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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추가 할당 경매 무산될 듯...17일 과기정통부 장관-이통 3사 회동 주목

이달 5G(5세대) 주파수 추가 할당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이동통신 3사의 갈등이 더욱 커지면서 이달 중 경매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7일 이통 3사 대표와 만남을 갖고 이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어서 이날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다만, 이통사 간의 입장 차이가 뚜렷해 17일의 회동 만으로 이 문제에 대한 갈등이 해결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5G 주파수 추가 할당이 다음 정부로 넘어갈 수 있다는 예상까지 나오고 있다. ◆17일 회동, 이통 3사 의견 듣는 정도에 그칠 것...구체적 결론 내리지 못할 것 5G 주파수 추가 할당 경매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전파법 시행령에 의거해 주파수할당을 하는 날부터 1개월 전까지 할당 주파수와 방법·시기, 대가, 이용기간, 신청 기간 등을 포함한 할당공고를 내야 한다. 공고가 나오면 경매에 참여할 사업자들은 신청 기간에 맞춰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신청 기간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과기정통부는 약 1달의 시간을 줬는 데, 신청서류, 영업·기술계약서, 보증금의 최저경쟁가격의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납부해야 하는 등 준비할 절차들이 상당해 시간을 둔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경매 전 할당신청이 적격한 지 여부까지 검토해야 한다. 이러한 절차들을 고려하면 당초 과기정통부가 계획한 경매의 이달 중 진행은 어렵게 된다. 이에 대해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달 27일 개최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SKT가 40㎒ 할당을 요청하고 이해관계자 의견이 잘 수렴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다음 달 공고가 나갈 지에 대해서는 아직 미지수"라며 "2월 중에 통신 3사 CEO들을 만나 주파수 할당 논의가 잘 진행되도록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임 장관은 또 주파수 할당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제일 중요한 것은 소비자들의 편익 증진이며, 통신 3사의 공정한 경쟁 환경이라는 두가지 관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에서 논의가 잘 진행될 경우, 경매일정이 다시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자리는 이통 3사의 의견을 듣는 정도에 그치고 구체적인 결론에 이르지 못 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업계 한 관계자는 "2월에 경매를 진행하기로 했고 1월에 시행령이 나왔어야 했는데 나오지 못 했다"며 "이날 회동은 3사 CEO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로, 과학기술부가 이 날 나온 의견으로 결론을 내리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SKT "주파수 할당 빨리 하자는 입장 아냐"...LG유플러스 "당초 예정대로 빠른 시간 내 추가 할당 진행해야" 이 문제는 지난해 LG유플러스가 정부에 5G 주파수 3.40~3.42㎓ 대역, 20㎒ 폭을 추가로 요구하고 나서면서 시작됐다. 과기정통부는 이 주파수를 추가 할당하겠다고 결정해 발표했지만 SKT와 KT는 주파수 할당이 LG유플러스에 '특례' 라며 강력하게 반발해왔다. 이번 공급되는 주파수는 LG유플러스 주력 주파수 대역과 가깝다. 주파수 대역이 가까우면 이통사는 막대한 비용 투자 없이 그 대역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하지만 LG유플러스 외의 사업자들이 사용하기 어려운 대역으로, CA라는 주파수집성기술을 활용하면 된다지만 CA 지원 단말기는 빨라야 올해 말이나 가능하고 이 단말기 출시 이전 나온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는 양사의 고객은 CA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다. 지난달 말 개최된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이 개최한 '5G 이동통신 주파수 추가 할당 정책 간담회'에서 양사는 할당조건을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여기에 더해 SKT는 지난달 말 5G 주파수 할당은 특정 사업자만 이득을 보는 등 공정성을 상실했기 때문에 3사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 후 경매가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에 다른 5G 대역인 3.7GHz 이상 대역 40MHz 주파수(20MHz x 2개 대역)를 함께 경매에 내놓을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과기정통부로부터 이 제안에 대한 답변은 받지 못했다. 유영상 SKT 대표는 9일 개최된 'SKT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주파수 할당을 빨리 하자는 입장이 아니다"며 "국민 편의와 공정성 2가지 관점에서 20메가 주파수 1개를 할당하는 것보다 20메가씩 3개를 할당해 공정성을 확보하는 게 맞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당초 예정대로 빠른 시간 내 5G 주파수 20㎒ 폭 추가 할당이 진행되기를 바라고 있다. SKT가 최근에 제안한 내용은 검토를 진행하고 추후 경매를 진행하면 될 것이며, 20㎒ 폭 추가 할당은 이용자 편익을 높이기 위해 조속히 마무리되는 것을 희망한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SKT는 3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 후 늦더라도 경매는 이후에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SKT 관계자는 "정부가 1개 사업자만 필요로 하는 대역을 공급하는 것이어서 불공정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라며 "주파수 할당이 된다면 각 사업자들이 똑같이 대역폭을 가져야 할 것이어서 추가적인 주파수 대역 2개가 더 필요하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2-13 10:12:5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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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빅데이터·AI 디지털 과정 교육생 모집

