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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스마트제조기업 일자리 패키지 사업' 참여社등 모집

구직 희망자도 모집…올해 15억 예산 통해 200개 기업, 300명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스마트제조기업 일자리 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스마트공장 도입(예정)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한다. 8일 중진공에 따르면 '스마트제조기업 일자리 패키지'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구인 중소기업과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 및 현장 수요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새로 도입했다. 올해는 지난해 예산(7억원)보다 2배 많은 15억원으로 늘어 200개 기업, 300명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원 자격을 완화해 스마트공장구축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등 '도입예정' 기업도 신청할 수 있고,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제조 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을 위해 제조업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를 연계하고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의 온라인 교육과정 등을 활용해 참여 구직자에게 스마트공장 도입과 구축, 운영과 관련된 기초 직무교육(48시간)을 실시한다. 기초 교육 후에는 참여기업과 구직자와의 협의를 통해 맞춤형 현장 강의와 프로젝트 기반의 심화교육(65시간)도 제공한다. 또한 사업 참여 구직자가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도록 월 20만원씩 3개월간 참여 보조비도 지급한다. 참여기업에게는 인건비 지원을 위해 월 60만원, 최대 3개월의 훈련수당도 정부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중진공 안정곤 일자리본부장은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에 따른 스마트제조 기술 분야 인력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중진공 스마트제조기업 일자리 패키지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스마트제조 인력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2-02-08 09:17: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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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성장단계별 지원사업' 참여 프랜차이즈 모집

가맹본부 및 소상공인 대상…예산 총 10억, 23곳에 지원 *자료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유망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에 참여할 가맹본부 및 소상공인을 2월말까지 모집한다. 8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가능성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한다. 가맹점과의 상생협력 성과가 우수한 가맹본부를 지원해 건실한 가맹본부를 육성하고 프랜차이즈 산업 내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지원은 창업기간과 가맹점 수를 기준으로 ▲초기단계 ▲성장단계 ▲대표 브랜드 단계의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10억원으로 약 23곳 소상공인·가맹본부에 프랜차이즈 체계구축, 마케팅, 신메뉴 개발 등을 지원한다. 선정은 가맹본부·가맹점주의 상생협력 실적, 사업계획의 적합성과 구체성, 수행능력 등을 중심으로 3월 중 평가해 지원 대상을 뽑는다. 백년가게 선정업체,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가맹본부 기준), 공정위 상생협력 우수업체, 우수 프랜차이즈 선정업체 등에게는 가산점을 준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불공정거래 해소를 위해 상생모델을 지원함으로써 프랜차이즈 산업의 긍정적 파급효과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상생협력 성과가 우수한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격요건과 상세내용은 소진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2-08 09:02: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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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지난해 매출 9290억, 312% 급증..창사이래 최대실적 달성

SK바이오사이언스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을 통해 위탁생산(CMO), 위탁개발생산(CDMO) 능력을 세계에서 인정받아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하는 자체 백신 개발 프로젝트도 순항해 탄탄한 성장세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7일 2021년 실적 집계 결과, 누적 매출액 929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311.8% 급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4742억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12.5배 급증했다. 영업이익률 51%를 기록했다. 2018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만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3% 증가한 4509억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27% 증가한 2539억원에 달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기업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CMO 계약에 따른 원액 및 완제 생산과 미국 바이오 기업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CDMO 계약에 따른 원액 생산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또 합성항원 코로나19 백신으로는 최초로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한 '뉴백소비드'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원액 생산으로 추가 수익을 실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도 합성항원 방식의 자체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개발과 신규 백신 플랫폼 확보 및 인프라 확장을 통해 성장세를 지속하고 글로벌 백신·바이오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또 GBP510의 개발 플랫폼을 확장해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주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도 개발 중으로 4월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새로운 코로나19 변이주 발생 시 기초 연구 단계부터 신속히 대처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변이 백신을 개발하는 즉시 대응 체계를 만든다는 목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우리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백신 생산 역량이 CMO·CDMO 사업을 통해 실적으로 반영되고 해외 유수 기업들이 협업을 제안할 만큼 높은 수준인 R&D 능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라며 "차세대 백신 및 플랫폼 개발은 물론 신규 사업에 아끼지 않는 투자를 지속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 주목받는 백신·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07 16:44:4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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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85%, "사업 구조전환 필요" 인식…준비는 '미흡'

