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게임
기사사진
중국 빅3 모바일 게임사 '공중망' 한국 상륙

중국의 3대 모바일 게임회사 중 하나인 공중망(空中)이 한국에 상륙한다. 공중망은 자체 개발한 모바일 게임 '쿠키삼국 for Kakao'를 4월 초 국내에 본격 출시하면서 한국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고 차후 동북아시아로 진출하는 거점을 확보하겠다고 18일 밝혔다. 공중망은 2012년 국내 대표 게임회사인 엔씨소프트의 '길드워 2' 중국 퍼블리싱권을 독점 획득하면서 국내 게임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2002년 무선인터넷회사로 출발한 공중망은 현재 피처폰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009년부터 게임 사업에 진출해 단기간 내에 중국 10대 모바일 게임사로 올라섰다. 현재 베이징, 텐진, 상하이 등의 주요 도시에 10개 이상의 게임개발 센터를 각각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인을 포함한 300여명의 게임 개발자를 확보하고 있다. 공중망은 지금까지 41개 이상의 게임을 자체 제작했으며 '용' '성마지혈' '쿵푸영웅' 등의 게임을 세계 60개국 이상에 서비스해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2012년 출시한 '마계용사'는 출시 후 중국 모바일 시장에서 장기간 수익률 1위를 유지했고 이러한 성과는 중국내에서도 괄목할만한 수치였다. 중국 구글 앱스토어 게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워프레인' '길드워 2' 등 글로벌 게임을 중국 내에 퍼블리싱하며 사업을 다각화 중이다. 공중망은 앞으로 미들코어, 하드코어 급의 게임에 주력해 한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단순 캐주얼 게임을 넘어서 보다 새롭고 다양한 재미를 찾는 게임 마니아 층을 위한 고난이도 게임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왕루루 대표는 "한국이 매일 수많은 모바일 게임이 출시되는 다이나믹한 시장이라는 점에서 진출 가치가 높다. 많은 작품을 서둘러 출시해 단기 수익을 내기보다는 한국 게이머의 눈높이에 맞춰 오랫동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차근차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4-03-18 11:18:48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양띵,악어 인기BJ 'MVP 베이스볼 온라인' 격돌…인터뷰 영상 공개

양띵, 악어 등 인기 BJ들이 'MVP 베이스볼 온라인'에서 격돌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일렉트로닉 아츠의 온라인 실사 야구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스타 BJ들의 슈퍼매치'를 기념해 인기 BJ들의 인터뷰 영상을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투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타 BJ들의 야구 게임 실력을 겨루는 이번 슈퍼 매치에는 인터넷방송 인기 BJ 양띵, 악어, 머독, 대정령, 섭이, 효근, 메도우이헌터, 솔선생 등이 총출동한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3일까지 열리며 엔트리브소프트는 이를 기념해 양띵, 악어, 머독, 대정령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한다. 인터뷰는 '마인크래프트' 게임 방송으로 유명한 양띵과 악어, 가면을 쓰고 방송하는 모습으로 이름난 머독과 대정령이 서로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인터뷰에서 양띵은 슈퍼매치에서 우승하면 야구장에서 치킨과 맥주를 먹으면서 인증샷을 올리겠다는 공약을 밝히기도 했다. 섭이, 효근 등 나머지 4명의 BJ 영상들은 추후 공개된다. 한편 이날부터 아프리카TV를 통해 MVP 베이스볼 온라인 인터넷 방송이 시작된다. 평일에는 BJ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이번달 30일과 다음달 13일에는 BJ들이 직접 만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엔트리브소프트는 8명의 스타 BJ 중 응원하는 BJ를 선택하면 인기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1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지난 12일 이후 가입자 가운데 '스타 BJ 투표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500명과 구단 5레벨 이상인 기존 이용자 10명은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2014-03-18 11:18:34 장윤희 기자
기사사진
모바일 야구게임 간판 '이사만루' 2014년 버전 테스트 돌입

모바일 야구 게임을 대표하는 타이틀 '이사만루'가 담금질에 들어갔다. 게임빌이 최신 버전인 이사만루2014 KBO'의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신청 1시간 만에 선착순 3000명이 모일 정도로 유저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출시를 앞두고 최종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테스트인 만큼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테스트에서 참여자들은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종 담금질에 돌입한다. 앞서 열혈 야구 팬과 인기 케이블 TV 방송 프로그램 '야구는 남자의 드라마' 팀을 포함한 유저 30여 명이 참여한 '이사만루 광팬 미팅'도 성황리에 종료됐다. 게임을 직접 시연하는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유저들은 게임성에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특히 아나운서 중계 등 현장감 넘치는 보이스, 점프 캐치 등 역동적인 수비가 더해져 호평이 쏟아졌다. '이사만루2014'는 게임빌과 공게임즈가 손잡고 선보이는 '이사만루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전작은 현존 모바일 야구 게임 중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면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장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이달의 우수 게임'으로도 선정됐다.

