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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벤처투자·결성 '주춤'…코로나19에 바이오등 '집중'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투자 실적 자료 발표 1분기 신규투자 7463억, 전년비 4.2% 감소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1·4분기 벤처투자가 코로나19 영향으로 바이오, 의료, 비대면 관련 정보통신 분야에 집중됐다. 다만 전체 벤처투자 액수는 전년 1분기에 비해 다소 주춤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3일 발표한 2020년 1분기 벤처투자 실적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신규 벤처투자는 746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의 7789억원에 비해 4.2%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에서 유망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의료와 정보통신(ICT) 서비스 분야의 약진이 돋보였다. 바이오·의료 기업에 대한 1분기 투자액은 224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700억원) 대비 32% 늘었다. 정보통신 서비스 분야도 지난해 동기 대비 21.9% 증가했다. 반면, 영상·공연·음반(58.5%↓)과 도소매업·숙박·음식점업, 교육 등 유통·서비스 분야는 영화·방송 제작 감소, 비대면 온라인 유통 증가 등의 영향으로 39.2%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신규 벤처펀드 결성액도 1분기에 줄어들었다. 1분기 결성액은 504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의 6414억원 대비 21.3% 줄었다. 중기부 관계자는 "신규 벤처펀드 결성액 감소는 코로나19로 인해 펀드 결성을 위한 출자자들의 대면 회의(미팅)가 대부분 연기되고, 불확실성 증가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날 벤처업계 관계자들이 두루 참석한 가운데 시정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별도로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위기가 기회라는 생각을 갖고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과 스마트 대한민국을 위해 기관투자자들과 벤처캐피탈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2020-04-23 14:46:53 김승호 기자
의약품안전원,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상반기 집합교육 비대면으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하기 위해 전국 권역별로 실시하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설명회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취급보고 동영상 교육'으로 대체하여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코로나19로 상반기 집합교육이 하반기로 연기 됨에 따라 마약류 취급보고 정보를 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취급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동영상 교육 자료를 자체 제작하여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및 SNS등을 통해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동영상 교육 자료는 ▲오는 5월17일부로 종료되는 일반관리대상 마약류의 제조번호 및 유효기한 유예 내용을 포함한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 소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소개 및 활용 방법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취급보고 방법과 오류탐지 기능 안내 등 총 3편이며, 편당 20분 내외로 구성되었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마약류 취급 업무 및 정보 공유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화상담, 우편물 발송, 리플릿 배포, SNS 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향후 코로나19 진행상황을 면밀히 살펴 권역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설명회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3 13:39: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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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도 꺾지못한 성장세..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 매출 2억 달러 달성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 사장에서 판매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의 1분기 매출이 사상 처음 2억 달러를 넘겼다. 가장 최근 출시된 임랄디는 전년 대비 판매량이 두배로 뛰었다. 유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전 제품 판매량 확대한 영향이 컸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지역 마케팅 파트너사 미국 바이오젠이 현지시각 22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베네팔리, 임랄디, 플릭사비)은 올해 1분기 유럽에서 제품 매출 총 2억1880만달러(약 267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억7440만불) 대비 25% 증가한 수치로, 유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 제품 매출의 합이 2억달러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품별 매출도 모두 성장했다.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인 '베네팔리'는 전년 동기(1억2400만불)보다 매출이 8% 상승했다. 베네팔리의 경우, 현재 유럽 시장의 빅5 국가 (독일,프랑스,영국,이탈리아,스페인)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엔브렐' 보다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임랄디의 매출은 6160만 달러(약750억원)로 전년대비 73% 상승했으며,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플릭사비는 전년 동기대비 61% 상승한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임랄디는 전년 동기대비 제품 판매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오리지널 의약품 '휴미라'를 포함한 전체 유럽 아달리무맙 성분 의약품시장에서 1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유럽 시장 성장세가 꺾이지 않은 것은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영향이 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다양한 사업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품의 판매량과 매출을 확대했다. 