국민내일배움카드 통해 100% 국비 지원 휴넷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전문가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11일 휴넷에 따르면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민간기업이 교육생 모집부터 교육, 채용 연계 등 양성 과정 전반을 담당하는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오는 3월14일부터 6월27일까지 총 455시간의 수업시간을 서울 구로에 있는 휴넷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이 과정은 수료 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관련 민간 자격증 2종을 취득할 수 있다. 약 4개월간 진행하는 본 과정의 수강료는 국민내일배움카드가 있으면 100% 국비 지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디지털 전문가 과정'은 SK, 코레일 등 IT 분야의 임직원 교육을 진행한 전문 교수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실습과 실무교육을 위주로 강의를 진행한다. 수업은 ▲SQL, 파이썬, R 활용 등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개념, 머신러닝 알고리즘 등 '인공지능 분석 및 활용 프로그램 개발' ▲Power BI, GIS 활용 '데이터 시각화' 등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실무 프로젝트로 '데이터 분석을 통한 디지털 전략 도출 프로젝트 수립', '빅데이터 활용 경영 데이터 분석',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대응전략' 등을 수행한다. 휴넷은 오프라인 교육 외에도 '4차 산업혁명 MBA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데이터로 고객을 읽는 마케팅 기법, 그로스해킹' 등 온라인 교육을 추가로 제공한다. 휴넷 조영탁 대표는 "디지털 전환에 따라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문가양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휴넷은 지난해 진행한 '디지털 전문가 양성과정'을 100점의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올해도 실습과 실무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디지털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이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총 24명을 선발한다. 재직자 및 구직자 등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대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대학에 재학 중이면 ▲4년제 3,4학년 ▲2년제 1,2학년 ▲사이버대학교, 방송통신대학교는 학년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합격한 교육생들에게는 수강료 지원 외에도 훈련 장려금 및 특별훈련수당(매월 최대 31만6000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2022-02-11 09:48: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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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 대비 31% 증가한 5969억원...중장기 주주환원정책 발표

카카오가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2021년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48% 늘어난 6조 13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5969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9.7%를 기록했다. 2021년 4분기 연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1조 7852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085억원을 기록했다. 먼저, 2021년 4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9%,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1조 48억원으로 집계됐다. 톡비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4750억원이다. 포털비즈 매출은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확대로 전 분기 대비 10%,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307억원을 기록했다. 플랫폼 기타 매출은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페이 결제 사업의 성장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클라우드 매출 증가로 전 분기 대비 57%,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어난 3991억원으로 집계됐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9% 감소하고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7803억원을 기록했다. 스토리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 감소하고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한 2113억원을 기록했다. 뮤직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027억원을 달성했으며, 미디어 매출은 전 분기 대비 8%,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895억원이다. 