2014-03-18 10:58:52 박성훈 기자
e스포츠협회 "승부조작 실전에서는 없었다" 해명

한국e스포츠협회는 최근 프로게이머 천모씨가 과거 소속팀의 승부조작 관련 내용을 폭로하는 글을 남기고 투신한 사건과 관련해 실전에서 승부조작을 한 선수는 없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협회는 천씨의 폭로 글을 토대로 다른 소속팀원 4명의 진술을 받고 사실 확인을 거친 결과 대부분이 천씨의 글과 일치하지만 실제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협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속팀 감독인 ㄱ씨는 "(리그 주관 방송사인) 온게임넷은 리그에 참가하는 기업으로부터 홍보비용을 받는데 우리 팀은 사정상 그 비용을 낼 수가 없다"며 "이에 온게임넷이 고의 패배하라고 했다"고 선수들에게 거짓말을 하면서 승부조작을 지시했다. 이어 일부 경기가 진행된 이후에는 "베팅 금액을 나눠주겠다"며 승부조작을 지시하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협회는 전했다. 그러나 실제 선수들은 게임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를 했다고 협회에 진술했다. 협회와 온게임넷이 공동으로 경기 내용을 복기해 분석한 결과에서도 선수들이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 조만수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국장은 "경기내용뿐 아니라 경기 당시 선수들의 음성채팅 분석내용에서도 고의 패배에 대한 혐의점을 발견할 수 없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로는 조작의혹이 없음을 명확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4-03-17 16:26:21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올봄엔 벚꽃보다 e스포츠…워게이밍넷 리그 그랜드 파이널 등 다양

올봄에는 여느 때보다 e스포츠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메이저 게임업체들이 개최하는 글로벌 대회가 다수 개최되기 때문이다. 최근 전해진 '월드사이버게임스(WCG)'의 폐지 소식에 실망하고 있을 e스포츠 팬이라면 눈여겨 볼만하다. ◆4월 4일 '워게이밍넷 리그 그랜드 파이널' 2014년 글로벌 e스포츠 리그 릴레이의 막을 여는 것은 '월드 오브 탱크'다.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은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워게이밍넷 리그 그랜드 파이널(WGL 그랜드 파이널)'을 개최한다. 한국 대표로는 국내 최고의 기량을 증명한 ARETE와 NOA가 출전한다. 또 워게이밍은 창사 이래 최초로 개최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만큼 이번 'WGL 그랜드 파이널'을 성대한 e스포츠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바르샤바 중심에 위치한 멀티플렉스 영화관 '멀티키노 골든 테라스'에서 모든 경기를 진행하며, 바르샤바 시 당국의 공식 협조를 얻어 '월드 오브 탱크'와 대회 관련 구조물로 도시 곳곳을 장식할 예정이다. ◆4월 17일 '도타 2 스타래더 시즌9' '스타래더'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도타 2 대회인 '인터내셔널'에 버금가는 대회다. 글로벌 결승전은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위치한 사이버스포츠 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결승전에는 처음 한국 대표팀이 참가하며 유럽, 러시아, 북미와 남미, 중국 등 전세계 지역 예선을 통과한 8팀이 대결한다. 결승전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을 선발하기 위해 29일까지 예선을 진행한다. '버드갱' '엠브이피 피닉스' '오인큐' 등 총 8팀이 참여해 글로벌 결승 진출권을 놓고 경합을 벌이고 있다. ◆5월 8일 'LoL 올스타전 2014' 이날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올스타전'이 개최된다. 각 지역별로 예선을 거쳐 진행하는 세계 대회 결승전 '롤드컵'만큼은 아니지만 각국을 대표하는 강팀들이 모이는 만큼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올스타전은 각 지역별로 가장 최근에 리그 우승을 차지한 팀을 초청해 서로 대전하는 '올스타 인비테이셔널'과 팬들의 투표로 선발된 지역별 대표 선수 10명이 양팀으로 나뉘어 대결하는 '올스타 챌린지'로 구성된다. 가장 최근 벌어진 한국 지역 리그인 'LoL 챔피언스 윈터'의 우승팀, SK텔레콤 T1 K팀이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올스타 챌린지'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수 2명은 별도 투표를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2014-03-17 11:47:57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NHN엔터 상반기 공채 31일까지...기술 분야 00명

