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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론칭 기념 이벤트 뭐 있나? '접속만 해도 선물'

'피파온라인4'의 공개 시범 서비스가 시작된 가운데 이벤트에도 눈길이 쏠린다. 17일 넥슨은 EA 스튜디오인 스피어헤드(Spearhead)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EA SPORTS FIFA Online 4)의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피파온라인4'는 PC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한 개선된 엔진을 장착해 향상된 그래픽과 사실감 높은 플레이 체감으로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으로, 사전등록 참여자 수가 500만명을 돌파하며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넥슨에 따르면 '피파온라인4'에서는 유저 간 대결(PvP) 대전 시 '전략수비' 방식을 채택해 새롭게 추가된 '팀 전술'과 '개인 전술', '감독 선호 포메이션'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또 자신만의 특별한 팀을 구성할 수 있는 '대표팀 모드'는 '급여(샐러리캡)' 시스템을 도입해 정해진 급여 한도 내의 동등한 조건에서 전략적으로 스쿼드를 구성하고 경기를 진행하는 묘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넥슨은 다음달 13일까지 론칭 기념으로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팀 코리아 아이콘(Team Korea Icons) 시즌 ALL 지명 선수팩', '세계 국가대항전 데뷔(National Hero Debut) 시즌 ALL 선수팩', '론칭스페셜 실버 팩'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랜덤 상자'를 선물한다. 또 주간 접속에 따라 '골드 선수팩', '10만 BP'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같은 기간, 오픈 이후 일정 수준의 '구단주 레벨'과 '플레이 횟수', '매치 승리'를 달성할 때마다 계정 당 1회 특별 보상을 지급하는 '성장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2018-05-17 14:20:0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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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명예·권력을 모바일 게임으로…어른들을 위한 넥슨 '카이저' 출격

넥슨이 R등급(청소년이용불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카이저'를 내달 출시한다. 지난 3년 간 7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제작한 MMORPG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넥슨은 16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카이저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모바일게임 '카이저'를 내달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인기 PC게임 '리니지2'의 개발을 맡았던 채기병 패스파인더에이트 PD가 주축이 돼 개발한 게임이다. 사전 예약 약 한 달 만에 100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게임 슬로건은 '세상에 없던 R등급 모바일 MMORPG'다. 부, 명예, 권력을 키워드로 1대1 개인 거래 등 성인만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의미가 담겼다. R등급은 해외에서 18세 이용가 등급을 뜻한다. 1대1 아이템 거래 기능은 2000년대 PC 온라인 게임에서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로 사용된 기술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모바일게임에 도입했다. 채기명 PD는 "카이저에서는 플레이어들이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가는 시장경제를 체험할 수 있다"며 "포화된 MMORPG 시장에서 진정한 MMORPG의 감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에 담아낸 풀3D 그래픽과 길드 간 경합을 펼치는 '장원쟁탈전'도 눈에 띈다. 경쟁작으로는 엔씨소프트의 인기작인 MMORPG '리니지M'가 꼽힌다. 넥슨 김현욱 실장은 "리니지M은 모바일 MMORPG에 한 획을 그은 게임"이라며 "카이저가 분명한 색을 가지고 있는 만큼 두 게임 모두 공생하는 구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이저는 오는 18일 출시 예정인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G7 씽큐'에도 탑재된다. 지난 4일부터 넥슨과 LG전자는 서울 용산역과 경기 하남 스타필드 등 전국 50여곳에서 신제품 체험 부스인 'LG G7 씽큐 스퀘어'를 공동운영하고 있다. 넥슨 측은 "LG전자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카이저를 G7 씽큐에 선탑재했다"며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도 충분히 열려있다"고 말했다. '카이저'는 안드로이드 및 iOS 운영체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6월 4일 사전 오픈 서비스를 시작하고 7일 정식 출시에 돌입한다. 넥슨 박재민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카이저'가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춘 자체 IP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카이저'를 포함해 장기적으로 호응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카이저 공식 홍보모델로 발탁된 배우 유지태가 무대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지태는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앞세운 '카이저'의 홍보모델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05-16 16:00: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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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전략 MMO '아이언쓰론' 글로벌 출시

넷마블은 차세대 전략 MMO(대규모 다중접속) 게임 '아이언쓰론'을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언쓰론은 건설과 생산, 전투 등 전통적인 전략 요소에 넷마블의 역할수행게임(RPG) 노하우를 가미한 차세대 전략 MMO 게임이다. 360도 풀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세계와 다양한 전장 콘텐츠, 독특한 영웅 시스템 등 기존 전략 게임과 차별화된 요소들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지난 4월 19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아이언쓰론을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하고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 참가자 1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넷마블 이승원 웨스턴사업담당 부사장은 "전략 장르의 세대 교체를 할 수 있는 기대작 아이언쓰론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세계 유저들과 경쟁하면서 전략을 겨루는 아이언쓰론의 참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아이언쓰론 글로벌 출시에 맞춰 성장 전략 이벤트 등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와, 사전 등록 보상인 게임 재화 '1000골드', '차원의 정복자 투구', '차원의 정복자 대검'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

2018-05-16 11:09: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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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리니지와 결별…김택진 대표 "글로벌 IP로 키울 것"

