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기사사진
구글 클라우드, 서울 리전 기반 ‘소버린 클라우드’ 강화

구글 클라우드가 국내에서 데이터 저장은 물론 머신러닝(ML) 연산까지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 레지던시 옵션을 공개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라 데이터 주권과 관련한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자로서 한발 앞선 대응에 나선 것이란 분석이다. 8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데이 서울 2025'에서 구글은 서울 리전을 기반으로 AI 연산 작업까지 국내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옵션을 발표했다. 이는 단순한 데이터 저장 위치 제어를 넘어, 머신러닝 처리 작업의 물리적 수행 위치까지 국내로 제한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기성 구글클라우드코리아 사장은 "AI가 불러온 혁신의 물결은 지금도 가속화되고 있다"며 "올해도 AI는 계속해서 진화하며, 기업이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경쟁하고 혁신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글클라우드는 모델, 하드웨어, 그리고 개방성과 상호운용성을 갖춘 플랫폼 도구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산업 전반에 걸쳐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리전은 2020년 개설된 이후 고대역폭과 낮은 레이턴시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품질로 운영되고 있다. 전 세계 200개 국가와 지역을 연결하는 구글의 프라이빗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되며, 지상 및 해저에 걸쳐 구축된 200만 마일 규모의 광케이블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옵션은 특히 최신 거대언어모델(LLM)인 '제미나이 2.5 플래시'를 포함한 생성형 AI 기능을 국내에서 실행해야 하는 기업들의 규제 준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구글 측은 "속도와 성능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데이터를 통제하고 운영하는 위치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라며 "서울 리전을 통해 고객에게 소버린 클라우드에 대한 포괄적인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연산 인프라와 관련해서도 구글은 자체 개발한 7세대 텐서 처리 장치(TPU) '아이언우드(Ironwood)'를 소개했다. 아이언우드는 대규모 AI 추론을 위해 설계된 최초의 TPU 가속기로, 높은 에너지 효율과 연산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기성 사장은 "아이언우드의 등장은 추론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의미한다"며 "이제 AI는 사람이 요청한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해석하고 선제적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통합 AI 개발 플랫폼 '버텍스(Vertex) AI'를 통해 텍스트, 이미지, 코드, 음성 등 다양한 형식의 입력을 기반으로 생성형 AI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도 구글 딥마인드의 AI 연구 성과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 이날 현장에는 구글클라우드와 협업 중인 국내 AI 스타트업들도 함께 했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최근 AI 검색, 생산성 도구, 개인화 기능을 강화한 '뤼튼 3.0'을 출시하며 제미나이 2.5 모델군을 주요 기반으로 도입했다. 유영준 뤼튼 COO는 "새로운 서비스에 쓰일 LLM은 좋은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 높은 안정성 등 여러 기준을 만족해야 했다"며 "제미나이는 자체 테스트에서 그 기준을 충족했고, 현재 다양한 LLM들과 함께 적재적소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구글클라우드의 버텍스 AI를 통해 빠른 처리속도를 확보했고, 가성비 또한 만족스럽다"며 "사용자 취향에 맞춘 다양한 LLM을 조합하면서 제미나이의 반응이 특히 좋았다"고 덧붙였다. 코엑스 행사장 내 AI 체험 공간인 '제미나이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LG유플러스, NC AI, 카카오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적용한 사례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와 통화 요약 기능을 제공하는 AI 통화 앱을 소개했으며, NC는 다국어 AI 보이스 서비스와 패션 특화 이미지 생성 툴, AI 번역 기술 등을 전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제미나이 기반 주소 자동 붙여넣기 기능을 통해 실사용 효율성을 강조했다. 지 사장은 "속도나 성능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데이터를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이라며 "단순히 데이터를 국내에 저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연산과 처리까지 모든 과정을 국내에서 지원하는 '소버린 클라우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공공 특성상 발표하긴 어렵지만, CSAP 인증 이후 공공과 금융, 반도체 등 규제 산업에서도 실제 적용이 가능하다"며 "현재 계약을 체결한 국내 고객사가 있으며, 곧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 에어갭은 높은 보안성과 데이터 레지던시 요건을 갖춘 규제 산업 고객들을 위한 업계 유일의 차별화된 솔루션"이라며 "대량으로 도입되기보다는 특정 기관에 특화된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7-08 14:07:51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40대 한국인이 택한 SNS 앱 1위는? ‘인스타그램'...네이버 밴드 제쳤다

