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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차범근·차두리 '다함께 차차차2'홍보모델 발탁

차범근·차두리 '다함께 차차차2'홍보모델 발탁 넷마블 티저 영상 통해 화끈한 질주 액션 재미 예고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 www.netmarble.net)는 모바일 액션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2'의 홍보모델로 차범근과 차두리를 선정하고 두 부자가 등장하는 티저 영상을 18일 공개했다. '다함께 차차차2'는 2천만이 즐긴 국민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의 후속작으로 실감나는 3D 그래픽, 최대 4인 실시간 대전, 다양한 모드제공 등을 통해 한층 실감나는 질주 쾌감과 다이내믹한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는 사람, 닭 등 주변의 사람?사물들이 거센 바람에 날려 쓰러지는 모습과 차두리의 다이내믹한 표정 및 행동을 통해 '다함께 차차차2'만의 화끈한 질주 액션을 엿 볼 수 있다. 또한 차범근이 건물 옥상 위에서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으며 게임 하는 모습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추측과 상상을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한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으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차범근?차두리 부자의 이미지가 대중적인 게임성과 화제성을 갖춘 '다함께 차차차2'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재를 통해 '다함께 차차차2'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 선사할 두 사람의 활약상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V_JxxBT0ObU)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다함께 차차차2' 출시 전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페이지(http://event.view.netmarble.net/chachacha2/event/43)를 통해 사전등록 한 이용자 전원에게 벅스 차량 아이템, 골드, 트로피를 제공한다. 또 나만의 URL을 만들어 친구들에게 사전등록 내용을 많이 알린 이용자에게 약 700만원의 상금을 차등 지급하고,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다함께 차차차2'의 소식을 공유하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추첨 증정한다.

2015-05-18 18:57:38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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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초대형 액션 RPG '크로노블레이드' 사전 테스트 실시

블록버스터급 액션 RPG '크로노블레이드'가 데뷔 전 최종 점검에 나선다. 15일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RPG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개발사 엔웨이)의 사전 테스트를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 테스트는 '크로노블레이드'를 출시 전 미리 만날 수 있는 기회로 구글 플레이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가 게임에 대한 리뷰, 공략 등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chronob)에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크리스탈(게임재화) 등을 증정한다. 또한 게임 내 제공되는 설문에 참여시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크리스탈 500개를 100% 지급한다. 사전 테스트를 기념해 넷마블은 크로노블레이드 개발을 지휘하고 있는 스티그 헤드런드와 데이브 존스가 한국 이용자들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를 전격 공개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자신들이 만든 '디아블로', 'GTA'처럼 모바일에서도 짜릿한 액션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며 사전 테스트에 참여해 크로노블레이드를 즐겨봐 달라고 당부했다. 크로노블레이드는 판타지와 SF를 넘나드는 방대한 세계관을 토대로 고퀄리티 그래픽과 콘솔급 액션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캐릭터별로 100여 가지의 스킬과 콤보 등을 통해 극대화된 액션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 게임은 콘솔급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진일보한 게임성에 더해 '디아블로' 및 'GTA' 등 유명 PC, 콘솔 게임 개발진이 만든 모바일 게임과 국내 최고의 퍼블리셔 넷마블과의 만남을 비롯해 '레이븐'에 이은 네이버와 마케팅을 협력하는 두 번째 작품으로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전등록 프로모션에는 '레이븐'보다 13일 빨리 50만 명을 모집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하기도 했다. 강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테스트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한국 이용자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기존 모바일 액션 RPG에서 선보인 적 없는 콘솔급 액션, 판타지와 SF를 넘나드는 다양한 세계를 느껴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시간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chronob)를 통해 공지되며, 사전 등록 페이지(http://www.chronoblade.co.kr)에서 사전등록 이벤트 참여와 게임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IMG::20150515000175.jpg::C::480::}!]

