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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공지능 호텔 공개… 어떤 서비스 펼쳐질까?

KT가 KT에스테이트와 함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 인공지능(AI)이 결합된 호텔 서비스를 선보인다. KT의 인공지능 서비스 '기가지니'가 가정과 아파트에 이어 호텔에서도 서비스되는 것. 24시간 AI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영어 음성인식도 가능하기에 외국인에게도 편리하다. 18일 KT에 따르면 AI 서비스가 적용된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ICT에 기반한 첨단 호텔을 목표로 7월 3일에 문을 열었다. 객실 331실, 레지던스 192실로 총 523실 규모이며 KT의 AI 기술을 집약한 기가지니 호텔이 적용됐다. 기가지니 호텔은 음성인식뿐 아니라 터치스크린까지 갖춰 객실에서 다양한 호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음성과 터치로 24시간 동안 언제나 조명 및 냉난방 제어를 하며 객실 비품 신청, 호텔 시설정보 확인 및 TV 제어나 음악감상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는 침대에 눕거나 다른 일을 하면서 "지니야, 실내온도 20도로 맞춰줘"라고 말하면 바로 온도가 조절된다. 객실에서 이용금액을 확인하거나 체크아웃을 진행할 수 있는 등 진화된 컨시어지 기능을 제공한다. 올해 안으로 객실에서 목소리만으로 미니바, 룸서비스 등을 편리하게 결제하는 기능도 적용할 예정이다. 외국인 이용객 증가에 따라 영어뿐 아니라 지원 외국어 종류를 늘리고 콘텐츠도 보강할 계획이다. KT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투숙객들에게 숙박기간 24시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호텔 스마트 컨시어지폰인 지니폰을 제공한다. 지니폰은 호텔이나 인천공항에서 수령해 사용할 수 있다. 숙박 중 ▲국내외 통화 및 데이터 사용 ▲교통카드 ▲관광정보 ▲객실제어 ▲부가세 환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호텔 관리에도 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능형 영상분석 보안서비스 기가아이즈, KT가 선보인 통합 에너지관리 플랫폼 KT-MEG 등도 있다. 기가아이즈는 호텔 내부는 물론 외부에도 적용돼 실시간으로 외부인의 침입과 배회를 감지하고 실시간 화재감시 및 범죄예방 등의 역할을 한다. KT-MEG은 호텔 전력 사용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전력 사용량 조회 및 예측, 피크시간대 전력 관리 등을 통해 최적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KT와 KT에스테이트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을 시작으로 첨단 ICT 기술을 결합한 글로벌 브랜드 호텔을 2022년까지 서울 시내 4개 핵심 상권에 선보일 계획이다. 내년에는 압구정역 인근에 하얏트의 안다즈 브랜드로 호텔을 오픈한다. 2021년 6월에는 송파에 아코르호텔스의 브랜드로, 2022년 4월에는 명동에 메리어트 브랜드로 문을 여는 등 총 2000여실의 객실을 확보할 예정이다. 호텔에 인공지능을 결합시킨 서비스는 점점 확산될 전망이다. 아마존은 메리어트 호텔과 제휴해 AI스피커 알렉사 호텔용을 6월 공개했으며 10여개 호텔에 적용하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이번 KT에 이어 SK텔레콤이 빠르면 이번 달 내로 서울 비스타 워커힐 호텔 객실에 자사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를 적용한다. 특히 국내에서는 곧 인공지능에 5G 기술까지 얹은 새로운 호텔 서비스가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18-07-18 15:32:54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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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협력사 집중지원 위한 2기 기술혁신기업 선정

SK하이닉스가 ㈜미코와 ㈜유비머트리얼즈, ㈜티이엠씨를 2018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해 향후 2년간 공동기술개발 등 포괄적 기술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시행 중인 기술혁신기업 프로그램은 기술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이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SK하이닉스는 선정된 기업과 공동개발 계약을 맺고 이들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SK하이닉스 생산 라인에서 실험적으로 적용하고 성능을 평가하게 해준다. 회사마다 무이자 기술개발 자금대출을 해주고, 개발 제품에 대해 최소구매 물량 보장 및 다양한 판매처 확보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SK하이닉스는 해당기업을 지원하는 전담조직(TF)을 구성해 작년부터 가동 중이다. TF는 해당 기술 분야별 연구개발과 제조, 구매가 팀을 이뤄 기술혁신기업과 목표수준을 합의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전방위로 지원한다. 이미 SK하이닉스는 2018년 상반기 동안 1기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된 에이피티씨의 식각 장비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고 제조용 장비를 구매한 바 있다. 오로스테크놀로지의 오버레이 장비도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에 활용되었다. 2018년 한해 동안 이들 기업을 통한 SK하이닉스의 수입 대체 효과가 수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이천 캠퍼스에서 개최된 2기 기술혁신기업 협약식에는 SK하이닉스 박성욱 부회장을 비롯해 ㈜미코 최성학 대표와 ㈜유비머트리얼즈 이곤섭 대표, ㈜티이엠씨 유원양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성욱 부회장은 "기술혁신기업과 같은 상생협력 프로그램이 반도체제조사-장비업체-원자재업체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더욱 고민하겠다"며 고 소감을 말했다. ㈜미코는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기능성 세라믹 부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이다. 반도체 연마공정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을 제조하는 ㈜유비머티리얼즈는 국산화가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점을 높이 평가해 기술혁신기업으로 뽑혔다. ㈜ 티이엠씨는 레이저 가스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젊은 기업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기술과 금융,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 총 4,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이를 통해 1~3차 협력사 지원, 납품대금 대출 지원, 상생결제시스템 확대 등을 중심으로 상생협력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에는 2?3차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공유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진행하는 중이다.