지난달 40대 이하 한국인이 가장 많이, 또 오래 사용한 SNS 앱은 '인스타그램'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석 업체 와이즈앱·리테일이 주요 SNS 앱의 세대별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와 사용 시간을 조사해 8일 이같이 밝혔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올 6월 세대별 SNS 앱 사용자 순위에서 40대 이하는 '인스타그램'이, 50대 이상에서는 '밴드'가 1위를 차지했다. 그중 40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SNS 앱은 전년 동월에는 '밴드'였으나 올해 '인스타그램'으로 순위가 변동됐다. 세대별 사용자 2위와 3위를 살펴보면 20세 미만은 틱톡과 핀터레스트, 20대는 에브리타임과 엑스, 30·40대는 밴드와 네이버 카페, 50대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60세 이상은 인스타그램과 틱톡 순이었다. 세대별 SNS 앱 사용 시간은 40대 이하 연령에서 인스타그램이 가장 길었다. 50대 이상에서는 틱톡 라이트가 1위를 차지했다. 세대별 사용 시간 2위와 3위는 20세 미만에서 틱톡과 엑스, 20·30대는 엑스와 틱톡, 40대는 틱톡 라이트와 틱톡, 50대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60세 이상은 틱톡과 인스타그램 순으로 조사됐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5-07-08 14:01:38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KT, 지니TV에 MS 오픈AI 기반 대화형 AI 에이전트 탑재

KT는 자사 IPTV 서비스 지니TV에 초거대 언어모델(LLM) 기반의 대화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탑재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의 단순 음성 명령 인식을 넘어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말이 통하는 AI'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지니TV AI 에이전트는 뉴스나 날씨 등 생활 정보는 물론, 시사·교양·과학·인물 등과 같은 주제에 대한 질문에 응답할 수 있다. 간단한 설명이나 줄거리만으로도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준다. KT는 2017년 AI 스피커 '기가지니' 출시를 통해 기술을 축적, 음성 인식률을 95% 이상으로 높이고 실시간 검색 기능도 연동했다. 자체 개발한 '의도 분류 엔진'으로 사용자 질문의 의미를 분석한 뒤 여러 LLM 중 적합한 LLM을 자동 호출한다. 현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오픈AI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모델과 연동할 계획이다. 지니TV AI 에이전트는 현재 '지니TV 셋톱박스4'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1월에는 '올인원 사운드바'에도 적용된다. KT는 내년 약 500만 대 규모의 AI 스피커 기반 단말 전반에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이미지와 오디오 등 멀티미디어 정보를 함께 인식하는 멀티모달 모델도 연내 도입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7-08 13:34:40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LG유플러스, 올해 정보보호 투자 30% 더 늘린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전사적인 보안 역량 강화 노력을 담은 '정보보호백서 2024'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활동을 안내하는 백서를 발간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백서에서는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인 정보보안센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LG유플러스의 보안조직체계를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C레벨인 정보보안센터장(CISO/CPO)이 전사 정보보호를 총괄하며, 산하에 정보보안기술담당과 개인정보보호담당을 두고 있다. 정보보안기술담당은 최신 보안 기술 적용 및 검토, 보안 서비스 운영, 침해사고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주도한다. 개인정보보호담당은 전사의 개인정보와 중요정보가 적법하고 안전하게 보호되도록 기준을 수립하고, 관리·감독을 담당한다.