안정적 제품 공급 체계 확보를 위해 의약품 재고 관리 수준을 이전보다 한 단계 높이고, 생산 파트너 및 협력사들과의 긴밀히 협업을 통한 공급망 다변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여러 대외적 여건 속에서도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으며, 당사 제품으로 치료받는 환자들이 적기에 처방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3 12:28:4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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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업계, 코로나19 충격 완화 위한 다각적 정책지원 주문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은 23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코로나19 업종별 대책회의에 참석해 제약바이오산업계가 당면한 어려움과 해법에 대해 논의했다. 제약바이오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업계 전반의 충격 완화를 위해 정책 지원을 주문했다. 업계는 23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코로나19 업종별 대책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산업계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이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임상 지연, 원료 수급 불안 등으로 인해 의약품 개발과 생산 전반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제약바이오산업의 안정적 기반 유지를 위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장 부회장은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를 비롯한 신약 개발은 긴 시간과 막대한 연구개발비가 소요되는데 산업계의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신속한 성과 도출을 위해 연구개발 및 생산설비 투자 지원, 세제혜택, 규제완화 등 정부 차원의 다각적 정책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출입 타격도 예상했다. 또 그는 "주요 원료의약품 수입국인 중국과 인도의 공장 폐쇄, 공항·항만 봉쇄로 원료의약품수급이 불안해지고 있는데다 유럽과 미국 등지의 여객기 결항에 따른 운임 상승으로 단가가 인상되고 있다"면서 "원료의약품 수급 채널 다변화와 국가 간 정기적인 수출입 채널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진행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욱제 유한양행 부사장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워 임상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어렵다"면서 "정부 차원에서 연구목적의 임상기관 방문을 원활하게 하는 조치를 마련해 주길 희망한다"고 요청했다. 글로벌 임상의 어려움도 토로했다. 조 부사장은 "글로벌 임상을 위해서는 시험약을 구하거나 보내야 하는데, 항공편 마련이 쉽지 않다"면서 "신약개발은 속도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국가 간 협의를 통해 임상시험 물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3 12:10:0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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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와 위탁개발 계약 이뮨온시아, FDA 임상1상 승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한 이뮨온시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면역항암제 후보물질(IMC-002)에 대한 임상1상 시험계획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바이오가 타사에 CDO 서비스를 제공해 FDA 임상 승인을 받은 첫 사례다. 이뮨온시아는 'IMC-002'는 대식세포에 대한 면역관문억제제로 암세포의 면역반응 회피 신호를 억제해 대식세포가 몸 안의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돕는 약물이다. 대식세포란 동물 체내 모든 조직에 분포해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로 병원균이나 손상된 세포를 포식해 면역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뮨온시아는 지난 3월 10일 FDA에 'IMC-002'의 임상시험계획(IND)를 제출했으며, 한달만인 이달 10일 FDA의 승인을 받아 'IMC-002'에 대한 임상1상을 개시할 수 있게 됐다. 이뮨온시아의 송윤정 대표는 "삼성바이오로부터 세포주 개발에서부터 공정개발, 비임상, 임상시료 생산, IND 제출 지원 등 CDO 전 과정에 걸쳐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았다"며 "심사기간 동안에도 양사가 함께 잘 대응해 'IMC-002'에 대한 임상1상을 최단 기간 내에 돌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의 CDO 계약이 첫 성과를 내며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란 기대감도 커졌다. 삼성바이오의 CDO 계약은 2018년 5건, 2019년 42건 등 총 47건으로, 오는 2028년 까지 수주계약 증가분이 지속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 김태한 사장은 "우리 회사 CDO 비즈니스의 첫 번째 고객사인 이뮨온시아의 글로벌 항암제 시장 진출을 위한 IND 승인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후보물질을 보유한 국내외 모든 바이오벤처들에게 높은 품질, 빠른 스피드,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갖춘 세계 최고의 CDO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23 11:52: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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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유두보존 유방 전절제술', 치료, 미용 만족도 높아 '주목'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임우선 센터장(왼쪽)과 이대서울병원 외과 백세현 교수 이대여성암병원이 수술 자국이 크게 남지 않고 유두도 보존할 수 있는 진보된 유방 전절제술을 고안해 학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임우성 센터장과 이대서울병원 외과 백세현 교수는 최근 '유두 보존 유방 전절제술'에 관한 '즉각적인 재구성으로 근막 절개술을 통한 유두 확장 유방절제술'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국제외과학회 학술지에 발표했다. '유두 보존 유방 전절제술'은 유방 피부에 수술 자국이 남는 것을 피하고자 유륜을 절개해 암 조직을 절제하고 동시에 유방 재건도 가능한 수술법이다. 과거 유방암 수술은 종양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유방 전체를 절제하는 유방 전절제술이 일반적이었다. 