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게임
기사사진
'구글 갑질' 게임업계 '대응' 본격 가동

넥슨, '던파' 자체 결제 방식 도입해 대형게임사 움직임에 업계 "숨통틔여" 자체결제 도입할 경우 매출 증대에 도움돼 지난해 게임사들 구글에 9600억 대 수수료 납부해 구글은 지난 11월 한국에서 앱 내 제3자 결제 시스템(개발자 제공 인앱 결제 시스템) 허용 방침을 밝혔다. 구글이 제시한 외부결제 예시 이미지 [사진=구글 코리아 개발자 블로그] 최근 구글이 '자사 결제 방식을 우회한 앱은 마켓에서 삭제한다'고 선포하면서 게임업계가 본격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3N중 맏형인 넥슨은 게임업계 최초로 지난 24일 출시한 MMORPG '던전앤 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에 자체 결제방식을 적용했다. 던파 모바일 게임을 PC에서도 호환 가능한 솔루션을 도입한 것. 그간 앱과 PC게임의 계정을 각각 만들어 사용해야 했다면 이제는 하나의 모바일 계정으로 PC게임도 즐길 수 있게됐다. 이어 모바일 PC 버전에 자체 결제시스템을 적용하면서 이용자들은 구글, 애플에 따로 결제하지 않게됐다. 넥슨도 구글에 관련한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그간 넥슨은 구글, 애플이 제공하는 구글플레이가 정해놓은 결제 방식을 따라야 했다. 이에 따라 구글은 넥슨 계정에서 발생한 매출의 30%를 수수료로 가져갔다. 여기에 최근 구글이 '소비자 보호 차원'이라는 명분으로 인앱결제를 사용하거나 제3자 결제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으면 6월내 앱 마켓에서 삭제하겠다는 등의 선포하면서 업계 분위기는 '탈'구글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그간 게임업계는 '미미한 효과'라는 이유로 자체 결제수단 서비스 구축에 다소 소극적인 행보를 보였었지만 앞서 넥슨의 행보로 '탈' 구글 전략이 탄력을 받을 거라는게 업계 중론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탈구글 움직임이 업계에 번지고 있는 추세다. 그간 구글은 모바일 게임의 PC 버전까지 금지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시장을 장악하곤 했었다. 이에 게임업계도 지친 것"이라며 "엔픽셀의 경우 자사 결제 방식을 지난해 도입한 바 있지만 3N 중 맏형인 넥슨이 처음으로 움직였다는 건 업계가 이제 움직일 수 있는 숨통을 틔워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중소게임사 엔픽셀은 그랑사가 PC 버전에 자사 결제 서비스를 적용한바 있다. 라인게임즈도 멀티플랫폼 게임에 대해 자체 플랫폼서비스 플로어를 통해 자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대형게임사가 구글 결제 방식을 거부하고 자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 사례는 넥슨이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게임업계에서 '탈'구글 움직임이 게임사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것이라는 설명이다. 게임협회 관계자는 "구글의 수수료 방식으로 그가 매출의 30% 이상을 구글에 제공하고 있었다. 이 부분만 해결되도 각 사의 매출에 큰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모바일산업협회에 다르면 게임사들이 지난해 구글에 납부한 수수료는 약 9600억 원으로 추정된다.

2022-03-30 11:10:12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게임즈, '오딘' 대만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달성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MMORPG '오딘'이 애플 앱스토어 1위를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서비스하고 개발 명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대표 김재영)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29일 대만 시장에 정식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와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지 서비스명 '오딘: 신반'으로 대만 지역에 출시된 '오딘'은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처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 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로 대만 지역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오딘'은 정식 출시 하루 전인 28일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 대만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바로 등극하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또한, 2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와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현지 이용자들을 위해 양대 마켓 인기순위 1위를 기념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아이템이 포장된 '로키의 상자' 및 '주문서 상자 10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2022-03-30 07:55:05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넷마블 주총 개최...권대표 "블록체인 등 신사업 기반 신작 선보일 것"

