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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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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미래, '골프 접대' 의혹 이시우 공천 취소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9일 '골프 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의 비례대표 공천을 취소했다. 앞서 이 전 서기관은 전날 비례대표 17번을 받았다. 국민의미래는 이날 오전 긴급 회의를 열고 이 전 서기관에 대한 비례대표 후보 공천 취소를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미래는 이날 공지를 통해 "국민의미래는 오늘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여 이시우 비례대표 후보자에 대한 후보자 추천을 취소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전 서기관은 공천이 취소되자 입장문을 통해 "당의 결정을 전적으로 수용하며 부족한 점은 더 성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이 전 서기관은 자신의 의혹을 적극 해명했다. 그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대학선배와 친구 두 명이 함께 추석연휴에 가졌던 개인 자리로 접대 성격의 자리가 결코 아니었다"며 "선배가 골프비를 계산하겠다고 나서는 상황에서 예의상 거절하기 어려워 당일 저와 친구들이 함께 식대만 계산한 것이 과오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당시 4급 서기관에서 5급 사무관으로 강등된 것은 사실이고, 제 불찰이라 생각해서 다투지 않고 수용했다"며 "그러나 이후 총리실에서 열심히 일한 성과를 인정받아 다시 4급 서기관으로 원복됐으며, 퇴직할 때에는 적극행정상 표창까지 받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전 서기관이 비례 순번에 들어간 것이 알려지며, 지난해 '골프 접대' 의혹으로 4급 서기관에서 5급 사무관으로 강등됐던 이력이 논란으로 부상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이 전 서기관의 의혹에 대해 "징계 전력이나 특정 전과로 후보자 인생 전체를 재단하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도 "국민의미래 공관위에서 다시 살펴볼 여지가 있는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2024-03-19 16:34:4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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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판세 분석 질문에 "국민의힘 170석 현실 가능…회복하기 어려운 나락갈수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차지하면 대한민국이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취지로 말하며 4월10일 윤석열 정권 심판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강원도 춘천시 춘천중앙시장 및 명동거리를 방문한 뒤 기자회견을 갖고 "결국, 전국적으로 국민의힘의 과반을 저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자 목표"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쉽게 낙관하기 어려운, 참 어려운 선거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면서, 민주당이 독자적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엔 정국이 매우 불안정해질 수 있다"며 "특히, 국민의힘이 1당이 되거나 국민의힘이 지금 170석 하겠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정말로 현실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과반을 넘기는 상황이 발생하면, 이 나라는 지금까지와 비교할 수 없을만큼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며 "시스템적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그런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국민들께서 고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이날 밤 회의를 열고 광주 북구갑 공천 문제를 마무리 지을 예정인 것과 관련해 "민주당 공천과 관련한 원칙은 명확하다"며 "기본적으로 경선을 한다. 두 번째, 양자 경선을 통해서 현역 의원들의 기득권을 최소화한다. 그래서 3인 경선의 경우는 결선을 한다는 것이 원칙이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다 지켜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또 경선 과정에서, 경선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경우는 차점자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정당하지만, 경선 자체에 문제가 없는 다른 이유로 1위 후보가 배제되면 기록 경기가 아니기 때문에 차점자가 (이어서) 하는 것은 옳지 않다. 