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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차기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올 가을 출시

블리자드의 인기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가 올 가을에 출시된다. 블리자드는 11일 이같이 밝히고 국내 플레이어는 4월 10일까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90레벨 캐릭터 업그레이드 구매 후 사용시 90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받아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를 출시 전 미리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90레벨 캐릭터 업그레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전장에서 친구들와 함께 게임을 할 수 있게 하며 또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판다리아의 안개의 가장 최신 콘텐츠를 전혀 새로운 방법으로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선보이는 새로운 서비스다. 게이머는 오크 족장 '그롬마쉬 헬스크림'이 강철 호드를 정복의 무기로 구축한 드레노어의 원시 세계로 인도된다.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영웅들은 불가능에 맞서 드레노어에 헬스크림의 전쟁 기계들과 싸울 용감한 동맹들을 찾고 활동 거점을 만들어야 한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공동설립자 겸 CEO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플레이어들은 미지의 영역 깊은 곳으로 떠나게 된다"며 "주둔지와 같은 새로운 요소 덕에 플레이어들은 이때까지 워크래프트 세계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없었던 지휘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누구나 바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4-03-11 11:10:1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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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블소' 온라인게임 불모지 일본에서 통할까

국내 간판 게임사 엔씨소프트가 토종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로 열도를 공략한다. 5월20일 일본 정식 서비스를 확정한 것이다. 일본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위'의 안방인 만큼 콘솔게임 영향력이 워낙 커 온라인게임이 버티기 쉽지 않은 독특한 시장이다. 글로벌 온라인게임 플레이어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게임조차 흥행이 되지 않은 곳이 일본이다. 콘솔 게임이 주류인 북미에서도 온라인게임 비중이 서서히 커지고 있지만 일본은 예외적으로 정체기를 맞고 있다. 10일 엔씨는 이같은 일정을 공개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요소를 소개했다. '온라인게임 불모지'로 통하는 일본 서비스의 핵심은 '렌탈 컴퓨터'와 '애니메이션'이다. 먼저 엔씨는 일본 유저에게 '블소'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는 PC를 대여하는 'NC게이머즈 서비스'를 실시한다. 블소와 같은 이른바 '트리플 A' 급 온라인게임을 즐기려면 PC의 사양이 일정 수준을 갖춰야 하지만 일본에서는 마니아를 제외하고는 저사양 PC를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엔씨는 PC를 빌려주고 2년간 요금을 분납하는 방식을 4월부터 시작한다. 만기 시 PC를 소유하거나 그 전에 별도 비용 없이 PC를 반납할 수 있어 이용 편의를 늘리고 진입 장벽을 낮췄다. 또 다른 무기는 블소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게임 출시에 맞춰 일본 공중파 TV에 블소 애니메이션을 방영해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으로 일본은 남녀노소할 것 없이 애니메이션을 친근한 매체로 여긴다는 점에 착안했다. 블소 애니메이션은 4월 3일 TBS를 시작으로 전국 7개 채널에 방영되며 일본 현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곤조'에서 제작을 맡았다. 엔씨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블소 OST와 소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엔씨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 맞는 마케팅이 무엇일까 하는 고민 끝에 이같은 선택을 했다. '리니지2'가 크게 성공하진 않았지만 여전히 마니아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엔씨표 온라인게임을 일본에서 흥행시킬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2014-03-10 11:44:3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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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전설' 프랑스 파리 집결···'올스타 2014' 5월 8일 개최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전설들이 프랑스 파리에 모인다. 라이엇 게임즈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LoL 올스타전 2014'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르 제니스 아레나(Le Zenith Arena)'에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올스타전은 각 지역별로 가장 최근에 리그 우승을 차지한 팀을 초청해 서로 대전하는 '올스타 인비테이셔널 (All-Star Invitational)'과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발된 지역별 대표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대결하는 '올스타 챌린지 (All-Star Challenge)'로 나눠 열릴 예정이다. 대상 지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국, 북미, 유럽, 중국, 동남아(대만 포함) 등 LoL 정규 리그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5개 지역이다. 5개팀 중 그룹 스테이지 상위 4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결승에서 맞대결할 2팀을 가리며, 최종 우승팀은 5만 달러의 상금을 거머쥐게 된다. '올스타 인비테이셔널'에는 각 지역별로 가장 최근에 우승한 팀이 참가한다. 한국을 제외한 4개 지역의 출전팀은 4월 중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한국의 경우, LoL 올스타 2014 이전에 LoL 챔피언스 스프링이 마무리 되지 않는 관계로 LoL 챔피언스 윈터 우승팀인 SKT T1 K가 출전하게 된다. '올스타 챌린지'는 팬 투표를 통해 5개 지역별로 2명씩, 총 10명의 대표 선수를 선발해 2팀으로 나눠 일련의 이벤트 경기를 하는 형태다. 아울러 '올스타 챌린지'에 출전할 선수뿐 아니라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할 게임 모드에 대해서도 투표가 별도로 진행될 계획이다. 투표 방법과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승현 라이엇 게임즈 한국대표는 "지난해 중국 상해에서의 개최에 이어 이번에는 유럽 지역에서 LoL올스타 대회를 마련한다"며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은 플레이어분들께서 LoL e스포츠를 아껴주시는 바,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4-03-10 09:54:31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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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임직원 어린이병원 건립 위해 마라톤 풀코스 도전

