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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수출입銀, 수출 초기기업 공동지원 나선다

중진공 정책자금, 수은 융자 연계해 공동 지원…수출 마케팅 지원 협력도 (왼쪽부터)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4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사에서 수출초기기업 공동지원과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수출입은행이 수출 초기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중진공은 4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사에서 수출초기기업 공동지원과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동 지원 등 수출사업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장기화와 환율변동 등으로 불안정한 수출 환경 속에서 더욱 취약한 수출초기 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선 상호 금융 정보망을 연계해 수출 중소기업에게 중진공의 정책자금 융자와 수출입은행의 융자를 공동 지원한다. 수출입은행의 융자기업에게 중진공의 수출 지원사업을 연계 지원해 수출 위기기업의 조기 정상화를 돕는다. 중진공 수출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도 수출입은행의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특히 해외에 있는 중진공 수출BI에 입주한 업체가 현지 법인 설립 시 필요한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을 통한 경영위기 기업 지원에도 힘을 모은다. 위기기업에게 구조개선계획 수립 비용과 신규대출, 기존 대출금 만기연장을 파산·회생 전에 선제적으로 지원해 기업 자체적으로 경영 정상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중소기업중앙회의 '2021년도 수출전망 및 정책과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 중소기업들이 정부 중점 추진 최우선 과제로 꼽은 것은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52.8%)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비대면 수출마케팅 지원(42.2%), 디지털 무역 활성화 지원(17.6%), 수출 보험 및 금융지원 강화(16.8%) 순으로 나타났다. 중진공은 이같은 수출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다각도로 강화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물류 운송·운임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적해운선사 등과 업무협약을, 11월에는 수출초보기업의 수출 안전망 확보를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국가경제의 기초인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회복과 경영 정상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수출입은행과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등 수출기업의 위기 탈출을 돕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경영위기를 조기에 극복 할 수 있도록 선제적 금융지원으로 안전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4 14:04: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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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임홍의 교수, 이순희 수간호사 제14회 일송상 수상

임홍의 교수 한림대학교 일송기념사업회는 제14회 일송상 수상자로 의학분야 임홍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교수, 의학분야 이순희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간호사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의학분야 수상자인 임홍의 교수는 현재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순환기내과에 재직하고 있다. 2014년에 국내 최초,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심방세동 최신 치료법인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 감독관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국내·외 심장 전문의들에게 최신 치료기술을 교육했으며 매년 400례 이상의 부정맥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난이도가 가장 높은 심방세동 도자절제술을 현재까지 3000례 이상을 달성하는 등의 공적으로 부정맥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술기를 인정받았다. 또 2019년 국내 최초로 심장내 초음파(ICE) 국제공인 프록터 자격증을 획득하여 현재까지 많은 국내·외 심장 전문의들에게 기술을 전파해 왔다. 특히 X-선을 사용하지 않고, 특수 영상 기법을 이용해서 심장 시술을 진행하는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순희 수간호사 의학분야 수상자인 이순희 간호사는 현재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에크모(체외막산소화장치)센터 수간호사로 재직중이다. 2005년 국내 처음 에크모 전문간호사의 길을 시작했고, 2015년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국내 첫 에크모센터를 열 때 전문간호를 담당했다. 기존 치료로 소생이 어려운 중환자 간호관리에서 '에크모 간호관리'라는 새 분야를 개척한 인물이다. 또 에크모가 탑재된 중환자용 응급차를 이용한 중환자 이송 시스템에서 이송 간호분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데 노력해 왔다. 이 간호사는 지난 해 코로나19로 에크모 치료를 받다가, 세계에서 9번째이자 국내 최초의 폐 이식을 받게 된 환자 시술에서 이식 전후의 에크모 간호관리를 담당해 주목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 한림대학교 국제회의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일송상은 한림대학교 설립자로 대학교육과 의학교육, 의료봉사에 평생을 헌신한 고(故) 일송 윤덕선(1921~1996) 박사의 교육철학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04 13:27: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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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산업 급부상속 공급社 부정행위도 곳곳서 발각

