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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 '몬스터 헌터:월드' PS4 여름맞이 할인

게임피아는 헌팅 액션게임인 "몬스터 헌터: 월드(MONSTER HUNTER: WORLD)"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을 오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인 5만4300원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몬스터 헌터: 월드는 웅대한 자연속에서 거대한 몬스터와 싸우는 것을 주요로 하는 헌팅액션게임인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가장 최신 시리즈다. 플레이어는 헌터가 돼 다양한 서식지에 살고 있는 무서운 몬스터들과 혈투를 벌이고, 이들을 사냥하는 것으로 임무를 달성하게 된다. 전투와 임무달성을 통해 플레이어는 장비와 무기를 강화하여 더 강한 몬스터들에게 도전할 수 있다. 이 타이틀은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한국어 자막을 적용하려면 한국에서 정식으로 발매된 몬스터 헌터: 월드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PLAS-10050)이 필요하며, 본체가 인터넷에 연결돼 있어야 한다. 몬스터 헌터: 월드는 발매 후 세 차례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각각의 업데이트마다 신규 거대 몬스터가 공개됐으며, 내달에도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심의등급은 15세 이용가다. 해당 타이틀은 전국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세일 기간인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할인된 가격인 5만43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진행수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2018-07-20 08:32: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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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게임 캐릭터에 지갑 연다…두터운 팬층에 오프라인에서도 존재감↑

