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기사사진
셀트리온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럽 EMA '판매 승인' 권고

셀트리온은 10일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CT-P17'에 대한 '판매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CT-P17은 아달리무맙 성분 바이오시밀러로는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이게 될 고농도 제형으로,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을 제거한 제형으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특히 셀트리온은 기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모두 올드 타입인 저농도로 개발되어 출시한 점에 착안, 보다 높은 시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뉴 타입인 고농도 제형 개발에 착수해 세계 최초로 시장에 출시하게 됐다. 현재 오리지널제품인 휴미라를 판매하고 있는 애브비는 지난 2016년 휴미라 고농도 제형을 출시한 이후 현재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휴미라의 90% 이상이 고농도 제형으로 집계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넘보지 못했던 고농도 휴미라 시장을 직접 공략한다는 계획으로, CT-P17 허가 후 판매가 본격화되면 선호도 높은 고농도 제형 시장으로 본격 재편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올해 3월 EMA에 류마티스 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건선 등 휴미라가 보유한 모든 적응증을 바탕으로 CT-P17 허가를 신청한 지 9개월 만에 CHMP로부터 판매 승인 권고 의견을 받게 됐다. CHMP는 의약품에 대한 과학적 평가를 토대로 의약품 허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EMA 산하 기구로, CHMP의 허가 권고는 사실상 의약품 승인을 의미한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통상 CHMP의 판매 승인 권고 이후 1-3개월 내에 의약품의 최종 판매 허가를 승인하므로 셀트리온은 허가 절차 완료 후 글로벌 마케팅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를통해 국가별 약가 등재 등의 과정을 거쳐 CT-P17을 유럽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CT-P17이 상업화 되면 램시마(IV, SC) 제품군과 함께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치료제(TNF-α 억제제) 시장에서 글로벌 빅파마를 뛰어 넘는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올해 유럽에서 론칭한 램시마SC는 인플릭시맙 최초의 SC 제형 의약품으로 세계 100여개국에서 램시마SC 제형과 SC 투여법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해 독점적 시장 지위를 확보하기도 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CHMP 판매 승인 권고로 CT-P17 승인과 유럽 시장 진출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셀트리온그룹은 유럽에서 오리지널의약품을 뛰어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램시마IV 및 램시마SC의 성공적인 시장진입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 1분기 CT-P17 승인을 차질없이 준비해 유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한편 의약품 조기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1 10:51:16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이대서울병원 노경태 교수 "골반 CT 촬영, 직장암 수술 결과 예측"

직장암 수술 시 CT로 측정한 '골반 단면적'을 통해 비교적 쉽게 수술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대서울병원 외과 노경태 교수 연구팀이 진행한 이번 연구는 대한외과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노 교수 연구팀은 2011년부터 5년 간 이화의료원에서 직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 27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통상적으로 시행하는 수술 전 CT검사만으로 골반 단면적을 측정했고, 환자의 수술 후 결과를 수집해 분석했다. 그 결과 ▲골반이 좁을수록 수술 후 골반 내 감염이 발생할 확률이 높았고 ▲암의 완전 제거가 어려웠으며 ▲재발율도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노 교수는 "기존 연구를 통해 '골반 크기가 수술 후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알려져 있었지만 별도의 시간과 비용을 들여 MRI 등 다른 검사를 시행해야 했다"며 "그런데 이번 연구를 통해 수술 전 통상적으로 촬영하는 CT만으로도 수술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별도 영상의학과 스텝의 도움을 받아 추가 검사를 진행하지 않아도 수술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만큼, 검사를 받는 환자나 수술 하는 의사 입장에서도 더욱 편리해진 셈이다. 한편 노 교수는 해당 연구를 통해 두산연강재단으로부터 '2020 두산연강외과학술상'을 수상,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두산연강외과학술상은 한국 외과학 발전과 외과의들의 연구의혹 고취를 위해 2007년 제정된 상이다. 노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이번 연구가 직장암으로 고생하시는 환자분들과 암 극복을 위해 매진하시는 동료 의료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으로 더 좋은 치료 성과를 낼 수 있는 연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11 10:48:14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이대목동병원 김진우 교수, 치의학 최초 한림원 차세대 회원 선출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진우 교수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선발하는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Y-KAST) 차세대 회원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이번에 선출된 34인 중 유일한 임상 의사이며 역대 선발된 Y-KAST 회원 중 최초의 치과 전문의다. Y-KAST 회원은 만 43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들 중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연구자를 선발하며, 특히 박사학위 후 국내에서 독립적 연구자로서 이룬 성과를 중점 평가함으로써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과학기술리더를 최종 선출한다. 국외 우수 과학자와의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해, 장차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자 그룹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한림원은 "김 교수는 연구의 길을 개척한 젊은 치의학자로서 약물 관련 악골괴사증을 비롯한 여러 연구를 수행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악골괴사증을 진단하는 새로운 바이어마커 규명 연구, 3D 프린팅 골재건 기술, 딥러닝 기술과 치의학의 융합 연구 등으로 골대사 및 치의학 분야 최고 저널에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 교수는 연세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8년부터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근무 중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신인학술상,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신진연구자상 등을 수상했고 최근 확장현실(XR)·가상현실(AI) 기술을 활용한 3D 프린팅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 연구의 총괄 연구책임자로 2020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돼 5년 간 54억 원을 지원받는 등 연구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김 교수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차세대회원으로 선출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구강악안면외과학 및 치의학의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정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11 10:45:12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성사현 이대서울병원 교수, 골다공증 의료기기 개발 과제 선정