"올해를 기점으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다양한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29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컨벤션에서 열린 제 1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2021년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재확산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였다"며 "특히 게임 업계는 재택근무 장기화에 따른 개발 환경의 변화로 다수의 신작 출시가 지연되면서 속도감 있게 기대작을 선보이는데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게임 사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많은 노력을 지속 중"이라며 "게임 플랫폼의 다변화를 비롯, 신장르 개척 및 자체 IP 육성, 넷마블 고유의 IP 생태계 구축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넷마블의 또 한번의 진화와 재도약을 위해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 관련 차세대 기술 확보와 연구 개발에 큰 공을 들여왔으며, 올해를 기점으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다양한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 넷마블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 5,069억원, 영업이익 1,510억원, 당기순이익 2,492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2022-03-29 13:57:04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게임즈,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 대만 정식 출시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이 대만에 정식 출시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이 대만에 정식 출시된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29일 개발 명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대표 김재영)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을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딘'의 대만 정식 서비스명은 '오딘: 신반으로, 현지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및 '오딘' PC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즐길 수 있다. 총 27개의 서버가 준비되었고, 국내 버전과 마찬가지로 각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아울러 카카오게임즈는 '사전예약 및 서버&캐릭터 선점' 열기가 매우 뜨거운 상황이며, 대만 현지 이용자들을 위해 "사전예약 보상으로 '운표 탈 것'과 출석 1일차 보상으로 '월아웅(月牙熊) 펫'도 함께 증정한다"고 설명했다. 대작 MMORPG '오딘: 신반'은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22년 '비욘드 코리아(Beyond Korea)'로의 사업 확장으로 '오딘: 신반'을 대만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2-03-29 13:39:52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스마일게이트, ‘인간다운’ AI평가 플랫폼 '휴릭' 공개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AI 센터(센터장 한우진, 이하 AI센터)는 인공지능(AI) 언어 모델 평가 플랫폼 '휴릭'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AI 센터에서 첫 공개하는 휴릭은 인공지능에 기반한 다양한 언어 모델을 평가, 연구하며 그 결과를 공유하는 평가 플랫폼이다. 휴릭은 '인간다움'에 대한 탐구를 목적으로 실제 인간처럼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인공지능 언어 모델을 만들기 위해 데이터를 구축하고 평가한다. 이를 위해 AI센터는 인간처럼 쌍방향으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생성된 대화의 양상을 검토하기 위한 적합한 평가 항목과 기준을 정의하고, 다수의 참여자가 인공지능 모델을 통해 도출한 대화 데이터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기존 자동화 방식의 AI 언어 모델 평가와 달리 휴릭은 실제 전문가가 참여해 사람만이 평가 가능한 지표를 토대로 평가를 했다는 점에서 차별화 됐다. 특히 휴릭은 오픈 도메인을 지향하며 외부에서 공유, 참고할 수 있도록 고안 돼 언어 모델 연구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진 AI센터 센터장은 "기존 AI 평가 플랫폼은 대부분 한정적으로 정의되어 있는 정량적 평가에 집중해 왔다"며 "기술 발전에 따라 AI의 종합 능력을 평가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했으며, 이는 곧 인간다운 AI를 실현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휴릭 뿐만 아니라 대화 및 윤리 평가 데이터가 AI 기술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2022-03-29 09:55:24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그라비티, 충남글로벌게임센터와 게임 제작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그라비티 X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업무 협약식. 그라비티 박현철 대표(우측),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장성각 원장직무대행(좌측) [사진=그라비티] 그라비티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충남글로벌게임센터와 협약한다. 그라비티는 지난 24일 게임 제작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해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글로벌게임센터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충남 지역 게임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IP 활용에 대한 충남지역 게임사들의 게임 개발을 지원하고 노하우를 살려 충남지역 게임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ESG 경영 활동을 선도하고 충남 지역의 사회적 가치 창출, 중소 게임사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우수 게임사를 발굴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박현철 그라비티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충남 지역 게임 기업들이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노하우를 전수받아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기반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그라비티는 충남글로벌게임센터와 함께 충남 게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성각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노하우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게임 기업의 시장 진출에 필요한 종합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제2, 제3의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3-28 14:06:15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넷마블, 첫 ESG 보고서 발간...지속가능 성장위한 계획 밝혀