2018-07-18 15:32:39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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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설치하면 '미세먼지 관리지역' 스티커

LG전자가 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매장에 '미세먼지 관리지역'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렇게 고객들에게 퓨리케어의 깨끗한 공기를 적극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LG전자는 이달부터 상업시설과 공공시설에서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경우, 퓨리케어가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실내에 '미세먼지 관리지역'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기존에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도 신청하면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다. 스티커에는 '지금 계신 매장은 미세먼지 관리지역입니다'라고 적혀 있다. 제품에는 '깨끗한 공기가 나오는 중입니다'라는 안내 스티커가 붙게 된다. 최근 실내 공기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청정 스티커를 붙이는 것은 ▲학교 ▲사무실 ▲병원 ▲식당 ▲카페 등 공공·상업시설의 깨끗한 공기에 대한 차별화와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가 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 이상이 업소 등 상업용을 위한 구매였다. 고객들은 이 제품을 구매한 가장 큰 이유로 56%가 넓은 청정면적을, 구매 후 가장 만족하는 점은 41%가 빠른 청정성능을 꼽았다. 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의 청정면적은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Clean Air) 인증을 받은 제품 가운데 가장 넓다. 오염공기 흡입과 청정공기 토출이 제품의 앞쪽에서 이뤄지는 다이렉트 공기순환 구조는 실내공기를 빠르게 청정할 뿐 아니라 제품 후면이나 측면에 별도 공간을 확보할 필요 없이 벽에 밀착해 설치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도 높다. 6단계 토탈 케어 플러스 필터 시스템으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극초미세먼지 ▲스모그 원인 물질인 이산화황과 이산화질소 ▲새집증후군 물질인 톨루엔과 포름알데이드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및 생활냄새까지 제거한다. 이 제품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와 영국알레르기협회(BAF)로부터 알레르기 질환 예방 및 환경관리에 적합한 제품으로 인증받았다.

2018-07-18 15:32:27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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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QLED TV, 영국에서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 TV 선정

삼성전자는 삼성 QLED TV가 영국 소비자 조사기관이 진행한 TV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 TV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유럽 유력 테크전문매체인 AV 포럼스에 따르면 영국의 소비자조사기관인 브라이터(Bryter)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유력 AV 전문매체 '왓 하이파이(What Hi-Fi)'의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인 앤디 클로와 공동으로 글로벌 3대 제조사의 상위 TV 모델을 대상으로 TV 선호도를 조사했다. 이 조사는 영국 런던 시내의 한 이벤트홀에서 일반 소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TV 제조사나 구체적인 기술명 등을 밝히지 않은 채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됐다. 조사방식은 ▲일반 콘텐츠와 HDR 콘텐츠의 화질 ▲스마트와 게임 기능 ▲디자인과 연결성 부문으로 나눠 만족도와 선호도를 묻는 형태로 이뤄졌다. 모든 설문조사 진행 후 참여자들의 최종 구매 의향을 조사한 결과, 약 90%의 소비자가 삼성 QLED TV를 선호한다고 전해졌다. 삼성 QLED TV는 컬러볼륨 100%와 최대 HDR 2000의 밝기 등 현존 최고 수준의 화질을 갖춘 TV로 번인이나 잔상이 없어 게임 등 특수한 사용 환경에서도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제공한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매직스크린·매직케이블 등으로 모바일과 연동돼 쉽고 빠른 TV 초기 세팅과 주변기기 자동 인식 등 스마트한 사용성까지 가졌다. 삼성 QLED TV는 시장조사업체인 IHS 마킷 조사 결과, 75형 이상 글로벌 TV 시장에서 점유율 58.5%로(올 1분기 금액 기준)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8-07-18 15:32:12 안병도 기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중소 게임 개발사 대상 1억원 신규 게임 출시 지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중소 게임 개발사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총 1억원 상당의 신규 게임 출시 지원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 신규 게임 출시를 준비하는 게임사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31일까지 웹페이지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심사를 통과한 최종 5개 게임사는 2000만원 상당의 게임 개발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으며, 신작 게임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공동 마케팅 혜택도 함께 받는다. NBP 임태건 상무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게임사의 인프라 비용 부담을 줄여주며, NBP의 활용 가능한 모든 마케팅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등 중소 게임사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BP는 ㈜원스토어와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개최하는 '제4회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도 후원한다.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는 우수한 모바일 게임의 창작을 활성화하고, 개발 지원을 통한 시장 성공 사례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하는 프로젝트로, 이번에 선정된 게임사 중 희망하는 회사에게도 일정 기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인프라를 지원한다.