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성사현 교수팀이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의 신규지원 대상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지난 5월 총 1조2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출범한 사업단으로 향후 6년간(2020년 ~2025년)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을 전담한다. 환자에서의 시멘트 보강 척추경 나사못과 3D 프린팅 척추 임플란트를 이용한 척추 고정술의 임상적 안정성 및 유효성 분석'을 주제로 한 이번 연구 과제는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병호 교수)을 주관 연구책임기관으로 지정해 이대서울병원(성사현 교수)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권지원 교수), (주)메디쎄이 등이 참여한다. 총 연구기간은 2020년 1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며 정부 출현금은 10억이다. 이대서울병원 성사현 교수는 "척추 수술이 고령화 되고 골다공증 환자의 수술이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골 시멘트 보강 추간체 고정재 및 3D 프린팅 추간체유합보형재의 임상적 안정성 및 유효성을 검증해 골다공증성 척추 질환 환자에서의 수술 결과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11 10:43:05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 위중환자, 사망자 급증..서울시 중증환자 병상 3개 남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700명 가까이 치솟았다. 중증환자와 사망자도 급증하고 있지만 병상 부족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우려를 낳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2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도 4만98명으로 4만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4명 줄어들었지만 이틀 연속 700명선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 251명, 경기 201명 등 수도권 지역에서 48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도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이날 사망자는 전일보다 8명 늘어났다. 위중한 환자도 전일보다 23명 늘어난 172명이다. 확진자와 중증환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병상 부족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거세진 수도권에는 이날 현재 중환자 치료병상이 6개 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태다. 서울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서울시는 9일 기준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 62개 가운데 사용 가능한 병상이 3개만 남았다고 밝혔다. 병상 부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이틀씩 자택에 대기하는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 자택 대기 환자가 506명에 달했다. 이 중 병원 입원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도 100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스란 중앙사고수습본부 환자병상관리반장은 "506명이 모두 이틀 넘게 대기를 하지는 않지만, 근거리에 있는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희망하거나, 가족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이틀 이상 대기하는 분들이 있다"며 "특히 경기 지역 생활치료센터와 병상 속도가 확진자 발생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10 15:40:15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中企기술혁신대전, 거상 문제희 대표 금탑훈장 수훈

10일 온·오프라인으로 개막식…은탑훈장에 현우 김태균 대표 VR 기반 180개 혁신기술도 선보여, 화상 수출 상담회도 진행 거상 문제희 대표(사진)가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현우 김태균 대표(사진)는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는 10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제 21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개막식을 열고 178명 유공자들에게 훈장,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했다.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문제희 대표는 스마트폰 겉면 소재인 플라스틱의 파괴강도를 높이고, 유리표면 느낌의 광택을 구현하는 새로운 코팅 용액을 개발해 양산화하는 등 국내 플라스틱 소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태균 대표는 용접 가스 재활용이 가능한 아르곤 가스 용접기술 특허를 바탕으로 자동차 머플러용 가변밸브 자동 조립 장치를 개발하는 등 자동차 부품분야 기술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산업포장은 엠케이프리시젼의 민병광 대표, 참푸드의 유보형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민병광 대표는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인 질량유량제어기를 독자기술로 개발, 국산화해 질량유량 부품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유보형 대표는 21년간 양념육 업계에 종사하며 얻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설비를 도입·구축했고 국제 표준화기구(ISO) 22000, 해썹(HACCP) 인증 획득을 통해 식품 안전성을 추구하는 등 품질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외에 극동대학교 조한진 교수는 산학협력단장을 역임하며 산업계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산학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이번 기술혁신대전은 가상현실(VR) 기반으로 실감형으로 구축한 온라인 전시관 180개가 지난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선보인다. 사흘간의 '라이브 데이' 기간에는 Kotr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전에 협의한 현지 바이어와 참가기업간 화상 수출 상담회 등도 진행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실감형 기술을 활용해 실제 전시장 못지 않게 구현한 이번 온라인 전시는 코로나19로 막혀있는 중소기업의 마케팅과 비즈니스 교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비대면 전시가 더욱 보편화 될 것이므로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전시모델을 발전시켜 중소기업 혁신제품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0-12-10 14:01:2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학교법인일송학원, 한림대기술지주회사 창립..미래기술산업 이끈다