"리니지를 벗어나 '리니지M'만의 오리지널리티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겠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15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원작인 PC 리니지와 '리니지M'의 결별을 선언했다. 리니지M 1주년을 맞아 모바일게임으로 독자적인 길을 걸어갈 수 있다는 확신을 보인 것. 김 대표가 공식 석상에 나온 것은 2015년 12월 리니지 출시 17주년 기념 간담회 이후 처음이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의 대표적인 지식재산권(IP) '리니지'를 PC온라인 게임에서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옮긴 게임이다. 지난해 6월 출시해 첫날부터 이용자 210만명, 매출 10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년여 간 꾸준히 엔씨소프트의 실적을 견인한 '효자'게임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출시 이후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대만 진출 이후 현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도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김택진 대표는 "1여년 간의 과정을 통해 리니지M이 독자적인 길을 걸어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20년 만에 리니지M만의 신규 클래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니지M의 독자 노선이 확실해진 셈이다. 엔씨는 출시 1년을 맞아 리니지M의 그래픽을 풀고화질(HD)급으로 전면 개편한다. 독자 콘텐츠로는 신규 클래스 '총사'를 공개했다. 총사는 리니지M에서 처음 추가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PC와 모바일 게임의 독자 노선의 첫 걸음이기도 하다. 해외 시장도 본격 공략한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일본, 중국, 북미 시장을 겨냥한 리니지M 글로벌 버전 개발 계획도 공개했다. 현재 한국과 대만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리니지M과는 다른 새 게임이다. 정확한 출시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모바일 게임의 경우 통상적으로 PC 온라인 게임보다 수명이 짧다는 우려가 있다. 20여년 이상 이용자들이 꾸준히 즐겨온 PC 리니지와 비교해 리니지M의 수명이 짧지 않겠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이에 대해 이성구 엔씨소프트 리니지 유닛장은 "리니지M의 경우 다른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과는 유저 이탈 등에서 다른 양상을 보인다"며 "장기적으로 PC 리니지처럼 오래 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리니지M의 경우 매주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리니지M의 독자 노선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초반에는 PC 리니지에서 넘어온 이용자들이 리니지M으로 끌고 오긴 했지만 꾸준히 새로 유입되는 이용자가 많고, 2030세대의 젊은층이 주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며 "PC와 모바일 게임 모두 각자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변한 리니지M은 오는 30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리니지M의 첫번째 에피소드인 '블랙 플레임'도 업데이트하고, 리니지 IP의 대표 콘텐츠인 '드래곤 레이드'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한다. 이용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블랙 플레임 업데이트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는 이날 리니지M 출시 1주년 기념 선물은 'TJ's 쿠폰'도 공개했다. 이용자는 'TJ's 쿠폰으로 리니지M 출시 이후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강화 실패로 소멸된 아이템 중 하나를 복구할 수 있다. 모든 리니지M 이용자는 6월 20일에 쿠폰을 받는다.

2018-05-15 14:00:5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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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018 썸머 인턴십' 진행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2018 컴투스 썸머 인턴십'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인턴십을 통해 게임에 대한 열정과 성장 가능성을 가진 우수한 인재를 모집하고,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게임 개발·사업 등과 관련된 전문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인턴 사원 채용은 ▲프로그래밍 ▲게임아트 ▲게임기획 ▲밸런스QA ▲게임사업·마케팅 ▲경영지원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게임에 관심 있는 3학년 이상의 대학(원)생 또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14일부터 22일까지 컴투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제출한 서류와 직무별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오는 29일부터 면접을 진행하고 인턴 사원 적격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오는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9주 동안 각 지원 부문에서 현장 실무를 익히고 게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인턴 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인턴 과정 우수자에게는 컴투스 신입사원으로 정식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인턴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채용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문의할 수 있다.

2018-05-14 15:22: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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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자체 IP로 1분기 호실적…영업익 34억원

네오위즈가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브라운더스트'의 성장으로 올 1·4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네오위즈는 14일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4분기 매출은 469억원, 영업이익은 3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 1324% 성장한 수치다. 네오위즈의 호실적은 '브라운더스트'가 일본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새 매출원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해외매출은 같은 기간 21% 성장한 195억원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콘솔 타이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가 북미, 유럽에DLC(Downloadable content) 판매를 시작하는 등 자체 제작 지식재산권(IP)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해외매출 기반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국내 매출도 같은 기간 25% 증가한 275억원으로 집계됐다. PC온라인 사업 부문의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보드게임과 '브라운더스트'를 중심으로 모바일 사업부문이 견조한 성과를 보이며 전분기와 유사한 매출을 기록했다. 브라운더스트는 지난 4월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통해 매출 순위가 반등해 10위 권내 재진입하는 성과를 보였다. 네오위즈는 올해 '탭소닉 월드 챔피언', '뮤즈메이커', '탭소닉TOP' 등 탭소닉 IP를 활용한 음악게임을 출시했다. 또 액션 빌딩 서바이벌 게임인 '포트나이트' 역시 에픽게임즈 코리아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 PC방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1분기 자체 IP 매출 비중 66%를 달성하며 과거 퍼블리싱 중심의 사업구조를 완전히 바꾸는데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이에 보드 게임, '브라운더스트',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블레스', '탭소닉' 등 자체 제작 게임을 활용한 글로벌 성과 창출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브라운더스트는 일본 진출에 성공한 만큼 이후 영어권을 중심으로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블레스는 이달 말 스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문지수 네오위즈 대표는 "자사 타이틀의 해외 성과가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네오위즈의 게임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인정받는 타이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보다 공격적으로 서비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5-14 14:23:08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