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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초대형 모바일 RPG '히트' 정식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넥슨은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초대형 모바일 롤플레잉게임(RPG) '히트'를 구글플레이 및 애플 국내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히트는 지난 16일부터 프리미엄 선발대 플레이를 시작하고, 당일 저녁 8시경 애플 국내 앱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최고 매출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구글플레이의 경우 17일 인기게임 2위를 기록하며 정식 론칭 전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넥슨은 히트 정식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4일까지 10레벨을 달성한 모든 유저에게 '젬 500개'와 '10만 골드', '영웅등급 한정판 장신구 3종 세트'를 지급하며, 론칭 후 7일간 접속일자에 따라 '골드', '젬', 장비소환권', '모험포인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선물한다. 뿐만 아니라 클리어한 스테이지 등급에 따라 최소 '3만 골드'부터 최대 '고대 등급 장비 소환권 및 200젬'을 증정하고, 히트 정식 론칭 소식을 페이스북에 '히트 해시태그(#HIT)'와 함께 공유한 유저를 추첨해 총 100명에게 영화 예매권 2매를 선물한다. 넥슨의 이상만 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은 "정식 론칭 전부터 게임에 큰 관심과 기대를 보여 준 유저 분들께 감사 드린다"라며 "만족하실 만한 서비스와 콘텐츠로 오랜 기간 사랑 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18일부터 히트의 글로벌 소프트 론칭을 동시 실시한다. 대상 국가는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 5개국으로, 해당 국가의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히트는 '리니지2', '테라' 등 대형 실시간 롤플레잉게임(MMORPG)를 개발한 박용현 대표가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고의 그래픽을 선사한다.

2015-11-18 11:16:1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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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대작 '이데아' 첫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넷마블게임즈은 자사의 모바일 대작 롤플레잉게임(RPG) '이데아(개발사 넷마블앤파크)'가 출시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물의 추종자들의 음모를 막아내고 이데아 세계의 힘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성배에 강력한 기운을 지닌 물을 채우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9번째 신규 지역 '비밀의 오아시스:아리스텔 내륙지'가 새롭게 공개됐다. 사막 컨셉으로 구성된 이 지역은 총 9개의 스테이지로 이어져 있으며 거대 보스 '도리얀' 등 다양한 신규 보스들이 새롭게 등장한다. 각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S등급 진화석, 골드, 사파이어 등 기존 지역보다 높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콘텐츠 추가 외에도 스킬 밸런스 조정, PVP 매칭 보완 등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개선작업을 함께 진행해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넷마블의 한지훈 본부장은 "9지역은 어려워진 난이도만큼 높은 보상 획득은 물론 신규 보스의 등장으로 한층 더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신규 지역 공개를 시작으로 실시간 레이드, 신규 던전 등 총 4차례에 걸쳐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어질 예정이오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오는 12월 2일까지 신규 지역의 쉬움, 보통, 어려움 난이도를 'S' 등급으로 모두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게임재화인 사파이어 900개를 증정한다.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최대 21대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RPG다. 지난 11월 6일 첫 선을 보인 이 게임은 ▲출시 하루 만에 애플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인기 1위 ▲모바일 RPG 장르 사상 최단기간인 출시 3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 돌파 출시 6일만에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 석권 등 하반기 최고 기대작다운 초고속 흥행기록을 세우며 모바일 게임 시장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2015-11-18 10:48:1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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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이데아' 애플·구글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 석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대작 롤플레잉게임(RPG) '이데아(개발사 넷마블앤파크)'가 국내 양대마켓인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최고매출 1위를 석권했다고 밝혔다. 