, 쁘띠 베르도 7%를 블렌딩했다. 보라색 빛이 감도는 강렬한 자주색이며, 블루베리와 신선한 딸기, 블랙베리 향과 육두구, 카라멜, 바닐라 노트가 느껴진다. 입안에서는 잘 익은 블루베리, 비터 초콜릿, 블랙 체리, 담배, 로즈마리 등을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러운 타닌이 뛰어난 지속성을 제공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5-16 10:48:29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