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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3D 모바일 낚시게임 '낚시의 신' 글로벌 출시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27일 낚시 게임 '낚시의 신'(Ace Fishing)을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 '낚시의 신'은 모바일 3D 그래픽 기술이 돋보이는 게임으로 낚싯줄을 조였다 풀었다 하며 물고기와 씨름하는 실제 낚시의 역동적인 느낌을 그대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200여 종이 넘는 실제 물고기들이 3D 그래픽으로 그대로 재현됐고 미국, 브라질 등 실제 지형을 그대로 반영한 전 세계 주요 낚시터에서 이들 물고기들을 낚을 수 있다. '컴투스 허브'에서 친구들은 물론 전 세계 유저들과 물고기 종류 별로 누가 가장 큰 물고기를 잡았는지, 가장 많이 낚은 낚시왕이 누구인지를 알 수 있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이다. '낚시의 신'은 실제 물고기를 낚아 올린 듯한 선명한 물고기 이미지와 일렁이는 수면 효과 등으로 현장감 넘치게 구성한 게임 화면, 동영상 등을 미리 공개하고, 사전등록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출시 이전부터 낚시 팬들과 모바일 게임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이번 출시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독일, 프랑스 등 전세계 150여 개 국가에 동시에 진행됐다. 해외에서도 보기 어려운 뛰어난 게임성을 바탕으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독일어, 프랑스어 등 7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2014-03-27 14:22:3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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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생중계·플레이엔씨 채널링···'프야매' 화제 만발

'게임 업데이트 과정을 생중계한다.' 이 같은 기발한 아이디어에 게이머들이 열광하고 있다. 엔트리브소프트의 '프로야구 매니저'(프야매)가 27일 오전 8시부터 대규모 업데이트 실황을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하자 '손흥민' '갤럭시S5' 등 이슈메이커를 제치고 한때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프야매 홈페이지(bm.gametree.co.kr)를 통해 볼 수 있는 이 업데이트에서는 긴박하게 돌아가는 프야매 개발팀과 사업팀 등 관련 부서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변은 물론, 개발진의 깜짝 미니 인터뷰도 담겨있다. 생중계에 대한 게이머들의 반응도 뜨겁다. "새로운 카드 디자인이 멋있게 나온 것 같아 빨리 만나보고 싶다" " 대규모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일일 로그인 보상 개편, 리그 순위 접근성 증대 등 사소한 사항들도 많이 개편해서 유저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한 것 같다"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한편 프야매는 이날부터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게임포털 '플레이엔씨'(kr.plaync.com)에서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엔씨 회원들은 별도의 가입 없이 프야매를 이용할 수 있고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블소)' 등 엔씨소프트 4대 MMORPG와 프야매를 같이 플레이하면 푸짐한 보상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2014-03-27 11:54:17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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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코팡' 국내 1000만 다운로드 돌파...시즌2 콘텐츠 곧 오픈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인기 퍼즐게임 '포코팡 for Kakao'가 국내에서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포코팡'은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해외에 먼저 출시돼 큰 흥행을 거두고 국내에도 선보인 사례여서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개발업체가 다름 아닌 국내 개발사로 알려지며 역수입된 사례로 더욱 화제가 됐으며 당시 개발사의 인력은 8명에 불과했음에도 RPG요소 등의 도입으로 기존 퍼즐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되고 진화된 게임성으로 이용자들을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포코팡 개발사 트리노드 김준수 대표는 "부산의 작은 규모의 회사에서도 세계적인 히트 게임을 만들 수 있고 역수입해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가 됐다"며 "퍼즐게임도 진화가 가능하고 혁신을 보여줬다는 이용자들의 반응에 힘입어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10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4월 5일까지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하면 매일 다른 게임내 아이템, 체리 등을 제공한다. 미션에 1회 이상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으로 1000명을 선정해 다이아몬드 100개를 지급하고 미션 7회 이상 완료시에는 1000만 기념 동물을 전원에게 주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다이아몬드 1000개를 제공한다.

2014-03-27 09:42:0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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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넷마블 5300억원 삼켰다...텐센트 날개 달고 글로벌 도약

지난해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을 평정한 CJ넷마블이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한다. 이를 위해 중국 최대 인터넷기업 텐센트로부터 5300억원의 자금을 투자받는다. 이 금액은 국내 게임 업체가 유치한 역대 최대 규모다. CJ E&M 넷마블은 2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CJ E&M에서 물적 분할로 독립함과 동시에 개발 자회사인 CJ게임즈와 합병한다고 밝혔다. 텐센트가 투자하는 회사는 CJ게임즈다. 이에 따라 텐센트는 이번 지분 투자로 넷마블 설립자인 방준혁 CJ E&M 고문(35.88%), CJ E&M(35.86%)에 이어 CJ게임즈 지분 28.00%를 확보해 3대 주주로 올라선다. CJ게임즈는 개발 지주회사로 산하 개발사들과 함께 '몬스터 길들이기' '모두의 마블' '다함께 차차차' '다함께 던전왕' 등 인기 모바일 게임을 다수 배출했다. CJ넷마블은 지난해 496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투자 유치로 CJ게임즈는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확고한 발판을 구축하게 됐다. 방준혁 고문은 "중국에서만 수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텐센트의 플랫폼을 활용해 넷마블의 주요 모바일 게임들이 중국 시장에서 긍정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CJ게임즈는 투자 유치 자금으로 우수 개발사 M&A에 적극적으로 나서 경쟁력 있는 게임 IP(지적재산권)를 다수 확보해 게임사업 전반의 경쟁력과 글로벌 성장기반을 극대화 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2014-03-26 20:07:55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