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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사내 해커톤 ‘2023 24K’ 진행...AI 서비스 고민

카카오의 임직원들이 모여 미래 AI 서비스를 고민하는 이틀의 여정을 시작한다. 카카오는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29일부터 이틀동안 사내 해커톤 '2023 24K'를 진행한다. 이번 해커톤은 카카오의 차기 AI 서비스를 직접 고민하고 개발하는 과정으로 준비했다. 카카오의 사내 해커톤은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해 5회째 맞는 행사로 카카오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해커톤은 '해킹'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개발자, 서비스 기획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특정 주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24K'는 24 hours for Krew (크루를 위한 24시간)의 줄임말로 개발, 디자인, 기획 등 다양한 직군의 카카오 임직원들이 개인 또는 팀(최대 4명)으로 참여해 각자의 아이디어를 프로토타입(시제품)으로 구현한다. 이번 해커톤은 카카오의 Next AI라는 대주제 아래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도와주는 AI', '콘텐츠로 더 즐거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AI', '더 나은 세상을 위한AI'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주제들은 이번 해커톤을 위해 특별히 카카오 내 각 부문별로 카카오의 미래 AI 서비스와 관련된 주제를 고민해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50개팀 약 170여명이 참가했으며,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본상 수상팀을 선정한다. 본 행사 외에도 편하게 AI 관련 아이디어를 적을 수 있는 아이디어월을 카카오 판교 아지트 내에 설치했다. 해커톤 참가자가 아니어도 AI 관련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경우 편하게 아이디어월에 적으며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이채영 카카오 기술부문장은 "이번 24K는 크루들이 직접 카카오의 미래 AI를 그려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업무에서 벗어나 개발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자리로 앞으로도 24K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6-29 15:41:4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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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서 유기농 어린이 디저트 3종 출시

더핑크퐁컴퍼니가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이하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와 함께 '핑크퐁 아기상어 유기농 어린이 디저트'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5월 첫선을 보인 '숲속 탐험가 케이크 with 핑크퐁 아기상어'의 인기에 힘입어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호텔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투숙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디저트 라인업을 확장했다. 먼저, '핑크퐁 아기상어 빙수 & 와플팝' 세트는 핑크퐁, 아기상어가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컨셉으로 연출, 부드러운 우유 얼음에 다양한 제철 베리류를 가미하고 파도를 형상화한 달콤한 솜사탕과 초콜릿으로 만든 소라, 불가사리로 장식해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빙수와 함께 제공되는 와플팝 2개는 스틱 형태로 제작돼, 아이들이 직접 들고 먹기에도 편리하다. 이와 함께 새로 출시된 '핑크퐁 아기상어 유기농 쿠키'는 호텔 전문 페이스트리 셰프가 정성 들여 만든 프리미엄 간식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해 유기농 밀가루, 버터, 설탕과 무항생제 달걀을 사용해 조리한 것이 특징이다. '핑크퐁 아기상어 유기농 어린이 디저트' 3종은 오는 7월 1일부터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1층 '로비 라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핑크퐁 아기상어 빙수 & 와플팝' 세트는 여름 시즌 메뉴로 7, 8월 두 달간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이를 제외한 핑크퐁 아기상어 유기농 어린이 디저트 메뉴 2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여름 방학 및 휴가철을 앞두고 호캉스를 계획 중인 가족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고자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와의 협업을 통해 '핑크퐁 아기상어 유기농 어린이 디저트'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핑크퐁, 아기상어와 함께 휴식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콜라보 범위를 확장해 나가며, 특별한 호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9 13:34:4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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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 국내 최초 영국 프리미어 리그 공식 티켓 판매한다