중기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조사 결과 9건 수사 의뢰 리베이트등 현금·현물 제공, 대리 신청 등…IP 추적 회피도 중기부 "상시적 모니터링 강화 통해 부정행위 근절 나설 것" 중소벤처기업부 박용순 벤처혁신정책관이 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부정행위 관련 내용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중기부 비대면 분야가 급성장하고, 관련 서비스도 폭발적으로 늘면서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 사업자(공급자)들의 부정행위가 곳곳에서 발각됐다. 정부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지난해부터 본격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무리하게 사업을 따내기 위해 서비스 이용자(수요자)들에게 리베이트 등 현금 제공, '끼워팔기' 등을 이용한 현물 제공, 그리고 대리 신청 등의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비대면 서비스는 ▲화상회의 ▲재택근무 플랫폼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에듀테크 ▲돌봄서비스 ▲비대면 제도 도입 관련 컨설팅 등을 두루 포함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과 관련해 부정행위 정황이 확인된 서비스 공급기업 7개사와 공급기업이 특정되지 않았지만 구체적인 부정행위가 의심되는 2건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4일 밝혔다. 중기부 박용순 벤처혁신정책관은 이날 정부 대전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지방중기청, 창업진흥원, 이노비즈협회, 벤처기업협회 등이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조사를 했고, '부정행위신고센터'를 통해 접수한 제보 등을 토대로 지난달 말 '사업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공급기업이 특정된 7개사 가운데 1곳은 '선정 취소', 5개사는 '서비스 판매중지'를 각각 조치할 예정이다. 또 1개사는 현장 점검을 통해 '서비스 판매중지'를 내리기로 했다. 발각된 부정행위는 다양하다. 서비스 공급기업 A사는 B기업과 판매대행 계약을 맺고, B기업은 한 상인회를 동원해 사업 대리신청과 대리결제를 했다. 사업신청 상인회 소속 상인들에겐 건당 20만원을 지급키로 약속도 했다. A사는 또다른 협회와 공모해 대리신청과 대리결제를 했다. 이때 판매대행은 두지 않았다. 그러면서 협회와 소속 회원사에게 서비스 구매금액의 일부를 리베이트로 지급하기로 했다. C기업은 또다른 협회와 공모하면서 자사의 서비스를 구매하면 80만원을 돌려주기로 했다. 80만원은 회원사가 내야할 협회 회원비(20만원), 회원사의 자부담금(40만원), 회원사 운영자금(20만원)으로 각각 나눠 지급하겠다는 구체적인 약속까지 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조직적으로 대리신청을 하기 위해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수당을 주고, 이 과정에서 신청 작업용 컴퓨터의 인터넷 주소(IP) 추적을 회피하는 불법도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경찰 수사 과정에서 이들 공급기업과 공모한 상인회, 협회 등 수요자들의 혐의도 함께 드러날 경우 관련법에 따라 벌금 등을 처벌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예산을 낭비하는 추가 부정행위에 대한 적발을 더욱 강화하는 등 제도도 개선키로 했다. 박용순 정책관은 "올해부터 대리 신청·결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플랫폼에 동일인이 1개 업체만 신청이 가능하도록 휴대전화 중복 확인·차단 기능을 추가했으며 서비스 활용계획 입력도 의무화해 실제 서비스 활용이 의심되는 경우엔 현장조사 후에 선정 여부를 결정토록 개선했다"면서 "플랫폼상의 수요기업 데이터베이스(DB) 분석 등을 통해 상시적인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는 등 부정행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3-04 13:01: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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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카나브 발매 10주년' 심포지움..연구 다각화 하겠다

지난 3일 진행된 '카나브 발매 10주년 온라인 심포지엄'에서 분당서울대병원 김철호 교수(오른쪽)와 대한임상순환기학회 김한수 회장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보령제약이 '카나브 발매 10주년 심포지움'을 지난 3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심포지움은 10주년 기념영상 상영과 카나브 학술 강연을 주내용으로 진행됐다. 대한임상순환기학회 김한수 회장이 좌장을 맡고, 분당서울대병원 김철호 교수가 연자로 나서 '발매 10주년 카나브 : 고령사회에서 심혈관질환 최소화를 목표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고령고혈압환자의 치료와 관리에 있어 카나브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개했으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이 실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번 심포지움은 동시접속자 3475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또 보령제약은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카나브 발매 10주년 심포지움'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오는 24일 개최할 계획이다. 카나브패밀리는 지난해 1039억원의 국내처방실적(유비스트 기준, 동화약품 라코르 포함)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1% 성장한 실적을 보였다. 특히 '연간처방실적 1000억원' 목표를 달성하며 대표적인 국산신약의 상업적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카나브패밀리는 현재 카나브 단일제, 카나브플러스(카나브/이뇨제 복합제), 듀카브(카나브/암로디핀 복합제), 투베로(카나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 듀카로(카나브/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3제복합제), 아카브(카나브/아토르바스타틴) 등 총 6종의 단일제 및 복합제로 구성돼 있으며, 전 제품의 고른 성장 속에 처방액 1000억원 돌파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 카나브는 지난해 말 식약처로부터 고혈압 치료요법으로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단백뇨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획득함과 동시에 사용연령 확대와 관련한 허가사항 변경을 승인받았으며 이를 통한 처방영역의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보령제약 안재현 대표는 "카나브패밀리가 지난 10년간 기록해온 큰 성과들은 시장의 고객과 환자의 성원과 호응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보령제약은 카나브패밀리에 대한 연구개발을 다각화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하고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04 12:27: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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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국내 최초 방사선 없는 임부 심실빈맥 시술..두 생명 살렸다