출시 6일만에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양대마켓에서 최고매출 1위를 석권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6일 첫 선을 보인 '이데아'는 출시 하루 만에 애플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인기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최고매출 순위에서도 출시 하루 만에 애플앱스토어 1위, 6일 만인 지난 12일 구글플레이 1위까지 기록했다. 특히 모바일 RPG 장르 사상 최단기간인 출시 3일 만에 누적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하며 모바일 게임 시장의 새 역사를 썼다. 넷마블의 한지훈 본부장은 "PC온라인에서 느꼈던 실시간 전투의 재미를 모바일로 완벽히 구현해 낸 이데아의 한 단계 발전된 게임성이 이용자들에게 제대로 통 한 것 같다"며 "조만간 신규 지역 등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 달성을 기념해 13일 하루 동안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재화인 사파이어 100개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 다채로운 출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18일까지 게임 접속만 해도 게임 재화를 100% 증정하고, 게임 내 친구 추천인 시스템을 통해 초대한 친구가 10레벨 이상을 달성하면 해당 친구 수에 따라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12월 19일까지는 지정된 레벨 달성 시 게임 재화, 장비 등 게임 내 유용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넷마블은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는 이데아의 매력을 전달하는 이병헌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유튜브(https://youtu.be/seFNbv5CL78)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최대 21대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RPG다. 세계관을 연결해주는 9개 테마, 80종 이상의 맵이 존재해 플레이 시 강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3,151개의 장비에 따라 다양한 스킬 조합이 가능해 나만의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 배경음악의 경우 '트랜스포머', '진주만' 등 유명 영화 음악을 담당한 스티브 자브론스키가 작곡,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완성됐다. 이데아는 구글플레이 및 애플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15-11-13 13:23:4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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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5]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개막…35국 633개사 참가

[메트로신문사 정문경 기자]한국 최대 게임전시회인 '2015 지스타'가 12일부터 4일간 '게임,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지스타 2015는 한국과 중국, 영국 등 35개국 총 633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부스는 총 2336개로 지난해보다 2.7% 늘었다. 올해 지스타 특징은 '모바일'이다. 과거 다수였던 PC온라인 게임을 제치고 모바일 게임이 출품작 명단 대다수를 차지했다. 메인 스폰서도 최초로 모바일 게임업체인 네시삼십삼분(4:33)이 맡았다. 게임 팬들의 발길이 몰릴 B2C(Business to Consumer)관은 벡스코 제1전시관을 사용한다. 넥슨, 엔씨소프트, 네시삼십삼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등 국내외 118개사가 1450부스 규모로 참여해 미공개 신작 공개, 게임 시연회 등을 진행한다. 메인 스폰서인 네시삼십삼분은 '로스트킹덤' '이터널 클래시' '마피아' 등 미공개 신작을 대거 공개한다. 네시삼십삼분은 총 7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로스트 킹덤은 PC온라인 게임 수준의 그래픽과 커뮤니티·실시간 대전 시스템 등을 자랑한다. 유명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을 광고 모델로 세울 정도로 네시삼십삼분의 최대 기대작이다. 역대 최대 규모(300부스)로 참가한 넥슨도 '천애명월도' '니드포스피드 엣지' '서든어택2' '야생의 땅: 듀랑고'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히트' 등 신작을 쏟아낸다. 총 15종(모바일 8종·PC 온라인 7종) 중 13종이 신작이다. 아울러 게임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목적으로 아르피엘 오프닝 영상도 처음 공개한다. 넥슨은 '놀이터'를 슬로건으로 출품작 대부분을 전년과 달리 시연해볼 수 있도록 부스를 꾸밀 예정이다. 반면 엔씨소프트는 2016년 정식 출시를 앞둔 PC온라인 게임 마스터엑스마스터(MXM) 1종만 출품하고 부스도 전년 대비 절반인 100개로 줄였다. 그래도 엔씨소프트가 2012년 블레이드앤소울 이후 처음으로 내놓는 신작을 상용화 단계에서 먼저 시연해볼 수 있는 점은 매력적이다. 게임 IP를 토대로 만들어진 국내 첫 뮤지컬 '묵화마녀 진서연'도 기대된다. 최근 제휴관계를 종료한 업계 '맞수' 넥슨과 엔씨소프트의 다른 출품 전략은 이번 지스타의 볼거리로 꼽힌다. 기업 간 상담이 이뤄지는 B2B(Business to business)관은 벡스코 제2전시장에 마련됐다. 넥슨, 게임빌, 스마일게이트, 아이에이지웍스, 카카오, 컴투스, 세가퍼플리싱코리아, 유니티코리아, 텐센트코리아 등 국내외 515개사가 1186부스를 꾸린다. 올해 지스타는 벡스코 신관을 B2B 전용관으로 마련하는 등 B2B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조직위는 게임 산업 콘퍼런스 개최 등 참가업체와 바이어를 위한 교류기회도 대폭 늘렸다. 일반 참관객들을 위한 행사도 전시회 기간 중 곳곳에서 열린다. 우선 '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 온라인 3' '블레이드앤소울' 등 다양한 e스포츠가 게이머들을 기다린다. 네시삼십삼분, 넥슨, 엔씨소프트, 라이엇게임즈 등은 자사 인기 게임을 내세운 문화 행사를 부산 일대서 진행한다.