게임 매출은 2768억원으로 모바일 게임 '오딘' 출시의 기저효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40%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 2021년 4분기 영업비용은 전 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54% 늘어난 1조 6766억원을 기록했다. 상여 등 일회성 비용 증가, 인건비와 투자 증가 등이 영업비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2021년 연간 영업비용은 전년 대비 50% 증가한 5조 5392억원이다. 한편, 카카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카카오 별도 기준 잉여현금흐름의 15%에서 30%를 재원으로 이 중 5%를 현금배당, 10%에서 25%를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사용하게 된다. 또한, 향후 3년 동안 최소한의 기본 주당 배당금을 유지하면서 회사 성장에 따른 추가 배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자사주 소각과 특별 자사주 소각을 합산하여 총 3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진행한다. 카카오는 앞으로 다양한 사회구성원과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인 ESG 활동을 펼치고,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 확장과 차세대 기술 경쟁력 확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2-02-11 09:09: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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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 카카오 대표 내정자 "주가 15만원 될 때까지 법정 최저 임금만 받겠다"

남궁훈 카카오 대표 내정자가 10일 카카오 주가가 15만원이 될 때까지 본인의 연봉과 인센티브 지급을 일체 보류하며 주가가 15만원이 되는 그날까지 법정 최저 임금만 받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는 연이은 논란으로 카카오 주가가 '반토막' 난 것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한 것이다. 남궁 내정자는 이날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해 사회와 주주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심플한 키워드로 크루, 사회, 주주들에게 의지를 보여주자는 결론을 냈고, 우선적으로 주가 15만원 회복이라는 목표를 잡았다"고 말했다. 남궁 내정자는 "대표이사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한다면 그 행사가도 15만원 아래로는 설정하지 않도록 요청하겠다"며 "주가가 모든 것을 설명하지는 않지만 의지와 목표의식을 설정하고 공유하는 데 쉽고 명료한 잣대가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는 "임기 동안의 보상은 주가와 연동해 크루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조가 돼 여러분의 도움과 지지가 진정으로 필요하다"며 "카카오 대표이사로서 스스로 배수진을 치고 우리 카카오가 사회, 주주, 크루 여러분께 사랑받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궁 내정자는 "1월 20일 카카오 대표이사에 내정된 첫날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다"며 "'위기 상황의 카카오를 내가 잘 회복시킬 수 있을까?'하는 걱정과 두려움을 세상은 모르는지 여기 저기에서 축하 인사가 쇄도해 감사 인사를 드리며 정신없이 하루가 지나갔다"고 말했다. 남궁 내정자는 또 바로 다음날 저녁 크루 여러분들과 소통을 시작했는데 다소의 의무감이 있었고 무거운 마음으로 시작했던 소통은 묘한 감동을 주었고, 아직 카카오를 사랑하는 많은 크루분들이 계시다는 생각에 저 또한 큰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그는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이 강하게 일었고, 전날 받았던 그 어느 축하 연락보다도 저에게는 큰 응원으로 다가왔다"며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애정의 온기가 다음날까지도 마음에서 떠나질 않았고, 저에게는 큰 동기 부여로 다가와 카카오에 좀 더 마음과 의지를 담을 수 있는 방법을 브라이언과 상의한 끝에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2022-02-10 15:41:1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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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PASS'로 간편하게 본인인증 한다

PASS 로고 [사진=PASS] 이동통신 3사의 본인인증 애플리케이션(앱) 패스(PASS)에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이 탑재된다. LG유플러스, SK텔레콤, KT 등 통신3사는 행정안전부와 10일 서울시 중구 SK T타워에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의 보안성 강화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통신3사와 행정안전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본인명의로 개통된 하나의 스마트폰으로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본인인증, 단말인증 등 보안을 강화하고, 활용기관(공공ㆍ민간)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통신3사와 행정안전부는 올해 4월 중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상반기에 정부24 앱에, 하반기에는 민간플랫폼인 PASS앱을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협약에 앞서 <주민등록법> 일부개정('22.1.11 공포)을 통해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의 도입 근거와 신분 확인이 필요할 때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 없이도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성명, 사진,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행일, 주민등록기관)과 이의 진위여부를 확인해 주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용자는 정부24ㆍPASS를 통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신분확인번호(QR코드)와 주민등록증 수록사항을 화면에 표시해 본인의 신분을 인증하거나 QR코드 촬영을 통해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용하게 된다. 