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 내용도 수록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정보보호를 위해 약 828억원을 투자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약 196억원 증가한 수치다. 올해도 전년대비 30% 이상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보보호 인력도 293명으로 전년(157명)대비 1.86배 늘렸다. LG유플러스는 보안 체계 고도화를 위해 내부 보안포털 전면 재구축,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점검 시스템 신규 구축, AI 기반 보안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스팸·스미싱·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운영하고 서울경찰청과의 공조 체계를 갖추고 있다. 법조계·산업계·학계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도 운영 중이다. 자문위원회는 분기 1회 이상 정기 회의를 통해 LG유플러스의 보안 기본기 강화 활동 경과를 검토하고, 보안 방향성에 대해 자문한다.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모든 접근을 신뢰하지 않고 항상 검증을 수행하는 보안) 로드맵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로드맵의 첫 번째 단계로 기반 체계 및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춰 단말 보안강화, 접근제어 모델 정립 등을 우선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7-08 13:34:38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살맛나는 세상] 카카오모빌리티, 이동 그 이상의 가치 실현하는 ESG 활동 전개

"모빌리티는 이동 그 이상의 가치여야 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약자 지원, 그리고 파트너와의 상생을 실현한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 가능한 이동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디지털 격차 해소, '소외 없는 모빌리티' 실현 "아무리 좋은 기술이 있어도, 사용하기가 어려우면 무용지물이다." 카카오모빌리티의 ESG 활동 중 가장 주목받는 영역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서비스다.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이들도 모빌리티 서비스 혜택을 누리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KTis와 협업한 '114 택시 대신 불러주기 서비스'다. 사용자가 '02-114'에 전화를 걸어 출발지와 목적지를 전달하면, 상담사가 카카오 T 플랫폼을 통해 택시를 대신 호출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비스 출시 후 빠르게 확산되며 현재까지 누적 이용 1만건을 돌파했고, 전체 고객의 약 20%가 다시 이용할 정도로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서대문구와 함께 지난 2021년부터 선보여온 '서대문희망차'는 이동 약자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노력이다. 서대문구 거주 장애인은 등급과 관계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만 50세 이상 노약자나 부상으로 일시적 보행이 불편한 경우에도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카카오모빌리티는 작년 12월 서울디지털재단과 '누구나 쉽게 배우는 카카오 T 택시 이용법' 교육 영상 시리즈를 제작, 시니어 이용자의 서비스 접근 문턱을 낮췄다. 앱 설치부터 호출, 결제까지 단계별 사용법을 3~5분 길이의 튜토리얼로 만들어 모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파트너와 연대 강화, '카카오모빌리티 상상재단' 출범 "카카오모빌리티는 파트너들과 함께해왔기에 성장할 수 있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 2월 '카카오모빌리티 상생재단'을 출범하며, 플랫폼 종사자들과 동반 성장을 약속했다. 재단은 '택시기사 의료 생계 안심 지원 사업'과 '도로 위 히어로즈(모빌리티 종사자 의인 시상) 프로그램'을 체계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택시기사 의료 생계 안심 지원 사업은 2023년 한 해 동안 총 564명의 택시기사들과 가족들에게 의료 복지 혜택을 제공했다. 지난 4월부터는 긴급 의료비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의료비 안심 지원 사업'으로 확대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도로 위 히어로즈 사업은 모빌리티 산업 종사자 중 선행을 실천한 의인을 찾아 시상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적으로 사연을 접수받고 있다. 최근에는 사연 공모 활성화를 위한 SNS 캠페인도 개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상생의 범위를 미래 세대까지 확장한 '주니어랩' 프로그램도 강화할 방침이다. 