중진공, KOSME 이슈포커스 발간…'필요없다'는 7% '계획따라 진행중' 26.9% 그쳐, 9.6%는 '계획없다' 대응 전략 1순위 '신사업 진출'…재직자 역량 강화도 김학도 이사장 "중소기업 구조혁신 적극 지원" 강조 중소기업 10곳 중 9곳 가까이는 성장과 생존을 위해 사업 구조전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저탄소 등 친환경, 비대면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화가 더욱 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립한 계획에 따라 사업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곳은 10곳 중 3곳이 채 되지 않았다. 중소기업들은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위협요인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을 꼽았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 사업 구조전환 대응 동향조사 결과를 분석해 7일 펴낸 'KOSME 이슈포커스'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업 구조전환 대응 필요성에 대해 응답기업의 85.4%가 '필요하다'(매우 필요 44.9%+필요 40.3%)고 답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비중은 7%에 그쳤다. 사업 구조전환 대응이 필요하다는 답변은 기계(91.8%), 식품(90.9%), 정보처리(87.5%), 유통(83%), 금속(81.6%), 전기·전자(80.8%), 화공(80.6%) 순으로 많았다. 이런 가운데 '수립된 계획에 따라 진행 중'이라는 답변은 26.9%에 그쳤다. 특히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는 곳이 절반이 넘는 52.2%였다. 이외에 9.6%는 '관련 준비계획이 없다', 11.3%는 '2~3년 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각각 답했다. 사업 구조전환 대응 준비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기존 제품으로 충분하다'는 답변이 44.8%로 가장 많았지만 ▲자금부족(31.0%) ▲정보부족(10.3%) ▲인력부족(3.4%) ▲신규진출 분야에 대한 불확실성(3.4%) 등도 적지 않았다. 아울러 '사업 구조전환을 결정하게 된 요인'에 대해선 73.1%가 '독자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납품처로부터 자문을 받았다는 응답은 18.9%, 외부 기관으로부터 컨설팅을 받은 경우는 8%였다. 중소기업들이 사업 구조전환을 위한 대응 전략으로 주로 꼽고 있는 것은 '신사업 진출'이 48.3%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외에 '재직자 직무전환·역량강화'(22.3%), 신사업 분야 인력 채용(14.3%), 디지털 인프라 구축(10.5%) 순이었다. 사업 구조전환 대응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자금과 인력이었다. '자금 부족'이 48.4%, '전문인력 부족'이 17.9%라고 답한 가운데 '사업 구조전환 필요성에 대한 확인이 부족'(7.5%)하거나 '기술이 부족'(6.9%)하다는 답변도 일부 있었다. 이런 가운데 가장 필요한 정부지원정책으로는 '정책자금 지원'(64.5%)이 1순위로 꼽힌 가운데 사업구조전환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원스톱 지원'(11.6%), 기술개발 R&D 지원(6.6%), 진단·컨설팅(5%), 전문인력 양성(4.7%) 순이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이슈포커스를 통해 중소기업이 저탄소·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속에서 사업 구조전환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어떤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며 "중진공은 올해 구조혁신 지원과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 중소기업이 경제구조 전환의 주역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7 16:20: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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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매몰 사망' 삼표 본사 특별감독 "이달 내 결정"…중대재해법 적용 주목