마이리얼트립이 토트넘을 비롯한 영국 프리미어 리그(이하 EPL) 2023-24 시즌 공식 티켓을 OTA 플랫폼 중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해외 여행자들의 영국 프리미어 리그 직관 수요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손흥민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토트넘의 모든 일정을 포함해 아스널, 첼시 등 런던을 연고지로 둔 인기 구단의 모든 티켓을 판매한다. 마이리얼트립의 EPL 경기 티켓은 현지 구단에서 인증한 판매 업체를 통해 현지 예약 상황 및 이벤트 등을 반영한 티켓 가격을 시즌 초반 최저가로 제공한다. 고객들은 결제 후 1~2일 이내 예약을 확정 받고 경기 당일 바우처로 간편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2023-24시즌 토트넘의 모든 경기는 1층 하프라인 1, 2열 프리미엄 패키지가 포함돼 있어, 경기 장면과 선수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직관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상품이 구비돼 있다. 이밖에도 구단별 ▲전용 라운지 입장권 ▲세미 뷔페 및 무료 간식 ▲하프타임 라운지 무료 음료 ▲스타디움 투어 ▲코스요리 ▲매치 프로그램북 증정 등 다양한 특전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도 함께 선보이며 단체석 예약시 1인 최대 6석까지 연석 배정을 보장해 준다. 마이리얼트립은 시즌 티켓 단독 판매를 기념해 토트넘 홈 개막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EPL 경기 티켓 예약 희망 고객은 마이리얼트립 앱 내 여행지에서 런던을 통해 상품을 선택하거나 구단명이나 EPL 검색 후 이용할 수 있다. 마이리얼트립은 추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등 프리미어 리그 주요 구단을 포함해 김민재, 이강인 등 한국의 인기 선수가 이적하는 구단의 공식 티켓 판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축구 경기와 인접 지역 관광 상품을 연계한 여행 상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그간 해외 축구 티켓 구매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들이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스포츠와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와 결합한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9 12:26: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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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스벤타나, 일본 실감형 콘텐츠 기반 역직구 플랫폼 앱 출시, YOURISH

일본 언제 어디서든 K제품 구입이 가능한 실감형 콘텐츠 쇼핑앱 'YOURISH'가 출시했다. 글로벌 스타일의 UX/UI를 도입해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하며 한국 브랜드 화장품부터 라이프스타일 제품은 물론 다양한 카테고리의 한국 제품을 일본 고객들에게 직접 홍보, 판매 및 유통한다. 또한 고객 취향에 맞는 상품과 피부 타입별 제품 추천 알고리즘, 안내 주문 서비스, 환율 계산 과정까지 앱에서 손쉽게 처리할 수 있고, 일본 현지 결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카드 결제와 일본 현지 편의점 결제까지 가능하다. 특히, 회사 설립 초기부터 현지화에 집중해 일본 현지 물류 및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GPT 접목과 연결을 만드는 'AI 개인화 추천'을 위한 시스템 고도화와 솔루션 개발을 접목하고 있으며 실시간 주문과 배송 시스템을 바탕으로 구매한 제품의 전과정을 트래킹하고 제품 이동 경로 파악도 가능하다. 이에 모나스벤타나 관계자는 "보다 더 현지화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데이터 취합'과 '상품찜' 유도를 통한 '사용자의 선호 데이터'에 집중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일본 현지 고객에게 맞는 맞춤형 제품과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신뢰받을 수 있는 역직구 플랫폼으로 포지셔닝은 물론 일본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과 다양한 협업과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점진적인 입소문을 유도하고 시장 트렌드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6-28 14:53:2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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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톡, 독서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에 서비스 공급

채널코퍼레이션이 독서모임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트레바리'에 올인원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2015년에 설립된 트레바리는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업계·사회분야별 사람들과 관계를 통해 성장하고 싶어 하는 MZ세대를 대상으로 독서모임을 운영한다. 2023년 6월 현재, 5000명의 회원들이 인문학, 경영, 경제, 예술 등 350여 개 독서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트레바리는 그동안 이메일 기반의 고객센터를 운영해왔다. 채널톡 도입 이후에는 고객에게 챗봇, 이메일, AI 인터넷 전화 등의 채널을 제공해 상담 폭을 넓히고, 고객 메신저 및 사내 팀 메신저 연동 기능으로 빠른 응대를 하는 등 고객 관리 전반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문 상담을 통해 관심 독서모임의 분위기, 멤버들의 성향 등의 질문부터 개인별 성향 및 취향에 맞는 모임 추천까지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윤수영 트레바리 대표는 "채널톡으로 고객 관리 업무의 상당 부분이 자동화돼 고객 경험과 서비스 모두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상담 통계 데이터로 업무 효율이 8배 이상 증가되고 인사이트 도출이 쉬워 서비스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채널톡의 강력한 고객관계관리(CRM) 및 고객 상담 기능으로 트레바리의 잠재, 신규 및 기존 고객의 온라인 경험을 향상시키고 구매 전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충성도 높은 단골 고객을 유치하고 고객 리텐션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10:42:0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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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 아기상어, 닌텐도·플레이스테이션에서 즐긴다...9월 첫 콘솔 게임 출시

