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bhc, "BBQ가 비방글 유포" 손배소 1심서 패소

bhc치킨이 경쟁사인 BBQ가 온라인상에서 자신들에 대한 비방글을 유포했다고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2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부장판사 송승우)는 bhc치킨이 BBQ 윤홍근 회장과 BBQ 법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2017년 5월 bhc치킨은 BBQ와 마케팅대행사 대표 A씨가 경쟁사를 비방하는 글을 온라인에 올렸다며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같은 해 4월 블로그와 SNS에 bhc치킨을 비방하는 내용의 글이 5시간 만에 다수 게재됐는데, 배후에 BBQ가 있다는 게 bhc치킨의 주장이다. 당시 bhc치킨은 수사기관에 해당 파워블로거 10명에 대한 수사를 의뢰, 그 결과 BBQ 마케팅대행사 A씨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위반 명예훼손과 업무방해가 인정되어 벌금 1000만원 형사처벌을 받았다. 같은 해 11월 bhc치킨은 사건의 배후에 BBQ가 있다며 항고했고, 2019년 6월 서울동부지검은 bhc치킨의 항고에 대해 BBQ와 관련이 없다고 보고 사건을 종결했다. bhc는 2020년 11월 사실과 다른 악의적 내용이 유포돼 기업 이미지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주장하며 A씨와 윤 회장, BBQ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1심 선고를 앞두고 bhc는 소송을 취하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A씨는 소 취하에 동의해 사건이 종결됐지만, 윤 회장과 BBQ 측은 bhc의 무리한 소송 남발을 막겠다며 부동의서를 제출했다. 재판부는 BBQ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BBQ는 "과거 BBQ에 잘못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져 사건이 종결됐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bhc가 민사 손해배상소송을 추가로 제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bhc 측은 "금일 판결이 난 건은 지난 2020년 11월 경쟁사 죽이기 비방글을 유포해 1000만원 벌금형 약식기소 처분된 BBQ 마케팅업무대행사 K대표 및 BBQ 윤홍근 회장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에 대한 건이다"라며 "BBQ 마케팅광고대행사 대표의 허위사실유포 형사책임은 변함이 없지만, 민사상 손해배상책임은 민사상 소멸시효완성으로 인해 bhc가 법과 원칙에 따라 소를 취하해 사건을 종결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9-23 13:09:5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이대서울병원, 오혜숙 발전후원회장 초대 사진전..우크라이나 돕는다

이대서울병원 아트큐브에서는 20일부터 한 달간 오혜숙 이화의료원 발전후원회장(사진) 개인 사진전이 열린다. 사진전에는 '감광(感光)을 통한 감탄, 감동, 감사'를 주제로 은하수, 풍경, 꽃, 새, 물 등을 주제로 자연의 경이로운 모습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 수익금은 전액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선천성 기형아 수술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일, 이대서울병원 2층 아트큐브 웰니스 아트존에서 열린 개인 사진전 오프닝 리셉션 행사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을 비롯한 약 60여 명의 의료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 회장은 1978년 이화의대를 졸업한 후 오혜숙 산부인과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이대의대동창회 고문 및 장학위원장, 학술연구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고 한국여자의사회 이사 및 봉사위원장도 겸임하고 있다. 오 회장은 2010년 봄 언덕 사진동네 사진전시회 출품을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대한의사협회 의인 미술전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2021년에는 현대그룹 달력 사진작가로, 2022년에는 모자이크 미니스트리(선교단체) 달력 사진작가로 선정되는 등 작품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오 회장은 "의사들은 사랑으로 인술을 펼쳤던 감성을 가지고 있기에 자연의 질서를 미학적으로 승화시켜 더 멋진 작품을 많이 낼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가 병원 공간에서 이뤄지는 만큼 환자, 보호자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22 16:06:11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한겨울 코트를 바깥 날씨 32도인 날 샀다