회사가 2023년 첫선을 보인 주니어랩은 IT 기술 기업의 역량을 십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 여름방학에 운영되는 '주니어랩 4기'는 카카오 T 택시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택시기사의 중학생 자녀 및 손자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개최되며, 스마트 모빌리티 코딩 실습, 현업 개발자 멘토링, 팀 프로젝트 등이 진행된다. ◆자연 보호, 기술로 실현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택시 운임 자동 결제로 승객과 택시 종사자 간 불필요한 갈등을 해소하고 자원 낭비도 줄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18년 국내 최초로 택시 운임 자동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종이 영수증을 대체했다. 카드나 현금으로 요금을 결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사와 승객 사이 실랑이가 사라졌을 뿐만 아니라, 습관적인 종이 낭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뒀다. 영수증 감열지 구매와 발급 비용을 절감해 택시기사·사업자에게 경제적 혜택까지 제공했다. 카카오 T 바이크 운영을 통해서는 나무 375만그루를 심은 것과 맞먹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 성과를 이뤘다. 또 '기브셔틀' 캠페인을 추진해 자원봉사와 여행이 결합된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봉사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모든 ESG 활동은 '201 캠페인'이라는 통합 브랜드 하에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는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프로젝트 투), '0'은 소외 없는 사회적 가치 창출(프로젝트 제로), '1'은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행동 실천(프로젝트 원)을 의미한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201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들을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며 "당사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해 사회적 가치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온 과정은 대중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5-07-07 16:00:36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SKT, AI 에이닷 노트 사용자 30만명 돌파...출시 일주일 만의 성과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A.)'에 베타 버전으로 탑재한 노트 서비스의 누적 사용자수가 출시 일주일 만에 30만명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지난달 30일 선보인 에이닷 노트는 음성으로 이뤄지는 모든 순간을 AI로 기록하는 서비스로, AI가 다양한 상황의 음성을 실시간으로 받아쓰고 요약한다. 녹음이 종료된 후 이용자가 ▲요점 정리 ▲회의록 ▲강의 노트 중 원하는 템플릿을 선택하면, AI가 사용 목적에 맞춰 핵심 내용을 정리한다. 에이닷 노트는 실시간으로 음성 정보를 문자로 변환해서 사용자가 녹음 중간중간 화면을 통해 기록되는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일정 시간마다 내용을 요약해주는 기능인 '실시간 요약'을 통해 회의 중 놓친 내용을 다시 찾는 것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이 출시 후 일주일간의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노트 서비스의 주요 사용 시간대는 오전 10~11시와 오후 3~5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40대가 이용자의 절반을 차지했다. 노트 서비스의 사용 비중은 iOS·안드로이드 등 앱 환경이 80%, PC 웹 환경이 20%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이용이 많았다. SK텔레콤은 ▲템플릿 다양화 ▲외국어 지원 확대 ▲녹음 시간 확대 등 이용자들이 요청한 기능을 올 하반기 정식 버전에 도입할 예정이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5-07-07 13:23:49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LG유플러스, AIDC 전력 시스템 고도화...LG전자-LG CNS와 협력

LG유플러스는 LG전자, LG CNS와 함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센터 냉방 효율화 기술(DCIM) 실증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고도화된 관리 기술을 자체적으로 확보한다는 목표다. LG유플러스는 "AI를 통해 냉방 설비를 지능적으로 제어하고, 가상 환경에서 운영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냉각 에너지 소비를 최대 10%까지 절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증은 LG유플러스의 평촌2센터에서 이뤄지며, 냉동기와 컴퓨터룸 공조기(CRAC) 등 주요 설비에 AI 제어 알고리즘과 디지털 트윈 모델이 적용된다. LG전자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CRAC 제어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평촌2센터 설비에 도입해 최적의 운전 조건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LG CNS는 데이터센터 환경을 정밀하게 모사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AI 모델을 