통신3사와 행정안전부는 확인서비스의 활용처로 ▲민원서류를 접수할 때 또는 자격을 인정하는 증서를 발급할 때, ▲편의점, 식당 등 일상생활에서 성년자 여부를 확인할 때(멤버십 등 민간서비스 영역 포함), ▲공항, 여객터미널에서 탑승 시 신분확인이 필요할 때, ▲사인 간 계약이나 거래 시에 본인여부를 확인할 때, 등을 계획하고 있다. 통신3사는 "이번 행안부와의 협력으로 국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공공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PASS 앱 이용자는 3,600만 명을 넘었고, 현재 서비스 중인 PASS모바일 운전면허 이용자도 370만 명에 달해 국민들이 PASS라는 모바일 지갑을 통해 다양한 신분증을 활용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0 15:01:2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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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앞으로의 지향점 '넥스트 모빌리티', 이동의 과정 새 기술로 혁신할 것"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10일 "앞으로의 지향점을 '넥스트 모빌리티'로 선언하고, 이동의 과정을 새 기술로 효율화해 혁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첫 테크 콘퍼런스 '넥스트 모빌리티(NEXT MOBILITY): NEMO 2022'를 10일 개최, 모빌리티 영역을 기술 집약적 산업으로 확장해 나가고자 하는 기업 비전을 선보였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가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고, '넥스트 모빌리티' 구현에 대한 비전을 소개했다. 류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2015년 카카오 T 택시 런칭 이후 약 7년 간 모빌리티 산업에 모바일, 인공지능, 플랫폼, 데이터 등의 기술을 도입하며 일상 속 '이동의 혁신'을 이어왔다"며 "지속적인 수요 공급 매칭 기술 고도화를 통해 2017년 대비 2021년 택시 배차 소요 시간을 59% 감축, 현재는 평균 8초면 원하는 택시 배차가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안전한 이동에도 힘써, 고령의 부모님, 자녀들만 이동시킬 때도 카카오 T를 통해 이동경로, 결제정보, 기사님 정보를 확인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빌리티 서비스에 도입한 '자동결제' 기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필수 비대면 서비스가 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술은 ESG 측면의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전기차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카카오내비에서는 전기차 전용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고, 택시 분야에서는 전기차의 운행 가능 거리를 고려한 인공지능(AI) 전기택시 배차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전기차 전환을 독려해 이미 가맹 전기 택시 1500여 대가 연간 1만 5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 혼자서 이같은 과업을 달성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미래 기술 개발에 전폭적인 투자를 지속하는 동시에 우수한 기술 역량을 갖춘 국내외 파트너사, 공급자들과 상생 협력해 미래를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택시'가 첫 선을 보인 2015년 4월 이후 7년 여의 시간 동안 하나의 플랫폼에서 택시, 대리, 바이크, 기차, 항공 등 모든 이동 수단을 통합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완성형 MaaS 앱 '카카오 T'를 통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자율주행을 포함한 모든 이동을 아우르는 것을 목표로 성장해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테크 콘퍼런스에서 그동안 택시 호출, 길안내 등 이동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로만 제한적으로 인식돼 온 모빌리티가 기술 집약적 산업으로서 무한 확장하고 있음을 조명하고, ▲유승일 최고기술책임자(CTO)를 필두로 한 카카오모빌리티의 주요 개발자들을 비롯해 ▲자율주행 업계의 아이콘인 미국 오로라사의 CEO인 크리스엄슨(Chris Urmson) ▲볼로콥터사 CEO 플로리안 로이터(Florian Reuter) 등 모빌리티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융합된 혁신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했다. 또한 LG, 삼성전자, GS리테일 등 국내 대기업과 우아한형제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토르드라이브, 번개장터 등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 및 기술 스타트업도 대거 참여해, 모빌리티 산업이 고도화된 예측 알고리즘을 통해 이동의 목적을 분석하는 것은 물론, 빅데이터 기반으로 이동 전 최적의 모빌리티 수단을 먼저 제시하거나 사람이 직접 이동하지 않아도 사물과 서비스가 찾아오게 하는 등 미래 라이프 환경도 변화시키고 있음에 주목한 바 있다. 이번 NEMO 2022 행사장에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측위센서와 시공간 동기화 기술로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는 모바일 맵핑 시스템(MMS) ▲카카오모빌리티 자체 기술로 구축된 자율주행 차량 ▲카카오모빌리티의 서비스 및 기술 고도화에 활용되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시각화한 '모빌리티 아틀라스' 등을 전시했다. 또 미래 자율주행차 컨셉모델인 'LG 옴니팟(LG OMNIPOD)'이 최초로 실물을 공개했다.