경기 양주 채석장 붕괴 사고로 노동자 3명이 숨진 삼표산업에 대한 정부의 특별감독이 본사와 소속 사업장으로 확대될 지 여부가 이달 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삼표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본사 차원으로 특별감독이 확대되면 대표 경영진에게도 책임 여부를 물을 수 있다. 김규석 고용노동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7일 올해 '산업안전보건감독 계획' 브리핑에서 "삼표산업 본사와 30여개 사업장에 대한 특별감독 관련 논의가 이번 주 이뤄지면 이달 내 감독 계획 여부가 나올 것"이라며 "본사 차원에서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현장에 제대로 전달됐고, 매뉴얼이 작동했는지 여부가 감독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고용부는 삼표 양주사업소 사고 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상 붕괴 위험이 있는 곳에서 필요한 조치가 이뤄졌는지, 중대재해법에 따른 경영 책임자 의무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노동자 사망 등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한 경우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 위반 시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됐다. 지난 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노동자 3명이 숨진 삼표산업이 첫 번째 처벌 대상이 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데 사고가 생긴 삼표 사업장은 근로자가 930여 명으로 법 적용 대상이다. 특히, 삼표산업처럼 개별 사업장이 하나의 기업에 속해 있어 각 사업장의 근로자 수를 합해 50명이 넘어도 중대재해법이 적용된다. 해당 법에 따라 사업주가 사고 전 안전보건확보 의무를 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면 처벌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재해 예방에 필요한 인력 및 예산 등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그 이행에 관한 조치, 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 대책의 수립 및 그 이행에 관한 조치,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여부 등이 수사 대상이다. 고용부는 올해부터 중대재해법이 시행됨에 따라 본사와 원청 중심의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본사와 원청이 하청 노동자에 대해 충분한 안전조치를 했는지 여부를 집중 감독하되, 사고 발생 시 감독 대상을 재해발생 현장에서 본사와 다른 사업장까지 확대한다. 노동자 사망 등 중대재해 발생 시 바로 특별감독을 실시한다는 의미다. 특별감독 요건은 동시에 2명 이상 사망하거나 최근 1년간 3명 이상 사망, 작업중지 등 명령 위반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등이 해당된다. 삼표산업은 동시에 2명 이상 사망한 요건에 해당된다. 아울러, 고용부는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2만여곳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 50인 이상 사업장 중 최근 5년간 재해 현황, 위험기계 보유 등 다양한 유해·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위험 사업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집중관리 대상 사업장은 올해 1월 말 기준 건설업 1만1000여곳, 제조업 1만2000여곳 등 총 2만3000여곳이다. 김규석 정책관은 "이번 계획은 처벌보다 기업이 사전에 안전보건조치를 강화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종사자의 중대재해를 예방하자는 취지"라며 "안전 관리가 소홀해 산재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 대상으로 엄격히 감독해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2-07 16:01:5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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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유경하 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유경하 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왼쪽부터) 제19대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유경하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연임됐다. 이대목동병원장에는 유재두 정형외과 교수, 이대서울병원장에는 임수미 영상의학과 교수가 연임됐다. 임기는 2022년 2월 1일부터 2년이다. 유 의료원장은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소아과학 전공으로 석·박사를 취득했다. 소아종양, 혈액종양 분야 권위자로 손꼽히는 유경하 신임 의료원장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학술이사, 대한혈액학회 학술이사,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이사,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진료뿐만 아니라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해왔다. 또 대학 졸업 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 몸담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이대목동병원장을 거쳐 2019년부터 이화의료원장으로 재직하며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은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정형외과 전공으로 동 대학원 석·박사를 취득했고, 이대목동병원의 환자안전과 고객만족을 담당하는 안전관리부장으로 재임했으며 2019년부터 이대목동병원장을 맡았다. 수술 부위의 3차원 영상을 직접 모니터링하면서 수술을 진행하는 '네비게이션 인공관절수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의로 손꼽히고 있다.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영상의학 전공으로 박사를 취득했다. 뇌신경 및 두경부, 신경중재치료 전문가로 이대서울병원 초대 교육수련부장을 거쳐 제2대 이대서울병원장을 역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07 15:05:0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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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등 '마중물' 개인투자조합 지난해 '최대 기록'