고물가 사태에 역시즌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역시즌 상품은 시즌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계절이 달라 프로모션 비용이 거의 포함되지 않기도 하지만, 시즌이 지난 상품인 만큼 재고처리를 위해 높은 할인율을 적용 하기 때문이다. 패션 관련 기업들은 한낮 기온이 30도 중반을 웃돌던 8월 말부터 아우터 매출이 크게 올랐다고 입을 모은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8월 한달 간 프리미엄 패딩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6% 증가했다. 지난해 프리미엄 패딩 매출 신장률인 20%를 훌쩍 넘는 수치다.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 또한 프리미엄 패딩 매출이 45.2% 늘었다. 같은 기간 오픈마켓에서도 겨울 상품 매출이 크게 올랐다. G마켓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남성 패딩·다운코트(220%), 여성 패딩·다운코트(59%) 매출이 급신장했고 11번가에서는 여성 롱코트(228%), 남성 트렌치코트(101%), 여성 니트·스웨터(40%) 등이 올랐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도 자체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의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판매 및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긴소매 상의, 아우터 등 FW 의류 상품에 대한 인기가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침, 저녁으로 활용하기 좋은 집업/점퍼 상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30% 증가했으며, 가디건(150%)과 긴소매 티셔츠(140%)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올리비아로렌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아우터 매출이 전년도 동기 대비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여름 아우터 매출이 전년 대비 46% 성장한 것에 이어 가을 아우터까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아우터 역시 호조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올리비아로렌만의 노하우와 트렌드를 잘 조화해 판매 호조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9-22 16:04:39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메가히트상품스토리] 노란색 하면 비타민C, 비타민C하면 레모나

'비타민C' 하면 밝은 노란색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실제 비타민C는 백색으로,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해외의 한 발포 비타민C의 색이 백색이어서 화제를 일으킨 적도 있다. 그럼에도 한국인들의 뇌리에 '비타민C=노란색'이 각인 된 것은 경남제약 '레모나'의 힘이다. 레모나가 비타민C 영양제의 대명사로 자리잡으며 불필요한 그림 없이 밝은 노란색을 과감히 덮은 패키지가 비타민C=노란색이라는 공식을 만들었다. 레모나는 1983년 경남제약이 출시한 산제 비타민C 제품으로, 정제형태 비타민C가 주류를 이루던 때 등장한 국내 최초 분말 형태 비타민C다. 출시 39주년을 맞은 올해 레모나의 누적 판매량은 45억포에 달하며 지난 8년간 연 평균 약 1억6800포 판매됐다. 첫 출시 당시 언제 어디서나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며 피부노화, 기미, 주근깨를 완화하는 비타민C의 효능을 강조했다. '먹는 화장품이 있다면…레모나', '언제 어디서나 아름다움을 아는 여성의 센스있는 선택 레모나' 등 2022년 현재 트렌드 중 하나인 이너뷰티를 1983년 출시 당시 대대적으로 선전해 젊은 여성층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비타민C=노란색 공식을 만든 레모나의 대표적인 노란색 원통 케이스는 1993년 처음 등장했다. 100포 타원형 케이스를 시작으로 출시된 70포 하트캔, 150포 사각캔 등도 통일감 있는 노란색으로 출시됐다. 여기에 타원형 케이스가 출시된 90년대부터 '힘내라 노란색' '나를 상큼하게 하는 두가지…너와의 첫 키스, 노란색 레모나 한 포' '노란색 에너지 레모나' 등 패키지 색깔을 활용한 광고문구를 적극적으로 차용한 컬러 마케팅이 이어져 '비타민C=노란색=레모나' 공식이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 스테디셀러 반열에 오르고도 레모나는 만족하지 않았다. 경남제약은 2014년 한류스타 김수현을 모델로 '넌 예뻐야 하니까, 예쁜 비타민 레모나'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국식 이너뷰티를 중국에 알린 계기였다. 레모나는 2015년 중국인들이 사랑하는 대표 브랜드 2위에 선정됐고 이어 2021년까지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21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7년 연속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레모나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한 'MZ세대'가 시장의 큰 축으로 떠오르며 변화한 시장판도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상품의 품질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에 열광하는 최근의 경향을 받아들여 다양한 브랜드와 적극적으로 컬래버레이션(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7월 