넷마블 신사옥 [사진=넷마블]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 계획 등을 담은 첫 번째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기업 소개를 비롯해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ESG 전략 및 경영, 핵심 ESG 이슈, 지속가능경영 성과(시의성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2021년 성과 일부 포함) 등을 담고 있다. 넷마블은 ESG 비전을 'We Entertain, Support, and Grow together'로 정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3가지 중점추진 계획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첫째,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한 게임 경쟁력 강화 및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둘째, 지속적이고 고도화된 사회공헌 활동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신규 사업 개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셋째, ESG에 대한 전사적인 인식 제고 및 관리체계 구축 통한 ESG 경영 문화 정착 등에 중점을 두고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권영식 넷마블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대표는 "넷마블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넷마블만의 특화된 ESG 경영전략을 수립하여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며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 신사옥 구축,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등 ESG 중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넷마블은 작년 12월 'ESG 경영위원회'를 설립하며 ESG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보고서를 시작으로 매년 ESG 보고서를 발행해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성과, 계획을 이해관계자와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2021년 활동 성과를 담은 두 번째 ESG 보고서는 연내 공개할 예정이다.

2022-03-28 13:30:19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위메이드, 소프톤 엔터테인먼트에 전략적 투자 단행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다크에덴> IP 보유한 소프톤 엔터테인먼트(대표 유태호)에 28일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는 최근 진행된 액션스퀘어, 썸에이지 투자에 이은 유명 개발사에 대한 장기적 투자로 소프톤의 우수한 개발력과 서비스 역량을 높이 평가해 결정했다. 소프톤 엔터테인먼트는 1999년 설립, 세계 최초 호러 액션 2D MMORPG <다크에덴>IP를 활용해 <다크에덴M> <다크에덴 오리진> 등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향후 양사 간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폭넓은 협력 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유태호 소프톤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을 선도하고 있는 위메이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위메이드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작 개발에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 전세계의 다양한 블록체인은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을 기반으로 모두 연결될 것"이라며, "소프톤과 같은 뛰어난 역량을 갖춘 개발사들과 협업하며 가장 많은 유저 베이스를 보유한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3-28 12:39:24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컴투스,BTS온라인 공연 기획사 '마이뮤직테이스'트 인수한다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메타버스향 공연 사업 신규 비즈니스 사업 확장을 위해 마이뮤직테이스트를 인수한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K-POP 공연 플랫폼 기업인 마이뮤직테이스트(대표 이재석)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지분 58.47%를 인수하고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이뮤직테이스트는 직접 팬들이 원하는 도시에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요청한다는 참신한 역발상 전략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대표 K-POP 공연 플랫폼 기업이다. 빅데이터를 통해 공연 수요를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를 포함한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K-POP 공연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마이뮤직테이스트 플랫폼은 전 세계 100여개 이상 국가에서 휴대폰 번호 인증된 261만여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97% 이상이 해외 가입자로 이뤄져 있다. 'BTS', 'EXO', '에이티즈', '몬스타엑스' 등 대형 K-POP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현재까지 37개국 58개 도시에서 35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한바 있다. 컴투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온·오프라인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대한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메타버스향 공연 사업과 아티스트 및 공연 IP를 활용한 NFT 사업 등 신규 비즈니스를 추진한다. 마이뮤직테이스트의 플랫폼과 콘텐츠를 현재 컴투스가 개발 중인 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와 연계해, 전 세계 팬들이 가상 현실을 통해서도 다양한 K-POP 공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2022-03-28 10:27:12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