임홍의 교수, 임신 25주 부정맥 환자 김민혜씨와 남편 김민석씨 부부, 박민혜 담당간호사(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부정맥센터 임홍의 교수가 심실빈맥 임신 25주 임부를 방사선 없는 부정맥 시술 기법으로 치료해 소중한 두 생명을 살렸다. 국내 첫 성공 사례다. 4일 한람대성심병원에 따르면 환자 김민혜(31세)씨는 병원에 실려올 당시, 이미 의식소실이 동반된 빠른 심실빈맥 상태로 생명이 위중했다. 임 교수는 태아의 건강을 위해 약제뿐만 아니라 마취 없이 심장 내 초음파만으로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을 응급으로 시행했다. 김 씨는 이미 7년 전 심계항진을 동반한 심한 어지럼증으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지만, 심장에는 이상이 없다는 말만 들었다. 의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권유했고, 그녀는 그때부터 최근까지 7년간 공황장애 약을 복용하고 지내왔다. 하지만 지난 해 임신 20주가 넘어서면서부터 어지럼증으로 갑자기 실신하는 일이 잦아 일상 생활이 힘들었고,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의사는 "환자는 당장 심장이 멈춰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심장이 빨리 뛰는 심실빈맥이고, 급사할 수 있다"며 "당장 시술을 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충격을 받은 남편 김민석씨는 절박하게 검색을 시작했고, 인터넷 기사를 통해 임 교수의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을 접하게 됐다. 처음 한림대성심병원에 내원한 김 씨는 혈압이 거의 측정되지 않을 만큼 심각한 저혈압상태였고, 임 교수는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을 응급으로 시행했다. 시술 다음 날 산모의 혈압은 정상범위까지 올라왔고, 어지럼증도 말끔하게 사라졌다. 특히 부부의 가장 큰 걱정이던 뱃속 아기도 건강하게 지켜냈다. 김 씨는 "그동안 공황장애로만 알았던 증상이 부정맥 때문이었다니 기가 막혔다"며 "새로운 세상을 만난 것 같았다. 저와 아기를 건강하게 만들어주신 교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 교수는 방사선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작은 크기의 심장 내 초음파(ICE) 영상만으로 고난이도 부정맥 시술을 시행한다. 이때 3차원 고해상도 맵핑 시스템을 접목하여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행함으로써 부정맥 시술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임 교수는 국내 유일의 심장 내 초음파(ICE) 공인 지도전문가 프록터 자격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8월 국내 최초로 난이도가 가장 높은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만 500례를 기록한 바 있다. 임 교수는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은 X-ray 없이 심장 내 초음파를 허벅지 정맥을 통해 심장 내에 위치시켜 심장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시술을 안전하게 할 수 있다"며 "부정맥은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임신부라고 시술을 미루거나 아이를 포기하는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04 11:01:49 이세경 기자
GC녹십자랩셀, 동물 진단검사 기업 '그린벳' 설립..반려동물 사업 진출

GC녹십자랩셀은 동물 진단검사 전문 회사 '그린벳'을 설립하고,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핵심 사업인 차세대 NK세포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사업 확장에 나서겠다는 복안이다. 그린벳은 반려동물 분야의 토탈 헬스케어 실현을 목표로 한다. 진단 검사를 비롯해 반려동물의 전 생애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예방, 치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 번째 사업인 진단 검사 분야는 박수원 전 한국임상수의학회 이사 등 수의사 출신으로 검진센터를 구성해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백신과 진단키트, 의약품, 특수 사료 분야의 경우 관련 투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직접 개발은 물론 유통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그린벳은 빠른 속도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GC녹십자랩셀의 주력 핵심사업인 진단 및 바이오 물류 사업의 역량과 노하우가 사업 기반이 되는 만큼,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안정적인 동력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진단 검사 분야의 경우 2022년에는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박대우 GC녹십자랩셀 대표는 "그린벳의 경쟁력은 특정 분야에 한정한 케어가 아닌 반려동물의 생애와 함께하는 토탈 헬스케어를 지향한다는 점"이라며 "반려동물 사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함은 물론, 꾸준한 투자로 연구개발 및 사업 역량을 강화해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04 10:35: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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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美 파트너사 오가논, 멕시코서 '로수젯' 출시