레모나는 하이트진로와 협업해 과일탄산주 '이슬톡톡 레모나' 한정판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시기 오리온과 협업한 '레모나 닥터유 구미 비타민'도 출시했는데, 젤리 한 봉지를 먹으면 하루 권장 비타민이 모두 충족되는 것은 물론 식감과 맛까지 호평을 받아 소비자포럼 주최 2021년 올해의 브랜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한 스페셜 에디션 '레모나산'과 '레모나톡톡'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상위 랭킹에 오르는 등 즉각적인 소비자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7월, 경남제약은 레모나의 새로운 모델로 축구 국가대표이자 영국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을 펼치는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발탁했다. 레모나는 과거 아름답고 상큼한 이미지의 여성 톱스타를 내세웠던 광고 모델을 세우면서 대표적인 스타 등용문으로 떠올랐지만, 동시에 젊은 여성만을 타깃으로 한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여성 톱스타에서 벗어나 기용한 배우 김수현과 BTS 또한 젊은 여성층에 어필하기 위한 선택으로 이해됐다. 경남제약은 국내·외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 선수를 홍보 모델로 발탁해 레모나 브랜드 인지도를 해외로 더욱 확장하는 한편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비타민으로 이미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임도형 경남제약 홍보본부장은 "손흥민 선수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모션과 광고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모델 계약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국가대표 비타민 브랜드 레모나를 글로벌 톱 비타민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2 15:55:31 김서현 기자
하반기 바이오 IPO 시장 살아날까..전문가들 "아직 좀 더 지켜봐야"

침체됐던 바이오 기업공개(IPO) 시장에 다시 활기가 돌고 있다. 알피바이오가 바이오주 가운데선 올해 첫 공모 흥행을 기록했고, 유망 기업들도 줄줄이 상장을 대기 중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바이오 시장이 되살아날 것을 기대하긴 이르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22일 알피바이오에 따르면 20~21일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에서 경쟁률 1518.2대 1을 기록하며 수요 예측에 이어 연타석 흥행을 기록했다. 청약 참여 건수는 18만5799건, 청약 증거금은 2조9605억원으로 집계됐다. 알피바이오는 앞서 수요예측 경쟁률 1556.04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3000원에 확정했다. 알피바이오는 오는 29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알피바이오는 지난 1983년 미국 알피쉐러(현 카탈렌트)와 대웅제약이 합작해 설립한 기업으로, 연질캡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 제조업체다. 현재 국내 연질캡슐 시장점유율 51.5%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알피바이오는 대웅제약 창업주인 고(故) 윤영환 회장의 차남인 윤재훈 회장이 최대주주로, 전체 61.1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면역 혁신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도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샤페론은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성승용 공동 대표가 지난 2004년 네이처 리뷰 이뮤놀로지에 발표한 세계 최초 염증 개시 이론을 바탕으로 2008년 10월 설립됐다. 혁신적 면역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며, 독자적인 염증복합체 억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아토피, 알츠하이머 치매, 특발성 폐섬유증, 코로나19와 같은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 혁신 항염증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샤페론의 총 공모주식수는 274만7000주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8200~1만200원이다. 오는 29~30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하고, 10월 6일~7일 일반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이 밖에 큐라티스와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글라세움, 바로스아이바이오도 하반기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고 IPO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바이오 IPO 시장은 크게 부진했다. 올해 들어 증시에 입성한 바이오 기업은 애드바이오텍, 바이오에프디엔씨, 노을, 보로노이, 루닛, 에이프릴바이오 등 6곳에 불과하다. 