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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청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정부와 국회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14일 국회 잔디마당에서 청년인재 2000여 명을 채용하는 '2017 대한민국 청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CJ, 포스코, GS 등 대기업 그룹사 및 ㈜벽산, ㈜싸이먼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 등 22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CJ그룹은 CJ제일제당 등 13개 기업이 참여해 마케팅, 인사·재무·회계, 해외영업 등 부문별로 채용설명회, 현장 채용상담 등을 진행한다. 포스코는 포스코건설, 포스코대우, 포스코에너지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기술, 생산직 등 인력을 채용하며 GS그룹은 GS글로벌, GS E&R, GS칼텍스, GS SHOP 등 7개사가 발전소 엔지니어, 건축시공, MD, 건축시공 등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기아자동차, 삼성디스플레이, 두산중공업 협력사 등 55개사가 참여하는 대기업 협력사관에서는 경영지원, 설계, 기술연구개발, 해외영업, 생산·공정관리 등의 분야에서 4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대졸자는 물론 고등학교 졸업 예정인 청년도 관심을 가져볼 만한 직종이 포함돼 있다. 또 우수기업관에서는 우수 중견·중소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 등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소프트웨어개발·무역·마케팅 등 전 직종에서 청년 인력을 채용한다. 이공계 인재관에서는 HS하이테크, 오스템임플란트 등 28개사가 참여해 R&D등 전문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취업준비를 하는 청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일자리매칭 컨설팅, 이력서·자소서 클리닉, 이미지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청년에게 힘이 되는 국회!' 홈페이지(http://koreajobfair.career.co.kr)를 통해 기업별 모집직종, 자격요건, 근로조건 등 보다 자세한 모집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IMG::20170912000053.jpg::C::320::/고용노동부}!]

2017-09-12 13:31:00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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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지역 체류형 관광 상품 '농촌 愛 올래' 출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전국 5개 시·군과 함께 농촌지역 체류·체험형 농촌관광 '농촌 愛 올래' 상품을 출시·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사업 첫해로 상반기 공모를 통해 전국 5개 시·군 상품을 선정해 이번 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선정된 지역은 강원 양구군(배꼽 잡는 양구 농촌 체험여행), 전북 남원시(팜투어 남원 누비GO), 전북 순창군(순창 전통장 농촌문화학교), 전남 강진군(감성여행 1번지, 강진 푸소체험), 경북 고령군(통통한 고령 농촌체험여행) 등 5곳이다. 농촌 愛 올래 상품은 지역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유명 관광지 탐방은 물론, 여행객이 농가에 직접 머무르며 농가 주인과 함께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지역단위 여행상품이다. 기존의 농촌여행 상품이 대부분 개별 농촌 관광지를 잠시 경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면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지역 체류를 중심으로 농촌생활 및 지역 고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예를 들어, 영랑 김윤식 시인의 생가가 있는 전남 강진에서는 농가에서 집 주인과 함께 하는 저녁식사, 추억 만들기와 더불어 영랑감성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성악가와 떠나는 즐거운 오페라 여행', '청자접시 인문학체험' 등 영랑 시인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도록 구성돼 있다. 김철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이번 상품은 여행객이 농촌에 체류하며 농촌의 문화를 깊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농촌여행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7-09-12 13:30:53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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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한국생산성본부와 손잡고 中企 글로벌화 지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한국생산성본부와 손잡고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지원에 나섰다. KOTRA는 11일 한국생산성본부와 중소·중견기업 해외마케팅 역량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의 강점과 전문성을 활용한 교육연수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를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해외시장 개척·벤치마킹 교육·연수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해외 마케팅 역량 및 생산성 향상 관련 전문인력 양성 ▲주요 사업의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협력 ▲상호 교육·연수 정보 교류 등이다. KOTRA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축적된 수출지원경험과 전세계 86개국 127개 해외무역관을 연계한 해외마케팅 역량강화 연수사업을 생산성본부와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생산성향상 교육 및 컨설팅 노하우를 지원하고 온라인 이러닝시스템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OTRA의 중소·중견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전문성과 한국생산성본부의 교육·컨설팅 경험을 기반으로 우리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가 수출 확대로 직결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IMG::20170912000016.jpg::C::480::KOTRA(사장 김재홍)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홍순직)는 11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역량, 생산성향상 등 글로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재홍 KOTRA 사장(왼쪽 3번째),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왼쪽 4번째) 등 주요 인사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KOTRA}!]