윤대원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왼쪽 네 번째), 김중수 한림대학교 총장(왼쪽 다섯 번째), 우형식 한림성심대학교 총장(왼쪽 첫 번째), 이정학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총장(왼쪽 여덟 번째), 김동욱 한림대학교기술지주주식회사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가 9일 한림대학교기술지주주식회사 창립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학교법인일송학원이 융복합시대 미래기술산업을 이끌고 설립자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한림대학교기술지주주식회사를 창립했다. 한림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9일 경기도 안양시 '도헌바이오솔루션'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윤대원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 김중수 한림대학교 총장, 우형식 한림성심대학교 총장, 이정학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총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동욱 대표이사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지주회사 경과보고·환영사·축사·건물 라운딩 등의 식순으로 진행했다. 한림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한림대학교의 융합 분야 연구역량과 한림대의료원의 헬스케어 기술을 응용해 신기술 중심 글로벌 첨단 기업을 배출하기 위해 설립했다. 대표이사는 헬스케어 및 청각산업 전문가인 김동욱 전 삼성전자 상무가 맡는다. 한림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고(故) 윤덕선 학교법인일송학원 설립자의 '주춧돌' 정신을 바탕으로 삼는다. 윤 명예이사장은 1971년 '한국보건사회의 주춧돌이 되겠다'는 목표로 의술이 필요한 지역에 병원을 설립하고 무료진료 및 자선사업을 시행했다. 윤 명예이사장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랑'을 강조하며 모든 이가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터전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제껏 한림대학교는 시대 흐름에 맞춰 대학 체계 자체를 융합 및 신기술 중심으로 바꾸는 등 융복합 학문과 산업 창출에 집중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한림대학교의료원과 협력해 의료용 빅데이터, 개인 맞춤형 헬스, 의료영상, 생체 재료 및 3D 프린팅 등 다양한 기술을 사업화했다. 또 데이터융합스쿨, 나노융합스쿨, 미래융합스쿨,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문간 융합을 추구해왔다. 한림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한림대학교가 보유한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기술·특허를 통해 ▲청각기술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바이오잉크 및 3D프린팅 기반 바이오스마트공장 ▲AI 및 VR 응용한 지능형병원 등의 사업화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동욱 대표이사는 "학교와 의료원의 기술 및 자원을 융합해 의미있는 연결과 소통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학교 기반 기술지주회사답게 단순 이익보단 공헌을 중심으로 인류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글로벌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10 12:38:24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장윤경 교수, 혈전제거술로 뇌졸중 골드타임 지켜

#지난 11월 중순, 83세 김모 할머니는 갑자기 "팔다리에 힘이 빠진다"며 주저앉았다. 고혈압, 당뇨 등 지병이 있고 심장 혈관 질환으로 한 달 전 심장 스텐트 시술까지 하는 등 건강이 좋지 않았던 터. 상태는 점점 악화돼 오른쪽 팔다리가 마비됐고 언어 장애, 의식 장애까지 나타났다. 김 할머니는 곧장 이대목동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에 온 지 30분 만에 신속하게 약물(혈전 용해제)이 투여됐고 신경과 장윤경 교수가 지체 없이 혈관 내 혈전 제거 시술을 시행했다. 신속한 대처에 치료 골든타임을 지킨 김 할머니는 시술 1주 후 걸어서 퇴원할 수 있었다. 뇌경색으로 응급실에 실려 온 환자는 막힌 뇌혈관을 확인하고 혈전용해제를 투여한 뒤 '혈전 제거술'을 실시한다. 혈전 제거술이란 허벅지 쪽 대퇴동맥에 가느다란 관을 뇌혈관까지 집어넣어 혈전을 빼내는 시술이다. 일반적으로 이런 시술은 영상의학과나 신경외과에서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대목동병원 장윤경 교수는 신경과 교수로서는 드물게 직접 혈전 제거술을 집도한다. 이를 위해 직접 뇌혈관중재시술 연수를 받아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의 신경중재치료 인증의를 획득했다. 장 교수는 "혈관 내 혈전 제거시술은 응급 시술로 시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공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아 환자를 살리기 위해 '나라도 하자'라는 마음에 혈전 제거술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관련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2020 아시아·태평양 뇌졸중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뇌졸중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뇌졸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뇌경색은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치료를 통해 뇌의 괴사를 막아 후유 장애를 최소화해야 한다. 학회에서는 "혈관이 막힌 지 6시간 이내에는 치료를 시행하라"고 권고한다. 장 교수는 "혈전용해제는 4시간 반 이내에 투입해야 효과적이므로 가급적 3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온이 내려가면 몸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장 교수는 "신속한 치료를 위해 가까운 병원을 숙지하고 조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하여 응급실로 가야한다"고 조언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10 12:28:1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한미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 주사제 대비 우수한 효과 보여"