더핑크퐁컴퍼니가 '핑크퐁 아기상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첫 콘솔 게임 '핑크퐁 아기상어: 노래와 수영 파티(Baby Shark: Sing & Swim Party, 가제)'를 오는 9월 15일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핑크퐁 아기상어: 노래와 수영 파티'는 더핑크퐁컴퍼니가 글로벌 퍼블리셔 아웃라이트 게임즈(Outright Games)와 협업 제작한 뮤직 어드벤처 게임이다. 아웃라이트 게임즈는 DC코믹스, 소니픽쳐스, 드림웍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콘텐츠 IP를 게임으로 선보여 왔다. 신작 콘솔 게임은 '핑크퐁 아기상어'의 높은 인지도에, 아웃라이트 게임즈의 게임 제작 및 퍼블리싱을 더해 글로벌 팬들에게 차별화된 플레이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핑크퐁 아기상어: 노래와 수영 파티'는 바닷속 상어가족 캐릭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토리에 리듬 게임을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핑크퐁 아기상어: 노래와 수영 파티'는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PS) 4·5, 엑스박스 원(XBOX ONE),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스팀(Steam)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베트남어 등 총 26개 언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베스 고스(Beth Goss)아웃라이트 게임즈 CEO는 "몰입감 넘치는 비주얼과 입체적인 사운드의 결합으로 새로운 뮤직 어드벤처 게임 '핑크퐁 아기상어: 노래와 수영 파티'가 탄생했다"며,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함께 핑크퐁 아기상어 팬들은 물론, 전 세계 콘솔 게임 플레이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연빈 더핑크퐁컴퍼니 미국법인장은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핑크퐁 아기상어의 첫 콘솔 게임을 글로벌 퍼블리셔 아웃라이트 게임즈와 협업으로 출시하게돼 기쁘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콘솔 게임뿐 아니라, 앞으로도 핑크퐁 아기상어 IP를 폭넓게 즐길 수 있는 플랫폼과 신기술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7 09:10: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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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그, 28일 ‘비디오테이프 변환 서비스’ 국내 첫 TV홈쇼핑 론칭

바로그가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로 변환해주는 서비스를 GS샵 TV홈쇼핑에서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TV홈쇼핑을 통해 비디오테이프 변환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바로그의 '비디오테이프 변환'은 고객의 비디오테이프를 수령한 후 영상을 디지털로 변환해 mp4 포맷의 파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의 물건을 받아 가공한 뒤 다시 전달하는 서비스는 TV홈쇼핑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판매방식이다. 과거 국내에서 팔린 아날로그 캠코더는 약 600만 대로 추정된다. 1980~1990년대 결혼식과 어린이집 발표회, 부모님 회갑·칠순잔치, 신혼여행 등 많은 가정에서 캠코더를 기록용으로 사용했지만 재생기기의 노후화로 현재는 과거 촬영한 영상 확인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바로그는 20년간 비디오테이프 변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비디오 변환 설비를 자랑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마트 사진관에 입점해 서비스를 제공해오면서 지금까지 5만명의 고객에게 25만개 이상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송영성 바로그 대표는 "전자기기가 빠르게 변하면서 과거 아날로그 방식으로 촬영된 비디오테이프에 담긴 추억을 재생할 수 없어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바로그의 비디오테이프의 디지털 변환 서비스를 이용하면 소중한 추억이 담긴 영상을 안전하게 장시간 보관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시청하거나 가족과 함께 손쉽게 공유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진우 GS샵 MD는 "이번 홈쇼핑 론칭을 위해 개인정보 보호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오랜 시간을 들여 준비했다"면서 "안심하고 비디오테이프 변환 서비스를 통해 잠 들어있던 추억들과 다시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바로그의 비디오테이프 디지털 변환 서비스는 GS샵 TV홈쇼핑 채널에서 오는 28일 오전 5시 30분 송출될 예정이다.

2023-06-26 17:05:5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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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도 본업처럼...'플랫폼 참여형 기부'문화 속력내는 카카오·네이버

