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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연간 최대 뷰티 행사 ‘뷰세라’ 개최

롯데쇼핑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롯데온이 이달 16일까지 연간 최대 규모 뷰티 행사인 '뷰세라'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뷰세라'는 롯데온이 뷰티 제품군의 전략적 강화를 위해 선보이는 올해 첫 신규 행사로, 100여 개의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1주 차인 이달 9일까지는 입생로랑, 에스티 로더, 바비 브라운 등 백화점 입점 뷰티 브랜드가, 2주 차인 10일부터 16일까지는 에스쁘아, 미샤 등 일반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바비 브라운 엑스트라 리페어 아이크림 세트 ▲랑콤 UV 엑스퍼트 2+1 ▲에스티 로더 갈색병 30ml 세트 등이 포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전 고객에게 최대 15%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행사 카드 이용 시 최대 10%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뷰세라' 행사는 3월을 포함해 상반기에 두 차례씩, 연 4회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온은 뷰티 카테고리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뷰티 전문 조직을 신설하고, 상품 경쟁력과 마케팅 강화를 추진해 왔다. 롯데온 황형서 뷰티 실장은 "'뷰세라'는 브랜드 뷰티부터 트렌드 뷰티까지 카테고리 전반을 아우르는 롯데온의 대표 뷰티 행사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고객에게 최적의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차별화된 뷰티 쇼핑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03 10:43:4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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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 모집…교육 기회 확대

남양유업은 초등학교 환경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 개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유업은 2021년부터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환경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자원순환과 새활용(업사이클링)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난해까지 4년간 총 1400명의 학생을 만났다. 이는 연평균 약 350명 수준으로 올해는 교육 대상을 약 4배 확대해 연간 1500명의 학생들에게 환경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강사진과 교육 콘텐츠의 질도 함께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양유업은 '서울 새활용플라자' 강사진을 기존 3명에서 7명으로 확대하고, 교구 제작 전문 기업 '에코플레이'와 협력해 수업 자료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을 리뉴얼 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 교육과 함께 흥미를 더한 실습 교육을 균등하게 편성했다. 먼저 'Save the Earth, 지구수호대' 콘텐츠를 자체 개발해 이론 교육에 활용한다. 이 콘텐츠는 쓰레기로 뒤덮인 지구를 구하는 '지구수호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원순환, 분리배출, 새활용 등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보드게임을 통한 분리배출 체험 실습도 진행한다. 학우들과 팀을 이뤄 생활 속 쓰레기를 소재에 따라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과정을 익히는 활동으로, 이를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재미있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 신청은 올해 연 2회(상·하반기) 진행되며, 우선 서울·경기권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모집된 학교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마감은 31일까지며,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의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03 00:01: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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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꽈배기로 달콤한 상생 나눠요" 농심, 양봉농가 지원

농심은 지난달 27일 한국양봉농협과 국내 양봉농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2022년 농심이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양봉농협과 맺은 '함께하는 양봉'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봉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농심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농심이 전달한 지원금은 스마트 양봉기자재 및 꿀벌 질병 진단키트 지원, 양봉 밀원수 식목, 청년 양봉농가 조기 정착을 위한 멘토링 활동에 활용된다. 특히 농심은 올해 청년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국산 아카시아꿀을 사용하는 스낵 '꿀꽈배기' 생산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양봉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꿀벌 개체수가 감소하며 양봉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가 생산성 향상과 양봉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한국양봉농협에서 구매한 아카시아꿀을 '꿀꽈배기' 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꿀꽈배기 한 봉지(90g)에는 아카시아꿀이 약 3g 들어간다. 농심은 매년 약 160톤가량의 꿀을 구매해 꿀꽈배기 생산에 활용하며 양봉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5-03-02 23:58: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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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올해 첫 올영세일..."K쇼핑의 즐거움 더해"

CJ올리브영은 오는 7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총 1만6000여 종의 상품을 할인하는 올영세일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영세일은 올리브영 정기 행사로, 3월, 6월, 9월, 12월 등 1년에 네 번 열린다. 올리브영은 올해 첫 올영세일에서 뷰티 트렌드를 '키워드'로 제안하는 기획전을 선보인다. 건조한 봄철을 맞아 피부와 머릿결의 윤기를 강조하는 '요즘 글로우', 쿨톤과 웜톤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미지근 메이크업' 등을 주제로 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건강하게, 맛있게 '헬시푸드', 굿나잇, 오버나잇 'W케어' 등 건강 관련 제품군도 찾아볼 수 있다. 올영세일에서만 볼 수 있는 행사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 특히 올리브영은 매일 1~2개의 브랜드를 선정해 브랜드 전용 추가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브랜드 데이'도 신설했다. 토리든, 라운드랩, 좋은느낌, 달바 등 매일 다른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할인한다. 이번 올영세일에서는 선착순 쿠폰 규모도 확대됐다. 선착순 쿠폰의 최대 할인 금액이 4000원에서 1만원으로 커졌고 쿠폰 발급 횟수도 하루 2회에서 3회(00, 12, 18시)로 늘었다. 올리브영은 올영세일을 통해 국내외 K뷰티 팬들에게 신생 브랜드와 신상품을 다양하게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2025-03-01 18:40:2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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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김정균 '단독' 체제..."글로벌 성장 속도낸다"

보령이 지난 2월 28일 이사회에서 김정균·장두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가 김정균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1일 밝혔다. 3월 임기만료를 앞둔 장두현 대표가 개인 사유로 자진 사임했다. 단독 대표이사로 보령 경영을 맡게 된 김정균 대표는 글로벌 사업 전문가다. 미국 미시건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국내 중앙대학교 의약식품대학원 사회행정약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지난 2011년 1월 삼정KPMG를 거쳐 2014년 보령에 입사해 2022년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정균 대표는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 제품군의 시장을 확대하고 레거시 브랜드 인수(LBA) 전략을 펼치며 항암제 사업을 이끄는 등 성과를 올렸다. 또 필수 의약품 생산, 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등을 통해 지난 2024년 매출 1조원을 달성이라는 기록을 냈다. 보령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보령의 성장 전략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책임경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0만주 소각도 함께 의결했다. 이는 약 102억원 규모로, 발행주식총수의 약 1.2%에 해당한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자사주 소각 결정이다.

2025-03-01 18:23:21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