2015-05-15 17:37:3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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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1분기 영업손실… "오디션 독자 서비스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국제회계기준에 따른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5억 6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손실폭이 다소 5.8%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1억원으로 전년 동기 27%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13.6% 증가한 8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한빛소프트는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큰 변동은 없으나, 자체적으로 개발중인 신규 모바일 게임의 퀄리티 향상에 따른 출시 연기와 'FC매니저 모바일'의 중국 안드로이드 버전 런칭 지연으로 매출 확대 및 적자폭을 감소시키지 못한 부분은 다소 아쉬운 대목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올해를 본격적인 '턴어라운드'하는 원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2분기를 기점으로 밑그림을 차근차근 그려나가며 성장 동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 시작점으로 관계사인 '티쓰리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인기 리듬 댄스게임 '오디션'의 서비스 권한을 확보할 방침이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와이디온라인'과 오디션 판권 계약을 오는 9월 종료 이후 독자 서비스 체제를 구축한다. 티쓰리 측은 종전과 같이 개발에 주력하고, '한빛소프트'를 오디션의 새로운 글로벌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할 계획이다. 따라서 한빛소프트는 오디션의 국내외 서비스를 총괄하게 되며, 티쓰리엔터테인먼트와의 오디션 수익 분배를 기반으로 4분기부터는 전 분기 대비 2배에 달하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다음으로 '헬게이트 모바일', '미소스 모바일', '월드 스타 육성 프로젝트' 등 외부 스타트업 개발사들과의 상생 프로젝트를 통한 경쟁력 있는 IP 활용은 물론 자체적으로 준비중인 모바일 액션 롤플레잉 '천지를 베다'와 지난 해 3분기 런칭과 동시에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던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의 차기작 '세계정복 2(가칭)'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5-05-15 16:49:0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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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네이버 게임에 추월당한 다음카카오 게임 재반격?

모바일 게임 시장을 좌지우지하던 '카카오 게임하기'가 등장 3년 만에 '위기론'이 회자되고 있다. 상위에 랭크됐던 'for kakao'가 줄어들고 그 자리에 'with naver'가 1위 자리를 차지하며 네이버의 플랫폼 마케팅 협공이 거세다. 14일 '카카오게임하기' 지표를 살펴보니 400여개의 파트너사가 11개 장르 630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2012년 7월부터 약 4700만명이 5억 건 이상의 게임을 설치했다. 다운로드 1000만 돌파한 게임도 5개사 10개 게임에 달했다. 하지만 최근 국내 모바일 게임업계의 성장을 주도해온 다음카카오의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이 흔들리고 있다. 국내 최대의 IT기업인 네이버가 탈카카오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 네이버는 넷마블게임즈와 힘을 합쳐 모바일 게임 '레이븐'을 흥행시켰다.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하지 않고 주요 앱마켓 인기 1위를 휩쓸었다. 현재 카카오 게임하기에서도 선보이고 있지만 네이버와 손잡고 진행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레이븐 흥행에 큰 도움이 됐다. 넷마블게임즈의 차기작 크레노 블레이드 역시 네이버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 흥행 성공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한 NHN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모바일 RPG '갓오브하이스쿨'도 사전등록 신청자가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더해 네이버는 상반기 중 모바일 웹툰 서비스에서 해당 웹툰 게임을 내려 받을 수 있는 '웹툰 게임하기' 기능을 선보인다. 이런 네이버의 진격으로 실제 구글플레이에서 인기게임 10위권안에 든 게임중 카카오 플랫폼을 통한 작품은 2개에 불과하다. 과거 거의 대다수 게임이 카카오 플랫폼을 이용한 것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인 셈이다. 네이버는 최근 발표한 올 1분기 실적에서 콘텐츠 매출이 모바일 게임 레이븐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52% 상승한 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T 업계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앞으로 모바일 검색 건수가 PC 검색을 앞지른 상황에서 네이버가 게임을 내세워 모바일 사업을 강화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음카카오도 대책마련에 나섰다. 먼저 모바일 게임 플랫폼 카카오톡 게임하기에서 신작을 선보이는 횟수를 주 2회에서 주1회로 줄였다. 지난 2013년 9월 이후 무려 1년반만의 변화다. 매주 화,금 2차례 신작을 발표했던 카카오톡 게임하기는 앞으로 매주 화요일 주 1회만 노출해 신규게임의 홍보·마케팅 극대화할 수 있도록 변화를 꾀한다. 다음카카오 입장에서 최근 미묘하게 감지되는 탈카카오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카카오 플랫폼의 울타리를 견고하게 만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다음카카오는 아예 새로운 게임 유통 채널인 '카카오게임샵'을 통해 앱시장에서 승부수를 던졌다. 기존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구글 안드로이드의 앱장터 '구글플레이'를 거치지 않고 카카오게임샵을 통해 게임을 직접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IMG::20150514000296.jpg::C::480::}!]

