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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검은사막' 실적 오아시스 급부상…카카오게임하기는 정체

다음카카오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



다음카카오 '검은사막' 실적 오아시스 급부상…카카오게임하기는 정체

다음카카오가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다음카카오의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이 이끄는 모바일 게임의 매출은 줄어든 반면 온라인 게임 시장의 매출은 큰 폭으로 성장했다. 게임산업 진출로 사업다각화를 한 전략이 제대로 먹혀든 셈이다. 다음카카오는 연결기준으로 지난 1분기 영업익이 40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8.3%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다음카카오는 지난해 10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의 합병으로 탄생됐기 때문에 전년 동기와 실적 비교를 하지 않고 직전분기와 실적을 비교해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44억원으로 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308억원으로 40.4% 줄어들었다. 플랫폼별로 광고 매출이 141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 줄어들었다.

게임 매출은 7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 늘었다. 모바일 매출은 58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 줄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다음게임의 MMORPG '검은사막'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면서 온라인 게임 매출이 11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6% 증가했다. 검은사막의 경우 유료화 전환 일주일 만에 23억원의 결제액을 기록한 바 있다.

다음카카오는 "카카오 게임의 성장은 둔화됐으며 '검은사막'의 매출은 꾸준히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28개의 게임을 제공 중이며 라인업은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중국내 첫 퍼블리싱 게임인 한류음원게임 '슈퍼스타 SM타운'도 2분기 내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카카오는 지난 4월 1일 게임유통채널인 '카카오게임샵'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3차 오픈을 통해 세븐나이츠, 모두의 마블, 영웅 등 28종 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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