2015-11-12 13:45:4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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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5] 게임대상 품은 넷마블 ′레이븐′..대세 ′입증′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롤플레잉게임(RPG) '레이븐'이 2년 연속 모바일 게임 대상 수상을 이끌어 냈다. PC 게임 중심이던 국내 게임시장의 주도권을 확실히 모바일이 잡았다는 의미다. 지난 11일 넷마블게임즈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인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게임대상은 7인의 전문심사위원 평가 60%, 네티즌 투표 20%, 게임기자 10%, 업체 전문가 10% 평가를 반영해 결정됐다. 이날 넷마블게임즈의 오너인 방준혁 의장은 직접 시상식을 찾아 대상을 품에 안았다. 넷마블게임즈의 게임대상 수상은 창사 이래 첫 쾌거다. 앞선 지난 10일 엔씨소프트를 제치고 넥슨에 이어 매출 기준 국내 2위 게임사로 등극해 방 의장의 기쁨이 배가 됐다. 이날 시상대에 오른 레이븐의 개발사 유석호 넷마블에스티 대표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게임대상을 수상해 감개무량하다"며 "쉽지 않은 개발 과정을 거쳤지만 앞으로 더욱 좋은 게임을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한국 최고의 콘텐츠는 게임"이라고 강조하며 게임산업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뜻을 강조했다. 올해 넷마블게임즈의 수상은 지난해 모바일 게임사로 최초 수상한, 액션스퀘어의 ′블레이드′ 이후 2년 연속 모바일 게임의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 게임업계의 주도권이 PC에서 모바일로 확실히 넘어갔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특히 올해 하반기 PC 흥행작 ′메이플스토리2′로 게임대상을 노렸던 넥슨코리아의 아쉬움이 컸다. 넥슨은 ′지스타 2015′에도 역대 최대 규모인 300부스로 나왔다는 점에서 강력한 대상 후보로 꼽혀왔으나, ′레이븐′의 흥행세에 밀려 결국 2등인 최우수상에 그쳤다. 실제 레이븐은 출시 4일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오픈마켓에서 매출순위 1위를 차지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국내 모바일게임의 흥행 역사를 대부분 갈아치웠다. 출시 40일만에 일일사용자(DAU) 100만명 돌파를 기록했고, 출시 78일만에 500만 다운로드를 넘어 최단기간 최다 다운로드 기록을 세웠다. 또 출시 99일만에 누적매출 1000억원을 달성해 모바일게임 사상 최단기간 1000억원 돌파를 기록하며 PC게임의 매출 수준을 이미 넘어섰다는 평가다. 한편 이날 넷마블게임즈의 ′레이븐′은 대상 이외에도 기술·시나리오(사운드 분야, 그래픽 분야, 캐릭터 분야), 우수개발자상, 인기게임상 등을 품에 안으며 6관왕을 차지했다. [!{IMG::20151112000066.jpg::C::480::}!]

2015-11-12 13:31:2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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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함제국' 전국투어 치맥 유저간담회 개최… 대전, 광주, 부산, 서울 순 전국 4개 도시 투어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은 지난달 30일부터 전국 4개 도시를 선정하고 모바일게임 '전함제국'의 각 지역 유저들과 직접 만나는 '전국투어 유저간담회'를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유저간담회는 지난 5개월여간 '전함제국'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함께 해 온 유저들에 대한 감사의 보답과 향후 진행되는 게임 업데이트 및 운영에 관해 생생한 의견을 받아보고자 마련됐다. 그간 온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해 온 게임펍은 최근 3만명을 바라보는 카페회원 수와 오프라인 행사에 대한 유저들의 끊임없는 요청이 이어지면서 더욱 적극적인 유저와의 스킨십 필요성을 느끼고 이와 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더 나아가 게임펍은 '찾아가는 유저간담회'를 기획, 대전(10/30), 광주(11/6), 부산(11/13), 서울(11/20) 등 전국 4개 도시를 선정하고 각 지역을 방문해 유저들과 직접 만나는 더욱 적극적인 소통 방법을 모색했다. 행사는 게임펍이 지향하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살려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치맥파티' 콘셉트로 진행된다. 앞서 진행된 대전, 광주 간담회에서는 '전함제국' 공식카페를 통해 사전 선발된 유저들이 참석했으며 미니게임 이벤트와 예정된 업데이트 및 향후 운영 방향성을 소개하고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건의사항과 솔직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게임펍 정지원 GM은 "전함제국을 아껴주시는 전국의 많은 유저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이번 유저간담회를 개최했는데 게임을 아껴주시는 유저분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더욱 감동했다"며 "유저분들이 보내주신 생생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3일과 20일 부산과 서울에서 진행되는 간담회는 전함제국 공식카페(http://cafe.naver.com/worldwarships/)를 통해 참석 신청이 가능하다.

