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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준법경영 인정..ISO 37301·37001 통합 인증 획득

보령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37001)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O 37001 및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기업이 부패 및 뇌물방지, 모든 법률 과 규정 및 행동강령에 따라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 제정된 국제표준이다. ISO 37001이 뇌물 또는 부패에 방지에 관한 수칙을 담고 있다면, ISO 37301은 한 발 더 나아가, 조직이 따라야 할 준법 경영 방침이 명시됐다. 내부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기업에만 인증서를 부여하고 있으며, 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시스템 유지관리에 대한 사후심사도 매년 진행된다. 보령은 2018년 ISO37001을 도입한 이후, 매년 지속적인 사후 심사를 통해 인증을 갱신해왔다. 보령은 이번 통합 인증으로 ISO 37301 인증까지 획득하게 되면서, 회사 윤리 및 준법경영 체계가 글로벌 수준임을 인정 받게 됐다. 그동안 보령은 컴플라이언스 전담 부서인 CP운영팀을 중심으로 수시로 CP위원회를 진행하며 위법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모니터링하고 예방 활동을 진행 등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또 보령은 부패방지·컴플라이언스 지침 및 실사에 필요한 방침을 제공하는 보령공정거래 자율준수 편람, 내부고발시스템 운영, 팀 단위 자체 내부심사, 전 임직원 대상 윤리경영 워크샵 실시 등 준법경영 내재화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령 장두현 대표는 "보령은 올해를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전사적으로 ESG경영 시스템을 내재화 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이번 통합 인증을 계기로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13 09:46:2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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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美 학회서 트룩시마 안전성 및 유효성 재입증

셀트리온은 13일 '2022 미국혈액학회(ASH)'에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가 국내에서 진행된 시판 후 임상시험(PMS)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올해 미국혈액학회는 이달 10~13일 나흘간 미국 루이지애나주와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셀트리온은 현지시간 12일 포스터 발표를 통해 트룩시마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임상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약 4년의 조사시간 동안 국내에서 트룩시마를 투약한 안전성 평가 대상자 677명에 대한 데이터다. 셀트리온은 비호지킨 림프종(NHL),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 류마티스 관절염(RA), 베게너 육아종증(WG), 현미경적 다발혈관염(MPA) 등 국내에서 허가 받은 적응증 전반의 환자를 모집해 트룩시마 투약 후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 임상 결과, 트룩시마는 오리지널의약품 및 트룩시마 허가 임상 결과와 유사한 안전성을 보였으며 실제 의료환경 사용 기준에 따라 평가한 유효성 역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셀트리온은 의료현장에서 트룩시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재확인함에 따라 향후 트룩시마의 처방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 최초 리툭산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는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판매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2017년엔 유럽의약품청(EMA), 2018년엔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판매허가를 받고 글로벌 주요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트룩시마는 올해 2분기 기준 유럽시장에서 점유율 23.6%를 달성하며 오리지널의약품을 상회하는 점유율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미국시장에서도 올해 3분기 기준 27.6%의 점유율을 달성한 바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시판 후 임상시험을 통해 적응증 전반에 걸친 환자를 대상으로 트룩시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재입증하게 됐다"며 "긍정적인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트룩시마 처방이 확대되고 보다 많은 환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13 09:22: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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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3사, 명절 선물세트 예약 판매 시작…물량·폼목 대거 늘려