게임 업계가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캐릭터 사업으로 수익기반을 넓히고 있다. 자사 IP를 활용한 이모티콘이나 각종 캐릭터 상품을 출시해 캐릭터 매장을 세우고 영화,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를 제작하는 식이다. 캐릭터 사업을 통해 게임의 인지도를 높여 시너지를 낼 수도 있고, 새로운 홍보 채널로 작용하기도 해 일석이조라는 평이다. 1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등이 캐릭터 브랜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캐릭터 스토어 오픈이 꼽힌다. 넷마블은 지난 4월 서울 홍대 엘큐브에 넷마블의 인기 게임 IP를 활용한 상품을 비롯해 넷마블프렌즈 상품을 판매하는 넷마블스토어를 선보였다. 오픈 이후 첫 주말에만 1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하고, 한 달 만에 약 6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넷마블스토어 오픈 후 한 달만에 6만명, 두달여만에 약 13만명이 다녀가고 지금도 꾸준하게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연내 넷마블스토어 추가 오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지난 2013년부터 '모두의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마블 퓨처파이트' 등 자사의 게임 IP를 활용해 오프라인 보드게임, 아트북, 피규어, 캐릭터 카드 및 컬러만화 등을 출시하는 등 라이선스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스톤에이지' IP를 활용해 애니메이션도 선보이며 문화 콘텐츠 영역으로 범위를 발을 넓혀 간다는 방침이다.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콘텐츠사업팀 명칭을 IP사업팀으로 변경하며 IP 사업 강화에 나선 넥슨도 캐릭터 사업에 한창이다. 넥슨은 롯데백화점과 제휴를 맺고 자사 인기 IP인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등을 활용한 2차 창작물과 자체브랜드(PB) 상품을 판매하는 '네코제 스토어'를 지난달 서울 홍대 엘큐브 게임관에 오픈했다. 네코제는 게임 이용자가 넥슨 IP를 이용해 스티커나 엽서 티셔츠 등 다양한 물건을 제작해 유통하는 일종의 '콘텐츠 마켓'이다. 지난 2015년 첫 행사를 시작한 네코제는 '넥슨콘텐츠축제'의 줄임말로, 현재까지 920여명의 이용자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7만3000여개의 액세서리·피규어·그림·인형 등 창작물을 만들었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얻어 새로운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를 공개했다. 총 5종의 캐릭터(비티(BT), 신디, 디아볼, 핑, 슬라임)로 구성된 스푼즈 이모티콘은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지역에서 누적 약 9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이뿐 아니라 롯데컬처웍스와 브랜드 제휴를 맺고 내달 중 스푼즈 캐릭터가 등장하는 미니게임을 롯데시네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연내에는 롯데시네마 매점에서 스푼즈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과 '스푼즈 상영관'도 마련할 계획이다. 게임 업체들이 앞다퉈 캐릭터 사업에 나서는 이유는 인지도 높은 IP의 활용이 게임 사업의 흥행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 캐릭터들이 문화콘텐츠의 새 아이콘이 돼 장르의 경계를 허물어 확장성을 노릴 수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인기 게임 IP를 보유한 게임사의 경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보다 손쉽게 캐릭터 시장에 진출할 수 있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 수익성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캐릭터 산업 시장에 게임사의 진출이 보다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07-20 08:32: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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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제 32호 장애학생 게임문화체험관 개관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한국경진학교에 32번째 '게임문화체험관'을 개관했다고 19일 밝혔다. 개관행사에는 넷마블 서장원 부사장을 비롯한 넷마블문화재단 관계자와 한국경진학교 정동일 교장 외 학생 및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이번 32호 '게임문화체험관'에 가상현실(VR) 체험장비와 X-BOX, PC 및 태블릿 등 기기를 설치했고, 친환경 목재를 사용한 공간 구성으로 안전한 체험활동이 가능하게 했다. '게임문화체험관'은 장애학생들에게 건전한 게임문화를 교육하고, 여가활용의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국립특수교육원과 함께 진행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장애학생들의 신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건전한 게임문화 교육과 모바일 게임 체험활동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난 30호부터는 가상체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장애학생들의 신체활동 강화를 위한 체감형 게임공간 등도 구성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전문 연구진 및 특수학교 교사들이 장애학생의 학교생활과 여가문화에 미치는 효과성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게임문화체험관 활용 매뉴얼'을 배포,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게임문화체험관'을 통해서 인근 협력학교와 연계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게임을 즐기며 교류하는 통합교육 프로그램도 시범운영한다. 기존 설치된 게임문화체험관 노후화 개선 및 운영활성화를 위한 노후기기 교체와 인테리어 개선 지원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게임문화체험관'은 1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장수 프로그램으로 보다 다양한 지역의 많은 장애학생들이 올바른 게임 문화를 접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게임을 통해 교류하는 통합 교육이 새롭게 도입되는 등 체험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계속적으로 고민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7-19 12:16: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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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대목 노린다"…주요 게임들 업데이트 쏟아져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주요 게임 업체들이 대표적인 성수기인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주요 게임 대형 업데이트를 잇달아 진행하고 있다. 대작 게임들의 콘텐츠 수혈로 성수기 시즌 흥행을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1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여름을 맞아 '던전앤파이터(던파)', '피파온라인4', '다크어벤저3' 등 인기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서비스 13주년을 맞은 던파는 내달 9일 첫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여름 시즌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새 단장을 위해 로고도 새로 공개되고 신규 지역 '할렘'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할렘은 '카쉬파' 조직이 지배하는 지역으로, '모험가'와 '카쉬파' 간의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최고 95까지 레벨을 확장하고 신규 아이템과 장비 수집도 새롭게 바뀌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2'에도 지난 6일 캐릭터 전직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60레벨 이상 및 '나이트', '버서커', '위자드' 등 11개 직업에 한해 직업별로 제공되는 '전직' 퀘스트 10여 개를 진행하면 캐릭터 전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모든 캐릭터에 장착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라펜샤드'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고 '전직', '라펜샤드'에 관련된 신규 '에픽' 퀘스트를 추가했다. 오는 26일부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피파온라인4' 대규모 업데이트도 예고돼 있다. 넷마블도 온라인 슈팅 RPG '하운즈: 리로드'의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공포 미션, 윅브로크 아바타, 도구 아이템 등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다채로운 콘텐츠를 대거 선보였다. 이날 넷마블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레볼루션'에서 믹시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몬스터 스트라이크'와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레볼루션에는 몬스터 스트라이크 ▲던전 ▲필드 보스 ▲코스튬 ▲탑승펫 ▲집혼석 ▲코어가 등장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내달 16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콘텐츠를 즐기면 특별 징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 징표를 모아 이벤트 상점에서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도 '블레이드&소울', '리니지2' 등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흥행 반전을 노리고 있다. 블소는 새로운 이야기가 담긴 '악천후 외전'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에픽 퀘스트 9막 '왕이 되는 자' 이후의 이야기와 신규 던전 '천명 부화장'의 등장 배경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0일에는 '리니지2'에서 신규 라이브 서버 '블러디'가 오픈한다. 블러디 서버는 2007년 이후 11년 만에 공개된 라이브 서버로, 기존 서버와 달리 빠른 성장과 자유로운 전투가 가능한 전투 특화 서비스다. 이용자는 20일부터 게임에 접속해 캐릭터를 사전 생성할 수 있다. MMORPG인 '아이온'도 지난 11일 인스턴스 던전, 전장 등을 새로 추가한 '얼어붙은 성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80레벨 이상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인 '판도라 인력 공단'과 '판도라 개발 공단'을 최초 공개했다. 게임빌 또한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콘텐츠를 추가한 업데이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2018-07-17 16:09: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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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2018넷마블게임소통교육 가족 캠프’ 참가자 모집