그런 경우는 새롭게 후보는 정한다는 것이 우리가 정한 원칙"이라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광주북구갑 문제는 저희가 고심하는 것이 과연 경선 과정에서 후보가 책임질 사유이고, 그것이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쳤느냐라는 점인데, 이 점에 대해선 윤리감찰단이 조사를 계속하고 있고 조금 전에 결과가 제출됐다"며 "오늘 밤에 최고위와 당무위 논의를 통해서 최종 결정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광주북구갑은 현역인 조오섭 의원과 정준호 변호사와의 경선에서 정 변호사가 승리했지만, 수사당국은 정 변호사 측이 전화홍보원 20여명에게 일당을 주고 선거사무소 내에서 불법선거운동을 한 의혹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2024-03-19 15:15:4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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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과 고성으로 치고받은 4년…정치혐오 일으키는 후보 국민이 또 용인해야 하나

21대 국회가 쟁점 사안들에 대해 해법을 찾으려는 노력보다 막말과 고성을 지르며 4년을 보낸 가운데, 22대 국회에서도 막말 논란을 일으킨 후보가 정치 풍토를 오염시키지 않을까 우려가 나오고 있다. 21대 국회는 문재인 정부와 윤석열 정부를 거치면서 한때는 여대야소, 한때는 여소야대를 이뤘다. 이 과정에서 검·경수사권 조정, 양곡관리법, 간호법,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에 대해 첨예하게 대립했고, 법안이 제출되고 본회의에서 처리되기까지 과정에서 여야는 서로 막말과 고성을 지르며 국민들은 인상을 찌푸렸다. 22대 총선에서 정당의 공천을 받은 일부 후보들도 막말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어 원내의 진입할 경우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는 평이 나온다. 현재 민주당 막판 공천 갈등의 중심의 선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에 대한 공격은 과거 공론장에서 쓴 글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욕했다는 것에 맞춰져 있다. 비이재명계는 이를 친문재인계와 비이재명계와의 갈등으로 만드려는 모양새다. 양문석 후보의 경우 단어 선택이 자극적이긴 했지만, 우리 사회는 칼럼을 통한 정치 지도자 비판을 용인해왔다. 양 후보도 이를 과거 발언을 사과하고 전날(18일)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이 있는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절을 하며 사과를 하기도 했다. 문제는, 양 후보가 최근 총선을 앞두고 자신을 띄우기 위해 보여왔던 행보가 정당 민주주의를 저해함은 물론, 혐오와 갈라치기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이다. 양 후보는 자신의 고향이자 정치적 기반인 경남 통영을 떠나 비이재명계 전해철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안산갑에 도전했다. 양 후보는 전 의원에 대해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냈다. 후보는 지난해 6월 전해철 의원에 대해 "수박의 뿌리요 줄기요 수박 그자체, 그 수박 자체를 깨뜨려 버리겠다"고 말해 '당직 정지 3개월' 징계를 받았다. 흔히 '비이재명계'를 비하해 지칭하는 말로 쓰이는 '수박'은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일컫는 말로 쓰인다. 지난해 2월 이재명 대표의 첫번째 체포동의안이 부결됐지만, 민주당에서 다수의 이탈표가 나오면서 당내 갈등이 극심해졌는데, 이를 더 부추기는 발언을 한 것이다. 결국, 양 후보는 당직 3개월의 징계를 받았음에도 전해철 의원과 경선에서 붙어 승리해 공천을 받았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당의 비전과 가치를 보고 모인 것이 대중정당인데, 양 후보는 당내 경쟁자를 적대적으로 규정하고 투쟁에 나섰다는 점에서 다른 후보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전해철 의원은 전날(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양 후보의 막말은 실수가 아니다. 세상을 보는 시각이자 인식의 표출이다. 저를 포함해, 같은 당 소속 의원들에게 수박, 바퀴벌레, 고름이라 멸칭하는 것을 반복적으로 해 왔다"면서 "지지하는 정당이 다른 국민을 '2찍'이라 폄훼하는 것에도 주저함이 없었다. 본인이 출마하겠다고 온 안산갑에 대해 '지저분하고 장난질 잘하는 동네'라고 규정했다. 민주당의 후보로서 이런 행태를 보여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냈다. 국민의힘도 막말 논란 후보에 대해 공천을 취소했지만, 사전에 이를 걸러내지 못하고 공당의 후보로 선정했다. 하지만, 광주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왜곡된 시각을 갖고 말해왔던 도태우씨는 대구 중·남구에, 청년 비하 논란 등을 일으킨 장예찬 씨는 부산 수영구에 무소속으로 나가겠다고 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19일 <메트로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국민들은 여야의 공천 과정에서 문제가 된 후보들을 지켜보게 될 것"이라며 "문제가 되고 있는 양 후보의 경우 과거 글로 사퇴해야 한다고 하는 주장에는 동의하지는 않지만, 선거판을 위해 결단을 내리지 않을까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4-03-19 15:14:1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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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격전지] '경기 성남분당갑'에서 만난 여야 중진, 주거·교통·판교 잡아야 이긴다