국내 양대 포털 플랫폼 네이버와 카카오가 색다른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전 세계 주요 기업 등 범 지구적인 ESG 열풍이 불었지만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미 수십년 전부터 해당 문화를 이어왔다. 양사 모두 포털사 답게 플랫폼 참여형 기부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눈에 띈다. 26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2005년부터 사회공헌 방식인 해피빈을 운영해왔다. 해피빈은 네이버만의 사회공헌 방식으로 행복한 콩이라는 뜻이다. 각지에 산재돼 있는 복지단체들에게 해피빈을 통해 홍보를 할 수 있게 지원하고, 간편한 기부를 위해 결제를 도와준다. 구체적으로 '콩'이라는 사이버 머니를 이용해 기부 행위를 손쉽게 할 수 있으며, 각종 사회단체들이 만든 해피로그라는 블로그를 보면서 해당 단체들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다. 클릭 한 번으로 기부를 하거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기부금이 별도 수수료 제외 없이 100% 후원단체에 전달된다는 것이다. 또한, 모금함마다 실시간으로 현재 모금액과 기부자 현황을 공개하는 등의 투명한 서비스를 지향한다. 해피빈을 통해 기업과 사람이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네이버만의 기부 생태계를 구축한 것. 더 나아가 기부 참여자들이 늘어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도 구축하고 나섰다. 실제 해피빈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기부자 수는 1159만2848명, 누적 기부액은 2316억3991만원이다. 순수 이용자 기부금도 860억6233만원에 달한다. 또 해피빈은 2019년부터 소셜벤처, 셀럽과 함께 '해피빈 메이드 펀딩'도 진행하고 있다. '해피빈 메이드 펀딩'은 셀럽과 소셜벤처가 함께 의미있는 제품을 만들고, 수익금은 공익단체에 기부하며, 해피빈은 콘텐츠 제작과 홍보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네이버 관계자는 "해피빈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기부와 나눔 활동에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며 "사회적 가치와 철학을 가진 SME와 소셜벤처 등을 사용자와 연결하고, 이를 통해 온라인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의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같이가치'라는 사회공헌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같이가치는 네티즌이 직접 희망모금을 제안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네이버의 해피빈 콩 과같은 사이버 머니는 없지만 네티즌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시스템들이 있다. 카카오같이가치 프로젝트는 2007년 12월 시작돼 현재 총 5,278만 건의 기부 진행. 총 646억 원의 기부금 16,098개의 모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어린이, 청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우리사회, 지구촌, 어려운 이웃, 환경 등 기부할 수 있는 주제를 세밀하게 나눠 모금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에 국제청년센터, 노인복지관,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 등 다양한 곳으로 기부가 이뤄지고 있다. 또 지난해 일상 속 작은 행동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는 행동 참여 프로젝트 '모두의행동'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모두의행동은 개인의 사소한 행동이 모이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취지로 마련한 프로젝트다. 이용자가 프로젝트에서 진행하는 캠페인 정보를 공유하거나, 관련 행동을 실행하고 인증함으로써 다른 사람들과 함께 캠페인을 응원하는 자발적 참여 방식이다. 카카오같이가치 홈페이지에서 관련 캠페인 정보를 확인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모두의행동은 이용자들의 주도적, 자발적인 동참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의미있는 프로젝트이자, 함께 사회 변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한 카카오같이가치의 새로운 시도다"며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카카오의 ESG 방향성에 발맞춰,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6-26 12:16: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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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정보, '제주시'와 공영주차장 스마트·통합 주차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 체결

공공분야의 주차 통합 시스템 국내 1위 기업인 대흥정보는 26일 최근 제주시와 공영주차장 스마트·통합 주차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영 유료주차장의 주차기기 및 운영이 이원화되면서 ▲업무 비효율성 증가 ▲요금 및 정산 ▲사후 관리 ▲통합운영에 대한 관리자의 어려움을 해소시키고자 진행됐다. 양측의 체결문에 따르면 ▲이기종 주차기기 연계를 통한 통합운영 기반을 마련 ▲전산화되지 않은 수기업무를 개선하는 게 골자다. 이를 통해 공영 유료주차장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주도의 관광객이 늘어나는데에 주차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제주시 행정당국은 차고지증명제 시행 및 늘어나는 주차수요에 대응을 위해 매년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 주차전용 건축물 신축 및 자기차고지 갖기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증가하는 공영 유료주차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도 스마트 통합 주차관제시스템 성공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스마트 통합 주차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콜센터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므로써 용역비 절감하고, 웹을 통한 주차장 위치·가용면수 확인·정기권 신청·미납요금 납부·현장 결제 없는 편리한 무정차출차서비스가 제공이 가능해진다. 제주시 주차할인서비스에 등록된 신청자외 행정안전부 비대면자격확인서비스와 연계되어 육지에서 제주도로 방문한 시민들도 즉시감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은 7개월간 제주시 관내의 70여개 공영 유료주차장의 통합 이후 2024년에는 주차 웹 포탈을 통해서 사전결제 서비스, 웹할인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대시민 주차 행정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대흥정보 관계자는 "이번 체결을 통해 제주 시민뿐만아니라 제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6 10:18:57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