2022-02-10 14:56:0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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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지니+아마존 알렉사 합쳐진 AI 서비스 '기가지니 듀얼브레인 AI' 선보여

KT가 기가지니와 아마존 알렉사(Alexa)가 합쳐진 AI 서비스인 '기가지니 듀얼브레인(Dual Brain) AI'를 출시한다. KT는 10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디지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아마존과 인공지능(AI), 콘텐츠, 클라우드 등 분야에서 아마존과 협력하기로 했으며 멀티 클라우드 협력까지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기가지니 듀얼브레인 AI'란 국내 1위 AI 서비스인 KT 기가지니와 글로벌 1위인 아마존 알렉사의 AI를 모두 기가지니 단말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KT 기가지니3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별도 단말기나 서비스 구매 없이 기존 기가지니 단말에서 듀얼브레인 AI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기가지니에서 '지니야'라고 부르면 한국어 기가지니를, '알렉사'라고 부르면 영어로 아마존 알렉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가지니를 사용할 땐 하얀색, 알렉사를 사용할 땐 파란색 LED가 점등된다. 특히, KT는 국내 고객들의 알렉사 서비스 사용성을 고려해 음성 뿐 아니라 화면으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카드(Display Card)' 기능을 추가했다. 기가지니에서 알렉사에게 영어로 질문을 하면, 답변 정보가 음성과 함께 TV 화면 우측에 카드 형태로도 표시된다. 아마존 알렉사는 기본적 대화와 정보검색 외에도 키즈, 스마트홈, 엔터테인먼트 등을 주요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AI 음성인식 서비스로, 13만개 이상의 서비스 앱들과 14만개의 연동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를 확보하고 있다. 이 때문에 KT는 '기가지니 듀얼브레인 AI'가 ▲영어 교육이 필요한 키즈가구 ▲자기계발이 필요한 직장인 ▲더 스마트한 생활을 원하는 주부 등 다양한 고객군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배한철 KT전략기획실 제휴협력담당 상무는 "영어를 중심으로 알렉사 서비스를 넣어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계속 사용해보고 있는데 기가지니는 한국어에 대한 인식률이 국내 톱인데, 알렉사도 음성 인식률이 높아 인식률은 어디 가서도 뒤지지 않는다. 교육 쪽이나 아이들을 대상으로 접근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악과 뉴스, 스포츠 중계, 팟캐스트 등의 해외 라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인 튠인(TuneIn)을 기가지니에서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CNN, Fox, Ted와 같은 글로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아마존의 프리미엄 오디오북 서비스인 오더블(Audible) 서비스도 제공된다. 기가지니에서 알렉사를 불러내 다이슨 등 해외 직구 가전제품들도 제어 가능하다. KT는 상반기 중으로 기가지니1과 기가지니2에도 듀얼브레인 AI 탑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약 310만명의 기가지니 고객들이 모두 아마존 알렉사를 기가지니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출시와 동시에 KT 블로그, 유투브,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렉사로 쓸 수 있는 주요 서비스 목록을 안내해 서비스 활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알렉사는 영어 서비스가 독특하게 제공되고 있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관점으로 보고 있다"며 "AI호텔이나 B2B 서비스에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한철 상무는 경쟁사와의 차별화 포인트에 대해 "아마존과 협력관계는 각사가 다 공히 진행하는 부분이고 구현 방법이나 정도에 차이가 있었다"며 "저희는 셋톱박스를 연동하는 것이 목표인데, 경쟁사는 스피커에 연동해 구현 방법이 달랐다"고 설명했다. KT와 아마존은 지난 5월부터 전략적 협업 계약을 맺고 VII(Voice Interoperability Initiative) 멤버로서 듀얼브레인 단말과 서비스를 함께 개발해왔다. 이번 기가지니 듀얼브레인 AI 출시를 계기로 양사는 기가지니에서의 아마존 서비스 협력 범위를 단말을 넘어 스포티파이(Spotify) 등 프리미엄 콘텐츠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1위 기업과 글로벌 1위 사업자가 만나 많은 아이디어나 기술적 플랫폼을 공유해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T AI/BigData사업본부 최준기 본부장은 "화면 UI 기반의 풍부한 AI서비스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KT 기가지니와 가장 많은 서드파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마존 알렉사의 만남은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며, "기가지니 듀얼브레인 AI 서비스를 시작으로 KT는 아마존과의 협업 도메인과 서비스 범위를 지속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0 14:35: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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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양자암호 적용 기업용 보안 서비스 첫 시동

(왼)하민용 SK텔레콤 Innovation Suite 담당과 장혜덕 에퀴닉스 코리아 대표가 양자 비즈니스 국내외 확대 등에 대한 사업협력을 체결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양자암호를 적용한 보안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다. SK텔레콤과 전 세계에 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인 에퀴닉스(Equinix)는 'QKD as a Service' 등 양자(Quantum) 비즈니스의 국내외 확대 등에 대한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10일 밝혔다. 양측은 이날 상암동에 위치한 에퀴닉스 SL1 데이터센터에 QKD 환경을 구축하고, 연내 'QKD as a Service'의 상품화 방안 및 과금방식 등을 검토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 에퀴닉스의 데이터센터간 상호연결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해 전 세계 데이터센터에서 'QKD as a Service'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기로 했다. 'QKD as a Service'는 기업체의 본사 및 사무실과 데이터 센터를 연결하는 기업용 전용회선을 양자암호로 보호하는 서비스로, 향후 기업용 구독 모델로 서비스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양자암호키분배기술(QKD)은 주로 통신사의 기간망 서비스에 적용돼 왔으며,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자 대상 서비스에 QKD가 적용되는 것은 처음이다. 특히 사이버 보안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사가 데이터센터를 이용하는 기업 고객에게 양자암호통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더욱 강화된 네트워크 보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02-10 10:08:2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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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MZ세대 겨냥 '온라인 전용 요금제' 강화한다

