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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신제품 완판, 4분기에 매출 집중…"회계부정 의심해봐야"

기업의 신제품이 개발되자마자 최초 생산물량이 전부판매됐거나 총판업체에 대량 판매된 경우, 종속회사의 매출은 크게 늘었는데 영업손익은 감소하고, 매출원가가 4분기에 편중되어 크게 증가했다면 회계부정을 의심해봐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21일 이같은 회계부정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회계부정 예방을 위한 체크포인트'를 발표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주기적지정제 등 감사인지정 대상 확대, 내부회계관리제도 강화 등 최근 외부감사법 상 한층 강화된 제반 제도의 도입으로 향후에는 외부감사인, 내부감사의 점검 및 감시기능이 제대로 작동한다면 회계부정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매출을 허위로 계산해 장부에 올리는 사례의 대표적인 유형은 신사업 실적부풀리기, 관리종목지정 회피를 위한 매출 허위계상(계산해 장부에 올림) 및 비용 누락, 매출실적 평가 관련 영업부서의 허위 매출·매입 계상 등이었다. 신사업 실적 부풀리기 사례/금융감독원 우선 신제품시 최초 생산물량이 전부 판매됐다는 언론기사와 신제품 개발 즉시 총판업체에 대량 판매됐다는 소식이 전해질경우 의심해봐야 한다. 금감원이 사례로 제시한 H사는 헬스케어 분야에 진출하고, 신규개발한 건강관리장비의 최초 생산물량이 전부 판매됐다고 홍보한 뒤 2년간 허위로 매출채권을 계상했다. H사의 장비는 시제품에서 불량이 계속 발생해 15개월 후에야 총판에 납품이 가능했고, 총판에서 납품이 팔린시점은 19개월 후였다. 회사자금이 재무담당 임원등 개인계좌에 입금되거나 일부 거래처의 매출채권 증가액이 매출 증가액보다 클경우, 장기간 회계 ·자금업무를 분리하지 않고 동일인이 수행하는 경우도 의심해봐야 한다. 금감원 사례에 따르면 C사는 수십차례 회사자금을 회사임직원 명의 계좌에 입금했다. 또 차명회사에 대해 허위매출을 계상하고 허위매출채권이 정상적으로 환수되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종속회사를 통해 차명회사에 자금을 송금하고 매출채권을 상환한다는 명목으로 회수했다. 아울러 종속회사의 매출은 크게 늘었는데 영업손익은 감소하거나 매출원가가 4분기에 편중되어 크게 증가한 경우, 회사와 수출거래처 사이의 거래에 중간거래처를 추가하는 경우에도 의심해봐야 한다. 금감원은 K사가 종속회사인 A사를 포함해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해야 했지만, K사와 A사와의 거래의 제3자의 거래인것처럼 회계처리한 사례를 소개했다. 차명 보유를 통한 해외종속기업 누락 사례/금융감독원 금감원 관계자는 "회사 및 임직원은 거래내역 및 자산상태 등을 충실하게 반영해 재무제표를 작성해야 한다"며 "감사인은 전문가적인 의구심을 가지고 특이사항에 대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회계기준 위반에 대한 강화된 조치기준에 따르면 과징금 부과금액 및 부과대상이 확대된다. 고의적인 회계기준 적발시 회사 등에 위반금액의 20%, 감사인은 감사보수의 5개까지 과징금이 부과된다. 회계부정에 관여한 회사관계자또한 과징금 부과가 가능하고 이외 검찰 고발·통보등의 조치도 가능하다. 회사의 고의적인 회계기준 위반 적발시 임원 및 감사에 대한 해임권고시 직무정지 6개월 병과도 가능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또 "감사인은 회사의 회계부정에 대해 합리적인 의심이 제기되는 경우, 감사(또는 감사위원회)에 통보해 필요시 외부전문가의 조사 실시가 필요하다"며 "감사인 및 감사(또는 감사위원회)는 이사의 직무수행 관련 부정행위 또는 중대한 법령·정관 위반사실 발견시 신속하게 상호 공유하고 주주총회 및 증권선물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21 12:56:3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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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당뇨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 혈당 강하 및 안전성 입증