중기부 집계 6278억…2021년 3324억원보다 약 2배 신규 결성 조합도 910개로 '최대'…2배 가까이 늘어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개인투자조합이 지난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개인투자조합'이란 개인(엔젤투자자)이나 법인(창업기획자 등)이 최소 1억원 이상을 출자해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에 출자금 총액의 50% 이상을 투자하고 수익을 얻는 목적으로 결성해 '벤처투자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한 조합을 말한다. 7일 중기부에 따르면 2021년 개인투자조합 결성 실적 분석 결과 627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의 3324억원보다 약 2배 이상 늘어난 액수다. 신규 결성 조합수도 역대 가장 많은 910개로 파악됐다. 이 역시 2020년의 485개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양이다. 지난해 조합 출자자 현황을 살펴보면 개인 출자자 수는 2020년 8162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만6681명이다. 개인 출자액은 전년 2393억원 대비 2.4배 증가한 5763억원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최근 제2벤처 열기 등의 영향으로 전문투자자뿐 아니라 일반 개인까지 비상장 벤처기업에 대한 관심과 투자수요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2018년 개인의 벤처기업 등에 대한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금의 소득공제 세제지원을 확대했다. 또 2020년 조합 재산운용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의무비율을 대폭 완화(50% 이상)하는 등 최근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조합의 신규 투자금액은 전년 대비 54.8% 증가한 4013억원으로 투자액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투자기업 수는 최초로 1000개를 넘어선 1005개로 집계됐다. 3년 이하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의 경우 기업 수로는 68.2%, 금액으로는 57.7%에 달했다. 이는 후속 투자가 늘면서 초기기업의 투자비중이 줄고 있는 벤처투자조합과 비교할 때 월등히 높은 수치다. 개인투자조합은 기업당 평균 4억원을 투자해 창업기업이 창업초기에 필요로 하는 종잣돈(시드머니)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중기부 전세희 투자회수관리과장은 "지난해 결성액 6000억원은 2001년 조합 등록제도 시행 후 20년 만에 달성한 1조원 규모의 약 60%가 한 해에 결성된 것"이라며 "최근 증가 중인 조합 수와 결성금액에 맞춰 조합 업무집행조합원의 운용역량 요건 신설 및 출자지분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의 '벤처투자법 시행령'을 올 6월까지 개정해 건전한 투자문화를 확산하고 엔젤투자가 촉진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2-07 15:00: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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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잡아라" 국산 경구 치료제 상반기 긴급승인 '가시화'