서현 1~2동, 이매 1~2동, 야탑1~3동, 판교동, 삼평동, 백현동, 운중동을 포함한 경기 성남분당갑의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의 선택은 주거와 교통 그리고 판교에 적절한 공약을 내 설득하는 후보쪽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분당갑은 '1기 신도시 특별법'으로 전반적인 인프라 전환의 훈풍이 불고 있다. 분당갑은 노후 아파트에 대한 주민들의 재건축과 리모델링 수요가 높고 새로운 교통 수요에 대응하는 도로·철도 인프라도 필요하다. 또한 각 후보들은 한국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판교'를 더욱 더 발전시킬 방안도 내놓고 있다. 이번 분당갑 선거에선 현역인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와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맞붙는다. 경기 남부에서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는 분당갑에서 '대선 주자급'인 안 후보와 '친노 적자'로 불리는 이 후보의 대진표가 짜여진 것. 두 사람 모두 3선 의원이고 이름값도 높아 분당갑은 경기도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외에도 정의당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합류한 류호정 후보도 출마한다. ◆재건축 높은 관심…도시 품격 높이는 주거 공약 각 후보들은 재건축을 앞둔 분당신도시의 특성에 맞춰 효율적인 재건축을 위한 공약을 내놓고 있다. 먼저, 안철수 후보는 지역에 재건축 선도지구를 다수 지정해 속도감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개발제한구역을 부분적으로 해제해 재건축으로 인한 이주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또한 과도한 재건축 분담금을 감면하고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단독주택지역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공약했으며 도시의 자족기능과 여가 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백현MICE(대형복합시설)을 안정적으로 조기 추진하고 성남아트센터와 콘텐츠 특화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재 후보는 분당갑을 남녀노소의 생활이 원스톱으로 해결되는 '올인빌(All in Vill)'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해 눈에 띈다. 이 후보는 '내가 먹고 자는 곳에서 아이 키우고(보육 교육 시설), 일하고(공유 오피스), 어르신 모시고(경로당), 건강한 삶(스마트건강관리센터)까지 가능한 마을'로서의 기능이 집약돼 있는 새로운 분당갑을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이 후보는 재건축 공약에 대해서도 분담금 비용과 세금을 인하하고 공공기여 비율을 현실화해 주민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또한 지역에서 문제가 되어온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주택의 할부이자 문제를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사통팔달' 분당갑 만들겠다 일자리가 많은 서울 강남, 경기도청이 있는 수원과도 가까운 경기남부의 요충지 분당, 각 후보들은 '사통팔달' 분당갑을 만들기 위해 교통 인프라 확충 공약도 내놨다. 안철수 후보는 수서-광주 복선전철에 도촌사거리 경유노선을 반영하고 도시광역버스망을 추가 확충해 시내버스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했다. 또한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구간을 연장하고 3호선도 연장하겠다고 했다. 월곶-판교 간선철도의 조기 추진으로 국토의 동서축을 연결하고 GTX(광역급행철도)-A 노선에 성남역 환승센터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광재 후보는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선 정치력 발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하철 3호선을 수서역, 서판교역, 판교대장역으로 연장하기 위해 노선이 지나는 4개 시와 연석회의를 통해 정치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8호선 추가 지선 건설에 도전하고 성남역에 GTX, KTX, SRT가 지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쓰임새가 줄은 성남종합버스 터미널을 정상화해 교통 활성화와 일자리 확충을 노리겠다고 했다. ◆판교를 첨단산업 '밸리'로 판교를 품은 분당갑답게 두 후보는 분당갑을 첨단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데 입을 모았다. 벤처기업 경영자 출신인 안철수 후보는 야탑밸리 일원에 시스템반도체 중심 '올인원'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판교지구를 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신규지정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 분교를 판교에 유치하고 카이스트 AI(인공지능) 연구원 등을 신축하겠다고 했다. 이광재 후보는 판교를 인공지능 산업의 집약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판교 내 기업들의 영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성과를 주식으로 보상받는 성과조건부주식(RSU) 정착을 세제지원으로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또한 국내외 벤처캐피털이 참여하는 판교투자밸리를 만들고, 법률·세무·회계 기능을 지원하는 원스톱지원센터를 세우겠다고 했다.