대웅제약이 18~19일 '2020 국제 당뇨병 및 대사질환 학술대회(ICDM)'에서 현재 개발중인 국내 최초 SGLT-2 억제 당뇨병 치료제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임상 2상 결과를 최초로 발표했다. 이번 ICDM은 대한당뇨병학회 주최, 10주년을 맞은 국제학술대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대웅제약 '이나보글리플로진' 투여받아 12주째 HbA1c 7.0% 이하로 떨어진 환자 비율 이나보글리플로진은 혈당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12주 복용했을 때, 투여 4주차부터 위약대비 당화혈색소(HbA1c) 변화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고, 12주 째에는 위약 대비 약 0.9% 감소했다.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로 기존 서양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타사 SGLT2 억제제보다 약 0.2~0.3% 정도의 추가적인 당화혈색소 감소이며 추가 연구가 기대되는 결과다 대웅제약 '이나보글리플로진' 12주 투여 시 기저치 대비 HbA1c 변화량 대상자별 치료효과를 평가한 12주 때는 당화혈색소가 7.0% 이하로 도달한 환자 비율이 최대 61%에 달해 기존 SGLT-2 억제제보다 효과를 보인 환자 비율이 20% 이상 증가한 결과를 보였고, 기저치 대비 당화혈색소가 0.5% 초과 감소한 환자비율은 최대 72%를 기록해 우수한 혈당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또 SGLT-2 억제제 계열의 기전상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인 성기 감염과 요로 감염이 단 2% 수준으로 나타나 우수한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는 타사 SGLT-2 억제제가 5~10% 수준의 부작용을 보이는 것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수치다. 이번 연구의 임상시험조정자인 박경수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는 "이나보글리플로진을 한국인 200명 이상을 대상으로 12주 이상 단독으로 투여해 위약과 비교한 임상 연구결과로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며 "단독요법을 비롯한 다양한 병용요법에서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우수한 혈당강하효과 및 양호한 안전성이 확인된다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좋은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이 이번 임상 2상 결과를 통해 입증된 만큼 SGLT-2 억제제 계열 내 최고 신약을 만들기 위해 한층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폭넓은 해외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이나보글리플로진'은 현재 국내 임상 2상을 완료하고 올해 안에 제2형 당뇨병 치료 적응증 획득을 위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023년 국내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1 12:34: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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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RHT' 출시

일동제약이 자사 '지큐랩 시리즈'의 신제품,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알에이치티(RHT)'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RHT는 고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표방하는 제품으로, 일동제약이 독자 개발한 기능성 원료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3201 열처리배양건조물(이하 RHT3201)'이 함유돼 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란,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성하는 대사산물로서, 고유의 효능을 지니면서 안전성 및 안정성이 높아 인체에 유익한 기능성 소재로 효용성이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RHT에 들어 있는 RHT3201의 경우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해외 6개국 특허를 취득했다. 뿐만 아니라,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시행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기능성을 입증하였으며, 식품 및 원료 안전 관련 자체 검증 GRAS(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되는 물질) 인정을 통해 안전성 또한 확보했다.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RHT에는 포스트바이오틱스 외에도 장 내에서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인 프락토올리고당이 들어 있어 유산균의 증식과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RHT는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의 개별인정형 허가를 취득했다"고 강조하며, "기능성을 앞세워 장 건강 및 피부 면역 밸런스와 관련한 홍보,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온라인몰, 홈쇼핑 등으로 유통채널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1 12:27:4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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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향 이대서울병원 교수, 치매극복의 날 '국민포장' 수상

정지향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이대서울병원 헬스시스템 부장 및 강서구 치매안심센터장)가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받았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국민포장 1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7명을 비롯해 치매예방관리 우수기관 및 우수프로그램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정 교수는 치매 조기진단과 관리를 위해 2008년 양천구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해 기반을 닦은 이후 2009년부터 지금까지 약 13년 동안 강서구 치매안심센터장을 맡아 사회적 차원에서의 치매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 및 대한치매학회, 대한인지중재치료학회에서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또 강서구치매안심센터도 지역사회의 치매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치매우수프로그램 부분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치매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신경과학회, 대한치매학회에서 다수의 우수 논문상 및 2015년 이화의대 행림최우수교육자상, 2018년 아시아치매연구자학회에서 최우수 발표상 등을 수상했다. 학술적 업적 외에도 지역사회에서 치매 치료 및 예방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강서구 국민건강관리보험공단 감사장, 2011 보건복지부장관 치매유공자 표창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1 12:26:13 이세경 기자
한미 항암신약 '포지오티닙' 종양 감소효과 확인..FDA 시판허가 타진

