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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투자역량 강화 프로 'TIPA ValueUP' 참여社 모집

내달 8일까지 30개사 안팎 선발…비수도권 기업 우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수행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투자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TIPA ValueUP'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0일 TIPA에 따르면 'TIPA ValueUP'은 중소벤처기업들이 개발한 우수한 제품과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투자유치 지원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240여개 기업이 이를 통해 투자 관련 지원을 받았다. 내달 8일까지 신청을 받는 올해 1차 TIPA ValueUP 프로그램(9기)은 30개사 내외의 투자유망기업을 모집한다. 특히 투자시장에서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받기가 어려운 비수도권 소재 중소벤처기업을 우대해 선발한다. 뽑힌 기업은 개별기업 현황분석을 위한 진단컨설팅과 IR자료 고도화를 위한 1대1 VC 투자컨설팅 등 교육과 함께 매월 진행하는 분야별 투자유치 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받게된다. 더불어 TIPA ValueUP 프로그램 참여기업은 추천을 통해 민간은행 자금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와 TIPA-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모태펀드 연계 투자설명회 등의 참여기회도 부여받을 수 있게 된다. 이재홍 TIPA 원장은 "TIPA ValueUP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성과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비수도권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이 투자유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0 08:41: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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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상반된 평가 "국내 경기회복세 유지…대외 불확실성 높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국내 경기 회복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대외부문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고 진단했다. 대내적으로 보면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제조업은 양호한 증가세를 보이고, 서비스업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다만, 대외적으로 원자재 가격의 높은 상승세와 금융시장 불안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모습이다. KDI는 9일 '경제동향 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완만한 경기 회복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대외 부문을 중심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높게 유지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로 "경기 하방 위험이 확대됐다"라는 이전 평가에 비해 다소 긍정적이다. KDI는 "제조업이 양호한 증가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서비스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과거에 비해 제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반도체가 양호한 흐름을 유지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 수급 차질이 일시적으로 완화되며 회복세를 지속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방역 강화로 숙박·음식점업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감소 폭은 축소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KDI는 "서비스업 생산은 숙박 및 음식점업이 위축됐으나 여타 부분에서는 코로나19 충격이 크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속화됐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심리지수가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다소 개선되고 소비자심리지수도 소폭 상승하는 등 코로나19가 내수 경기에 미친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KDI는 대외적으로 경기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우려를 나타냈다. 최근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세에 대해 "수입물가가 급등하며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하는 등 우리 경제의 회복세를 제약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국제 금융시장에 대해서도 "미국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하면서 주가가 급락하는 등 금융시장도 불안한 흐름"이라고 봤다. 이에 KDI는 "세계 경제의 성장세가 완만해지고 있으며 주요국에서 경기 둔화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위험 신호도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KDI가 실시한 올해 경제전망 관련 설문조사에서 전문가 18명은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을 3.0%, 내년 2.5%로 각각 예상했다. 정부가 제시한 올해 성장률 3.1%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낮다. 전문가들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평균 2.7%로 전망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상반기 3%대를 유지하다, 4분기 이후에는 2% 내외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준금리는 올해 두 차례 더 인상해 연내 1.75%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2022-02-09 13:59:5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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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 회장 등 3회 약업 대상 수상자 선정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이 지난7일 '제3회 대한민국 약업 대상' 제약바이오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제3회 대한민국 약업 대상' 제약바이오부문 수상자에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이 선정됐다.