넥슨 직원들이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전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와 마라톤 풀코스를 달린다. 넥슨, 네오플, 게임하이 등 넥슨 컴퍼니 임직원들로 구성된 '넥슨 러너즈'는 16일 열리는 '2014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넥슨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스무살의 넥슨, Run Together!'라는 슬로건 하에 넥슨 컴퍼니 구성원들 간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고, 달리기를 통해 기부에 동참함으로써 사회와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넥슨 러너즈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총 42.195km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도전하며, 대회 종료 후 넥슨 컴퍼니차원에서 마련한1억 원을 푸르메재단의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전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와 함께 넥슨 러너즈의 완주를 응원하는 SNS 기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16일까지 넥슨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며 홍진호의 응원글에 페이스북 이용자가 누르는 '좋아요' 한 건당 2222원의 기부금을 마련, 대회 종료 후 넥슨 러너즈가 홍진호와 이벤트 참가자를 대표해 푸르메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홍진호는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 마련이라는 좋은 취지로 달리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에 숫자 '2'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보다 많은 기부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14-03-07 16:34:2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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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매니저' 한화 앤드류 앨버스 올 최고 용병투수 예상

한화 이글스의 앤드류 앨버스가 올해 프로야구에서 가장 큰 활약을 할 용병 투수로 뽑혔다. 프로야구 열혈 팬이 많은 엔트리브소프트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는 '올해 가장 기대되는 외국인 투수'를 선정하는 설문을 2월 20일부터 지난 6일까지 실시했다. 총 2677명의 이용자들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2014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외국인 투수 데니스 홀튼(기아), 로스 울프(SK), 앤드류 앨버스(한화), J.D. 마틴(삼성), 코리 리오단(LG), 크리스 볼스테드 (두산), 태드 웨버(NC)를 후보로 선정했다. 708표(26.45%)로 1위를 차지한 앤드류 앨버스는 지난해까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한 선수로 현역 메이저리거로 영입이 되면서 큰 화제를 몰고 왔다. 앨버스는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10경기에 등판해 2승5패(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했다. 승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완봉승을 거두는 등 다양한 구질과 안정된 제구력을 갖춘 투수로 평가를 받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2위는 일본 프로야구 다승왕 출신의 데니스 홀튼(기아)이 446표 (16.6%)로 차지했다. 홀튼은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으로 지난해 18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해 103.2이닝을 던져 85피안타, 45실점(43자책), 32볼넷, 67탈삼진, 평균자책점 3.73을 기록했다. 일본 리그 6시즌 동안 63승, 39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했으며 2011시즌 퍼시픽리그 다승왕에 오른 경력이 있다. 3위에 오른 선수는 J.D. 마틴(삼성)이다. 마틴은 2009년과 2010년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으로 24경기에 선발 등판한 경력이 있고 지난해 트리플A에서 16승4패 평균자책점 2.75를 찍은 수준급 투수다.

2014-03-07 13:45:39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