한미약품이 개발한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이 임상2상에서 뚜렷한 종양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은 포지오티닙에 대한 글로벌 임상 2상 코호트2 연구 결과 및 치료 대안이 없는 응급환자 대상 임상 연구 결과를 유럽종양학회(ESMO) 2020에서 지난 19일 발표했다. 스펙트럼은 코호트2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시판허가(NDA)를 위한 미팅 신청을 완료하는 등 포지오티닙의 신속한 허가를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구연으로 발표된 코호트2 연구는 치료 전력이 있는 EGFR/HER2 엑손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하루 1회 포지오티닙 16mg 경구 투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객관적반응율(ORR)은 27.8%였다. 치료 전력이 있는 환자들의 ORR 최소값 예상치는 17%였으나 실제 ORR 최소값은 18.9%로 이보다 높게 나타났다. 질병조절율(DCR)은 70%였으며, 전체 환자의 74%인 67명에서 종양 감소가 확인됐다. 평가 가능한 환자 74명에서 ORR은 35.1%, DCR은 82.4%로 확인됐다. 반응지속기간 중앙값(mDOR)은 5.1개월, 추적관찰기간은 8.3개월이며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은 5.5개월이었다. 전체 환자의 14%(13명)에서 치료제 관련 중증 부작용이 나타났으며, 12%(11명)는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했다. 이번 학회에서 스펙트럼은 말기 전이성 EGFR/HER2 엑손 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EAP 임상 연구 결과도 포스터 발표했다. EAP는 치료 목적 사용 승인 프로그램으로, 마땅한 치료 대안이 없는 말기 환자에게 임상 단계 약물을 투여할 수 있게 하는 제도를 말한다. 2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해당 임상은 포지오티닙 16mg을 하루 1회 투여 또는 독성 발현 정도에 따라 투여 용량을 감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독성 발현에 따른 치료 중단 및 투여 용량 감경이 PFS와 ORR및 DCR에 영향을 미쳤다. 스펙트럼은 이 결과도 감안해 현재 진행중인 임상 연구에서 포지오티닙 저용량 투여 및 투여 스케줄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스펙트럼 프랑수아 레벨 최고의료CMO는 "이번 발표는 포지오티닙의 글로벌 2상 코호트2 연구 결과를 전세계 의료 전문가들에게 처음 공개한 자리"라며 "현재까지 HER2 엑손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해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만큼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허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FDA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1 11:56: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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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박준범 교수 "심전도로 심부전 환자 급성 심정지 예측"

국내 의료진이 심전도만으로 심부전 환자의 급성 심정지를 예측한 연구가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이대목동병원 박준범 교수(순환기내과)는 21일 부정맥으로 인한 심정지 환자의 위험 인자를 분석한 결과 심전도만으로 심부전 환자의 급성 심정지를 예측하는 연구가 미국 심장학회가 발간하는 국제 학술지 '심혈관 영상 저널(JACC)'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심혈관 영상 저널'은 관련 학술지 중에서도 가장 권위 있는 최상위 저널이다. 박 교수가 교신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기초 연구 사업이다. 박 교수 연구팀이 주목한 환자군은 정상인에 비해 심장 기능이 낮은 심부전 환자. 이들 환자들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심근경색을 동반하지 않고 심부전이 발생하는 '비허혈성 심부전(NICM)' 환자의 발병 예측이 더욱 어렵다. 심장 MRI 촬영에서 발견되는 지연 조영 증강 영상(LGE)으로 심장 정지를 예측할 가능성이 높지만, 심장 MRI 촬영은 비용 부담이 큰데다 심장박동기가 이식된 환자의 경우 MRI 정확성이 떨어진다. 이에 연구팀은 세브란스 병원 순환기 내과 및 영상의학과 연구팀과 협업해 심부전환자 300여 명의 MRI 영상 5년 치 자료를 바탕으로 'LGE에 대한 심전도상 특성'을 비교 연구해 이를 바탕으로 급성 심정지를 예측했다. 이 연구에는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및 영상의학과, 강원대 컴퓨터공학과 등도 협업했다. 이대목동병원 부정맥센터장을 맡고 있는 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심부전환자의 갑작스러운 심장 정지 등 악화를 막을 것으로 본다"며 "향후 환자의 생체 신호와 영상에 대한 인공지능 분석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1 11:14: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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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한국농어촌공사 '동반성장몰' 오픈

