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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애니팡2' 출시 2달만에 800만 다운로드 돌파

선데이토즈는 '애니팡2' 800만 가입자 다운로드를 기념해 20일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애니팡2는 스테이지 방식을 가미한 3매치 퍼즐 게임으로, 애니팡 고유의 동물 캐릭터를 부각시켜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아기자기한 애니메이션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규 업데이트는 철도를 따라 광산을 여행하는 광부 믹키의 이야기로 자신의 주변을 모두 바위 블록으로 채워버리는 스톤팡이가 새롭게 등장한다. 총 20개 스테이지가 새롭게 공개되며 현재 180 스테이지까지 업데이트됐다. 애니팡2는 지난 1월 출시 이후 2달 만에 8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앱 통계 조사서비스 앱 랭커가 조사 결과 일일 사용자수(DAU) 400만을 기록했으며,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애니팡2의 800만 돌파를 기념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루비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친구에게 선물을 할 경우 첫 구매에 한해 선물한 루비 개수 만큼 동일한 루비를 증정하는 원플러스원 이벤트가 진행되며, 예전보다 3배 이상 풍부해진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루비, 코인, 클릭팡, 랜덤팡 등 최대 루비 20개의 다양한 선물을 매일 제공한다.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는 "애니팡2의 800만 돌파를 기념하고자 이번 맵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와 매월 지속적인 맵업데이트를 통해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애니팡2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4-03-20 22:09:3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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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살까 X박스 원 기다릴까···9월 비디오 게임기 대전 열린다

게임마니아들이 행복한 고민에 빠져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 'X박스 원'이 드디어 9월 한국에 상륙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상륙했지만 물량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PS4)'도 조만간 공급이 안정화될 전망이어서 PS4를 사야할지 X박스 원을 기다려야 할지 게이머의 갈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MS는 지난해 11월 미국과 유럽 시장에 내놓은 X박스원을 오는 9월 한국·일본·싱가포르를 비롯해 아시아·유럽·아프리카·남미 등 26개국에서 추가로 선보인다. X박스360의 후속 모델인 X박스원은 단순한 게임기에서 벗어나 가정용 멀티미디어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물론 TV시청, 영화, 스카이프 화상 통화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동작인식 기기인 키넥트를 통해 게임기를 구동하거나 음성명령을 통해 각종 기능들을 직접 조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같은 장점 덕분에 X박스 원은 올해 초까지 300만대가 넘게 팔려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PS4의 공세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출시 넉 달여 만에 600만대가 판매되며 겪었던 공급부족현상이 오는 4월이면 풀릴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새로 PS4에 탑재된 게임패드 '듀얼쇼크4'와 전용 카메라 'PS4 아이'의 재미를 맛보려는 게이머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X박스 원과 PS4의 본격 맞대결이 시작되는 9월이면 그동안 침체됐던 비디오 게임기 시장이 되살아날 것으로 보인다"며 "게임기 성능으로 자웅을 겨루기 힘든 만큼 독점 타이틀 확보와 한글화 여부에 따라 승부가 갈릴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2014-03-20 12:31:21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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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만들고 편의점 운영하고 딸 키우고

봄바람이 창문을 노크하면서 아기자기하고 깜찍한 이색 모바일게임이 유저들을 사로잡고 있다.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의 대표 브랜드인 '아이러브커피'를 만든 파티게임즈는 최근 후속작 '아이러브파스타 for Kakao'를 출시했다. 신작은 파스타를 소재로 나만의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경영시뮬레이션 SNG다. 아이러브파스타는 ▲이탈리아 베니스를 옮겨 놓은 듯한 게임 속 배경(선착장, 운하, 가게 뒤편 거리 등) ▲게임 속 주요 건물(2층 테라스) ▲게임 시스템(파스타 면 생산, 파스타 재료 구하기, 서빙하기 등)이 특징이며, 2030 여성을 타깃으로 한다. 기존 소셜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게임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일명 '게임 속 게임'으로 새로운 파스타 메뉴를 요리할 때 ▲같은 재료 짝 찾기 게임 ▲요리 재료의 후라이팬 터치 게임 ▲신속한 서빙 리듬게임 등으로 신메뉴를 서비스하는 방식이다. NHN엔터테인먼트의 편의점 운영 SNG '와라편의점 for Kakao'도 요즘 '핫'한 게임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 '와라편의점'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손님의 동선이나 애니매이션뿐 아니라 상품을 직접 주문하고 진열하는 등 실제 편의점을 운영하는 듯한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어 네이버 소셜앱 부문 넘버1 게임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편의점 매출을 놓고 친구와 경쟁하는 '대회 시스템'이 핵심 콘텐츠다. 게임 포털 엠게임은 1990년대 명작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를 3D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를 다음달 출시한다. 원작과 같이 유저가 직접 아빠가 돼 딸을 성장시키는 기본 게임방식에, SNG와 RPG(역할수행게임) 요소, 다양한 미니게임 및 엔딩 이미지 콜렉션 등이 더해진다. 게임의 주요 시스템인 '엔딩 콜렉션'을 살펴보면 행동대장, 부호의 아내, 작가 등 다양한 직업으로 성장한 딸의 모습을 그린 카드를 한 곳에 모아 놓은 '카드 콜렉션' 형태다. 각 카드에는 유저가 딸을 어떻게 키웠는지에 따라 직업별 난이도 S~D 등급과 별점이 매겨진다. S등급 여왕, 장군, 왕비부터 D등급의 가사 도우미, 각종 아르바이트까지 직업별로 각기 다른 별점과 스토리가 담긴 219개의 엔딩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딸과 동행하며 체력, 매력, 예술, 전투기술 등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정령' 시스템도 재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2014-03-20 11:42:4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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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 1위는 LG?···프로야구 매니저 순위 예측 화제

LG트윈스, 삼성 라이온스, 넥센 히어로즈, 두산 베이스. 매 시즌 정확한 예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엔트리브소프트의 프로야구 매니저가 29일 개막하는 정규리그 4강을 이렇게 꼽았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성공적으로 현지화해 서비스하고 있는 '프로야구 매니저'(bm.gametree.co.kr)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정규리그 전망을 20일 발표했다.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1위는 LG 트윈스, 2위는 삼성 라이온즈, 3위는 넥센 히어로즈로 나타났다. LG 트윈스는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막판까지 접전을 펼쳐 0.585의 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류제국-리오단-우규민을 내세운 선발진과 이병규, 조쉬벨, 장성훈 클린업이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끌어내며 1위를 차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3년 연속 우승에 빛나는 삼성 라이온즈는 오승환의 자리를 대신한 안지만이 1점대 방어율로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지만 중간 계투 불안 때문에 승률 0.565로 아쉽게 1위를 놓칠 것으로 보인다. 거포 박병호를 내세워 무섭게 상위권을 노리는 넥센 히어로즈는 3위를 기록했다. 로티노-박병호-강정호로 이어진 클린업이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주며 1위를 노리지만, 선발 투수진의 후반 난조가 발목을 잡을 전망이다. 4위는 승률 0.508의 두산 베어스가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현수와 홍성흔을 내세운 강력한 타선과 뒷문을 단단하게 잠근 이용찬을 앞세워 가을 야구 티켓을 따낼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NC 다이노스, SK 와이번스,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는 하위권에 머물 것으로 나타났다.

2014-03-20 10:56:52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