2015-05-15 06:00:0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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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검은사막' 실적 오아시스 급부상…카카오게임하기는 정체

다음카카오 '검은사막' 실적 오아시스 급부상…카카오게임하기는 정체 다음카카오가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다음카카오의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이 이끄는 모바일 게임의 매출은 줄어든 반면 온라인 게임 시장의 매출은 큰 폭으로 성장했다. 게임산업 진출로 사업다각화를 한 전략이 제대로 먹혀든 셈이다. 다음카카오는 연결기준으로 지난 1분기 영업익이 40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8.3%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다음카카오는 지난해 10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의 합병으로 탄생됐기 때문에 전년 동기와 실적 비교를 하지 않고 직전분기와 실적을 비교해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44억원으로 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308억원으로 40.4% 줄어들었다. 플랫폼별로 광고 매출이 141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 줄어들었다. 게임 매출은 7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 늘었다. 모바일 매출은 58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 줄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다음게임의 MMORPG '검은사막'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면서 온라인 게임 매출이 11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6% 증가했다. 검은사막의 경우 유료화 전환 일주일 만에 23억원의 결제액을 기록한 바 있다. 다음카카오는 "카카오 게임의 성장은 둔화됐으며 '검은사막'의 매출은 꾸준히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28개의 게임을 제공 중이며 라인업은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중국내 첫 퍼블리싱 게임인 한류음원게임 '슈퍼스타 SM타운'도 2분기 내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카카오는 지난 4월 1일 게임유통채널인 '카카오게임샵'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3차 오픈을 통해 세븐나이츠, 모두의 마블, 영웅 등 28종 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다.

2015-05-15 06: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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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1분기 영업익 79억…전년비 55%↓

네오위즈게임즈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81억원으로 26% 줄었고, 순이익은 5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역별 매출을 보면 해외 매출액은 294억원으로 국내 매출액(188억원)보다 훨씬 많았다. 지난해 1분기에는 국내 매출 비중이 다소 컸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올해 1분기는 중국 춘절 성수기의 영향으로 해외 매출이 소폭 상승했고 국내 역시 기존 게임들이 안정적인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분기 중 온라인 게임 '애스커'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하고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퓨리아이'의 출시로 국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기대작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 역시 연내 오픈을 목표로 마지막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지난 5월 일본 자회사 '게임온'을 통해 오픈한 MMORPG '검은사막'이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안착에 성공, 아이템 판매 등 사업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실적 개선을 위한 여러 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4분기에 이어 매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2분기를 기점으로 국내와 일본 '게임온'에서 선보이는 게임들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14 17:59:2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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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도 역시 넥슨 매출 실적 힘보탰다...탑탱 등 분위기 업 '던전앤파이터' 중국 점령

