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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데이터차감 걱정 끝

모바일게임 데이터 차감 걱정 끝 NHN엔터-SKT 전략적 제휴 체결 NHN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힘을 키우기 위해 SK텔레콤과 손잡았다. NHN엔터테인먼트가 신작 게임을 출시하는 경우 SK텔레콤은 고객들이 데이터 요금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데이터 혜택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회사는 15일 NHN엔터테인먼트 본사 판교 플레이뮤지엄에서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부문장과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게임 플랫폼 활성화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SK텔레콤이 보유한 선도적인 이동통신 기술, 마케팅 노하우와 NHN 엔터테인먼트의 우수한 게임 콘텐츠 개발 역량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소 게임개발사를 위한 상생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모바일 게임 이용 패턴 분석을 적용한 사용자 특성별 맞춤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마케팅 협력 사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NHN엔터테인먼트가 준비중인 신규 모바일 게임 플랫폼 관련 공동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또 양사는 다양한 게임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 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개발사들이 좋은 콘텐츠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우진 대표는 "자사의 모바일 게임은 물론 현재 준비중인 모바일 게임 플랫폼과 관련해 실력있는 게임사들의 좋은 콘텐츠가 이용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많이 이용될 수 있도록 SK텔레콤과 손을 잡게 됐다"며 "개발사와 이용자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지원책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5-15 12:41:09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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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게임 출시일에 구글부사장 방한한 이유

#1. 지난 12일 구글 본사의 고위 임원이 방한했다. 구글에서 디지털콘텐츠를 책임지고 있는 제이미 로젠버그 부사장이 주인공이다. 그는 이날 구글플레이 데이' 행사를 열고 기조연설에서 "한국은 삼성·LG전자가 만든 훌륭한 모바일 기기로 뛰어난 디지털 경험을 하는 나라다. 모바일 기술혁신의 방향성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로젠버그 부사장은 구글플레이에서 인기가 높은 몇몇 국산 앱을 일일이 거론하며 한국 개발자들이 좋은 상품을 많이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2. 같은 날 폐쇄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밴드'는 게임 플랫폼을 오픈하고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 '퍼즐푸'를 비롯해 위메이드의 '아크스피어', 아프리카TV의 '역전! 맞짱탁구' 등 모바일게임 10종을 선보였다. 밴드 게임을 서비스하는 캠프모바일은 카카오톡, 라인에 비해 게임 개발사에게 높은 수익을 제공하고 입점 심사를 없앤 게 특징이다.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이 클라이맥스를 향해 치닫고 있다. 벌써 과열 우려가 나올 정도로 경쟁이 뜨겁다. 구글플레이와 같은 터줏대감 격의 앱장터는 물론 라인, 밴드, 아프리카TV 등 신흥 게임플랫폼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SK텔레콤, KT와 같은 통신사들도 자체 앱스토어를 열어 모바일게임 판매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그렇다면 구글이나 SNS 브랜드, 이통사들이 앞다퉈 모바일게임을 팔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다수 앱 장터에서 게임 앱은 판매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게다가 매출의21%에서 30%를 가져갈 수 있어 마진이 크다. 국내 1위 모바일게임사 CJ E&M의 실적은 이들 기업이 모바일게임 판매에 집착하는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준다. CJ E&M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7억원(9%) 성장한 4026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171%) 성장한 11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게임사업부문은 '다함께 던전왕' '세븐나이츠' '샤이닝스토리' 등 신규 출시한 모바일 게임의 인기 및 지난해 선보인 '몬스터 길들이기' '모두의마블' 등의 안정적인 흥행이 전체 성장을 견인, 전년비 매출이 38% 성장한 1286억원을 마크했다. 모바일게임 '아이러브커피' '아이러브파스타'로 유명한 파티게임즈는 시장의 요구에 따라 증시 직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3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아이러브커피는 2012년 8월 서비스 이후 2년 가까이 게임을 서비스하며 게임 개발력과 운영 능력을 입증했으며 후속작 '아이러브파스타'도 사전 예약자 16만명 유치, 구글 플레이 인기 무료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14-05-15 11:54:0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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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브라질 월드컵 첫골 쏜다" …넥슨 설문조사 눈길

브라질 월드컵 첫 골은 손흥민이 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넥슨은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3(피파 온라인 3)'속 '전설2002' 선수 추가를 기념해 성인남녀 1000명(20~49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82.6%가 월드컵에서 한국이 16강 이상의 성적을 낼 것이라고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리서치전문업체 오픈서베이와 공동으로 조사한 이번 조사에서최종 예상성적으로 16강 57.5%, 8강 19.3%, 4강 4% 순으로 나타났다. 조별 예선탈락을 예상한 답변은 17.4%에 불과했다. 태극호 첫 골의 주인공을 예측하는 질문에는 최근 분데스리가 시즌 최종전에서 10호골을 터트리며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손흥민이 50.5%을 차지했다. 기성용(18.2%), 구자철(14%), 이청용(13%)이 뒤를 이었다. '손흥민'은 현재 월드컵 국가대표선수 중 역대 최고 성적을 낸 2002년 대표팀 대열에 합류해도 주전으로 활약할 것 같은 선수를 묻는 질문에서도 1위(32.5%)를 차지했다. 이어 기성용(25.8%), 이청용(19.3%), 박주영(12.2%), 구자철(9.4%)순으로 나타났다. 특하 여성 응답자의 경우 33%가 기성용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반대로 2002년 국가대표선수 중 2014 월드컵 엔트리에 포함돼도 주전으로 활약할 선수로는 최근 은퇴선언을 한 박지성이 73.5%로 몰표를 받았다. '박지성'은 '피파 온라인 3' 속 '전설2002' 선수들 중 가장 인기 있는 선수' 부분에서도 1위(63.4%)에 오르며 최고의 축구스타임을 과시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달 29일 피파 온라인 3에 신규전설 업데이트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20인을 게임 내 추가했다. '전설2002'선수 20인의 선수 캐릭터 정보와 2002년 피파 월드컵 당시 모습은 피파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http://fifaonline3.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05-14 18:06:33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