설을 앞두고 백화점 업계도 일제히 12일부터 명절 선물세트 예약에 돌입했다. 백화점 업계에서는 올해도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준비했다. 고물가 현상에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사전예약을 이용하려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예약 판매 할인 폭과 물량을 대거 확대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이달 31일까지 롯데백화점 32개 전점포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1월 1일까지 롯데온에서도 사전 예약을 받는다. 롯데백화점은 특히 사전예약 판매 물량을 대거 늘렸다. 지난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판매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35% 증가했으며,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프리미엄 선물로 꼽히는 축산과 청과 세트의 경우 50% 이상 늘어났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설보다 사전 예약 품목 수를 10% 늘려, 신선식품부터 건강식품, 주류, 가공식품 등 전 식품 상품군에 걸쳐 총 200여품목을 정상가 대비 10%부터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가장 수요가 많은 축산과 청과 선물세트는 실속 세트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한파와 함께 독감이 유행하는 등 건강에 대한 우려가 많은 시즌임을 감안해, 홍삼, 비타민 등 건강 상품군의 할인율은 평균 40%대로 더욱 높였다. 예년보다 이른 설을 맞아, 전통 명절 선물 외에도 신년 모임 수요를 공략한 이색 선물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설이 1월중순인 점을 고려해, 와인, 치즈, 샤퀴테리와 같이 신년 모임에서 함께 즐기기 좋은 상품들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백화점 점포와 SSG닷컴 내 신세계백화점몰에서 함께 명절 선물세트 예약을 진행한다. 백화점은 내년 2일까지, SSG닷컴내 신세계백화점몰은 14일까지 진행한다. 예약 판매 품목은 배, 사과, 곶감 등 농산 47품목에 한우 등 축산 32품목, 굴비, 갈치 등 수산 29품목, 건강식품 52품목 등 총 240여 가지다. 주요 품목 할인율로는 명절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 5~10%를 비롯해, 굴비 20%, 와인 60%, 건강식품 30% 선이다. 신세계는 프리미엄 선물세트 수요를 겨냥해 30만원 이상 상품을 지난 설 보다 30% 늘린 100여개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규모는 역대 설 명절 중 최대 규모다. 명절 인기 상품인 한우의 경우 신세계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소 경매에 참여하는 직경매 한우 스테이크 세트, 신세계 암소한우 만복 등 스테이크와 구이 중심으로 준비했다. 더불어 청과 장르 내 이색과일 세트도 비중을 60%까지 늘리며 구성을 다양화했다.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은 온라인 전용 상품을 모두 포함해 총 7000여개 품목을 준비했다. 작년 설 대비 25% 물량을 확대하며 구색을 강화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3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친환경·이색 선물세트의 비중을 지난해보다 늘려 선보이게 됐다"며 "온라인 상품도 확대하는 등 사전 예약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31일까지 20일간 '2023년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행사는 12일 압구정본점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백화점 점포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 등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 판매 품목과 물량을 각각 지난해보다 20% 가량 늘렸다. 현대백화점은 예약 판매 기간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 등 인기 세트 240여 종을 최대 30% 할인해 선보인다. 예약 판매 기간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을 통해 선물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할인가격에 더해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은 오는 16일부터 5만원 이상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ID당 일 5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의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서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회원이 설 선물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최대 15%를 H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특히 더현대닷컴과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예약 판매 기간 선물세트 구매 고객 중 현대백화점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겐 추가로 5%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2-12 16:48:5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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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도 다시 시작' 유니클로, 올해 1000억원대 영업이익 회복

