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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 열어..."장학금 및 기숙사 혜택 제공"

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 2월 28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신규로 선발된 116명을 포함한 장학생 409명에게 졸업 때까지 장학금 및 무상기숙사를 지원한다. 선발된 장학생 중 174명에게는 11억원의 학자금 및 생활비 장학금을 지급한다. 국내 63명, 해외 41명 등 학자금 장학생 104명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을, 생활비 장학생 70명에게는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전달한다. 지방출신 대학생 235명에게는 공과금을 포함한 일체의 비용 없이 무상으로 주거할 수 있는 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 혜택이 주어진다. 이 기숙사는 전월세난으로 주거 문제를 겪는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민간 장학재단 최초의 주거 시설이다. 대학 밀집 지역인 서울 마포구 동교동 '1호관', 동대문구 휘경동 '2호관', 광진구 중곡동 '3호관', 영등포구 영등포동 '4호관' 등이 운영되고 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장학생을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와 국제화 시대가 요구하는 책임감을 갖춘 차세대 인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정재정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은 "우리 사회 청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 1973년 설립 후 52년간 장학생 1만522여 명에게 734억원을 지원하는 등 국내 제약기업 최대 규모의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5-03-04 11:29:1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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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파킨슨병 환자 뇌심부 자극술 성공..."신경외과 수술에 로봇 활용"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2월 17일 파킨슨병 환자에서 신경계 최신 치료 로봇 '카이메로'를 활용한 뇌심부 자극술을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경외과 수술로봇을 이용한 뇌심부 자극술은 전국 병원 7번째로 시행됐다. 뇌심부 자극술은 뇌의 특정 부위에 전극을 삽입해 전기 자극을 주는 방식의 수술로 파킨슨병 등 이상운동질환 환자 등에서 진행된다. 이 수술은 파킨슨병 환자의 약물 치료제인 레보도파의 용량을 낮춤으로써 약물에 의한 운동이상증 발생을 줄인다. 10년째 파킨슨병을 앓고 있던 환자 A씨(60세)는 파킨슨병 증상을 조절하기 위해 파킨슨병 치료제인 레보도파, 도파민 효현제를 복용하는데, 약물 부작용인 운동이상증이 발생했다. 최근 약물 부작용이 더욱 심해져 수술을 결정했다. 그 결과, 항파킨슨제 약물 사용량을 줄이면서 파킨슨병 증상을 잘 조절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신경계 치료 로봇 '카이메로'가 정교한 미세 뇌수술을 가능하게 했다. 카이메로는 사람의 머릿속에 x,y,z 좌표를 구하고, 정해진 표적에 수술용 기구를 위치하게 하는 등 수술 정확도와 안정성을 높였다. 이화의료원의 다학제 진료 방식도 고난이도 수술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 이대서울병원의 윤지영 신경과 교수와 김주성 신경외과 교수, 이대목동병원의 김영구 신경외과 교수와 이찬영 신경과 교수로 구성된 난치성 이상운동 치료팀은 매월 1차례씩 정기적으로 '이상운동질환 콘퍼런스'를 열고 있다. 최신 지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논의된 사안을 수술에 접목시킨다. 이번 수술을 집도한 김영구 교수는 "이화의료원에서 신경외과 수술로봇을 이용한 뇌심부 자극술을 처음으로 시행하며 이상운동질환 환자에 대한 보다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게 됐다"며 "다학제 진료를 통해 수술을 계획하고 환자의 신경학적인 상태를 충분히 검토하는 등 최선의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11:27:4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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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비나텍, 글로벌 탄소 규제 공동 대응 MOU 체결