2024-03-19 15:08: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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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당 비례대표 순번 추천 완료 수순…조국혁신당 '돌풍' 전망

국민의미래(국민의힘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및 시민사회 연합 비례정당), 조국혁신당 등 주요 정당들이 비례대표 순번 추천을 거의 완료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채택한 이번 선거에서 많은 득표를 얻는 것은 국민의미래로 예상되지만, 조국혁신당도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19일 현재 국민의미래, 더불어민주연합, 새로운미래, 녹색정의당, 조국혁신당 등이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발표했다. 국민의미래는 35번(예비 10번), 더불어민주연합은 30번, 새로운미래는 13번, 녹색정의당은 14번, 조국혁신당은 20번(예비 남·녀 각 3번)까지 후보가 있다. 개혁신당의 경우 조만간 비례대표 순번을 정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20%를 상회하는 지지율을 보이는 조국혁신당의 비례의석 확보 규모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린다. 새로운미래, 녹색정의당, 개혁신당의 경우 지역구 후보도 공천했지만, 조국혁신당은 21대 총선 열린민주당과 같이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는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각 정당의 득표율로 의석수를 산출한 후, 실제 지역구에서 그만큼의 의석을 채우지 못했을 때 비례대표에서 모자란 의석의 절반을 배분하는 방식이다. 다만 정당득표율이 3%를 넘지 못하거나 지역구에서 5석 이상 차지하지 못하면 의석을 할당받지 못한다. 이에 <메트로경제신문>은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와 참여연대의 '22대 국회 의석수 계산기'를 통해 각 정당의 비례득표를 예측해 봤다. 인용된 조사 자료는 지난 18일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 지난 15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다. 계산에 있어 무소속 지역구 당선자는 1석으로 가정했다. 계산에 들어간 정당은 여론조사에 이름이 올라온 곳만을 기준으로 했다. 우선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5일 진행한 비례대표 정당 투표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미래는 31.1%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그 다음은 조국혁신당이 26.8%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18.0%, 개혁신당은 4.9%, 자유통일당은 4.2%, 새로운미래 4.0%, 녹색정의당은 2.7%였다. 기타 정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1%로 였으며, 무당층은 6.2%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조사 결과를 통해 의석수를 계산해본 결과, 국민의미래는 16번까지 당선될 수 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9번, 개혁신당은 3번, 새로운미래는 2번까지 당선권으로 나온다. 반면 조국혁신당은 14번까지 당선권이다. 비례 2번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넉넉히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그리고 해당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유통일당도 2석을 얻는 것으로 나왔다. 녹색정의당은 0석으로 나온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을 조사한 결과 국민의미래가 34%, 더불어민주연합 24%, 조국혁신당이 19%를 기록했다. 그 뒤로는 개혁신당 4%, 녹색정의당 2%, 새로운미래 2%, 자유통일당 1%였다. 해당 조사를 바탕으로 의석수를 계산했을 때는 국민의미래는 비례 19석, 더불어민주연합은 14석을 얻는다. 조국혁신당은 11번이 당선권인 것으로 계산됐다. 개혁신당은 2석을 얻지만, 나머지 언급된 정당은 3%에 미치지 못하므로 0석이었다. 두 가지 조사를 종합하면 국민의미래는 16~19석, 더불어민주연합은 9~14석, 조국혁신당은 11~14석, 개혁신당은 2~3석, 새로운미래와 자유통일당은 0~2석으로 전망된다. 녹색정의당은 두 조사 모두 3% 이하로 나왔으므로 0석으로 계산됐다. 일단, 국민의미래의 경우 국민의힘 지지층의 대다수가 국민의미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기에, 비례정당 중 가장 많은 의석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여론조사 상 수치도 이를 보여주고 있다. 반면 민주당 지지층은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으로 나뉜 것으로 해석된다. 양 정당 간 비례대표 의석수는 반비례 관계에 있는 셈이다. 다만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의 예상 의석수를 합치면 국민의미래보다 많다는 점은 눈여겨 볼 만한다. 또 조국혁신당이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는 점도 변수에 속한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조국혁신당을 찍으러 가는 유권자는 지역구 후보를 고를 때 국민의힘보다는 민주당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조국혁신당의 부상은 민주당 지역구 선거에 득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한 야당 관계자 역시 "유의미한 3지대 표는 조국혁신당에 쏠린 것으로 보인다"면서 "조국혁신당의 성격을 고려할 때 범야권의 선거에 단비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한편 기사에 인용된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지난 14~15일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조사 방식은 무선(97%)·유선(3%) RDD기반 자동응답(ARS) 방식이었다. 한국갤럽은 지난 12~14일 전국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이었다.