'노(NO)재팬'의 최대 피해 기업으로 꼽혔던 유니클로가 비상했다. 유니클로를 운영 중인 에프알엘코리아(FRL코리아)가 지분 49%를 보유 중인 롯데쇼핑에 3분기 250억원의 배당액을 지불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유니클로를 운영 중인 FRL코리아는 2022 회계연도(2021년 9월~2022년 8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7043억원, 영업이익은 114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529억원으로 이번 회계연도에 117% 상승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89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8.1% 늘었다. FRL코리아는 1000억원대 영업이익을 회복하며 배당액도 늘렸다. 중간(500억원), 결산배당액(900억원), 총 1400억원으로 책정해 지난해보다 40% 증액했다. 롯데쇼핑은 2020년부터 FRL코리아의 실적악화로 배당을 받지 못했지만 올해 245억원의 배당액을 챙겼다. 유니클로는 지난 2019년 있었던 일본 불매운동 'NO재팬'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기업이었다. 2005년 일본 유니클로 본사 패스트리테일링(51%)과 롯데쇼핑(49%)의 합작 법인으로 출발해 15년간 연간 1조원의 매출과 2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유지했지만, 지금까지 있었던 해외 상품 불매 운동 중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 받는 노재팬의 집중 타격을 받았다. 노재팬의 일환으로 이른바 '유니클로 쇼핑 감시족'까지 등장하면서 매장 방문 자체가 어려워졌고, 2019년 8월 기준 190개의 매장은 2022년 상반기 기준 128개까지 줄었다. 대표 매장이던 명동점과 1호점 잠실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영업을 포기하면서 위기론까지 돌았다. 유니클로의 비상은 '조용한 체질개선'의 성과로 풀이된다. 유니클로는 불매기간과 바로 이어진 팬데믹 기간 동안 수익이 나지 않는 점포를 폐점하며 고정비용을 줄였다. 그러면서도 새로운 상권으로 떠오른 곳을 중심으로 새 점포 개장에 나섰다. 부산 삼정타워점, 롯데몰 광명점, 스타필드 안성점, 부산 범일점은 신규 상권으로 떠오르자 새로 연 매장들이다. 온라인 쇼핑몰 강화 전략도 성공했다. 노재팬 초기 '샤이 유니클로팬'들이 온라인 쇼핑으로 대거 유입됐는데, 유니클로는 자사 어플리케이션 첫 가입 회원에 5000원 할인이라는 혜택을 제공했다. 오프라인 점포에서는 수익성의 이유로 두지 않았던 사이즈들도 대거 입고 시키면서 온라인 쇼핑몰을 키웠다. 명품 브랜드와의 컬래버래이션도 유니클로의 화제성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됐다. 2일 유니클로와 마르니의 컬래버 컬렉션이 출시되던 날 오전 10시, 각 지역 유니클로 매장 앞에는 수십명이 줄을 섰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순식간에 재고가 동났다. 수요를 고려해 1인당 구매 가능 수량은 동일 제품의 색상별 1개로 제한했다. 공개와 함께 큰 관심을 끈 '바라클라바(모자와 목도리를 결합한 디자인)'는 이날 바로 품절됐다. 지난 5월에도 유니클로는 마르니와 컬래버를 진행해 오픈런 현상을 일으켰다. 오전 8시 전부터 사려는 이들이 줄을 서면서 '노재팬을 잊었냐'는 핀잔도 쏟아졌지만 별 타격은 없었다. 7개월이 지난 현재는 유니클로 상품 구입에 대한 비난도 거의 사라졌다. 노재팬 2년차에 진행한 질 새내더, 하이트 마운티니어링, 오프화이트 컬래버레이션 상품들도 모두 오픈런 현상을 일으켰다. 유니클로의 재비상은 지난해부터 감지됐다. 지난 회계연도(2020년 9월~2021년 8월) 유니클로의 매출액은 5824억원으로 전년 대비 7.5% 감소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52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884억원 적자에서 흑자를 냈다. 업계 관계자는 노재팬과 코로나19 사태가 연달아 이어진 게 오히려 체질개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풀이했다. 노재팬은 2019년 7월 일본 아베정부의 수출통제 조치에 일어난 시민운동이었는데, 다음해인 2020년 1월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3월 전면 등교중단, 재택근무 등이 시작됐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노재팬 자체가 준 충격은 어마어마했지만, 다음해 코로나19 사태가 시작해 의류업계 전반에 침체기가 왔다. 그렇기 때문에 노재팬으로 2020년 사업이 어려웠다고 말하기엔 좀 어려운 데가 있다"면서 "노재팬에 불참하려는 사람들을 바탕으로 온라인 쇼핑몰 확장에 성공했고 결론적으로는 비대면 쇼핑이 트랜드가 된 현재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2-12 16:04:0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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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올해 44개 신규 매장 열어…연내 470호점 목표

버거킹이 올해 44개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딜리버리 서비스·드라이브 스루 매장 비중을 높이며 고객 편의를 증대하고 있다. 11월 말 기준 462개 매장을 운영 중인 버거킹은 올해 중 470호점까지 개점할 예정이다. 팬데믹 시기였던 2020년 6월 400호점을 돌파한 이후 매장 수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버거킹은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빠르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버거킹 전체 매장 90% 이상이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20% 이상이 드라이브스루로 운영 중이다. 올해 11월에는 제주도 내 버거킹 두 번째 매장이자 첫 번째 드라이브 스루 매장인 제주 함덕 DT점을 오픈했다. 제주 지역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버거킹은 12월에도 DT 매장을 포함한 신규점을 지속해서 개점해 고객 중심 서비스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버거킹은 더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고객과 만나기 위해 접점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2023년에도 출점을 이어가며 보다 많은 고객에게 최상의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2-12 15:29:4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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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제 주권도 포기하나..