NHN엔터테인먼트는 17일부터 31일까지 분할 후 처음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SW개발, IT인프라, IT보안 등이며 공채로 총 OO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2014년 8월 또는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이며, NHN엔터테인먼트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nhnent.com)에 접속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접수된다. ▲SW개발 부문은 게임플랫폼, 서비스플랫폼, 웹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개발 업무를, ▲IT인프라 부문은 IT기획, IDC 엔지니어링, 시스템 엔지니어링, 데이터 엔지니어링 업무를, ▲IT보안 부문은 인프라 보안과 응용 보안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선발한다. NHN엔터는 이번 신입사원을 첫 번째 'Toast Rookie(토스트 루키)'로 명명하고 앞으로 기업문화를 담은 차별화된 채용을 통해 톡톡 튀고 역량 있는 2기, 3기 'Toast Rookie' 들을 계속 선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를 위해 일반적인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외에 회사 생활을 먼저 경험해 보는 'Feel the TOAST' 전형을 새롭게 신설했다. 실무 개발 능력을 검증하는 필기시험인 'Pre-Test' 이후에 실시되는 이 'Feel the TOAST' 전형은, 지원자가 현재 NHN엔터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동일한 시간에 출근하여 자리를 배정받고 선배사원들과 일과와 회의를 함께하며 문제 해결 방법을 도출하는 '일일 근무 체험 면접'이다.

2014-03-17 10:25:40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프린세스메이커' '열강2'에 사활 건 엠게임

국내 중견 게임사 엠게임이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와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에 사활을 거는 상황을 맞았다. 엠게임은 지난해 매출 307억3000만원, 영업이익 -130억 5000만원, 당기순이익 -584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8.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 당기순이익은 적자가 지속된 것이다. 엠게임은 매출 감소의 원인이 국내 시장에서 신작 온라인게임의 부진으로 추가 매출이 발생하지 못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부분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영업 활동에 의한 손실은 약 10억원이지만, 2010년부터 선보인 부진한 성적의 자체 개발작들의 개발비 등 대폭적인 일시 상각으로 인한 손실 확대가 주요한 원인이라 분석했다. 결국 3월 말 사전등록 이벤트를 앞둔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와 하반기 중국 공개서비스 예정인 '열혈강호2'에 회사의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처지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지난해 고강도 구조조정 단행, 간접비 감소를 위한 서비스 방식 변환 등 장기적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위한 기틀을 다졌다"며 "2014년은 '프린세스메이커'를 시작으로 모바일게임 서비스에 박차를 가해 신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열혈강호2'의 중국 서비스 및 신규 모바일게임의 수출 등 글로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턴어라운드를 이룰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3-15 12:45:38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넥슨 e스포츠선수 열정 담은 영화 상영

넥슨은 밸브 코퍼레이션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프리 투 플레이'를 넥슨 아레나에서 상영한다. 23일 낮 12시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상영되는 '프리투플레이'는 도타 2 선수인 우크라이나의 다니엘 이슈틴, 싱가포르의 베니딕트 림, 북미의 클린튼 루미스 등 세계적인 프로 선수 세 명을 주연으로 한 장편 다큐멘터리로, 최고 수준의 e스포츠 선수들이 겪는 도전과 희생을 있는 그대로 담았다. 2011년 처음 시작된 도타 2 최고 권위의 국제 대회 '인터내셔널'에서 10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선수들의 모습과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e스포츠 선수와 게임 업계에 대한 편견과 시각을 달리 보여준다. '도타 2'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박성민 실장은 "최고의 실력을 갖춘 e스포츠 선수들이 일상에서 겪는 갈등과 이를 극복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한 게임의 장르를 떠나 e스포츠를 즐기는 모든 사람을 위한 영화이기도 해 넥슨 아레나에서 상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넥슨은 13일부터 19일까지 도타 2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넥슨 페이지, 각종 도타 2 커뮤니티에서 참가 신청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초대권을 제공한다. '프리 투 플레이'는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카스트로 극장에서 시사회가 열리며 20일부터 온라인 플랫폼 '스팀'에서 상영된다.

2014-03-14 17:36:01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