최근에는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등 유방암 치료를 위한 다양한 보조적 치료가 발달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고려해 유방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암 조직만 떼어내는 유방 부분절제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8년 주요수술통계연보를 보면, 유방 부분절제술은 3만4493건으로 1년 전보다 32%가량 늘어난 반면, 유방 전절제술은 1만2699건으로 같은 기간 동안 3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유방암의 범위가 넓거나, 다발성이고 암이 진행된 경우에는 여전히 유방 전절제술이 필요할 수 있으며, 유방 부분절제술도 수술 후 가슴에 흉터가 남게 되거나, 환자 양쪽 가슴의 비대칭이 심해지고, 수술 후 방사선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의료진은 지난 2017년 8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유두 보존 유방 전절제술'을 받은 초기 환자 34명의 임상 정보를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환자들의 평균 환자 연령과 수술 시간은 각각 46.74 ± 6.69세, 96.68 ± 28.00 분이였고, 원발암이 12명, 22명은 침윤성 암이었다. 평균 18.2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누공, 보형물의 노출, 재건 실패를 포함한 다른 합병증은 관찰되지 않았다. 임우성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은 "유륜 절개를 통한 수술은 촉진을 하면서 수술하기 때문에 집도의가 유방의 해부학적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집도의의 노련한 술기가 바탕이 된다면 유방 전절제술도 의학적인 결과뿐만 아니라 미용상으로도 우수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처음 '유두 보존 유방 전절제술'을 시도했을 때보다 수술 시간도 훨씬 줄었으며, 로봇수술 등과 비교해 비용 측면에서도 우월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세현 이대서울병원 외과 교수도 "세계유방암학회에서도 유두 보존 유방 전절제술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면서 "치료 결과에 대한 장기 평가가 필요하겠지만 늘고 있는 젊은 연령층의 유방암 환자가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는 것에 의미를 둘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3 11:41: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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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한국판 뉴딜은 포스트코로나 '디지털 뉴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제5차 비상경제회의를 마치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회복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디지털 뉴딜이 될 전망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제5차 비상경제회의 개최 결과 합동브리핑에서 한국판 뉴딜에 대해 "전례없는 코로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판 뉴딜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활력을 뒷받침하는 것과 함께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비대면 산업 육성 등 디지털 뉴딜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규모와 시기는 5월에 검토해 이후 추가적으로 발표될 전망이다. 다음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과의 질의응답. ―대통령이 공식화한 3차 추경의 규모, 국회 제출시기, 적자국채 발행 규모는. "(홍남기)3차 추경은 불가피하게 편성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내용은 전체적으로 세입경정 소요가 반영될 것이고, 오늘 발표한 고용충격에 대한 대책 소요 10조 원도 반영이 될 것이다. 아울러 금융안정화 프로그램을 위한 뒷받침 소요와 오늘 추가적으로 발표하게 된 대책들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보강 소요, 본격적으로 경제활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경기진작 소요도 한꺼번에 담게 될 것다. 그런 의미에서 규모는 상당 부분 될 것 같고, 대부분은 적자국채 발행을 통해서 충당될 수밖에 없다. ―긴급고용안정 자금지원금은 총 93만 명 대상이라고 발표했는데 이 중 특수고용직 노동자는 몇 명이 대상인지, 그리고 3월 말 대책에서 특수고용직 14만 명이 대상이었는데 이번에 얼마나 늘게 되었는지 "(이재갑)수혜대상을 대폭 늘리고 특수고용직 노동자 뿐이 아니라 영세 자영업자까지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설계한 것이 이번에 발표하는 긴급고용안정자금 지원대상이다. 특수고용직 노동자의 경우에는 20만 명 내지 30만 명 정도가 더 추가로 이 사업에 대해서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번 특수고용직 지원대책은 지자체별로 신청자격이 제각각이었는데 이번에 일원화가 되나. 고용안정지원금과 무급휴직 신속지원 프로그램은 특별재난지원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한지. "(이재갑)특수고용직 지원대책은 전국단위로 일원화해서 지원기준도 일원화해서 시행될 것이다. 지난번과 같이 고용목적의 지원금은 특별재난지원금과 중복해서 수령이 가능하다. ―기간산업 안정기금은 실제로 언제쯤 설치되는지 "(은성수)기간산업 안정기금 설치 시기는 국회에서 법이 통과돼야 한다. 5월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간산업 지원 이후 기업의 정상화 이익을 공유한다는 것은 국유화까지 갈 수 있는 것인지. "(은성수)국유화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미국과 비슷한 개념으로 주식의 형태로 지원을 하거나 전환사채(CB) 같은 형태로 해서 기업이 정상화돼 주가가 올라가면 그 차액 부분을 우리가 받아서 국민들한테 돌려드리겠다는 취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4-22 16:06: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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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작물 바이러스 내 손안에