글로벌 온라인 게임업체 넥슨(대표이사 오웬 마호니)은 토교증권거래소를 통해 14일 올해 1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 이익은 2048억원(엔화 222억 1900만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당사 예상치를 상회한 매출 호조와 마케팅 비용 및 인건비 지출이 예상보다 낮았던 점이 주요 상승 요인이라고 넥슨 측은 설명했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4790억원 (519억 7200만엔), 1709억원(185억 3900만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15% 증가했다. 전분기대비해서는 매출이 21% 가량 성장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을 부문별로 나눠보면 PC 온라인 게임 매출액은 436억 엔으로 전년동기대비 8% 증가했으며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84억 엔으로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했다. 특히 네이티브 앱 게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배 성장한 46억 엔을 기록했다. 중국 및 한국 지역에서 설 연휴부터 지난 3월까지 이어진 매출 호조가 매출 상승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넥슨은 올 2분기 실적 전망을 제시했다. 넥슨의 2분기 예상 매출엑은 403억 엔에서 430억 엔이며 예상 모바일 매출은 102억 엔에서 112억 엔, 예상 영업이익은 88억 엔에서 111억 엔, 예상 순이익은 72억 엔에서 95억 엔이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는 "지속적으로 게임 퀄리티에 집중한 사업 전략이 주효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중국에서는 '던전앤파이터'의 신규 업데이트가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한국에서는 치열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PC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자사의 사업 전략이 순항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분기 중 스퀘어에닉스와의 '파이널 판타지 11' 모바일 버전 공동 개발 및 텐센트를 통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버전 퍼블리싱 등 주요 계약을 체결했으며 북미 및 유럽 지역에 론칭한 '도미네이션즈' 역시 긍정적인 초기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2015년을 기점으로 이후 선보일 고퀄리티 신작들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5-05-14 15:45:5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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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탑오브탱커 for Kakao' 1차 업뎃 예고

넥슨(대표 박지원)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탑오브탱커 for Kakao'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공식 카페를 통해 내용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5월 중 실시될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영웅 8종 추가 ▲신규 아레나 대전 추가 ▲길드 던전 및 채팅 기능 추가 ▲만렙 상향 조정 ▲미궁 및 아르바이트 시스템 개편 ▲신규 보석 시스템 추가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넥슨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nexontot)를 통해 유저들에게 업데이트 정보를 미리 제공하고자 'GM 록타의 This 패치'를 게재하며, 각 콘텐츠의 세부 내용을 스크린샷과 플레이 영상 등으로 업데이트 전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탑오브탱커'는 3D 그래픽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즐기는 실시간 전투와 장비를 육성하는 재미요소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유저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달 14일 출시 후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넥슨은 '탑오브탱커'와 '포켓 메이플스토리 for Kakao'의 공동 이벤트로 '탑오브탱커' 특정 레벨 달성 시 '포켓 메이플스토리' 캔디(게임머니)를 오는 26일까지 지급한다. '탑오브탱커'의 첫 번째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topoftanker.com/)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nexonto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5-05-14 15:33:46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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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문화재단 2015 LA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한국 홈페이지 개설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2015 로스앤젤레스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이하 LA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의 한국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LA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한국 선수단 후원 파트너인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현지에서 단체 응원과 문화 체험 등 가족 유대 강화를 위한 특별 가족 프로그램에 참가할 열 가족도 선발했다. LA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한국 홈페이지는 모바일과 PC 환경 모두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됐으며 ▲국가대표 선수 이야기 ▲스페셜올림픽의 기원과 비전·미션 ▲LA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개요 ▲격려·응원하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국가대표 선수 이야기는 대표선수 96명의 성장과 훈련 과정을 담은 개인 영상으로 매주 새롭게 나오는데 1차로 농구 민현식, 수영 김정원, 배드민턴 김혜정 선수 등 여섯 사례가 소개됐다. 신규 오픈을 맞아 격려·응원하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좋아요를 클릭하거나 대표 선수들을 격려·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10주 동안 매주 7명, 총 70명을 추첨해 LA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공식 로고가 들어간 물병을 선물한다. 윤송이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이사장은 "우리 선수들이 대한민국 대표로서 긍지를 느끼고 용기를 내어 도전해 가는 모습에 응원을 보낸다"며 "스페셜올림픽이 우리 사회가 발달장애인들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는 7월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는 2015 LA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는 24개 종목에 총 177개국, 1만 명의 선수단과 3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우리나라는 12개(수영, 실외수영, 육상, 배드민턴, 농구, 보체, 통합축구, 골프, 역도, 롤러스케이팅, 탁구, 배구) 종목 96명의 선수 등 역대 가장 많은 133명을 파견한다.

2015-05-14 10:27:3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