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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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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미는 RPG '드래곤코인즈' 출시

NHN엔터테인먼트의 RPG '드래곤코인즈 for Kakao'가 14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됐다. 신작은 앞뒤로 움직이는 이동장치를 사용해 테이블에 놓인 코인을 밀어내고 획득하는 방식의 코인도저 게임에 카드 배틀 RPG를 결합한 '코인RPG'로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장르다. 코인도저의 기본 룰대로 동전을 밀어내어 떨어뜨리는 것이 목표이며 동전이 떨어진 위치에 자리한 내 몬스터가 스킬을 발휘해 적을 공격하게 된다. 화면을 터치해 코인을 떨어뜨리는 간단한 플레이 방식으로 단순한 재미를 제공하며 처음 접한 이용자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몬스터의 속성, 스킬, 공격 타이밍 등을 활용한 전략이 중요해지고, 몬스터 육성 등 RPG요소가 접목되어 게임에 몰입도를 더한다. '드래곤코인즈'는 일본에서 2012년 11월 서비스를 시작해 일본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1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국내 출시 버전은 카카오톡과 연동돼 친구 초대는 물론 자랑하기, 카카오톡 친구 몬스터 불러오기 등 소셜 요소까지 가미하며 일본에서 입증된 게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출시와 함께 개그맨 김준호가 등장하는 유쾌한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 김준호는 영상에서 '김준호가 미는 게임'이라는 컨셉트로 각종 도구를 사용해 '드래곤코인즈'를 밀어 주는 연기를 코믹하게 선보이며 게임을 홍보한다.

2014-03-14 14:05:1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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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대항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기본 콘텐츠 공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플레이어들이 경험할 영웅, 스킨, 탈것 그리고 경험치 및 진척 시스템에 대한 세부 내용을 14일 공개했다. 히어로즈는 블리자드 게임들의 세계관을 대표하는 영웅들이 모여 치열한 전투를 펼치는 게임으로 지난 블리즈컨 2013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현재 국내 온라인게임 1위를 질주 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대항마로 꼽힌다. 히어로즈에서는 주 단위 로테이션 방식으로 매주 화요일 5명의 영웅들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경험치를 쌓아서 7레벨을 달성하면 하나의 칸이 늘어나 매주 6명의 영웅을 체험할 수 있다. 5레벨 달성 이후부터 지급되는 게임 내 통화(골드)를 모아서 영웅을 완전히 소유할 수 있으며 6레벨부터는 추가 경험치와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일일 퀘스트가 주어진다. 블리자드는 이러한 유저별 진척 시스템과 함께 '체험하기' 시스템을 도입해 어떤 영웅이든 로테이션 여부와 상관없이 각 영웅의 기술과 궁극기, 그리고 특성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체험하기 시스템을 활용해 궁극기 변경,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 등 영웅의 테스트를 위한 모든 것이 체험 가능하며 실제 전장에서 어떠한 활약을 할지를 미리 볼 수 있다.

2014-03-14 11:26:2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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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를 투수로?···야구게임 업데이트 경쟁

야구마니아들을 잡아라. 지난 주말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시작되면서 야구게임들도 덩달아 바빠졌다. 갈수록 높아지는 야구 마니아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현장 야구 못지않은 디테일한 움직임은 물론 게이머들의 상상과 추억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빠르게 무장하고 있다. 넥슨은 29일 프로야구 개막에 앞서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용자가 원하는 선수를 선택해 성장시키는 '마이플레이어' 모드를 대대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예를들어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를 선발투수로 성장시키거나 두산 베어스의 김현수를 발빠른 유격수로 육성하는 재미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올해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KIA 타이거즈의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와 리모델링이 한창인 한화 이글스의 한밭 야구장 등 디테일함을 살린 신규 콘텐트도 추가할 방침이다. 컴투스의 '프로야구 매니저'도 최근 선수 로스터를 업데이트했다. 이 덕분에 두산 베어스 칸투, SK 와이번스 스캇 등 올시즌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외국인 용병들도 만날 수 있다. 특히 다음달 10일까지 선수별 능력치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시즌 버프 효과도 적용, 새로운 선수들로 더 강력한 팀을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넷마블의 모바일 야구 게임 '마구마구2014'는 '빙그레이글스' '현대유니콘스' 등 KBO의 전설들을 최근 추가해 올드 야구마니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상상 속에서나 가능했던 과거의 빙그레이글스와 현재의 한화 이글스가 벌이는 재미난 경기도 즐길 수 있게 된 셈이다. 엔트리브소프트의 간판 야구게임 '프로야구매니저'의 개편도 주목거리다. 오는 22일 '프로야구매니저 비전 발표회'를 통해 개편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2010년 서비스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발표회이기 때문에 게임 마니아는 물론 야구 관계자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2014-03-13 11:54:13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