농어촌 특산품 집중 구매활동도 추진키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 판로지원 및 동반성장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동반성장몰(이미지)을 새로 연다고 21일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품질이 검증된 우수 중소기업 제품만을 판매하는 쇼핑몰로 중소기업들에게 접근성이 뛰어난 온라인 판로를 제공하고 이용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는 '상생형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어촌공사는 ▲내부포털을 활용한 동반성장몰 접속연계 ▲임직원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장려 ▲기관차원의 수요물품 구매 등을 통해 중소기업 판로 지원에 적극나선다. 특히,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동반성장몰에 입점한 농어촌 특산품 집중 구매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협력사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몰 활성화 및 고도화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동반성장몰 오픈을 통해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로인프라와 농어촌공사의 지역인프라가 결합하고 농수산품의 판로를 혁신적으로 개척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반성장몰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소재 우수 중소기업 제품, 수해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한 제품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정육·수산물·과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140개 제품을 마련해 소비자가 원하는 품목,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0-09-21 09:43:04 김승호 기자
"돈 있어도 못맞는다" 독감 백신 유료 접종분 3분의1로 줄어 '대란 예고'

일반 병의원에 공급되는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물량이 3분의 1로 줄어들면서 독감 백신 대란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부터 정부가 무료 접종 대상자를 크게 넓히면서, 민간 공급량이 줄어든 영항이 컸다. 국회에선 '전국민 독감 백신 접종'을 둘러싼 논의가 여전히 시끄러운 상황이지만, 실제 병의원에선 돈이 있어도 백신을 맞지 못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질 우려가 커졌다. ◆민간 물량 66% 줄었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병의원에는 예년보다 일찍 독감 백신을 맞으려는 사람과 문의 전화가 폭증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독감이 겹치는 '더블 팬데믹'을 막기 위한 사람들이 늘고 있어서다. 지난 18일 찾은 서울 송파구 한 ㅂ의원 간호사는 "확실히 예년보다 백신을 빨리 맞으려는 사람들이 많다"며 "8월 말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맞은 인원이 작년보다 4~5배는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도 하남시 o 이비인후과 간호사는 "어린이·청소년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22일부터는 이미 예약이 다 차서 이른 아침 시간대만 예약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예약을 했어도 현장에서 기다려야할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하지만 병의원으로의 백신 공급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올해부터 독감 백신 중 무료 접종 대상자가 늘면서 유료 접종 물량은 크게 줄어어든 탓이다. 지난해까지는 생후 6개월∼만12살, 임신부, 만 65살 이상이 무료 접종대상이었지만, 올해는 생후 6개월∼만18살, 임신부, 만 62살 이상으로 확대됐다. 올해 확보된 독감 백신 물량은 약 3000만명 분(2964만 도즈) 중 무료접종 분은 1900만명으로 전체 63%에 달한다. 지난 해보다 500만명분이 늘었다. 서울 종로구에 o병원장은 "판매를 위해 받은 백신 물량이 예년보다 66% 줄어들었다"며 "간호사들 먼저 맞으라고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가 백신 생산도 쉽지 않다. 올해 국내 유통되는 독감 백신의 생산은 지난 8월 이미 끝났고, 다시 독감 백신을 생산하려면 적어도 3~4개월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추가 생산을 아무리 빨리 한다해도 이미 독감 유행 기간이 다 지난 내년 1월에나 접종이 가능하다"며 "남은 물량은 모두 폐기해야 하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선 추가 생산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돈 있어도 못 맞는다 상황이 이렇자 무료 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대다수(19~61세)는 돈을 주고도 백신을 맞지 못할 수 있단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전 국민 무료접종'이라는 황당한 정치권 공방에 대한 비난도 거세졌다. 서울 서초구 ㅎ 내과에서 만난 주부 윤 모씨는 "백신 공급은 이미 한정된 상황에서 정부가 무료 접종을 확대하면 나머지 사람들의 피해가 커질 수 밖에 없는 것 아니냐"며 "적절한 대안 없이 비현실적인 공방만 이어가는 국회를 이해할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백신 접종을 서두르는데 따른 피해도 우려된다. 접종 시기가 빨라지면 독감 유행이 끝나기 전에 백신 효과가 사라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우리나라 독감 환자는 12~1월 가장 많이 증가하고 다시 감소하다가 2~4월 다시 늘어난다. 따라서 의료계에선 독감 백신의 효과가 6개월 가량 지속되는 것을 감안해 10월을 최적의 접종 시기로 권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ㅎ내과 원장은 "백신 효과가 최대 6개월이기 때문에 노약자는 더 빨리 면역이 사라질 우려가 있다"며 "9월에 맞는다면 내년 2월 이후엔 독감에 걸릴 위험이 다시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0-09-20 14:19: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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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기정원·한국벤처투자, 투자·후불형 R&D사업 '맞손'

