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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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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마블' 보드게임, '몬스터 길들이기' 캐릭터 카드 대박

CJ E&M 넷마블이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들을 연이어 출시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등 자사의 인기 모바일 게임 IP를 활용해 2013년부터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가장 먼저 캐릭터 상품을 선보인 게임은 '모두의마블'이다. 지난해 9월 형설아이(도서전문업체)와 손잡고 퍼즐, 스티커, 어린이 학습도서 등을 출시한 것을 비롯해 지난 4월에는 에프아이엔터테인먼트(완구제조업체)와 계약을 맺고 오프라인 보드게임으로도 선보여 가족 및 친구들이 함께 여가시간을 보내는 즐길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몬스터 길들이기'는 에리트(문구류 제조업체)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0월 캐릭터 카드를 출시해 8달 만에 300만개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한 '몬스터 길들이기' 컬러만화는 교보문고 기준 아동만화 부문 베스트셀러 순위 10위권에 안착하고 발매 3주 만에 추가 인쇄에 돌입했다. 넷마블 시너지마케팅팀 윤혜영 팀장은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캐릭터 사업은 단순히 매출성과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모바일 게임의 생명주기를 연장시키는 동시에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적, 학용품, 팬시용품을 비롯해 의류, 식품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아이템으로 넷마블의 브랜드를 건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넷마블은 최근 '세븐나이츠' 캐릭터 카드와 딱지 출시를 비롯해 향후 '모두의마블' 학습만화, '다함께 던전왕' 도감·학습만화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14-07-25 13:52:49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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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 먹은 국산 온라인게임

불로초 먹은 국산 온라인게임 '나이트온라인' '뮤' 등 벌써 12세 강력한 커뮤니티·정액제가 배경 국내 온라인게임의 맏형은 넥슨의 '바람의 나라'다. 이 게임은 올해 서비스 18주년을 맞았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는 형보다 세 살 적은 15세다. 길거리 농구게임 '프리스타일'과 총싸움게임 '서든어택'이 10세다. 제품 수명 주기가 갈수록 짧아지는 상황에서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다. 그런데 알고보면 장수하는 게임이 곳곳에 있다. 즐비한 수준은 아니지만 '의외의 발견'을 하는 기쁨을 누려보자. 엠게임의 '나이트 온라인' '이터널시티' '열혈강호' 삼총사는 도합 33세다. 각각 서비스 12·11·10년째다. 웹젠의 '뮤'와 'R2'도 중장년층에 속한다. 게이머를 만난 지 각각 12·9년째다. 어린이들이 즐기는 게임도 유저만큼의 나이를 먹었다. 넥스의 '메이플스토리', 아프리카TV의 '테일즈러너'는 각각 열한살, 아홉살이다.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지 100일도 안돼 사라지는 게임이 적지 않은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이들 작품은 '불로초'를 집어삼킨 것일까. 장수게임의 특징 중 하나는 강력한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나이트 온라인'의 커뮤니티는 '온라인 계'를 방불케 한다.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이 모이는 만큼 친밀도가 높아지고 정보를 주고 받으며 친구가 된다. '메이플스토리'의 커뮤니티는 차라리 공포 수준이다. 초등학교 특정 반이 있다고 하면 거의 모든 학생이 이 클래스의 커뮤니티에 가입한다. 이곳에서 과제물이나 시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내 이슈를 접한다. 즉 메이플스토리를 플레이하지 않으면 학교에서 친구들과 소통을 하기 어렵다. 과금 방식의 차이에서도 생명력이 달라진다. '리니지' '뮤' 'R2'는 매달 일정액을 지불하는 '정액제'다. 다달이 돈을 내고 게임을 하면서 캐릭터를 키우고 아이템을 모으기 때문에 '중도 이탈'이 쉽지 않다. 게이머들은 이에 대해 "강아지가 성견이 됐을 때 주인이 다른 곳으로 보내지 않고 함께 지내는 것과 같다"고 설명한다. 즉 꾸준히 돈과 시간과 열정을 투자해왔기 때문에 이를 단박에 버리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장수 게임이 되려면 무엇보다 퀄리티가 중요하다. 그런데 요즘은 모바일기기가 득세하면서 온라인게임 수요가 줄고 있다"며 "신작은 물론 장수게임의 운명도 모바일게임에 달려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IMG::20140724000087.jpg::C::480::엠게임의 11년차 온라인게임 '이터널시티'}!]

