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게임
기사사진
엔트리브 첫 모바일게임 '세컨어스' 사전등록 이벤트

엔트리브소프트는 첫 자체 개발 프로젝트 SF 전략 디펜스 게임 '세컨어스'의 사전 등록 이벤트를 9일부터 진행한다. '세컨어스'는 미래 자원 전쟁이 한창인 우주를 배경으로 다른 유저의 기지를 침략해 확보한 자원으로 자신의 기지를 성장시키고 동시에 자신의 기지를 지키기 위해 수비병력과 방어시설을 확장해가는 전략 디펜스 장르 고유의 콘텐츠와 재미를 갖추고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세컨어스를 안드로이드와 iOS 플랫폼으로 5월 중 전 세계 동시 출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사전 등록 이벤트를 출시일까지 자사의 게임 포털 사이트 '게임트리(www.gametree.co.kr)'에서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엔트리움 150개, 1만 골드, 1만 플라즈마 등 5000원 상당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가 제공되며 게임트리 회원이면 즉시 '트리캐쉬' 2000원을 받는다. 또 이벤트 참가자가 오픈 이후 7일 내 튜토리얼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넥서스7, 문화상품권을 증정하고, 게임트리 회원에게는 '트래캐쉬' 3000원을 추가로 100% 제공한다. 사전 등록 이벤트 실시를 기념해 트레일러(예고 영상)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는 세컨어스의 전투 모습을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보여주고 있다. 영상은 행성을 침공하기 위해 성곽의 벽을 허무는 와일드 크랩의 모습으로 시작하며 망치를 든 인간형 전투 로봇 '해머', 특수 제작된 소총으로 원거리에서 적을 제압하는 '거너', 공중에서 강력한 번개로 공격하는 '썬더' 등 각 공격형 전투 유닛을 세련된 연출로 소개하고 있다.

2014-05-09 11:02:21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위메이드도 게임 규제 직격탄...매출 15% 감소-적자 전환

국내 주요 게임사 가운데 하나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도 게임 규제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뒷걸음질했다. 위메이드는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1분기에 약 39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신작 출시 지연으로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5%, 전년 대비 33% 감소했고 그에 따른 영업손실은 약 105억원으로 집계됐다. '아크스피어'의 직접 서비스에 힘입은 모바일 코어 장르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4% 증가한 60억원을 기록해 수익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2분기부터는 완성도 높은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신작들로 국내외 게임 시장을 동시에 공략해 향후 실적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서비스를 시작한 대작 온라인게임 '이카루스'는 일주일 만에 PC방 점유율 5%, MMORPG 장르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중장기적으로 영업이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게임 부문에서는 언리얼엔진으로 개발된 대작 RPG '신무'를 필두로 '천랑' '윈드러너2' '아이언슬램' 등 RPG부터 액션, 캐주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 국내외 시장 지배력과 영향력을 강화해 나간다.

2014-05-09 10:31:24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게임 규제 했더니 NHN엔터 매출 14% 감소

게임 규제 여파로 메이저 게임사의 매출이 적지 않게 감소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8일 1분기 매출 1521억원, 영업이익 223억원, 순이익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분기 대비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16.8% 하락했으나 당기순이익은 87.7% 늘었다. 매출이 줄었지만 지급수수료 및 마케팅 비용 등 주요 영업비용이 함께 감소했고 순이익은 금융자산에 대한 이자수익과 관계사 투자이익의 증가로 상승했다. 1분기 게임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PC온라인이 1028억원으로 70%, 모바일이 443억원으로 30%를 차지했고 지역별로는 국내 게임 매출이 985억원으로 67%, 해외 매출이 486억원으로 33%의 비중을 보였다. 2월 24일부터 실시된 웹보드 게임 규제 여파로 관련 게임 이용 지표가 3월부터 큰 폭으로 하락했고 매출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1분기 중 실제 규제가 반영된 것은 1개월 남짓 기간이지만 PC온라인 게임 부문 매출이 전 분기대비 13.9% 감소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일본의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 한국의 '와라편의점' 등 신규 게임의 호조로 전 분기대비 18.6% 상승했고 일본 법인 NHN플레이아트의 모바일게임 사업 선전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증가했다.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는 "웹보드 게임 규제 영향과 PC게임 유저 감소로 실적이 하락했지만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 와라편의점, 가디언스톤 등이 연이어 히트하는 등 국내외에서 모바일 게임 사업이 성장 기로에 있다"며 "자체개발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가 유럽, 미주, 중국, 일본 등 주요 권역에 모두 진출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과 유망 기업에의 투자를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05-08 14:42:30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류현진 추신수 스마트폰에서 플레이