원활한 R&D 선정 평가, 성과 확산 위해 기관 역량 모으기로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벤처투자가 투자형·후불형 연구개발(R&D)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뭉쳤다. 중소기업, 벤처기업들에 대해 원활한 R&D 선정 평가와 성과 확산을 위해 기관별 전문 역량을 공유하는 동시에 지원사업을 연계하기 위해서다. 20일 이들 기관에 따르면 '투자형 R&D'는 민간 벤처캐피탈이 선별해 미리 투자한 기업에 대해 정부가 매칭투자 방식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R&D사업으로 올해 7월 처음 도입했다. 한국벤처투자는 투자형R&D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평가와 지원 사업을 총괄하고, 기보와 기정원은 R&D 지원 및 기술평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투자 대상기업의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을 평가하는 역할을 각각 맡는다. 현재 관련 펀드 규모는 165억원으로 내년 초까지 335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소재부품장비분야, 비대면분야로 한정해 투자건당 최대 1배수, 20억원을 지원한다. 다만 '강소기업 100' 해당 기업은 최대 2배수, 30억원을 지원한다. 최종 투자 지원 대상은 이들 3개 기관의 평가를 종합해 오늘 10월 중 선정한다. '후불형R&D'는 기업에게 선 지급한 25%의 출연금과 자체 재원으로 R&D를 먼저 진행하고, 성공 판정을 받은 후 정부로부터 출연금의 나머지인 75%를 지원받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후불형 R&D는 지원기업의 책임성을 대폭 강화하면서 R&D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선 기보와 기정원이 협업해 기술료 면제, 후속 R&D 지원, 전용 사업화자금을 보증하는 인센티브를 준다. 지난 8월 말 마감한 후불형R&D 접수 결과 총 122개 과제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서면평가를 통해 지원대상을 원스톱으로 선정한다. 기보 이종배 이사는 "이번 상호 협업을 통해 R&D사업 지원절차가 더욱 원활하게 되고 사업화 성과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상호간 전문성을 공유해 협업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9-20 10:31: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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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코스피200지수 예측차트 서비스 제공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딥러닝을 이용한 코스피200지수 예측차트 서비스를 제공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이베스트투자증권이 자동거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코봇컴퍼니에 의뢰해 개발했다. 인공지능에 과거 20년간의 코스피 200지수 차트 14만장을 딥러닝으로 학습시켜 생성된 향후 24일간의 예측차트가 투자자에게 제공된다. 인간이 정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기존의 학습방식과 달리 스스로 답을 찾게 하는 비지도 학습 방식이다. 인공지능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생성적 적대 신경망' (GAN :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을 알고리즘으로 한다. 코스피200지수 예측차트 서비스는 차트의 변화율, 감도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이 생성한 히트맵 이미지를 제공한다. 학습기간동안의 인공지능이 예측한 차트와 실제 과거 차트의 비교영상도 함께 볼 수 있다. 정성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이 일상이 된 시대에 더욱 진화된 인공지능으로 투자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돼 코봇에 서비스 개발을 제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유용하고 쉬운 인공지능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는 이베스트투자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9-18 14:58:54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