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은 지난 7일 회의를 갖고 제3회 대한민국 약업 대상 수상자3인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제약바이오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종호 회장은 1969년 국내 최초 합성 항생제 '리지노마이신' 개발을 비롯해 자체 개발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 '위너프' 완제품을 아시아권 제약사로는 최초로 유럽 시장에 수출하는 등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약사부문 수상자인 정병포 전 의장은 대한약사회 총회의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서울시약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약사회 회무를 통한 약업계 발전 및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약품유통부문 수상자인 현수환 회장은 연간 2만여 종의 의약품을 전국 1만여 병·의원, 약국 및 보건소 등에 원활하게 공급해 온 한편 의약품유통품질관리기준(KGSP)를 통해 국내 의약품 유통업 체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수상자들이 약업계 발전 및 보건의료 발전에 평생을 헌신하며 우리나라 경제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했다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수상식은 각 단체 정기총회에서 시행되며 3개 주관단체장이 공동으로 트로피와 함께 세 냥의 순금 메달을 수여한다. 감염증 확산 등으로 대면 수여하는 것이 불투명한 경우, 각 단체별 상황에 맞게 별도로 정하는 날(정기총회, 이사회 등)에 수상식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09 10:34: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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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백신연구소, 알지노믹스와 차세대 RNA 백신 공동 개발

차백신연구소는 알지노믹스와 차세대 리보핵산(RNA)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백신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두 회사가 개발하는 차세대 RNA 백신은 현재 코로나19 백신에 사용되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의 차세대 기술이다. 차세대 RNA 백신은 비선형 RNA 구조체를 기반으로 제작되며, 선형인 mRNA 백신에 비해 안정성이 뛰어나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된다는 강점이 있다. 이러한 비선형 RNA 구조체는 다양한 백신뿐만 아니라 새로운 RNA 치료제로도 주목받고 있다. 차백신연구소는 먼저 백신에 적용할 타깃 질환을 선정하고, 이에 맞는 항원을 설계한다. 알지노믹스는 자체 보유한 비선형 RNA 구조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백신연구소가 설계한 항원을 발현하는 RNA 백신의 제작 및 최적화와 제조, 공정개발을 담당한다. 차백신연구소는 RNA 백신의 전달 물질로 'Lipo-pam™'을 활용해 개발된 백신을 비임상 연구하고 백신 후보물질을 도출한다. 차백신연구소는 재조합 단백질 백신 제조에 필요한 면역증강제 'L-pampo™'와 'Lipo-pam™'을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B형 간염, 대상포진 등 감염성 질환에 대한 예방?치료백신의 임상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 항암 백신, 면역항암제 등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알지노믹스는 RNA 기반의 신약 개발 기업이다. 대표 플랫폼인 RNA 치환효소로 질병을 유발하는 표적 RNA를 편집하고 그 자리에 치료 RNA를 생성시키는 기전을 기반으로 항암제, 퇴행성 및 유전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고유의 비선형 RNA 구조체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자체적인 고유 기술을 보유한 두 회사가 협력하면서 차세대 백신 플랫폼과 이를 활용한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이 더 원활해질 것"이라며 "차백신연구소도 이번 MOU를 통해 기존 재조합 단백질 백신을 넘어 RNA 백신 등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09 10:31:3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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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5기 교육 봉사단 출범

대웅제약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5기 대학생 봉사단 출범식이 지난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웅제약은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5기 대학생 교육 봉사단 발대식'을 지난 4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참지마요'는 발달장애인, 경계선 지능 아동 등 느린 학습자들이 자신이 겪는 질병 증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대웅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5기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총 220명으로, '참지마요'에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들의 요구에 따라 모집인원을 대폭 늘렸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가능한 온라인 교육이라는 장점 덕분에 느린 학습자 및 관계 기관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 지난 4기 대비 모집 인원과 참여기관이 두 배 가량 늘었다. 5기 봉사단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느린 학습자들의 멘토로서 1:1 쉬운 글 독서 교육을 주 1회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한편, 멘토 간 활동 피드백을 주고받는 정기모임과 자율 