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3-19 15:03:0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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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번에 지면 尹정부 뜻 펼치지 못하고 끝나"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인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이번에 지면 윤석열 정부는 집권하고 뜻 한번 펼치지 못하고 끝난다"고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 대회에서 "여러분과 함께 뛰는 공동선수로서 22일 동안 죽어도 서서 죽겠다는 자세로 뛰겠다"며 4·10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한 위원장은 후보들을 향해 "진심을 전하고 자만을 경계하며 모두와 함께 가야 한다"며 "동료시민 한분 한분 진심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동료시민의 아픔을 보듬고 슬픔을 위로하며 민생과제 공약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방탄 사당화'를 추진하며 공수표를 남발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맞서서 우리가 이행할 수 있는 공약을 세심하게 제시하자. 우리의 약속은 곧 실천이라는 점을 설득하자"며 "열세라고 느껴지는 지역에서 더욱 절실하게, 조금 우세라고 느껴지는 지역에선 더욱 진심으로 사력을 다해 임하자"고 당부했다. 또 한 위원장은 "지난 4년 국회는 민생을 논하는 국정의 장이 아니라 특검과 탄핵이 남발되는 전쟁터였다"며 "특히 우리 국민의 염원으로 정권이 교체된 후 지난 2년의 국회는 참담함 그 자체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의회가 앞으로 4년 더 심화되고 종북세력까지 들어와서 반복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이번 총선에) 우리나라의 운명이 걸려 있다는 말이 단순한 레토릭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혹시라도 국민의힘에서, 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이런 중대한 총선에서 '우리 당이 져도 그만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고 역사의 죄인이 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취임 후 발표했던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 이상 형 확정시 재판 기간의 세비 반납 ▲자당 귀책 사유로 열리는 재보궐 선거 무공천 ▲의원 정수 250명 축소 ▲출판기념회 통한 정치자금 수수 금지 ▲세비 중위소득으로 축소 ▲유죄 확정시 비례대표 승계 금지 등 7가지 공약을 거론하며 "정치개혁은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포퓰리즘이라고 반대하고 있지만, 국민들께 정치개혁을 반드시 할 사람이라는 것을 총선을 통해 보여드릴 것이고 실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승리만을 쟁취하기 위해서 반국가세력과도 연대하는 민주당, 한패인 범죄자들끼리 짜고 연대하는 민주당 아류세력들이 벌써부터 승리의 폭죽을 터트리면서 우리를 조롱하고 있다"며 "오만한 민주당을 막아달라고 (국민들이) 호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의 따끔한 지적을 귀하게 받드는 자세여야 22일 동안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며 "반드시 해내야 한다. 4월 10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내자"고 호소했다.

2024-03-19 14:23:2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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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전 화성시장, 이준석 지지 선언… "동탄에 평생 함께하기로 한 이준석 높이 평가"

서철모 전 화성시장이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화성과 동탄의 구석구석을 발전시키기 위한 고민을 멈추지 않고 해오신 서철모 전 화성시장님의 응원과 지지선언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가 더 열심히 노력하고 서철모 시장님이 꿈꿨던 화성의 미래 또한 제가 그리는 미래와 함께 같이 그려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서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동탄에서 평생 함께하기로 한 이준석 후보의 뜻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생활정치, 지방정치를 표방하고 동탄에 쓸모 있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 애썼던 저의 의지와 열정으로 동탄의 발전을 끝까지 이뤄낼 수 있는 이준석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서 전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출신으로, 민주당이 경기 화성을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하고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을 전략공천하자 지난 3일 탈당을 선언했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4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을 지역 출마를 공식화했다. 당시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서 전 시장의 '동탄발 SRT 추진계획' 공약을 받아들이겠다면서 "이미 수서에서 꽉 차서 내려오는 SRT, 표 구하기 어렵다면 동탄발 SRT를 통해 경기 남부권의 수요를 흡수해 낼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2024-03-18 17:18:4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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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미래, 비례 1번에 '인권 전문가' 최보윤… 8번 인요한·15번 김예지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8일 4·10 총선 비례대표 순번 1번으로 인권문제 전문가인 최보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을 배치했다. 국민의미래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자 순번에 포함된 3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의 홀수는 여성, 짝수는 남성이다. 비례 1번은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는 최보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이다. 2번은 '탈북 공학도' 출신 박충권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이, 3번은 최수진 한국공과대 특임교수가 선정됐다. 4~5번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강선영 전 육군항공작전사령관 등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6번은 김건 전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 7번은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이 추천됐다. 