특히 주식시장 침체로 현재 주가가 모두 공모가를 밑돌며 부진한 한해를 보냈다.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하는 기업도 속출했다. 올해 바이오주 첫 공모 흥행이 나오며, 하반기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당분간 태세 전환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알피바이오는 바이오 벤처라기보다는 이미 매출과 수익성이 탄탄한 제조 기업으로 봐야한다"며 "알피바이오의 흥행이 신약 개발에 주력하는 바이오 벤처들로 이어질거라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증시 침체도 문제지만 바이오 기업에 대한 한국거래소 심사가 까다로워지며 상장이 지속 연기되고 있다"며 "벤처캐피탈(VC)은 기존 투자 엑시트가 안되니 신규 집행도 점차 어려워지고, 이미 상장된 우량 기업들의 주가도 많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비상장사에 굳이 투자자금이 흘러들어가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2-09-22 14:54:26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이색테마 더 한 프랜차이즈 신메뉴 봇물

외식브랜드가 다양한 테마를 적용한 신메뉴를 쏟아내고 있다. 음식에 테마를 입혀 스토리텔링을 하면 효과적으로 고객에 상품을 각인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브랜드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색 테마를 더한 신메뉴는 기존에 볼 수 있었던 시즌 메뉴와 더불어 새로움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고 22일 말했다. 도미노피자는 이달 출시한 신제품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스테이크 피자'에 미국 서부식 테마를 적용했다. 카우보이들이 즐겨 먹던 방식(시즈닝 된 소고기를 센 불에서 빠르게 그릴링)으로 요리한 스테이크를 토핑으로 올려 미국 정통 풍미를 강조했다. 카우보이 테마를 입히면서 TV CF에도 카우보이의 활동미와 야성적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는 배경음악과 영상을 연출해 신메뉴 이미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맥도날드는 지난달 1980년대를 테마로 '88 서울 비-프 버거'를 선보였다. 맥도날드는 1988년 압구정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에 처음 진출했다. 더불어 1988년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과 협업해 1980년대 한국의 감성과 향수를 재현했다. 88 서울 비-프 버거는 추억의 '사라다 빵'을 연상케 하는 에그 양배추 샐러드와 크로켓 번을 조합한 것이 특징으로, 빵가루가 뿌려진 바삭한 식감의 크로켓 번과, 부드럽고 고소한 에그 양배추 샐러드, 순 쇠고기 패티 등 여러 토핑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은 대표적인 아시아권 향신료를 더한 신메뉴 '블랙시크릿'을 지난 7월 출시했다. '블랙시크릿'은 교촌의 비법 간장 소스에 동양의 대표 향신료인 팔각, 계피, 회향, 정향, 산초 등 5가지 맛과 향을 내는 향신료를 넣었다. 여기에 청양고추와 대파, 마늘 등을 함께 볶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8년 숙성시킨 산초와 흑임자를 더해 새콤함을 더했다. '블랙시크릿'은 메뉴명처럼 검은색의 소스를 입혀 호기심을 자극하며, 산초가루 토핑을 함께 제공해 치킨에 뿌리거나 찍어 먹을 수 있도록 재미를 더했다. 배스킨라빈스도 7월 마카다미아 전문 브랜드 '마우나로아'와 협업해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을 출시하면서 한여름 열대지방을 테마를 살렸다. 고소한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카라멜 아이스크림의 두 가지 맛을 섞고 견과류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토핑을 넣었다. 여기에 카라멜 리본을 둘러 바삭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극대화했다. 마카다미아는 오스트레일리아 북부지역이 원산지지만 전세계 유통량의 90%를 하와이가 생산하면서 하와이 특유의 열대 바닷가를 떠오르게 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9-22 14:32:07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한앤코, 남양유업과 법정 공방서 승소…홍원식 "즉시 항소할 것"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한앤코) 간 민사소송 1심에서 법원이 한앤코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재판장 정찬우)는 22일 한앤코 측이 홍 회장 일가를 상대로 낸 주식양도소송 1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주식매매 계약이 체결됐고, 피고(홍 회장 측)들은 계약 내용에 대해 쌍방대리와 변호사법 위반 등을 주장했으나 피고들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앤코는 지난해 5월 홍 회장 일가가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 53%를 3100억여원에 매입하는 주식양도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같은해 9월 홍 회장은 한앤코에 주식 매매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당시 홍 회장 측은 한앤코가 주식매매계약에서 외식사업부 매각을 제외하는 합의를 지키지 않았고, 계약 선행조건 중 하나인 오너 일가에 대한 예우를 이행하지 않은 점을 이유로 들었다. 