2018-07-18 15:20:4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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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카카오 IX로 사명 변경

카카오프렌즈가 '카카오 아이엑스(IX)'로 사명을 변경한다. 카카오프렌즈는 지난 2일 흡수합병한 카카오 자회사 JOH와의 통합법인 이름을 카카오 IX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 및 성장에 시동을 건다고 18일 밝혔다. IX는 Innovative eXperience의 약자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회사로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 IX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카카오프렌즈를 포함해 국내 최초의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 매거진B, F&B 브랜드 일호식, 세컨드키친, 콰르텟, 신개념 공간 플랫폼 브랜드 사운즈 등 다수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전개하게 된다. 각 브랜드는 '따로 또 같이' 동반 성장을 이루게 되며, 이외에도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꾸준히 개발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국내에서는 연간 700만여명이 방문하는 강남과 홍대의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스토어에서 통합법인의 첫 시너지가 가시화된다. 카카오 IX는 해당 공간을 기존 캐릭터 제품 중심의 경험을 제공하던 스토어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머무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에 점화, 중국, 미국, 유럽 등 각 현지의 특성에 맞는 시장진입을 추진 예정이다.

2018-07-18 15:03:1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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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0나노급 기술로 1.5배 빨라진 모바일 D램 개발

삼성전자가 10나노급 8Gb(기가비트) LPDDR5 D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2014년 8Gb LPDDR4 D램을 양산한 지 4년 만에 차세대 LPDDR5 시대가 열렸다. 삼성전자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10나노급 D램 기반의 16Gb GDDR6 D램을 지난해 12월 양산한데 이어 올해 들어선 16Gb DDR5 D램(2월)과 8Gb LPDDR5 D램(4월) 개발을 완료해 차세대 시장의 프리미엄 D램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번 10나노급 8Gb LPDDR5 D램은 현재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된 모바일 D램(LPDDR4X, 4266Mb/s)보다 1.5배 빠른 6400Mb/s의 동작 속도를 실현한 제품이다. 1초에 풀HD급 영화(3.7GB) 약 14편 용량인 51.2G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8Gb LPDDR5 D램은 1.1V에서 6400Mb/s로 동작하는 제품과 1.05V에서 5500Mb/s로 동작하는 제품 2개 라인업으로 구성해 차세대 스마트폰과 자동차용 시스템 시장에 알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전체 셀 영역에서 단위당 관리 구역을 16개(8Bank → 16Bank)로 늘렸다. 데이터 처리 속도는 높이고 전력 소모는 줄인 것이 특징이다. 초고속 특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속 동작을 검증하는 회로도 탑재했다. 소비전력량을 감소시키기 위해 동작모드(Active)에서 모바일 AP(Application Processor)의 속도 변화에 맞춰 D램도 동작 전압을 낮추거나, AP의 명령으로 데이터 '0'을 기록시 해당 영역의 데이터가 이미 0인 경우 불필요한 쓰기 동작을 실행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대기모드(Idle)에서 기존 LPDDR4X D램보다 소모되는 전력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인 초절전 동작 모드를 제공한다. 따라서 기존 제품보다 소비전력량을 최대 30% 줄여 스마트폰 성능 향상은 물론 배터리 사용시간도 늘릴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을 통해 한 단계 높은 프리미엄 D램 시대를 열어 차세대 모바일, 오토모티브 시장을 동시에 창출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한진만 전무는 "업계 유일 LPDDR5 D램 공급으로 글로벌 고객들에게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10나노급 차세대 D램 라인업을 확대해 글로벌 IT시장 변화를 가속화하고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을 지속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17 18:29:45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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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CEO체제 맞은 LG유플러스, 어떤 변화 있을까?