2017-09-12 13:30:47 최신웅 기자
정부, 추석 성수기 10대 품목 수급안정 대책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명절 수요가 많은 사과·배·소고기 등 10대 성수품의 수급안정을 위한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수급안정대책에 따라 이달 29일까지 성수품 수급동향 점검 및 공급 확대, 알뜰구매정보 제공, 장터개설 및 소비촉진 등의 대책이 집중 추진된다. 우선 추석 명절에 수요가 많은 사과·배·소고기·밤·대추·배추·무·돼지고기·닭고기·계란 등 10대 품목의 공급량을 평소 보다 1.4배 확대해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물량은 채소·과일의 경우 정부 비축물량과 농협계약재배 물량을 공급한다. 축산물은 농협 도축물량과 관련단체 회원 보유물량을 공급하고 임산물은 산림조합 보유물량을 대책기간 중 공급한다. 이와 함께 성수품의 알뜰 소비를 돕기 위해 추석 전 성수품 등의 가격동향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는 전국 19개 지역 45개 시장과 대형마트 등 소매점을 대상으로 성수품, 선물세트 등의 가격을 조사해 이달 21일과 28일 두번에 걸쳐 공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농식품부는 소비자들의 성수품, 농식품 선물세트 등 구매편의 지원을 위해 직거래장터·특판장을 운영한다. 직거래장터·특판장은 농식품부, 농협, 지자체 등이 개설한 직거래장터 422개소를 비롯해 농·임협 특판장 2122개 등 총 2544개소를 추석 전까지 운영한다. 장터정보는 인터넷(www.esingsing.com)과 스마트폰 '싱싱장터' 앱을 통해 검색이 가능하다.

2017-09-12 13:30:41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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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장관에게 전술핵 질의…'배가 산으로 간' 국회 인사청문회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한다는 여론이 있고, 전술핵 재배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는데 후보자 생각은 어떤가."(김정훈 자유한국당 의원) "직접적 관련이 없어 말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평소 갖고 있었던 생각을 이야기달라."(김 의원) "대답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박 후보자) "(전술핵 재배치)찬성인가. 반대인가."(김 의원) "적절치 않다."(박 후보자) "원자력 관련 산업 종사하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많다."(김 의원) "관련 기업이 많다는 것에는 동의한다."(박 후보자) 11일 국회에서 열린 박성진 초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연출된 풍경이다. 중기부 장관에 대한 인사검증 자리에서 전술핵 문제가 오갈 만큼 청문회의 상당부분은 배가 산으로 갔다. 당초 예상대로 이날 청문회는 박 후보자에 대한 종교적 편향성과 뉴라이트 등 역사관을 검증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역사관 논란에 대해 자신이 '역사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해명한 것을 국민의당 조배숙 의원이 문제 삼으면서 "과학기술자는 헌법도 모르고, 왜곡된 역사관을 갖고 있어도 도구적 유용성만 있으면 되나"라고 지적하자 박 후보자는 "기자회견 때 단지 건국절 등을 잘 몰랐다고 한 것이지 과학자들이 역사관이 없다고 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박 후보자는 '역사관 비판이 많이 쏟아진다'는 지적에는 "역설적으로 제가 시민단체나 정치활동을 한 번도 안 해서 검증단계에서도 전혀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인생의 한두 가지 흔적을 갖고 제 역사관이나 이념을 얘기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항변했다. 박 후보자가 한국창조과학회 이사로 활동한 것 등을 두고는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구의 나이를 몇살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박 후보자는 "지구 나이가 6000년이라고 주장하는 창조과학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신앙적으로는 (창조론을)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과학계에선 지구의 나이를 46억 년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 후보자는 창조과학에 대해선 "창조과학자들의 생각이고 그 분들의 논의에 대해서는 국민으로서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또 박태준 전 포항제철 회장에 대해 "존경한다"고 밝혔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선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박 후보자가 국회의 문턱을 넘기는 녹록치 않아 보인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선 박 후보자의 뉴라이트 역사관, 다운계약서 작성 논란 등 의혹들에 대한 의원들의 집중 추궁이 이어졌지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엄호'는 없었다. 오히려 민주당 의원들은 박 후보자의 역사관을 지적하며 '장관 직무 적합성'에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는 박 후보자를 둔 국민 여론이 좋지 않다는 점이 강한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지난 인사에서도 갈등이 심했는데 정기국회가 이제 막 시작된 상황이고, 박 후보자에 대한 국민 여론도 좋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여당에서 적극적으로 방어할 유인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더구나 오늘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부결되면서, '비상'이 걸려 더더욱 힘들 것 같다"고 내다봤다. 한편 박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 모두발언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를 맞아 혁신적인 창업을 활성화하고 중소벤처기업의 튼튼한 성장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창업벤처기업도 대기업과 동등한 수준의 인력 구조와 부가가치 역량을 보유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거래와 양극화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불공정행위 근절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특히 기술탈취 기업에는 경제적인 측면과 아울러 평판 측면에서도 심대한 타격을 입을 수 있도록 관련 법과 제도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등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민간 자율형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소상공인 정책과 관련해서는 "매출, 고용 성과 등이 뛰어난 혁신형 소상공인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2017-09-11 17:47: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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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 치매보험 관심 급증…"경증치매 보장 필요"