오미크론 변이를 잡기 위한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르면 상반기 중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승인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커졌다. 7일 현대바이오는 현재 개발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CP-COV03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다음 달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상2상 참여 환자를 늘려 전후기(2a, 2b)를 통합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이 수행한 효능 및 독성시험에서 CP-COV03는 오미크론에는 기존 용량의 4분의1 만으로도 바이러스 증식을 50% 억제하는 혈중약물농도(IC50)를 유지했으며, 3분의1 농도에서는 오미크론 증식을 100%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CP-COV03가 오미크론 변이에는 훨씬 뛰어난 항바이러스 효능을 발휘한다는 것을 뜻한다. 현대바이오는 임상2상 실험군에서 5일 뿐 아니라 3일간 복용 결과도 확인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역시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코로나19 항체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임상에 본격한다. 셀트리온은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이 확인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인 'CT-P63'을 추가한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일 보스니아, 세르비아, 북마케도니아 등 3개 국가에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완료하고 향후 국가 수를 확대해 총 2200명의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흡입형 항체치료제는 폐나 호흡기 점막에서부터 바이러스를 포획하는 '트랩핑' 기전을 통해 바이러스를 빠르게 무력화할 수 있다. 또 폐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정맥주입형에 비해 적은 양의 항체로 동등한 효과를 보이는 경제성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대원제약 역시 사우디 시갈라헬스케어그룹과 코로나19 치료제 공동임상 진행을 위한 실무협상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사는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임상 2상에 대한 결과가 나오면 바로 뒤이어 임상 3상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대원제약은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티지페논정'에 대한 약물재창출 방식으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양사는 티지페논정의 임상 2상에 대한 결과가 올해 3분기 내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내 3상 임상에 공동 착수할 방침이다. 일동제약 역시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함께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S-217622'의 임상 2·3상을 통합 진행 중이다. 1월 초 한국에서 첫 환자 등록을 마친 뒤, 19세 이상 70세 미만 환자 200명 이상을 목표로 국내에서 임상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S-217622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싱가폴, 베트남, 유럽 등 14개국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상태로, 글로벌 임상의 전체 규모는 약 2000여 명이다. 특히 지난 12월에는, 오미크론 변이를 대상으로 한 시험관 내 시험(in vitro)에서도 바이러스 증식 억제효과를 나타냈다. 개발에 성공할 경우, 일동제약은 기술이전을 통해 국내 생산까지 계획하고 있어, 안정적인 국내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07 14:28: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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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금강 물관리 계획 국민 의견 듣는다…8일 공청회

금강 세종보 상류. 사진=자료DB 금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금강 유역 물 이용 계획에 대한 지역 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8일 대전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세종관에서 '금강 유역 물관리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마련될 예정으로 금강 유역 물관리 전 분야를 포괄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종합계획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누리는 금강 유역의 물'을 비전으로, 물 이용 합리성·기후에 안전한 사회·유역과 하천의 자연성 등 6개 핵심 가치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하위 19개 추진전략이 담겼다. 위원회는 한국물환경학회, 한국수자원학회, 한국농공학회, ㈜한국종합기술, 한국농어촌공사 등 국내 물 관련 학회 및 전문기관들과 공동연구진으로 구성돼 있다. 공청회는 8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에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를 검색하면 생중계로 볼 수 있고, 댓글로 의견을 남길 수 있다. 공청회 이후에도 2월 22일까지 국민신문고 전자공청회에 추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공동위원장인 이상진 충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금강 유역 물관리종합계획은 향후 10년간 금강 유역의 물관리 정책 방향을 제시할 중요 계획"이라며 "자연성을 회복한 금강의 혜택이 미래 세대에도 이어지게 만드는 종합계획이 완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7 13:22:4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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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로 가입여부 확인하세요"

청년희망적금 효과/금융위원회 청년희망적금 가입여부를 알 수 있는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가 오는 9일부터 11개 은행에서 실시된다. 미리보기로 가입요건 확인절차를 거친 사람은 청년희망적금 가입시 별도의 확인절차를 거치지 않고 바로 가입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7일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는 청년희망적금 가입여부를 미리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부산·대구·광주·전북·제주은행 등 11개 은행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시 2~3 영업일 이내에 문자로 가입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를 통해 개인소득 확인절차를 거친 참여자는 오는 21일 상품이 출시될 경우 별도의 확인절차없이 바로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청년희망적금은 매월 50만원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적금상품으로 만기는 2년이다. 만기까지 납입하면 시중이자와 함께 저축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저축장려금은 1년차 납입액의 2%, 2년차 납입액의 4%이다. 예컨대 매월 50만원씩 2년간 납입하면 시중이자와 함께 최대 36만원의 저축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희망적금 가입 대상은 가입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다. 개인소득은 직전 과세기간의 총급여액 3600만원(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면 가입할 수 있다. 다만 직전 3개년도 중 1회이상 이사소득과 배당소득의 합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가입할 수 없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2-07 12:00:15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