현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이자 대한민국 1호 특별귀화자인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8번을 받았다. 9~10번은 김민전 경희대 교수,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의장 등이 선정됐다. 11번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인 한지아 을지과학대 의정부을지대병원 재활의학교 부교수, 12번은 조선일보 기자 출신인 유용원 육해공군본부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 13번은 강세원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행정관, 14번은 김장겸 전 MBC 사장이다. 앞서 국민의힘을 탈당한 비례대표 초선 김예지 전 의원은 15번을 받으며, 국민의미래 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한다. 이외에도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역임한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16번), 이시우 전 국무총리 비서실 공보서기관(17번), 박준태 크라운랩스주식회사 대표(18번), 이소희 여민합동 법률사무소 변호사(19번), 남성욱 고려대 행정전문대 교수(20번) 등이 뒤를 이었다. 유일준 공관위원장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시장경제라는 대한민국 헌법 가치에 부합하는 분들 중 가운데 ▲국민의 눈높이에서 누구나 공감하고 납득할 수 있는 인재인가 ▲몸 담아온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풀어나가기 충분한 대응 능력을 갖춘 인재인가 ▲이를 바탕으로 국민의 삶에 세밀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인가 등의 세 가지 관점에서 후보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아래는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 1. 최보윤(45)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위원 2. 박충권(38) 현대제철 연구위원 3. 최수진(55) 한국공업대학교 특임교수 4. 진종오(44)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5. 강선영(57) 전 육군 항작사령관 6. 김건(57)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7. 김소희(50)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8. 인요한(64)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 9. 김민전(58) 경희대 정치학 교수 10. 김위상(64) 한국노총 대구지역 본부장 11. 한지아(45) 을지과학대학 재활의학과 부교수 12. 유용원(59) 육해공군본부 국가보훈부 정치자문위원 13. 강세원(36)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행정관 14. 김장겸(62) 전 MBC 사장 15. 김예지(43) 국민의힘 국회의원 16. 안상훈(54)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17. 이시우(37)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서기관 18. 박준태(43) 크라운맥스㈜ 대표 19. 이소희(37) 변호사 20. 남성호(64)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 교수 21. 정혜림(31) 전 에너지경제 연구원 22. 김화진(62) 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23. 이달희(62) 전 경북도부지사 24. 주기환(63)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25. 김민정(45) 국보협 회장 26. 서보성(45) 국민의힘 대구시당 사무처장 27. 김미현(54) 전 영화진흥위원회 연구본부장 28.이석환(59) 변호사 29.임보라(42) 전 국민의힘 당무감사실장 30.김인현(64)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31.최연우(44) 휴먼에이드 공동대표 32.이승현(65)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영상제작자협동조합 이사장 33.이윤정(36) 전 경기도 광명시의원 34.백종욱(60) 전 국가정보원 3차장 35.김소양(45)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2024-03-18 16:47:2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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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분당을 김은혜, "신도시 특별법 컨설팅 비용, 국가·지자체가 단지별 지급해야"

경기 분당을에 출마한 김은혜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연일 지역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18일 캠프에 따르면 김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기 신도시 특별법'과 관련해 컨설팅 비용을 국가와 지자체가 단지별로 즉각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1기 신도시 특별법 컨설팅 비용, 국가와 지자체가 '단지별'로 '즉각' 지급해야 한다"며 "아파트 단지, 빌라 단지, 단독주택 단지 등 차별을 두지 말고 「1기 신도시 특별법」 상 재건축이 가능한 모든 단지에 컨설팅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선도지구 지정을 앞두고, 특별 정비구역 지정을 앞두고, 주민들은 수백 페이지에 달할지 모르는 정비 계획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나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정부가 해결해야 한다"며 "적어도 컨설팅 비용만큼은 즉각 지급해야 한다. 그래야만 주민들이 올바른 재건축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의원 임기 시작 전이라도 국토부 장관과 성남시장을 만나 설득하고 관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이날에도 SNS에 '김은혜의 5대 교통혁신안'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세월 '말로만 공약'에 지치셨을 분당주민 여러분, '실행력'을 갖춘 후보 '김은혜'다"라면서 ▲신분당선 요금 인하 ▲SRT 오리역·GTX-F 정자역 조기착공, 신분당선 백현마이스역 신설, 도시철도 분당동역 유치 ▲수인분당선 증차 및 열차 칸 증설 ▲서울행 광역버스 및 마을버스 즉시 증차 ▲1005-1번 버스, 심야버스 부활 등을 약속했다.

2024-03-18 16:40:51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