제품 탄소 배출량 데이터 관리 시스템 고도화 협력 탄소회계 플랫폼 전문기업 쿤텍이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 '슈퍼커패시터' 및 수소연료전지 소재 및 부품 전문기업 비나텍과 글로벌 탄소 규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비나텍은 쿤텍의 탄소배출량 산정 솔루션인 '플랜이에스지'를 기반으로 자사 제품 탄소 배출량 산정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통해 시스템을 고도화해 글로벌 탄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비나텍은 최근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생산품의 공급망 전반에 걸친 제품 탄소 배출량 정보 공개를 요구받았다. 그러나 수백 가지의 다양한 제품과 신규 생산 품목에 대해 정확한 탄소 배출량을 산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비나텍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 탄소 배출량 산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쿤텍의 'PlanESG' 도입을 결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나텍은 더욱 정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탄소 배출량을 계산할 수 있게 됐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탄소 배출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제공할 수 있게됐다. 쿤텍은 'PlanESG'의 제품 탄소배출량 관리 기능을 비나텍의 내부 생산관리시스템과 연동해 제품 탄소배출량 측정에 필요한 생산량 데이터를 자동으로 실시간 취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PlanESG는 쿤텍이 자체 개발한 ESG 데이터 플랫폼으로, 중소기업이 환경·사회·지배 구조로 대표되는 비재무적 정보 공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혁준 쿤텍 대표는 "수출 비중이 높은 중소 또는 중견기업의 경우 인력, 비용 등의 문제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글로벌 공급망 관리와 같은 탄소 규제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규제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쿤텍은 PlanESG 플랫폼에 제품의 탄소배출량 관리 기능을 추가하여 고객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각종 국제 표준과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25-03-04 11:06:4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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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 국제 회장 방한, 전 세계 인도적 위기에 대한 소통 강화

국제 인도주의 의료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 크리스토스 크리스토우 국제회장이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사무소와 함께 인도적 위기에 대한 한국 사회의 참여를 촉진하고 한국 대중이 국경없는의사회의 인도적 의료 구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엠마 캠벨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4일 크리스토우 박사가 국제회장으로서 처음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히며, "크리스토우 국제회장은 국경없는의사회 활동에 대한 한국 대중의 폭넓은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하며, 전 세계 인도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날 한국을 찾은 크리스토우 국제회장은 오는 5일과 6일 각각 연세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전 세계 인도적 위기와 국경없는의사회의 대응에 대한 특별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국회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여야 국회위원, 질병관리청장 등 주요 이해관계자를 만나 한국의 인도적 지원과 국제 보건에서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인도적 지원의 확대와 필수 의약품, 백신, 진단기기에 대한 중저소득 국가의 접근성 향상에 있어 한국의 중대한 역할을 고려할 때, 이러한 논의는 한국의 기여를 인식하고 더욱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스토우 국제회장은 또한 한국의 숙련된 인도주의 활동가들이 전 세계 인도적 위기 대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행금지제도의 예외적 허용을 주장하여 이들이 가장 필요한 곳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크리스토우 국제회장은 외교부 장관 또는 그에 준하는 외교부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전 세계 인도적 위기 및 국제 의료 긴급대응에 있어 한국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논의할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엠마 캠벨 사무총장은 "이번 방문은 국경없는의사회가 위기에 처한 사람들에게 생명을 구하는 치료를 제공하는 일에 있어 한국의 지지자, 파트너 및 정책입안자 등 한국 사회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3-04 10:59:1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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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카카오톡에서 'LG화학 커넥톡플러스' 운영..."고객과 직접 소통"

LG화학이 보건의료전문가 전용 카카오톡 채널 'LG화학 커넥톡플러스'를 공식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의사가 LG화학과 실시간 대화를 하거나 각종 정보 및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소통 창구다. 제품 및 의학 정보 전달자인 영업 담당자들이 직접 응대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예를 들면, 의사가 특정 당뇨약 성분의 투약 기준이나 금기 환자에 대한 정보를 '커넥톡플러스'를 통해 문의하면 제품 전반에 대한 종합적 경험을 갖춘 영업 담당자가 의학 전문 부서 등과 협력해 관련 자료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이제 막 개원했거나 회사와 접점이 없었던 고객, 근무 지역이 바뀐 기존 고객 등이 '커넥톡플러스' 채널에서 해당 지역의 영업담당자에게 방문 요청 등을 신청하는 자동 연결 기능도 구축했다. 또 주요 제품 브로셔, 처방 주의사항, 최신 논문 및 학술 정보, 심포지엄 일정 등도 개인화된 맞춤형 정보로 고도화해 선보인다. 카카오톡 친구 검색 창에서 'LG화학 Connectalk'을 입력해 채널을 추가한 후, 개설된 대화방에서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서비스가 시작된다. LG화학은 기존의 단편적 데이터 기반의 비대면 소통 방식보다 이점이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G화학 김명석 사업지원담당은 "디지털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교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10:55:3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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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못난이치즈감자' 출시…맛있는 상생 나서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2025 선순환 프로젝트'를 통한 디저트 신 메뉴 '못난이치즈감자'를 오는 6일 출시한다. 2025 선순환 프로젝트는 기업ㆍ청년농부ㆍ협력사의 동반성장 및 상생 목적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롯데리아는 ▲청년농부에 씨감자 지원, ▲협력사의 동반성장, ▲디저트 신 메뉴 개발 및 판매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롯데리아는 청년농부가 경작한 감자 활용과 함께 맛과 품질은 우수하나 외형만 못생긴 국내산 감자를 주 원재료로 사용해 디저트 신 메뉴 못난이치즈감자를 개발했다. 못난이치즈감자는 내ㆍ외부 고객 대상 선호도 조사 시 감자와 치즈 조합에 대한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대만 유명 디저트를 재해석한 메뉴이다. 부드러운 매쉬드 포테이토를 튀긴 감자볼과 체다크림치즈소스, 옥수수콘의 조합의 못난이치즈감자는 어른부터 아이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을 구현했다. 더불어 롯데리아는 감자를 소재로 한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에 제작 지원 및 협업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못난이치즈감자는 2025 선순환 프로젝트 시즌1을 통해 출시한 메뉴로 하반기 시즌2 프로젝트를 통한 동반성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ESG 경영 및 고객 만족에 앞장서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04 10:11: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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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메뉴 '슈크림 말차 라떼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 운영