한미약품이 개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이 임상 3상에서 정맥 주사 항암제 대비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아테넥스는 지난 9일 오후 열린 샌안토니오유방암학회(SABCS)의 스포트라이트 세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임상 3상 추가 데이터를 발표했다. 오락솔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를 적용해 정맥주사용 항암제 파클리탁셀을 경구용으로 전환한 혁신신약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의해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전이성 유방암치료제로 낸 시판허가신청(NDA)에 대한 FDA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심사 기한은 내년 2월 28일까지다. 총 360명의 조정된 치료의향 모집단(mITT)에서 오락솔 PFS(무진행생존기간) 중위 값은 8.4개월로, 정맥주사요법(7.4개월) 대비해 증가했으며, OS(전체생존기간) 또한 16.3개월을 보인 정맥주사 대비 7개월 증가된 23.3개월로 더 길었다. 총 402명의 무작위 배정 환자를 포함한 치료의향 모집단(ITT)에서의 오락솔 PFS 중위 값은 8.4개월로 7.4개월 대비 증가했으며, 22.7개월을 보인 오락솔의 OS 중위 값은 정맥주사요법의 16.5개월보다 약 7개월 가량 더 길었다. 특히 오락솔은 주사요법 주요 부작용인 신경병증 발생률의 감소 효과도 입증해 상업적 가치를 높였다. 오락솔 투여 환자의 신경병증 발생률은 22%로, 정맥주사요법(64%)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3등급 신경병증 발생률도 오락솔에선 2%대로 정맥주사 대비 최대 7분의 1이었다. 아테넥스 존슨 라우 최고경영자(CEO)는 "작년 SABCS에서 발표된 정맥주사요법 대비 오락솔의 ORR(객관적 반응률)에서의 월등한 효능과 내약성에 이어, 이번 발표에서 효능과 부작용 관리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입증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 업데이트된 임상 3상의 PFS 및 OS 데이터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는 임상 근거를 더욱 탄탄히 뒷받침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10 12:21:44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크리스마스 마켓' 홍보모델 AI로 아역배우 김준 선정

코어닷투데이 AI 기술 활용…소셜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대거 참여 '할인 판매'도 아역배우 김준과 '2020 크리스마스 마켓' 포스터.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아역배우 김준(사진·7)이 '2020 크리스마스 마켓' 홍보모델로 나선다.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에선 주요 온라인 커머스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번 크리스마켓 홍보모델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 참여했던 스타트업 코어닷투데이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 김준을 뽑았다. 코어닷투데이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서 인공지능 분야의 방송 콘텐츠 부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 모델 선정에는 순수성(천진난만), 해학성(익살), 참신성(개성있는) 등 홍보 모델의 키워드와 아역 배우들의 특징을 분석한 자료 간의 유사성과 적합도가 고려됐다. 모델로 선정된 김준은 TV, 틱톡 챌린지, 각종 전광판 광고 등을 통해 'Merry K-MAS 크리스마스 마켓'을 홍보할 예정이다. 2020 크리스마스 마켓 대표이미지. 중기부는 또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소상공인에게 안전함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2020 크리스마스 마켓'의 대표이미지(Key Visual)도 공개했다. 대표 이미지는 국민들의 삶 속에서 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통해 크리스마스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Merry K-MAS, 산타마스크가 전하는 따뜻한 선물'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비대면 판매방식으로 급부상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 싸게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가치삽시다 플랫폼'과 위메프, 11번가, 네이버, 롯데, 카카오커머스, GRIP, 티몬 등 민간 협업 플랫폼을 통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선 국민이 온라인 투표로 선정한 '크리스마스마켓 제품 100선' 기획전과 함께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19일 동안 매일 1개 제품에 대해 초특가 할인(99%) 행사'도 실시한다. G마켓, 쿠팡, 인터파크 등 16개 주요 민간온라인몰과 스타트업인아이디어스도 이번 행사에 동참한다. 각 쇼핑몰은 소상공인 전용관을 구성해 제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 공영쇼핑, 홈앤쇼핑, GS홈쇼핑, NS홈쇼핑 등 홈쇼핑 업계도 크리스마스주간 성수기를 맞아 크리스마스 마켓에 참여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산타마스크가 전하는 따뜻한 선물 '2020 K-MAS 라이브마켓'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온라인 소비촉진에 동행하는 가운데, 국민모두 산타가 돼 위로와 희망의 온기를 함께 나누는 대한민국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마켓 모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0-12-10 11:17:5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