올해 우리나라가 본격적인 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14%)에 진입함에 따라 고령사회의 가장 큰 질병인 치매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치매 의료비의 90% 가량을 건강보험으로 보장하는 내용의 치매 국가책임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에선 보험사들이 판매하고 있는 치매 보장 상품에 대한 문의도 빗발치고 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치매 환자의 경우 연간 의료비가 수 천 만원에 이르는 등 경제적 부담은 물론 자기 자신과 주변에 끼치는 정신적·육체적 부담이 크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기준 치매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1인당 연간 관리비용은 최경도일 시 1484만원이다. 치매 중증도가 높아질수록 1인당 연간 관리비용은 증가한다. 중증인 경우 최경도의 2배 이상인 318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치매 환자에 대해 국가가 현재 부담하고 있는 관리비용은 연간 총 13조2000억원에 달하는 상황.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약 0.9%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문제는 치매 환자의 관리 비용이 오는 2050년 106조5000억원(GDP의 약 3.8%)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다. 보험사 한 관계자는 "국내 노인 부부가구의 소득이 2500만원 수준임을 감안할 때 부부 중 한 사람이라도 치매에 걸릴 경우 소득의 대부분을 치매 관리 비용으로 지출할 수밖에 없다"며 "가족이 아닌 간병인을 따로 둘 경우에는 간병비로 인해 관련 지출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 간병인을 두는 경우 월 평균 간병비로만 200만원 이상이 지출된다. 정부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국가 치매책임제 관련 2023억원의 예산을 추경 편성했다. 47개의 치매안심센터를 전국 252개로 늘리는데 1418억원, 치매안심병원 확충에 606억원을 각각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경증 치매환자에 대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적용 등 관리 대상도 확대하고 본인 부담상한제도 도입한다. 손보·생보 등 보험업계는 현재 주계약 또는 특약담보 상품을 통해 치매를 보장하고 있다. 관련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최근 급증세다. 다만 출시된 100여 개의 상품 가운데 대부분이 중증치매만을 보장하고 경증치매를 보장하는 경우는 미미하다. 보험사 관계자는 "대다수의 상품이 중증치매 시 치매 진단금이 지급되는 상품"이라며 "중증치매는 통상 의료인 등의 진단을 통한 치매임상평가(CDR)척도 3점 이상을 일컫는다"고 설명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치매환자는 65만명으로 집계된다. 이 중 85% 가량이 대화와 지적능력이 감퇴되는 수준의 경증치매로 분류된다. 그러나 보험협회에 따르면 정작 이를 보장하는 보험상품은 전체의 4.9%에 불과하다. 실제 최근 12년 동안 보험사가 받은 치매보험료는 5조5000억원이 넘지만 실제 지급된 보험금은 이 가운데 1%인 593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협회 관계자는 "최근 치매 환자가 급증하면서 경증 치매에 대한 보장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정부가 건강보험으로 치매를 보장토록 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관련 상품 수요에 대해 보험사들이 부응하지 못할 경우 상품 판매가 줄어 영업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17-09-11 16:28:32 이봉준 기자
9월 11일-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파견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 장석영 인터넷융합정책관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 우영규 ◇고용휴직 △국제원자력기구(IAEA) 김봉수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장 문갑석 ◆감사원 ◇전보 △감사연구원장 최기정 △행정·안전감사국장 김기영 ◆금융위원회 ◇선임 △사무처장 손병두 ◆인사혁신처 ◇전보 △윤리복무국윤리정책과장 윤동호 △소청심사위원회행정과장 이강희 ◆통계청 △빅데이터통계과장 우영제 △물가동향과장 김윤성 ◆방위사업청 ◇전보 △대변인서기관 강환석 △전투체계사업팀장기술서기관 이종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부원장 정재준 △바이오융합분석본부장 정영호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장 정의덕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 장비정책팀장 김동우 △성과확산부 중소기업지원팀장 강재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미래인재개발원장 김명기 △세종학술정보원장 겸 세종기록자료실장 강은숙 △세종평생교육원장 정진호 ◆서경대 ◇보임 △혁신기획처장겸서경미래연구원장 구자억 △인사처장 박영선 △학술정보관장 고현우 △학생처장 조홍범 ◆안동대 △기획처기획평가본부장 안태창 △기초교육장 조대제 △공학교육혁신센터장 박경봉