작물 바이러스 아웃, 작물은 내가 지킨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농업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이용, 농업인의 현장 애로 사항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고 있다. 이번에 구비한 진단키트를 활용하면 오이에 많이 발병되는 오이 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쥬키니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ZYMV)와 고추에 많이 발병하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등 총 80종의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다.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식물체에서 딴 잎을 으깬 후 그 즙액을 진단키트에 3~4방울 떨어뜨리면 2분 이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 수 있으며, 오이, 고추, 토마토 등 채소작물에 활용이 가능하다. 아직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방제할 수 있는 약제가 개발되지 않아 방제가 어렵고, 확산속도가 빨라 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병 발생주를 제거해야만 정상주로 번지는 것을 막고 과실 수확량과 상품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통해 바이러스를 신속하게 진단해 적기 방제를 통한 농가의 바이러스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04-22 15:57:04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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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산업계, 사상 첫 코로나19 치료제 공동 출자, 개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종 감염병 치료제 등을 비롯한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해 공동 출자, 공동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 같은 공동 출자, 개발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사상 처음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1일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해 치료제 및 백신 개발 동향,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환경 변화 전망, 그리고 제약 자국화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역할과 과제 등을 주제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GC녹십자와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일부 기업이 치료제와 백신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산업계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국민 기대에 미흡한 점이 많다는 자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법론을 개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제2, 제3의 코로나19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라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전망을 토대로 개별 기업이 아닌 산업계 차원에서 역량을 총집결하기로 했다. 신종 감염병 치료제를 비롯한 신약 개발에 전력투구하기 위한 공동 출자, 공동 개발을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모은 것. 이를 위해 참석자들은 기업들이 공동 투자하는 조인트 벤처(합작회사)를 설립하거나, 유럽의 IMI(혁신의약기구)와 같은 민·관 공동펀드를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과거 어느 때보다 신약 개발을 위한 회원사간 공동 R&D의 분위기가 성숙한 만큼 국산 신약을 만들어 이익이 나면 함께 나누고 실패하면 리스크를 함께 부담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이룬 것이다. 이에 따라 향후 협회에서 관련 전문가들과 협의를 거쳐 공동 출자, 공동 개발 방안을 구체화하면 산업계에서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은 "다수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전 인류의 생명과 동시에 국부 창출을 위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었다"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발상 전환을 통한 산업계의 공동 연구개발 노력과 정부의 전폭적 지원이 함께하는 범국가적 에너지가 총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2 15:13: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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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외국계 ARM '자상한 기업' 선정…서울대등과 업무협약도

벤처協도 참여, 시스템반도체 분야 스타트업·벤처기업 공동 지원키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2일 '자상한 기업' 12호 업무협약을 온라인 영상 플랫폼을 활용, 체결하고 있다. /중기부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기업인 영국 ARM이 제공하는 반도체 설계자산(IP)을 국내 시스템반도체 분야 스타트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ARM을 12호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기업)으로 선정하고, 서울대학교와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시스템반도체 분야 스타트업·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상한 기업은 기업이 보유한 인프라, 상생 프로그램,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네이버와 포스코, 신한금융그룹, 삼성전자, 한국철도시설공단, 현대·기아자동차, 한국항공우주산업 등이 선정됐다. ARM은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된 첫 외국 기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상 플랫폼으로 협약이 체결됐다. 중기부에 따르면 시스템반도체는 누가 먼저 칩을 개발하고, 시장에 출시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기 때문에 검증된 IP를 사용해야 한다. 높은 IP 비용은 시스템반도체 분야 스타트업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ARM의 설계 패키지인 '플렉서블 액세스'(Flexible Access) 사용계약이 체결되면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중기부는 시스템반도체 설계 패키지 분야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서울대학교와 함께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술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코로나19는 비대면 확산 등 디지털 경제로의 급격한 전환을 촉진할 것"이라면서 "첫 번째 글로벌 자상한 기업 협약은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업체)의 혁신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ARM의 사이먼 시거스 최고경영자(CEO)도 "협업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이 성공 그 이상의 것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 오세정 총장은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인력과 인프라 등 지원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2020-04-22 13:25:4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