2015-11-10 20:42: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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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3분기 매출 2818억원…전년 比 85% 증가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모바일게임사 넷마블게임즈(넷마블)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2818억원, 영업이익은 567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 규모의 실적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85%, 영업이익은 82% 늘었다. 전 분기보다는 각각 16%, 9% 증가했다. '레이븐',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등 대표작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은데다 지난 9월 출시한 모바일 슈팅게임 '백발백중' 역시 흥행에 성공하면서 실적 증가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데아', '길드오브아너'가 초반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고, 4·4분기에도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출시 예정이어서 지속적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앞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세븐나이츠'를 전세계 146개국, 14개 언어로 동시 출시한 데 이어 '레이븐'과 '모두의마블 디즈니' 등도 차례로 글로벌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넷마블은 올해 모바일 게임사업 집중과 글로벌 사업 확대로 모바일 사업 비중이 90% 이상, 해외 매출 비중은 약 25%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G::20151110000149.jpg::C::320::}!]

2015-11-10 20:12:5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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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올해 지스타 컨셉은 체험형 '놀이터'…역대 최대 규모 참가"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넥슨이 '지스타 2015' 출품작을 공개했다. 올해 넥슨은 역대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꾸려 7종의 온라인게임과 8종의 모바일게임, 총 15종의 게임을 전시한다.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을 직접 경험하고 시연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마련했다. 이정헌 넥슨 부사장은 3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지스타 2015 프리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지스타 넥슨관의 슬로건은 '플레이그라운드(놀이터)'"라고 소개했다. 어린 시절 상상한 만큼 즐거움을 돌려줬던 놀이터를 지스타 현장에 재현하겠다는 설명이다. 이 부사장은 "유년시절 가장 많이 놀았던 곳이 동네 놀이터이고 운동장이었다"며 "올해 지스타에 나서는 넥슨의 슬로건은 '플레이그라운드'로 대부분의 출품작을 플레이해볼 수 있도록 시연 중심으로 꾸몄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넥슨은 지스타 부스를 놀이터 느낌이 날 수 있도록 디자인했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총 15개 출품작 중 1종의 온라인게임과 2종의 모바일게임을 제외하면 모두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온라인게임 전용 공간인 140부스 중 100부스에서는 '트리오브 세이비어' '피파 온라인3' '니드포스피드 엣지' '하이퍼유니버스' '아르피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넥슨은 이를 위해 195대의 시연용 PC를 설치할 계획이다. 계단식 구조의 40부스에서는 넥슨지티의 '서든어택2'를 직접 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모바일게임 전용 공간에서는 '히트' '레거시퀘스트' '메이플스토리M' '야생의 땅: 듀랑고' '삼국지조조전 온라인' '슈퍼판타지워' 등을 시연해볼 수 있다. 게임 시연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했다. 60부스 규모로 마련된 팬파크 부스다. 해당 부스에서는 넥슨의 인기게임들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판매된다. 단순히 지스타를 이용자들에게 신작을 선보이는 자리가 아니라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만들어간다는 의지다. 이 부사장은 "팬파크 부스는 넥슨의 IP를 활용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창작물이 전시되고 판매되는 공간으로 넥슨의 IP 파워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자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내년에는 이런 기회를 더 늘려 더 많은 사람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스타 전시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엔조이' 행사도 마찬가지다. 넥슨은 EA와 협력해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룸에서 12일부터 사흘간 이엔조이 행사를 개최한다. 신작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소개 및 일정 발표, 인기게임 '피파온라인3'의 대형 업데이트 공개 및 '피파온라인3'의 국제 e스포츠 대회 '아시안컵'으로 꾸며진다. 1000여명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로 이용자들과 게임의 새로운 소식을 공유하고 e스포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넥슨이 다양한 게임의 시연과 이용자 참여자리를 늘리는 바탕에는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이 자리하고 있다. 최근 지스타 관락객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우려감을 다양한 볼거리로 해소하겠다는 판단이다.