LG유플러스가 지난 1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하현회 ㈜LG 대표이사 부회장을 선임했다. 국내 이통 3사의 한 축을 차지한 LG유플러스가 새 CEO를 맞아 앞으로 어떤 변화를 만들 것인지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LG측은 신임 하현회 부회장이 전략적인 통찰력과 풍부한 현장경험, 강력한 실행력을 갖춘 전문 경영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인사로 하 부회장은 비즈니스 현장으로 돌아와 LG의 ICT사업관련 미래의 큰 비전을 펼쳐나가게 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하 부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2년간 ㈜LG 시너지팀장을 맡아 모바일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에너지 솔루션 및 친환경 자동차부품 같은 그룹 주력사업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 기반을 확립했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때는 울트라 올레드 TV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으며 2015년부터 ㈜LG 대표이사를 맡아 미래 준비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기도 했다. 보통 새로 부임한 CEO는 당분간 업무를 파악하고 조직을 자기 색깔대로 정비하기 위해 대외활동을 자제하는 잠행시기를 갖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LG유플러스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가 앞에 있어 취임 직후부터 적극적인 활동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우선 하 부회장은 17일 과기정통부 장관과 이통3사 CEO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5세대(5G) 통신 상용화 계획 점검과 의견 수렴이 있을 전망이다. 여기서 특히 업계의 관심을 끄는 것은 5G관련 장비도입 부분이다. 이통 3사는 내년 초 상용화 예정인 5G 장비 구축 중인데 유플러스는 앞서 권영수 부회장이 중국 화웨이 장비를 도입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그렇지만 화웨이 장비는 보안 문제로 업계와 여론 모두의 반응이 우호적이지 않다. 또한 과기부 장관 역시 얼마전 국내업체가 만든 5G장비를 추천하는 의미로 읽힐 발언을 했다. 삼성전자는 5G 장비를 일정에 차질없이 공급할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부분에 대한 유플러스의 최종결정은 하 부회장이 내리게 된다. CJ헬로비전 인수 같은 미디어 사업 확대를 어떻게 추진할 지도 하 부회장의 손에 달렸다. 만일 LG유플러스가 케이블TV 업계 1위인 CJ헬로비전을 인수할 경우 유선방송 사업에서 2위 사업자로 올라설 수 있다. 여기에 넷플릭스와의 콘텐츠 제휴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면 관련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하현회 부회장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로 이끌어나갈 적임자라는 입장이다. 이미 하 부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LG유플러스의 이사회 멤버로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해 왔고 ▲모바일 비디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5G 등 통신산업의 변화에 대한 이해가 깊다는 점을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취임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하 부회장은 ㈜LG에서 계열사간 시너지를 창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며 미래시장 개척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면서 "LG유플러스의 5G와 유료방송 등 미래 핵심 분야는 기존의 한계를 뛰어 넘어 과감한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8-07-17 18:29:39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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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유출로 인한 기업의 평균 피해액 약 43억…피해 규모 매년 증가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유출로 인한 피해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BM이 글로벌 보안컨설팅 전문업체 포네몬 인스티튜트와 공동으로 전세계 15개국 500개 기업의 데이터 유출 현황을 조사 분석한 '2018 글로벌 기업 데이터 유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유출로 인한 기업의 평균 피해액은 약 386만 달러(한화 약 43억 4057만원)로 전년대비 6.4% 상승했다. 백만개 이상의 대량 데이터 유출 건 또한 지난 5년간 거의 두 배 가량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에 대한 피해액은 4000만달러(449억 7200만원)로 추정된다. 대량 데이터 유출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악의적인 사이버 공격이 꼽혔고, 피해규모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는 요소로는 기업 내 사건대응팀 구성, 사이버 보안을 위한 AI 플랫폼 활용 등이 꼽혔다. 한국의 기업들은 데이터 유출로 인해 평균 약 31억원의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출 데이터 한 건당 비용은 약 14만9500원으로 조사됐다. 데이터 유출 원인은 사이버 공격(40%), 시스템 결함(32%), 사용자 오류(28%) 순으로 다른 국가들에 비해 시스템 결함의 비중이 높았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의료 산업이 데이터 당 금전적 피해가 가장 큰 산업으로 나타난 반면, 한국은 금융업에서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유출 사고 발견에 걸리는 시간은 평균 201일로 미국과 동일했지만, 사건 발견 시 조치를 취하고 대응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67일로, 평균 52일 걸리는 미국에 비해 약 2주가 더 걸렸다. 한편, 이번 조사를 통해 AI,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기술 기반의 보안 자동화 기술을 도입한 기업이 도입하지 않은 기업에 비해 총 피해액에서 평균 150만달러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나 보안 자동화 기술에 대한 필요성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기업들의 보안 자동화 기술 도입률은 약 60%로 독일, 캐나다에 이어 조사국 중 3번째로 잘 갖춰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07-17 16:55:20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