설계하고, 향후 다양한 센터로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세 회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실증 중심의 운영 노하우를 쌓고 그룹 내부에서 자립적인 기술 체계를 구축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실증 프로젝트는 ▲냉방·공조 최적화 ▲설비 예지 보전 ▲전력·설비 통합 관제 기능 확장 총 3단계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는 평촌2센터 내 전용 PoC(개념 검증) 테스트룸을 구성해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 AI 제어를 테스트하는 환경을 마련했으며 프로젝트 전반을 리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증은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실증된 기술은 향후 파주센터를 포함한 LG유플러스의 주요 데이터센터에 확산될 예정이다. 현재 LG유플러스는 평촌1·2, 가산, 서초1센터를 통합운영시스템으로 관리 중이며, 연내 논현·상암센터까지 운영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완공 예정인 파주센터에는 실증 결과를 반영한 AI 기반 통합 운영 시스템이 구축된다. 정숙경 LG유플러스 AIDC(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사업담당(상무)은 "국내 데이터센터 업계에서도 AI 기반 운영 시스템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실제 적용 사례는 아직 많지 않다"며 "이번 실증을 통해 냉각 전력의 효율을 높이고, 그룹 차원의 스마트 데이터센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5-07-07 13:22:17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SK AX, 제조 현장 맞춤형 SHE AX로 산업안전 패러다임 전환

SK AX가 오는 9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산업안전보건 전문 세미나'에 참가해 AI(인공지능) 기반의 산업 현장 안전·보건·환경(SHE) 혁신 방안을 공유한다고 7일 밝혔다. 7월 산업안전의 달을 기념해 마련된 부대행사에서 SK AX는 'SHE AI 예측형 플랫폼, 산업안전 패러다임을 바꾼다'를 주제로 개별 세미나를 열고,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고 있는 SHE 혁신 사례와 기술 적용 방안을 공개한다. SK AX는 세미나를 통해 현장 안전과 성과 개선을 동시에 고민하는 SHE 담당자와 ESG, 안전 부서 관계자들이 직접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첫 발표는 SK AX 애커튼파트너스 이강돈 SHE DX담당이 맡아 AI 자율비행 드론, AI 협동로봇 시스템, AI 작업위험성평가 등 산업 현장에 도입된 실제 사례를 통해 SHE 업무가 어떻게 AX로 혁신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AI 도입의 정량적 효과와 기술 외 조직·운영 측면의 쟁점을 짚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소 방안을 실무 중심 AX 관점으로 풀어낸다. 이어지는 발표에서는 SK AX 이정훈 SHE플랫폼개발팀장이 AI 기반 SHE 업무 플랫폼, '아이팩츠 SHE'를 소개한다. 이 플랫폼은 안전작업 허가, 사고 관리, 공정안전관리(PSM), 화학물질 및 환경관리 등 제조 현장 SHE 업무 전반에 AI를 접목해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현장에서 판단·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특히 복잡한 규제 대응과 실시간 위험 감지, 정확한 데이터 기반 보고 체계를 통합 구현해 실제 운영자 입장에서 체감 가능한 제조 SHE AX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SK AX 관계자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SK AX는 디지털 컨설팅 전문조직 애커튼파트너스를 통해 산업 현장 특성과 위험 요소에 맞춘 SHE AX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며 "업무 프로세스 진단부터 정량적 목표 설정, 데이터 처리, 사용자 중심의 AI 플랫폼 설계·구축, 운영 안정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SHE AX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와 한국로봇산업협회도 이번 세미나에 함께 참여한다. SK하이닉스는 안전 골든 타임 확보와 신속 대응을 위한 지능형 위험관리 시스템을,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산업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AI 로봇 활용 사례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SK AX 애커튼파트너스 최진민 대표 파트너는 "SHE 업무는 높은 위험성 제어와 법적·사회적 책임이 요구되고, 업무 적시성과 정확성, 방대한 데이터 처리 등 난이도와 복잡성이 높은 영역"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SHE 고민과 문제를 AX로 어떻게 해결했는지, 그리고 앞으로 기업들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면 되는지에 대한 실천적 해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5-07-07 11:29:05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