국내 기업들 개발 중단 잇달아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난항을 겪고 있다. 1호 치료제인 '렉키로나' 생산이 중단된데 이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자체 개발 중이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을 잇달아 중단하며 현재 치료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다. 실내 마스크 해제가 논의되는 시점에서 경증 환자들도 쉽게 투약할 수 있는 치료제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2호 치료제 개발 '가시밭길' 12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신약물질 'DWJ1248'의 임상3상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대웅제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코로나19 상황과 백신 접종의 확대 등으로 중증환자로의 이행률이 감소됨에 따라 임상 결과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환경변화로 인해 개발 전략 변경이 불가피해 임상시험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 신약물질은 이미 췌장염 등 치료에 처방되고 있는 '카모스타트메실산염(카모스타트)'이다. 대웅제약은 만성 췌장염 치료제인 '호이스타정'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 예방 목적의 임상 3상을 지난해 중단했고, 지난 3월 경증 및 중등증 환자 대상 임상 2·3상도 중단한 바 있다. 이번 임상 3상 중단으로 호이스타정을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은 완전히 종료됐다. 다만, 대웅제약에 따르면 구충제 '니클로사마이드'를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지난 해 9월 국산 첫 코로나19 치료제인 셀트리온 '렉키로나'가 품목허가를 받은 이후 1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또 다른 국산 코로나19 치료제는 나오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렉키로나의 생산이 중단되면서 현재 처방이 가능한 국산 코로나19 치료제는 전무한 상황이다. 지난해 GC녹십자와 일양약품, 부광약품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일찌감치 중단했다. 올해 초 큐리언트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을 자진 중단했고, 3월에는 제넥신이 개발 중이던 코로나19 백신 'GX-19N'의 2·3상 임상시험을 자진 철회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6월 흡입형 코로나19 칵테일 치료제 개발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종근당 동화약품, 크리스탈지노믹스, HK이노엔도 코로나19 임상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경증 위한 치료제 '시급' 국산 2호 치료제로 가장 유력한 후보는 일동제약이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S-217622)'다.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함께 개발한 '조코바'는 지난 달 일본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긴급사용승인을 검토 중인 상태다. 임상 결과, 위약군은 코로나19 증상의 개선까지 192.2시간이 걸린 것에 반해 조코바 투여군의 경우 그 시간을 약 167.9시간으로 단축했다. 또 조코바 투여 4일차에 체내 바이러스 역시 위약군보다 더 많이 감소함을 확인했다. 특히 조코바는 가장 최근에 임상 개발을 진행해 오미크론 변이 및 하위 변이에 대한 유효성이 입증됐고, 일동제약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직접 진행한 임상 결과를 확보해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다. 또 경증 환자, 저연령층 환자에게도 쓸 수 있고, 1가지 성분의 약을 1일 1회만 복용하면 되기 때문에 엔데믹 상황에 유리하다. 일동제약이 직접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고 향후 국내 제조도 가능해 안정적인 공급도 가능하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향후 계획이나 일정은 전혀 알 수 없다"며 "방역당국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항바이러스 후보물질 'CP-COV03'의 임상 2상 투약을 최근 마치고 결과 도출을 기다리고 있다. 신풍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을 추진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엔데믹인데다 고위험군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는 팍스로비드와 같은 치료제가 이미 처방이 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방역당국 입장에서는 국산 2호 치료제는 급할 것이 없다"며 "하지만 실내 마스크가 해제되면 타미플루처럼 경증, 중등증 환자들도 손쉽게 복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수요는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12 15:17:0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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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연말 콘텐츠 결합한 다양한 프로모션 릴레이