류현진 추신수 스마트폰에서 플레이 게임빌 'MLB 퍼펙트이닝' 정식 라이선스 게임빌은 8일 MLB 정식 라이선스 대작 'MLB 퍼펙트이닝'을 전 세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이미 해외 시장에서 야구 게임으로 정평이 나 있는 게임빌이 MLB 콘텐츠를 장착해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서 주목된다. 게임빌은 앞서 미국 MLBAM(Major League Baseball Advanced Media), MLBPA(Major League Baseball Players Association)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게임사는 물론 해외 게임기업이 MLB 관련 라이선스를 모두 취득해 모바일게임으로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게임빌은 몇 년 전부터 MLB를 설득하는 작업을 해왔다. 하지만 모바일게임이라는 콘텐츠에 익숙하지 않은 MLB 사무국 측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지난해 류현진·추신수 듀오가 MLB에서 맹활약하면서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고 모바일게임이 MLB의 저변을 넓힐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MLB 퍼펙트이닝'에는 총 30개 MLB 구단과 실제 소속 선수가 총출동한다. 국내 프로야구를 기반으로 한 '이사만루 시리즈'의 엔진을 장착한 이 게임은 실제 선수들의 고유 모습과 동작을 디테일하게 반영했다. 실제 북미 지역과 한국에서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에서도 이와 같은 유저들의 호응을 확인한 바 있다. MLBPA 마이크 아민 이사는 "게임빌에서 전 세계 모바일게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준 높은 게임을 선보였다. 야구 팬들에게 권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MLBAM 제이미 리스 부사장은 "글로벌 야구 팬들이 사랑하는 팀과 선수로 즐길 수 있는 게임 'MLB 퍼펙트이닝'에 주목하라. 깊이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게임빌 덕분에 전 세계 어디서나 다양한 기기로 즐길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2014-05-08 11:44:08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퍼즐버블·프린세스메이커 등···'추억의 게임' 속속 귀환

엄마·아빠는 이거하고 놀았어 퍼즐버블·프린세스메이커 등···'추억의 게임' 눈길 추억의 게임들이 속속 귀환하고 있다. 1990년대 오락실을 주름잡았던 게임들은 물론이고 학창시철의 추억을 꺼내볼 수 있는 게임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친구들과 함께 한다면 또 다른 추억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뿅뿅'의 쾌감 그대로='오락실의 추억'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버블버블'을 모바일로 즐길 수 있다. 구미코리아가 최근 선보인 '퍼즐버블'은 오락실 게임 '버블버블'의 모바일 버전이다. 주인공인 공룡이 같은 색의 물방울을 모아서 터뜨리는 원작의 재미를 그대로 맛볼 수 있다. 특히 '모든 버블을 없애는 미션' '버블 속 착군을 구하는 미션' 등 90여종 이상의 스테이즈를 추가해 게임성을 높였다. 게임 도중에 등장하는 특수 물방울 등 다양한 방해요소도 긴장감을 더한다. 시간제한이 없기 때문에 초보자도 손쉽게 게임의 재미에 빠져들 수 있다. ◆'딸 바보'의 귀환=1990년대 게이머들을 '딸바보'로 만든 전설의 PC게임 '프린세스 메이커'도 모바일로 변신했다. 지난 2일 엠게임이 출시한 '프린세스메이커 포 카카오'는 출시 하루 만에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딸바보' 열풍을 또다시 일으킬 조짐이다. 이같은 인기는 나만의 딸을 개성 있게 키우는 기존 게임의 재미에 3D그래픽을 이용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표정 변화에 깊이를 더한 덕분으로 분석된다. 특히 카카오 게임하기의 다른 이용자와 벌이는 딸 키우기 경쟁의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기존 프린세스메이커의 스케줄 관리, 무사수행 등의 콘텐츠도 게임하는 재미를 더한다. ◆학창시절 추억이 가득='수학의정석' '성문종합영어' 등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게임도 등장했다. CJ E&M 넷마블의 '학교2014: 반갑다 친구야'는 게임 속에 동창찾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무너져가는 학교를 전학생이면서 학생회장이 된 주인공이 다시 일으켜 세운다는 만화 같은 게임 줄거리 속에서 모바일 동창회를 여는 것이 가능하다. 학교 이름을 입력해 실제 동창들을 별도 친구로 추가해 동아리를 만들고 소식을 전할 수 있다. 덕분에 구글 플레이 인기 무료 1위에 오르며 게이머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2014-05-08 10:44:34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