기획 프로젝트를 통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학생 봉사단 여러분의 멘토링 덕분에 느린 학습자들은 병원 진료와 약국 방문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긴급하고 위중한 상황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며 "참가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대웅제약 역시 지속적으로 도움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2019년부터 피치마켓과 함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느린 학습자들이 의사, 약사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쉬운 글 도서와 보완대체 의사소통 카드(AAC)를 제작해 전국 특수학교 및 병·의원, 복지관 등에 기부해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09 10:28: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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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합성항원 방식 노바백스 백신 200만회분 첫 출하

SK바이오사이언스 생산기지, 안동 L하우스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본격 공급된다. 독감, B형 간염 백신 등에 장기간 사용되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백신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최초 '합성항원' 코로나19 백신인 '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이하 뉴백소비드)'가 9일 오전 경북 안동 L하우스에서 첫 출하됐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출하되는 물량은 약 200만 회 접종분이다. 뉴백소비드는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가 개발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가 원액부터 완제까지 제조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뉴백소비드에 대해 품목 허가를 받았으며, 노바백스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한국, 태국, 베트남에 대한 생산 및 공급권을 확보했다. 국내의 경우 정부와 뉴백소비드 4000만회 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체결, 질병관리청의 접종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국내에 백신을 공급하게 된다.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 플랫폼은 인플루엔자(독감), B형 간염, 자궁경부암 등 기존 백신에서 장기간 활용되며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것이 특징이다. 2∼8도의 냉장 조건에서 보관이 가능해 기존 백신 물류망을 활용해 유통할 수 있고 접종 단계에서 해동 등의 과정도 불필요하다. 뉴백소비드는 노바백스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을 통해 90%에 달하는 예방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 특히, 뉴백소비드는 최근 노바백스 자체 연구를 통해 현재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오미크론'을 포함한 각종 변이에 대해 면역 반응이 확인됐다. 또한 기존의 화이자, 모더나 백신과 달리 뉴백소비드는 1인용 주사제인 '프리필드시린지' 형태로 만들어져, 의료기관에서 희석이나 소분 없이 손쉽게 바로 접종 가능하다. 장기화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의료진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노바백스는 접종 연령을 만 12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12세 이하 소아 접종 임상도 시작할 계획이다. 뉴백소비드 2회 접종자를 대상으로 6개월 뒤 부스터샷으로 뉴백소비드를 1회 접종한 결과 항체가가 4.6배 증가하고, 오미크론 변이에 반응하는 항체가가 9.3배 높게 나타난 데이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팬데믹 상황에서 국가 방역 정책에 기여하고자 글로벌에서 개발된 다양한 백신을 국내에 도입했고 더불어 자체 백신도 완성해 가는 중"이라며 "검증된 플랫폼의 백신으로 바이러스로부터 더 많은 사람을, 더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09 10:25: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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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채석장 붕괴 사고에, 정부 '산재 위험경보' 발령

채석작업 안전대책. 자료=고용노동부 정부가 최근 경기 양주 채석장 붕괴 사고 등 연이어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채석장 작업에 대해 '산업재해 발생 위험경보'를 발령했다. 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현장 점검의 날에는 건설업과 함께 채석장(채굴·쇄석 생산업)·시멘트 제조업, 건설폐기물 처리업 등의 업종을 포함했다. 이들 업종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락·끼임 예방조치, 개인보호구 착용 등 3대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이 중 위험경보를 발령한 채석장 작업에는 반복 사고사례를 막고, 안전 작업에 필요한 자체 점검표를 배포하고, 패트롤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지난달 29일 경기 양주 채석장에서는 토사가 무너져 노동자 3명이 매몰돼 숨졌다. 이어 지난 3일에는 경남 창원의 한 채석장에서 발파작업 준비 중 뇌관 폭발로 4명이 부상을 당했다. 권기섭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도 있는 화약을 사용하는 작업에 대해서는 앞으로 불시 점검이 필요하다"며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설날 연휴 전후 일자별 산재 사망자 현황. 