3월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슈크림 페스티벌이 열린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5일부터 4월 14일까지 스테디 셀러 '슈크림 라떼'와 슈크림 라떼를 말차 버전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슈크림 말차 라떼'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슈크림 라떼는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음료다. 천연 바닐라 빈이 들어간 노란 슈크림과 에스프레소의 조화가 특징으로, 달콤한 맛과 진한 바닐라 풍미를 느낄 수 있어 봄철 대표 음료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슈크림 라떼는 지난해에만 300만 잔 이상 판매됐다. 매장 통상 영업시간 내 1분당 100잔씩 판매된 셈이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을 따져보면 2100만 잔 이상으로 스타벅스 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역대 프로모션 음료 중 가장 많은 숫자다. 스타벅스는 올해 슈크림 라떼 출시 9년 만에 처음으로 슈크림 라떼 맛과 비주얼에 변주를 준 '슈크림 말차 라떼'를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말차와 슈크림이 어우러진 달콤쌉쌀한 맛의 음료로 푸른 새싹을 연상시키는 초록 빛깔 비주얼이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 멤버십 그린, 골드회원이 스타벅스 카드로 슈크림 라떼 2종 구매 시 한 잔당 별 2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Double Star'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같은 기간 중 매주 수요일마다(5일, 12일, 19일, 26일) 오후 2시 이후 POS를 통해 슈크림 라떼 2종을 톨 사이즈로 주문하는 고객 중 '더블 슈크림' 옵션 요청 시 벤티 사이즈 컵에 슈크림 휘핑을 가득 담아 제공하는 '더블 슈크림' 이벤트도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슈크림 라떼 출시 9주년을 맞아 성수동 인근 매장 일부를 슈크림 라떼 팝업스토어로 선보인다. '뚝섬역교차로점', '성수역점', '성수점', '뚝섬역점', '서울숲역점' 매장 외부를 슈크림 라떼 관련 이미지로 랩핑해 봄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이상미 마케팅담당은 "슈크림 라떼 출시 10주년을 앞두고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더블 슈크림 이벤트, 팝업스토어 구현, 전용 음료 출시 등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슈크림 라떼를 즐기는 모든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04 10:07: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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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서진푸드'와 실버 이동급식 조리시설 조성

CJ프레시웨이는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함께 대형 조리시설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서진푸드는 수도권 150여 개의 요양시설에 반·완조리된 식사를 이동급식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실버 급식 특화 조리 시설 구축을 통해 식단의 질을 올리고,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식자재 유통, 위생 및 품질관리, 메뉴 개발 컨설팅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조리시설 공동 운영을 계기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버 급식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갈 것으로 기대한다. 조리시설은 서진푸드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시흥시에 200여 평의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는 식자재 입고, 전처리, 조리, 분류, 포장 등 공정별 공간이 마련됐으며, 대량 조리 가능한 대형 솥, 웍 등이 자리 잡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주방 기획부터 설계, 기물 도입까지 전 과정을 컨설팅하고,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통해 메뉴 제조 표준화 및 규격화를 지원한다. 또한, CJ프레시웨이 소속 셰프가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다양한 상품과 레시피를 서진푸드와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서진푸드는 차별화된 어르신 맞춤 메뉴와 레시피 역량을 기반으로 수도권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에 식사를 공급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실버 급식의 중요도가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동급식 등 새로운 서비스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진푸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실버 급식에 최적화된 식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헬씨누리'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04 09:41:0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