2017-09-11 16:28:0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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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르드 IMF 총재 "소득주도 성장, 속도 조절해야"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1일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득 주도 성장과 관련해 "(소득주도 성장은)최저임금을 올리고 더 많은 소비를 이끌어 내수를 진작시키는 등 긍정적"이라면서도 "너무 빠르게 움직이면 낙오하는 이들이 생길 수 있으므로 경제성장 속도에 맞춰 합리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소득주도 성장은 수요를 창출하는 정책으로 공급도 같이 맞춰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번 회견에서 우리 경제에 대해 재정 여력이 충분하고 회복력도 강하다고 평가했다. IMF는 현재 올해와 내년 한국경제가 3%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라가르드 총재는 "(정부가)재정 부문 활용을 통해 중·장기적 과제인 육아와 노인 문제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면 경제성장과 사회개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북한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외부 위협으로 작용하지만 강력한 회복력이 경제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라가르드 총재는 우리 경제가 노동인구 감소와 생산성 둔화 등과 같은 문제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선 여성참여 증진, 경쟁환경 조성 등과 같은 새로운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그는 지난 7일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IMF, 피터슨연구소 등이 공동 개최한 국제컨퍼런스에서도 여성 노동력 활용을 강조한 바 있다. 라가르드 총재는 "포용적 성장에 있어 성 격차는 분명 좋지 않은 징후"라며 "경제에 있어 여성의 더 많은 참여는 성장을 촉진하고 불평등을 감소시킨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은 성장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혁신을 지원하고 촉진한다"며 "이는 사회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지난 1997년 한국경제의 IMF 구제금융 이후 가장 향상된 부분으로 구조개혁을 언급했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 한국경제는 구조개혁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여성과 젊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동시장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했다.

2017-09-11 15:51:48 이봉준 기자
추석 성수기 계란값 잡는다… 정부, 계란 1000만개 수매 비축관리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앞두고 계란 공급물량 부족에 대비해 계란 1000만개(평년 1일 소비량 4000만개의 25% 수준)를 수매해 비축관리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계란 수매는 농협(양계협회 협조)을 통해 이번 주에 약 500만개, 다음 주에 약 500만개를 각각 수매하고 수매 후 7일 이후부터 선입·선출 방식으로 신선란으로 방출할 계획이다. 계란 수매 및 방출은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해 가며 시행할 계획이며 지난번 전수검사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농가의 계란은 우선 구매하고 계란가격 급등락 시에는 수매 또는 방출을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또 신선란으로 시중판매가 되지 않는 계란은 가공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추석 성수기 계란 수요증가에 따른 공급 부족량은 약 5000만개로 추산된다. 이에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해 정부가 직접 부족물량의 20%인 1000만개를 수매하고 1000만개는 농협계통을 통해 자율 구매 후 비축할 계획이다. 나머지 3000만개는 민간 유통업계에서 자율적으로 구매해 부축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계란 살충제 사태 발생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계란 산지가격이 계속 하락해 이달 7일 기준 산지가격은 1223원이었다. 이는 살충제 계란 사태 발생 전인 8월 14일과 비교했을 때 32%나 하락한 가격이다.

2017-09-11 15:32:45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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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항생물질 생산하는 신종(種) 해양미생물 발견

국내 연구진이 제주도 해안의 퇴적토에서 항균·항생 기능이 뛰어난 신종(種) 해양미생물을 발견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그레이스 박사 연구팀과 영남대 최혁재 교수 연구팀이 지난해 3월 제주 김녕 해안지역의 퇴적토 지형에서 발견한 신종 해양미생물에서 항균·항생기능이 뛰어난 유용물질인 '프로디지오신(Prodigiosin)' 함유를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해양생물자원관의 명칭을 따라 '마빅키박터 루버(Mabikibacter ruber)'로 명명된 이 미생물은 미생물 분류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국제 미생물 학회지'에 연구 내용이 게재됐다. 연구진은 마빅키박터 루버의 생물학적 구조 및 유용 물질 함유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7개월 간 배양 후 균주를 추출해 화학적 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붉은 색소를 지닌 항생물질인 프로지디오신 함유 사실을 확인했다. 프로디지오신은 항균·항생물질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말라리아 예방 및 췌장암 치료제 개발에도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보렐리아균의 생장을 억제하는 기능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돼 향후 항생물질로서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연구진은 마빅키박터 루버를 배양하는 과정에서 프로디지오신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최적 배양조건을 찾아내 이를 바탕으로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프로디지오신 계열의 항생물질은 제약시장에서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앞으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대량생산 기술이 개발돼 관련 업계에 기술 이전될 경우 우리 해양바이오 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두한 해수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정부는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질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유용항생물질 대량생산기술을 개발하는 데 노력하고 업계와 기술 이전 협의를 진행하는 등 실용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70911000068.jpg::C::480::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팀이 제주도 김녕지역에서 해양미생물이 든 퇴적토를 채집하고 있다./해양수산부}!]

2017-09-11 15:32:39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