넷마블문화재단은 '2018년 넷마블게임소통교육 가족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18년 넷마블게임소통교육 가족 캠프'는 넷마블이 지난 2016년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가족 소통 및 관계 증진 프로그램 '게임소통교육'의 일환이다. 서울시 도봉구 소재 도봉숲속마을에서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게임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참가희망자는 8월 7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 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와 함께 최대 4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숙식비를 포함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모집은 선착순 마감된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가족캠프는 그 동안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돼 온 가족소통교육을 넘어 보다 심도있고 집중도 있는 교육을 원하는 가족 분들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며 "게임을 매개체로 1박 2일 동안 가족 간 이해와 공감을 증진하는 과정을 통해 가정 내 소통이 증진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8-07-16 13:07: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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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창작자 모여라"…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8 접수 시작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콘텐츠 발굴을 위한 스토리 공모전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8'의 작품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은 자사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4주년을 기념해 서머너즈 워의 뒤를 이을 새로운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마감일은 8월 15일이다. 국내 거주 중인 내·외국인 모두 연령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소재나 장르의 제한은 없으며 신작 게임 및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 가능한 창작 스토리를 대상으로 접수 받는다. 수상작은 1, 2차 심사를 거쳐 9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20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 500만원, 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 각각 2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지난 6월 오픈한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페이지에는 한 달간 약 1만 여명이 방문하며 사람들의 콘텐츠 창작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가 주관하고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8'의 응모 접수 및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7-16 09:51: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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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청소년 코딩대회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콘서트' 참가 모집

넥슨은 오는 8월 14일 '제 3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2018(NYPC)'의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콘서트'를 열고, 이에 앞서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프로그래밍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NYPC 토크콘서트'는 코딩 전문가들이 청소년들에게 코딩 학습의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다. 올해 참가자 규모는 지난 해에 비해 두 배 증가한 총 400명이다.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 토크콘서트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데이터 분석 전문 조직인 넥슨 '인텔리전스랩스'를 총괄하는 강대현 부사장을 비롯해 딥러닝 음성합성 엔진 개발로 화제를 모은 '데브시스터즈' 김태훈 머신러닝 엔지니어,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단체 '멋쟁이 사자처럼' 이두희 대표, 가상화폐 AI 스피커를 제작한 '콩돌이 프로덕션'의 이진호, 이수현 등 각 분야에서 코딩으로 세상을 바꾸고 있는 전문가들이 NYPC 공식 앰버서더로 참여, 코딩의 비전과 경험담을 공유한다. 넥슨 강대현 부사장은 "NYPC 토크콘서트를 통해 코딩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일들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길 기대한다"며 "올해는 4차 산업혁명과 연관된 주제로 여러 신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코딩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NYPC는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청소년 코딩대회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해 장학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온라인 예선은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본선 대회는 10월 27일에 넥슨 사옥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10일부터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2018-07-04 18:05: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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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전반기 지역예선 종료