2015-11-03 20:12:3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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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지스타 2015' 역대 최대 규모 참가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넥슨은 3일 서울시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넥슨 지스타 2015 프리뷰'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2일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5' 넥슨관 콘셉트와 출품작을 공개했다. 올해 지스타 넥슨관은 부스 콘셉트인 '플레이그라운드'에 맞춰 역대 최대규모인 300부스에서 ▲PC온라인게임 및 모바일게임 신작 시연존 ▲유저 창작 콘텐츠 전시 및 판매 공간 '팬 파크' ▲오큘러스VR, 슈퍼카 등을 활용한 스페셜 부스 등 유저와 함께 즐기며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140부스 규모의 PC온라인게임존에서는 '하이퍼유니버스'와 '아르피엘', '트리 오브 세이비어', '서든어택2' 등 올 하반기부터 출시 예정인 넥슨의 PC온라인게임 신작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인기 스포츠게임 '이에이 스포츠™ 피파 온라인 3(피파 온라인 3)'를 비롯해 지난 7월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시연 존도 마련해 인기 라이브게임과 다양한 신작의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모바일게임존은 전년 대비 규모를 대폭 확대한 100부스로 마련해 넥슨의 풍성한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넥슨 왓 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인 '야생의 땅: 듀랑고'의 시연 콘텐츠를 최초로 공개하며, 띵소프트에서 개발중인 전략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게임(SRPG)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의 체험 기회도 마련한다. 또 소셜스필의 '레거시퀘스트', 초대형 모바일 액션 롤플레잉 게임(RPG) '히트', 넥슨지티의 '슈퍼판타지워'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을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다. 여기에 '메이플스토리'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신규 모바일 다중 접속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 '메이플스토리 M'의 시연 콘텐츠와 미소녀 SRPG '모에'의 영상도 지스타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하고, 곧 글로벌 서비스를 앞둔 '마비노기 듀얼'의 신규영상도 함께 선보인다. 60부스로 마련한 '팬 파크'에서는 올해 지스타 넥슨관을 빛낼 유저 창작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지난 10월 진행한 '넥슨 아티스트'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67개팀 유저들이 참여해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의 인기 IP를 활용한 다양한 유저 제작 굿즈와 팬아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야외부스에서는 '메이플스토리X넥슨컴퓨터박물관' 스페셜 부스가 마련돼, 오큘러스VR로 '메이플스토리' 게임 세계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슈퍼카 전시, '히트'의 영상관 및 '던전앤파이터X사이퍼즈' 굿즈 전시 및 판매 부스 등 게임과 연계한 풍성한 즐길거리가 더해질 예정이다. 특히 넥슨은 이날 행사에서 텐센트가 개발한 정통 무협 MMORPG '천애명월'의 국내 퍼블리싱 소식을 밝히고, 지스타 2015 넥슨관에서 '천애명월도'의 프로모션 영상 공개를 예고했다. 이 밖에도 '아르피엘', '엘소드', '클로저스' 3개 게임이 참여하는 '넥슨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넥슨은 세 개 타이틀의 캐릭터, 스토리, 콘셉트를 활용한 장편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하고, 지스타 현장에서 '아르피엘' 애니메이션의 오프닝 티저를 최초 공개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와 함께 개최하는 '엔조이페스티벌'을 통해 부산을 게임의 열기로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EA 스포츠™ 피파 온라인 3'와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대규모 유저 쇼케이스 및 아시아 7개 국가가 출전하는 피파 온라인 3의 첫 공식 국제 e스포츠대회 ' 피파 온라인 3 아시안컵 2015'가 열린다. 이정헌 넥슨 부사장은 "올해 지스타는 넥슨에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라이브게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유저분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다양한 신작들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놀이터와 같은 게임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11-03 13:46:27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