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게임
기사사진
선데이토즈 '애니팡',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4' 첫 참가

선데이토즈는 16~20일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선데이토즈는 국민게임 '애니팡 시리즈 게임(애니팡2, 애니팡 사천성, 애니팡)'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팡의 8가지 캐릭터를 아시아 최대 문화 콘텐츠 라이선싱 전시회를 통해 소개할 방침이다. 이번 캐릭터 페어에 맞춰 애니팡 앞치마, 주방장갑, 얼굴 쿠션 등 다양한 신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10만개 이상 판매된 인형을 비롯해 20여 군데의 라이선시 업체와 150여종의 캐릭터 상품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애니팡은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미션 도장 팡팡!' 이벤트 및 애니팡 핀볼 게임, 미니 게임 대전 등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선데이토즈는 이벤트 기간 동안 '애니팡 피크닉 세트'를 40% 할인해 한정 판매한다. 피크닉 세트는 에코백, 돗자리, 파우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애니팡 브랜드 스토어(애니팡2, 사천성으로 접속)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의중 마케팅 총괄 이사는 "캐릭터 페어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캐릭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애니팡 브랜드 및 캐릭터 강화를 위해 다양한 라이선시와의 협력, 퀄리티 높은 제품군들을 선보이며 캐릭터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4-07-16 21:19:12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CJ넷마블 서울농학교 축구부에 유니품 지급

CJ E&M 넷마블은 지난 15일 서울농학교와 다니엘학교를 방문해 축구부 장애학생 50명에게 차구차구 유니폼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체육복이 없는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축구 유니폼을 선물하고자 넷마블 게임연계 스마트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넷마블 페이스북에서 지난 6월부터 진행됐으며 많은 이용자들이 좋아요 및 댓글로 장애학생들의 꿈을 함께 응원했다. 2013년부터 시작한 넷마블 스마트 나눔활동은 모바일게임 기반 이용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다함께 차차차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를 시작으로 '다함께 퐁퐁퐁 사랑의 발도장 보내기' '모두의마블 천사카드 캠페인' 그리고 이번 '차구차구 유니폼 기부 캠페인'까지 다양하게 기부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서울농학교 정현호 교장은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축구를 즐길 수 있게 지원해 준 넷마블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차구차구 유니폼을 입고 더욱 신나게 뛸 수 있도록 전국대회 출전을 비롯해 사제축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 이용덕 사업부장은 "차구차구 게임을 담당하면서 축구로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던 차 이번 기회에 장애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향후에도 모바일게임과 연계해 소외된 계층과 장애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용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 나눔활동 외 넷마블은 '학부모 게임문화교실'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게임업의 특성을 살려 게임 관련 재능기부, 멘토링 등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편 카카오 게임하기 최초의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는 2등신 캐릭터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간단한 조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2014-07-16 11:13:41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게임이 암치료 돕는다...중앙대병원 '알라부' 개발

게임이 암 치료를 돕는다. 암 환자들이 게임 속 또 아바타가 치료를 받아 암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항암치료에 대한 지식과 재활 의지를 얻는 방식이다. 중앙대병원 장정순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한덕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씨엘게임즈와 함께 기능성 소셜네트워크 게임 '알라부(I Love Breast)'를 15일 개발했다. 이 게임은 암 환자가 자신의 상태와 같은 아바타를 마들어 게임 속 의사가 제시하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아바타의 건강을 되찾는 내용이다. 환자는 실제로 본인에게 처방된 항암제의 종류, 구토·탈모 등 부작용 정도, 건강상태 등을 수치로 환산해 아바타에 입력할 수 있다. 이렇게 설정된 아바타는 게임 속에서 탁솔·시스플라틴 등 항암제를 알람에 맞춰 제 시간에 복용해야한다. 항암 치료의 부작용 등에 대한 묘사도 사실적이다. 예를 들어 탁솔의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면 아바타가 모자나 두건을 사야하는데 이에 필요한 코인(게임화폐)을 얻으려면 트레드밀(러닝머신)에서 뛰어야 하는 식이다. 이 밖에 게임은 항암효과 음식 요리하기, 애완견과 함께 산책하기 등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들을 유도한다. 장정순 교수는 "알라부 게임을 유방암 치료 환자들에게 적용한 결과 항암치료 순응도를 높이는 효과를 확인했다.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환자와 의료인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15 18:13:49 박성훈 기자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더 풍성해진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게임이용 문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이 올해부터 더욱 알차진다.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은 전국 초·중학교에 전문 강사를 파견,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의 청소년 게임과몰입 예방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게임 관련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학부모 대상 '게임인식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게임관련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2학기 자유학기제 운영 예정인 연구학교와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 16회에 걸쳐 32시간의 진로교육을 실시하는 '선택형'과 게임회사 현장 견학, 직업 체험, 게임직업인 초청 강연 등으로 이뤄진 '전일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선택형'은 게임 놀이로 자기 탐색하기, 게임과 인류의 역사, 게임과 직업의 세계 등 게임 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진로 및 적성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일제'는 현장 견학형, 현장 직업 체험형, 직장인 초청 활용형 등 게임 실무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현장 견학형은 학생들이 게임회사를 직접 방문해 회사의 제작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주요 게임회사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무 체험을 비롯한 게임 특화 진로탐색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유망 콘텐츠산업인 게임산업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향후 산업 발전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부모 게임인식 교육'은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게임을 통한 자녀의 다중지능 키우기 ▲게임을 통한 자녀의 리더십 키우기 2개 커리큘럼, 중학교 학부모 대상 ▲게임을 통한 자녀와의 공감과 소통 ▲자녀의 게임성향과 현명한 지도법 2개 커리큘럼과 게임 관련 인사들의 특강으로 진행되는 '게임과 나의 삶' 등 모두 5개 유형으로 이뤄진다. 이 프로그램은 게임을 자녀의 학습과 건강을 해치는 유해 미디어로 인식하고 있는 다수의 학부모들에게 청소년 또래 문화로서의 게임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어떻게 게임을 자녀 교육을 위한 유용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은 '자유학기제 진로탐색'의 경우 14∼20일 홈페이지(www.gschool.or.kr)에서 하면 되고 '학부모 게임인식 교육'은 11월 30일까지 언제든지 접수하면 된다.

2014-07-14 15:16:32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