자료=고용노동부 아울러, 설날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생산활동이 시작되는 주까지 노동자 산재 사망사고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부가 최근 3년간 설날 연휴 직후의 사망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연휴가 속한 2월보다 다음 달인 3월에 모든 업종에서 추락, 끼임 등 산재사고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고용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업종별 점검표, 안전보건관리체계 자율진단표 등을 활용해 산재예방 활동을 병행해달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권 본부장은 "최근 연이은 붕괴·폭발 등 대형 사고를 살펴보면 아직까지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상의 경영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제대로 실천하는 안전 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것 같다"며 "기업의 경영책임자는 근로자 개인의 일하는 방식에서부터 자체 안전 시스템까지 총체적으로 신뢰하고 의존할 수 있는 상태인지를 직접 체험하면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2-02-09 10:20:2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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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피곤하고, 잠이 늘었다면 우울증 의심.."자가진단 꼭 해보세요"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가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쉽게 무기력감과 피곤을 느끼고, 잠을 이루기 힘들거나 평소보다 잠이 늘었다면 우울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1년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020년 3월 대비 자살을 생각한 사람의 비율이 40% 증가하고, 5명 중 1명이 우울 위험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는 "우울증의 초기 증상에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우선 자가진단 평가 척도인 '우울증 평가도구(PHQ-9)'로 스스로 체크해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PHQ-9 평가항목은 ▲일 또는 여가 활동을 하는데 흥미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함 ▲기분이 가라앉거나, 우울하거나, 희망이 없음 ▲잠이 들거나 계속 잠을 자는 것이 어려움, 또는 잠을 너무 많이 잠 ▲피곤하다고 느끼거나 기운이 거의 없음 ▲입맛이 없거나 과식을 함 ▲자신을 부정적으로 봄. 혹은 자신이 실패자라고 느끼거나 자신 또는 가족을 실망시켰다고 생각함 ▲신문을 읽거나 텔레비전 보는 것과 같은 일에 집중하는 것이 어려움 ▲다른 사람들이 알아챌 정도로 너무 느리게 움직이거나 말을 함. 또는 너무 안절부절 못하여 가만히 있지 못하고 평상시보다 많이 움직임 ▲자신이 죽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거나 어떤 식으로든 자해를 하려고 생각함 등 9가지 질문으로 구성된다. 0점(없음)에서부터 3점(거의 매일) 지표로 구분되어 지난 2주간 얼마나 자주 해당 문제들로 곤란을 겪었는지 정도를 체크해 총점 합산이 20~27점이면 심한 우울증, 10~19점은 중간정도 우울증, 5~9점은 가벼운 우울증, 1~4점은 우울증이 아님으로 평가되어 5점 이상 나왔을 때는 더 정확한 평가를 위해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김 교수는 "현대인들이 우울증을 많이 호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우울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실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보는 사람은 전체 우울증 환자의 30% 미만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울증 환자의 약 76%는 치료를 받지 않는 이유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울증 환자의 60~70%는 자살을 생각하고 15%는 실제 자살을 시도한 경험이 있다"며 "치료를 하게 되면 70~80%는 증상이 개선되며 극단적인 선택의 위험을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적극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우울증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수면, 규칙적인 식사로 생체리듬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자는 것이 중요하다. 주 3회, 30분 이상의 운동을 8주 이상 꾸준히 하는 것도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술을 일상적으로 마시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김 교수는 "잦은 음주에 익숙해지면 금단 시에 반동성으로 불안, 우울, 불면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가끔은 즐길 수 있지만, 매일, 혹은 특정 요일마다 등 어떤 규칙을 정해놓고 반복적으로 즐기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09 10:15: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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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광주북지점 열고 기술금융지원 강화

호남 경제권 거점도시 광주에…신속 금융지원나서 지난 8일 기술보증기금 광주북지점 개점식에서 (왼쪽부터)김석원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장대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종호 기보 이사장, 문창호 기보 노조위원장, 김현 기보 광주북지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보 기술보증기금이 광주광역시에 광주북지점을 열고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에 나선다. 기보는 지난 8일 광주북지점을 신설하고 개점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호남 경제권의 거점도시로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뉴딜',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를 위한 '그린 뉴딜', 광주형 일자리사업인 '휴먼뉴딜'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보는 광주광역시 북구에 광주북지점을 마련하고 그동안 원거리 영업점을 이용해 왔던 이 지역 중소기업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을 펼쳐 기술금융지원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광주북지점이 위치한 곳은 광주AI 집적단지, 연구개발특구, GIST(광주과학기술원)와 각종 첨단기술기업이 몰려 있는 중요한 지역으로 국가 경제성장을 견인할 유니콘 기업들의 탄생이 기대되는 곳"이라며 "지역 혁신성장 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9 09:24:0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