한미약품의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이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으로 꼽히는 멕시코에서 출시됐다. 한미약품은 자사 파트너사인 오가논(미국 MSD 분사 법인)을 통해 로수젯의 멕시코 제품명 'NAXZALLA(낙스잘라)'를 세가지 용량(10/5mg, 10/10mg, 10/20mg)으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당초 한미약품은 미국MSD와 로수젯의 글로벌 23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나, 최근 MSD가 심혈관계 분야 등 특정 전문의약품 비즈니스를 담당할 새로운 법인인 오가논을 설립하면서 계약 주체가 변경됐다. 오가논은 작년 7월 멕시코 의약당국으로부터 'NAXZALLA'의 시판허가를 취득했다. 멕시코 의약품 시장은 연간 15조원 규모로 중남미 지역 중 브라질 다음으로 큰 두번째 시장이며, 매년 10% 이상씩 성장하고 있다. 특히 멕시코 국민 비만율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로,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계 대사질환 발병률이 높아 관련 의약품 시장이 급격히 커지는 추세다. 오가논은 멕시코 현지에서 'NAXZALLA'의 근거중심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멕시코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NAXZALLA 온라인 심포지엄에 현지 내과 의료진이 대거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한미약품은 오가논과 체결한 수출 국가 외에도 아르헨티나, 아시아, 아프리카 등 지역의 다수 국가에서 로수젯 현지 출시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로수젯은 한국 제약기업이 개발한 단일 전문의약품 중 국내 처방매출 1위를 달성한 복합신약"이라며 "한국에서의 성과가 중남미 등 전 세계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수젯은 국내 이상지질혈증 시장에서 매년 20% 이상 급성장 해왔으며, 작년엔 매출 991억원(UBIST 기준)을 기록하며 국내사 개발 처방의약품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04 10:18: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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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정책자금 수요자위해 비대면 서비스 강화

행안부 공공 마이데이터·비대면 전자약정 서비스 도입, 시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정책자금을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비대면서비스를 강화한다. 소진공은 행정안전부의 데이터 유통채널을 통해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비대면 전자약정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는 행정·공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국민에게 데이터 형태로 제공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공 마이데이터 유통체계 구축사업'을 끝냈다. 이에따라 소진공은 지난 2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정책자금에 대해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소진공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비대면 자금신청 서비스를 도입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제출서류를 축소하는 등 소상공인의 대출 이용편의를 개선해왔다. 아울러 이번 마이데이터 도입으로 소상공인이 직접 제출해야하는 서류는 줄고 웹과 모바일을 활용해 좀 더 간편하게 정책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마이데이터를 활용하면 정보이용 동의만으로 13종의 서류 정보를 활용할 수 있어 정책자금 이용 소상공인들은 신청시 임대차 계약서, 금융거래확인서 등 일부서류만 추가 제출하면 된다. 사업자등록증명원,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부가가치세면세사업자수입금액증명, 표준재무제표증명,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주민등록 등·초본, 중소기업·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 등이 통틀어 제공되기 때문이다. 또한, 모바일을 통해 대출 약정할 수 있는 전자약정서비스도 도입한다. 그동안 소상공인들은 온라인으로 자금을 신청했더라도 약정을 위해 직접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해야 했다. 하지만 전자약정 도입으로 자금신청부터 약정까지 대출절차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소진공은 이달 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으며 일부 자금에 한해 시범운영 후 운영효과에 따라 전자약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비대면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대 흐름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보다 편리한 정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도입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3-04 09:47: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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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빚으로 코로나 버텼다…작년 산업별 대출금 186조원 급증

-2020년 4분기 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서비스업 증가세 두드러져 /한국은행 기업들이 작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빚으로 버텼다. 특히 서비스업의 어려움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의 경우 하반기에는 자금사정이 나아진 반면 서비스업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대출 수요가 연말까지 이어졌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대출금 잔액은 1393조6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85조9000억원 늘었다. 사상 최대치다. 제조업보다는 서비스업의 충격이 컸다. 서비스업의 대출금 잔액은 지난해 말 880조8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38조8000억원 증가했다. 사상 최대치다. 제조업 대출금 잔액은 지난해 말 392조8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35조7000억원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연간 서비스업 대출의 증가폭이 역대 최고치"라며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12분기 대출이 크게 늘어난 것이 누적적으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 4분기만 놓고 보면 산업별대출금 잔액은 전분기 말 대비 27조7000억원 늘어 전분기 대비 증가폭이 다소 축소됐다. 산업별로는 제조업(-2조2000억원)과 건설업(-7000억원)은 전분기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됐다. 서비스업은 28조7000억원 늘어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증가폭을 유지했다. 용도별로는 운전자금(10조7000억원)보다는 시설자금(17조원)의 증가폭이 확대됐다. 업권별로는 예금은행(12조6000억원) 및 비은행예금취급기관(15조원) 모두 전분기 대비 증가폭이 축소됐다. 기업형태별로는 예금은행 대출금에서 법인기업(2조2000억원)은 증가폭이 크게 축소된 반면 비법인기업(10조4000억원)은 증가폭이 확대됐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03 15:11:4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