이에 한앤코는 홍 회장 측을 상대로 주식양도 소송을 냈고, 홍 회장의 의결권 행사나 주식 처분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세차례나 냈다. 앞서 한앤코가 홍 회장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은 모두 받아들여졌다. 이날 선고 직후 한앤코는 "경영권 인수 작업을 조속히 재개하겠다"며 "한앤코의 경영 원칙을 토대로 남양유업 경영정상화를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홍 회장 측은 "가업으로 물려받은 회사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쌍방대리 행위 등으로 매도인 권리를 제대로 보호받지 못했다"며 "또한 상호간 사전 합의한 내용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내용을 재판부가 충분히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아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가운데, 피고의 권리 보장을 위해 즉시 항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22 14:19:1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작은 카페서 맛보는 스타벅스 음료 '한라문경스위티' 1만잔 판매 돌파

스타벅스 코리아는 8월 처음 선보인 상생음료 '한라문경스위티'가 출시 한 달 만에 1만잔 판매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한라문경스위티는 판매를 신청한 소규모 카페 중 매출과 지역 조건 등을 고려해 선정한 100곳의 소상공인 카페에서 판매 중인 음료로 올 12월까지 5만 잔 한정으로 판매한다. 지난 3월 스타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진행한 스타벅스,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간 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출시했다. 한라문경스위티는 출시 한달 만에 1차 제공한 2만 5000잔 분량의 음료 중 약 46%인 1만 잔을 판매하며 목표 속도를 상회 중이다. 10여곳의 카페에서는 200잔 이상 판매하며 1차 판매분에 대한 완판을 앞두고 있다. 한라문경스위티의 판매 대상 카페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게시된 QR코드와 동반성장위원회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카페별 준비된 원부자재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스타벅스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은 소상공인 카페의 매출 증진을 위한 두 번째 상생음료 개발을 적극 논의 중이다. 두 번째 상생음료는 겨울과 어울리는 음료로 11월 출시를 목표 중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9-22 12:50:48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방역규제 해제되니 공연 티켓 코로나19 전보다 매출 25배 늘어

뮤지컬 등 공연 상품의 매출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었다. 티몬은 22일 야외 마스크 의무화가 일부 해제되기 시작한 올해 5월부터 지난 20일까지의 공연·전시·체험 등 티켓 매출을 조사한 결과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 동기간 대비 25배 상승했다고 밝혔다. 3년 가까이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에 위축됐던 소비 심리가 되살아난 영향으로 보인다. 분야별로는 ▲뮤지컬·연극 20배, ▲어린이·가족공연 89배, ▲전시·체험·행사가 27배 증가했다. 실외 마스크 의무 전면 해제 시 야외 콘서트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어 하반기 문화공연 매출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큰 호응에 티몬은 10월 특별 티몬스테이지 공연을 준비했다.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코미디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뮤지컬로 재탄생해 전 세계 최초로 라이선스 초연을 올린다. 티몬 단독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무대는 10월 2일 오후 2시로 배우 정성화, 신영숙, 김다현 등이 출연한다. VIP석·R석 각각 30% 할인해 판매하며 S석은 40%, A석은 43%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연극 '러브레터' 티몬스테이지도 있다. 에미상 시상식 화제의 배우 오영수를 비롯해 배종옥, 장현성, 박정자가 출연한다. 티몬은 단독 공연 일자 10월 15일·16일 오후 5시 공연을 정가 대비 25% 할인한다. 티몬스테이지는 티몬에서만 예매할 수 있는 단독 공연회차로 배우들의 무대인사는 물론 커튼콜 촬영 기회, 티몬 고객 한정 사은품 지급, 예매수수료 무료 등 혜택을 제공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9-22 12:45:16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