티몬이 연말 웹시트콤과 라방 등 영상 콘텐츠와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펼친다. 티몬은 시트콤과 상품 홍보가 합쳐진 하이브리드 드라마 '수미네집' 2화를 공개하고 15일까지 패션기업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의 겨울 베스트 아이템 기획전을 연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상품들을 비롯해, 니트·코트 등 300여종을 최대 91% 할인 판매한다. 전용 쿠폰 혜택도 준비했다. 30% 즉시 할인에 12일 오픈 당일 선착순 5%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3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올리비아로렌과 함께하는 수미네집 2화는 12일 오후 6시 티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연말 홈파티, 캠핑족을 사로잡을 '먹거리' 이색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13일 티몬 라이브커머스 TVON(티비온)은 인기 셀럽과 함께하는 라방 릴레이를 진행한다. 오후 9시부터 최현석 셰프가 출연해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테이스티나인'의 인기 상품을 특가에 소개한다. 구매금액별 최대 15% 할인쿠폰과 함께, 플레이트, 스테이크 소스, 척아이롤 구이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후 10시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을 목표로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의 먹방 라방이 이어진다. 판매 수익의 일부는 취약계층에 기부되며, 알뜰한 먹거리 쇼핑은 물론 따뜻한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는 기회로 꼽힌다. 입짧은햇님은 약 1시간 동안 소상공인들이 만든 ▲인화당 얼큰왕만두전골 밀키트 2~3인분 1세트 ▲협동조합담음 모루담은 양념불고기 (500g) ▲김부자푸드 김부각 선물세트 (110g×2개입) 상품으로 먹방을 진행한다. 방송 중 50% 할인쿠폰까지 발급해 특가 쇼핑 기회를 전하는 동시에, 구매 후기를 남겨준 고객들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2-12 11:36:2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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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공정위 인증제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가 광역도시개발공사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인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인증 제도 중 하나다. 한국소비자원이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해 수여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3월 제주삼다수 출시 24주년, 공사 창립 27주년을 기념해 '소비자 중심 경영 선포식'을 진행하고 제주삼다수 고객에게 '안전한 물, 맛있는 물, 최고의 품질'이라는 핵심 가치를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고객 반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VOC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가공인 CS리더스 관리사 양성 및 고객응대근로자 보호제도 등을 마련했다.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제주삼다수 그린'(무라벨) 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힘썼다. 더불어 제주삼다수 생산 과정을 소비자들이 편하게 알 수 있도록 온라인 랜선투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키자니아 삼다수 체험 프로그램, 제주물세계포럼 등을 진행했다.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우리 공사가 전국 광역도시개발공사 중 처음으로 CCM 인증을 획득하게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삼다수는 소비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2-12-12 11:23:1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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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58회 대종상 영화제 공식 협찬..K-콘텐츠 적극 후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클래시스가 지난 9일 열린 '제58회 대종상 영화제'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식 후원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 나가고 있는 대종상 영화제 및 한국 영화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클래시스가 선도하고 있는 K-뷰티를 널리 알리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클래시스는 이 날 공식 파트너사로 브랜딩 레드카펫과 포토월을 선보였으며, 백승한 대표가 여우주연상 부문의 공동 시상자로 무대에 나섰다. 또 현장에 마련된 클래시스 특별 브랜드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통해 영화인 및 일반 참가자들을 만났다. 대종상영화제의 공식 앰버서더인 틱톡 크리에이터 4인방 및 많은 영화인과 영화팬들이 클래시스 부스를 찾아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대종상 영화제는 매년 한국 컨텐츠의 힘과 배우들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국내를 대표하는 K-컨텐츠 중 하나"라며 "클래시스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입지를 세우며 K-뷰티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클래시스는 이번 영화제에서 핵심 제품인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T)'와 '볼뉴머(Volnewmer)'를 선보여 영화제를 찾은 국내외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달 론칭한 볼뉴머는 '모노폴라 RF' 장비로, 환자의 피부 상태에 맞춰 섬세한 시술이 가능하며 별도의 회복기간이 없어 병의원 및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12 10:57:00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