넷마블문화재단은 국립특수교육원 및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8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전반기 지역 예선대회를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14개 시·도시에서 펼쳐진 2018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지역 예선은 장애학생 개인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통합, 부모동반, 사제동반 등의 형태로 진행됐다. 서울시, 인천시, 강원도의 하반기 지역예선은 오는 7월 11일부터 진행된다. 이번 예선대회는 청각장애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새롭게 신설한 로봇코딩을 포함한 총 16종목의 정보경진대회와 마구마구(PC) 및 모두의마블(모바일), 펜타스톰(모바일) 등 총 11개 e스포츠 종목으로 실시됐다. 본선 대회는 오는 9월 4~5일 양일간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로 해마다 더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꾸준히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공동개최 해 온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게임이라는 매개체로 장애학생의 자존감 및 성취감을 고양하고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2018-07-03 12:53: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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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시각특수효과 기업에 220억원 투자

엔씨소프트는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에 220억원을 투자했다고 2일 밝혔다. 포스는 2009년 설립한 VFX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VFX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설립 이후 최근까지 봉준호 감독의 '옥자', '설국열차', '괴물'과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올드보이' 등 영화 180여편의 VFX 제작 파트너로 참여했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제작, 테마파크 특수영상, 가상현실(VR)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기술을 확보하며 디지털 미디어 전문 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포스와 엔씨 지식재산권(IP)의 애니메이션화, 최신 디지털 영상 제작 기술 공유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포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VFX 기술을 포함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며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디지털 미디어 영역에서 전략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전형 포스 대표는 "양사가 IP 활용 및 디지털 미디어에 대해 추구하는 방향이 같은 만큼 이번 협력으로 양사가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02 13:26:4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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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스스로 업무 시간 조절하는 '뉴퍼플타임제' 시행

NHN엔터테인먼트는 월 근무 스케줄링을 도입한 뉴퍼플타임제를 오는 내달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NHN엔터는 이미 지난해 8월부터 출근시간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 내에서 선택할 수 있는 '퍼플타임제'를 운영, 직원들이 출근 전 혹은 퇴근 후 여유 시간을 육아와 자기계발에 활용하도록 했다. 7월부터 시행되는 뉴퍼플타임제는 일종의 '선택적 근로시간제'다. 월 총 근로시간(월근로일 8시간) 내에서 일 근무시간을 최소 4시간에서 최대 10시간까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 직무에 따라 월초 혹은 월후반에 업무가 몰린다면 그 패턴에 맞춰 근무시간을 계획해 업무가 적은 기간에는 직원 개인적인 삶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단, 협업 부서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를 코어타임으로 정하고 이 시간대는 최대한 근무에 집중토록 했다. 업무상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야간, 휴일근무와 같은 연장근로를 금지, 저녁과 휴일이 있는 삶을 지원한다. 연장근로는 반드시 필요한 경우 사전에 승인을 받아야 하며, 부득이하게 휴일근무를 한 경우에는 해당 시간만큼 평일에 대체해 쉴 수 있도록 했다. NHN엔터는 또한 직원들의 문화, 여가생활을 위해 월1회, 2시간 늦게 출근하거나 일찍 퇴근할 수 있는 '오아시스' 제도, 40대 이상 직원들이 점심 시간을 이용한 운동과 금연 클리닉 등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40+클럽' 등 기존 직원 편의제도도 계속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NHN엔터 측은 "뉴퍼플타임제는 직원들의 '워라밸' 문화 정착과 불필요한 야근을 없애는 등 근로 문화 자체를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업무 특성에 따른 맞춤형 근무제도 개선으로 직원과 회사가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엔터는 개편된 제도에 직원들이 효과적으로 연착륙 하기 위해 자신의 업무 스타일을 점검하는 체크리스트 굿즈 제작과 함께 팝업 라이브러리 운영 및 조직 단위 워크숍을 준비 중이다.

2018-06-28 15:15:07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