LG유플러스 모델이 '다이렉트 요금제'의 강화된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갤럭시S22 출시를 맞아 유샵에서 온라인 전용 다이렉트 요금제 혜택을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온라인 전용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강화된 혜택을 제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혁신하겠다는 전략이다. '다이렉트 요금제'는 LG유플러스의 온라인 직영몰 유샵(U+Shop)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다. 결합·약정 등 가입 조건이 없고, 기존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현재 5G 요금제 3종(5G 다이렉트 65?51?37.5)과 LTE 요금제 1종(LTE 다이렉트 45)으로 구성돼 있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에서 요금제에 주로 가입하는 2030 고객에게 강화된 혜택을 제공, MZ세대 및 1인가구를 집중 공략하기 위해 온라인 전용 요금제의 혜택을 강화하는 내용의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실제로 다이렉트 요금제의 2030고객 비중은 일반 요금제 대비 2.5배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오는 4월 말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2030세대의 관심이 높은 콘텐츠와 세컨 디바이스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LG유플러스는 '5G다이렉트65' 요금제 가입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혜택 2종을 새롭게 내놨다.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 팩'과 최신 갤럭시 디바이스를 제공하는 '갤럭시 팩' 등 2종이다.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 팩' 가입자는 매월 넷플릭스 베이식과 유튜브 프리미엄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 번에 2가지의 OTT 서비스를 혜택으로 제공하는 상품은 국내 최초다. 매월 이용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대상자도 확대됐다. 기존에는 5G 다이렉트 51과 LTE 다이렉트45 요금제 가입자 중 만 39세 이하 고객에게만 프로모션이 적용됐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나이 제한 없이 모든 고객이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다이렉트 요금제' 가입자에게 매월 1회 쇼핑쿠폰을 제공하는 혜택도 강화했다. 박찬승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그룹장은 "콘텐츠 소비량이 많고 세컨 디바이스에 관심이 높은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다이렉트 요금제 혜택을 강화했다"며 "맞춤형 혜택을 통해 온라인 전용 요금제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이 자신에게 알맞은 요금제를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2022-02-10 10:08: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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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 아크릴, 글로벌 의료 시장 진출 위해 인하대와 손 잡아

글로벌 의료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 인공지능 전문기업과 대학병원이 손을 잡았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아크릴은 9일 인하대병원과 '글로벌 의료서비스 발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박외진 아크릴 대표와 김영모 인하대병원 원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크릴은 우즈베키스탄을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과 주관하고, 인하대병원 컨소시엄이 수행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사는 우즈베키스탄 뿐만 아니라, 구(舊) 소비에트 독립국가연합(CIS,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국가들로 글로벌 의료 시장 공동 개척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원격의료시스템, 소프트웨어형 의료기기(SaMD) 등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및 시장 리서치, 마케팅 활동 등 공동 사업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크릴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차세대 비전으로 밝힌 '인공지능 병원' 설립 계획의 토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공지능 병원이란 인공지능 플랫폼 기반의 의료정보시스템을 비롯해, 원격의료서비스, 소프트웨어형 의료기기 등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융합 의료 서비스를 말한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아크릴은 그간 다수의 의료기관들과 협력해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왔다"면서 "이번 협력을 계기로 아크릴의 AI 기술과 역량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선보이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모 인하대병원 원장은 "의료 전문성을 보유한 인하대 병원과 AI 전문기업 아크릴의 협약으로 글로벌 미래 핵심 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이 가속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0 10:06:25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