2014-07-24 11:44:39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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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야' 스피카가 화려할까 '블소' 건족이 섹시할까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게임 캐릭터들의 비키니 맵시 대결이 한창이다. 엔트리브소프트의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는 여름맞이 그랑프리 대회를 진행하며 '2014 썸머시즌 수영복' 아이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인기 캐릭터 스피카와 세실리아의 수영복 아이템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섹시한 비키니로 헤어 액세서리와 비치힐 등과 잘 어울린다. 넬과 루시아의 비키니 수영복은 점박이와 별무늬가 있어 귀여운 매력이 압권이다. 남자 캐릭터인 아저와 맥스의 타이즈 수영복은 호루라기, 수경, 발찌 등의 아이템으로 남성미를 물씬 풍긴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수영복 아이템은 게임 내 스크래치 카드를 통해서 획득할 수 있다. 착용하면 힘, 컨트롤, 정확도, 스핀, 커브 5가지 능력치가 조금씩 상승한다. 엔씨소프트의 인기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앤소울'도 신상 수영복을 공개했다. 건족의 여성 캐릭터는 풍만한 몸매에 어울리는 화려한 비키니로 유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진여와 곤여의 비키니도 검정색과 호피무니의 섹시한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린여의 비키니는 상큼한 귀여움이 묻어난다. 블레이드앤소울의 수영복은 30일부터 N샵에서 '해변의 남자 패키지'와 '해변의 여자 패키지'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게임 내 이벤트 아이템인 '팥빙수'를 모아서 교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IMG::20140724000072.png::C::480::}!]

2014-07-24 11:30:06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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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 '아리샤' 실루엣 벗었다···테스트 서버 업데이트

마비노기 영웅전(마영전)의 아홉 번째 캐릭터인 '아리샤(ARISHA)'의 모습이 드디어 공개됐다. 넥슨은 23일 인기 액션 RPG '마영전' 테스트 서버에 '아리샤(ARISHA)'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리샤는 서구적인 체형의 시크함을 겸비한 여성 캐릭터다. 장검(長劍)인 '롱블레이드'와 마법을 발동시키는 '캐스틀릿'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두 가지 무기를 혼용해 다양한 공격패턴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손목 장신구 캐스틀릿에서 나오는 '마나 스톤'을 활용해 화려한 액션을 펼칠 수 있다. 마나 스톤은 투척 및 폭파가 가능한 '마법 구체'로, 근접무기인 롱블레이드 사용 중 자유롭게 마나 스톤을 뿌리고 기존 공격을 이어가는 방식의 연계기로 적에 강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또 일정레벨에 도달하면 상대의 마나를 빼앗아오는 스킬 '드레인 마나'를 사용해 자신의 MP(Mana Point)를 채우고, 마나를 다시 롱블레이드에 주입해 막강한 공격을 펼칠 수 있다. 이 밖에 아리샤와 마나 스톤의 위치를 뒤바꿔 적진에 혼란을 야기하는 '워프 홀' 등 다양한 스킬을 보유했다. 마영전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임덕빈 디렉터는 "기존 캐릭터와 달리 아리샤는 일반공격 중 스매시공격인 마나 스톤을 투척, 폭파 및 회수할 수 있어 더 효율적인 공격을 펼칠 수 있다"며 "아리샤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상황판단과 컨트롤을 통해 더욱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아리샤 업데이트를 기념해 페이스북(facebook.com/mabi.heroes)에 공개한 '아리샤 런웨이 영상 2편'을 30일까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한 후 영상 게시물에 댓글을 남긴 유저 중 55명을 추첨해 넥슨 캐시를 지급한다. 아울러 아리샤를 플레이 한 후 숨겨진 버그를 찾아 '1:1 문의' 게시판에 제보한 이용자에게 넥슨 캐시를 주는 '숨겨진 버그 찾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4-07-23 16:10:25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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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하스스톤-낙스라마스의 저주' 오픈

블리자드의 무료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첫 모험 모드 '낙스라마스의 저주'가 2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블리자드는 낙스라마스의 저주 출시를 기념해 다섯 개의 지구 중 첫 번째인 '거미 지구'를 9월 초까지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한다. 낙스라마스의 저주 정식 출시와 함께 플레이어들은 아제로스의 악명 높은 요새, 낙스라마스에서 무시무시한 언데드를 상대로 자신의 덱을 시험해볼 수 있다. 낙스라마스의 저주에서 플레이어들은 각각 독특한 능력과 카드를 지닌 섬뜩하고 다양한 우두머리들을 상대해야 한다. 자신만의 기지와 덱 구성 기량을 충분히 활용해 각 지구의 우두머리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각 지구를 완료하는데 필요한 전설 카드를 포함해 총 30장의 새로운 카드들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일반 대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CEO 겸 공동설립자는 "낙스라마스의 저주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하스스톤을 즐길 수 있다. 모든 이들이 낙스라마스의 저주받은 지구에서 수많은 도전을 경험하고 이번에 추가된 신규 카드들로 다양한 덱을 구성하는 재미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낙스라마스의 저주는 이날 공개된 거미 지구를 시작으로 매주 순차적으로 다른 지구를 공개할 예정이다. 모든 지구는 게임 내에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투기장에서 승리를 거둔 보상으로 제공되는 골드 및 실제 화폐를 선택적으로 사용해 입장할 수 있다. 각 지구에 입장하려면 지구별로 700골드 또는 7000원을 지불하면 된다. 낙스라마스의 저주 내 여러 지구를 더 저렴하게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묶음 상품도 마련했다. 4개 지구 묶음 상품을 구입하면 나머지 지구가 열렸을 때 바로 입장할 수 있으며 4개 지구 묶음 상품은 2만원, 3개 지구 묶음은 1만5000원, 2개 지구 묶음은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14-07-23 14:51:23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