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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미 해군 함정 MRO 사업 세 번째 수주 성공

한화오션이 미국 해군 함정의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또 한 번 수주했다. 지난해 8월과 11월에 이어 세 번째 수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협력 요청 이후 수주가 계속되고 있다. 8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 보급함인 찰스 드류(Charles Drew)함의 정기 수리 사업을 수주했다. 찰스 드류함은 화물과 탄약 등을 보급하는 비전투함으로, 배수량 4만1000톤(t), 길이 약 210m, 선폭 32m의 대형 선박이다. 이는 한화오션이 앞서 수주했던 월리 쉬라(Wally Schirra)함과 동급의 규모로, 계약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백억원으로 보인다. 찰스 드류함은 7월 중순에 입항해, 4분기 수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찰스 드류함이 거제조선소에 입항하면 3개월 내로 선체 등 외관 정비와 프레임 등 내부 구조물 분해 후 정비 및 재조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계약 체결 후 15일 이내에 함정이 입항한다. 한화오션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5~6건의 MRO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미 해군의 MRO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주할 전망이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8월 월리 쉬라함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유콘(YUKON)함의 MRO 사업을 따내며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화오션은 한화시스템과 함께 미국 필라델피아 필리조선소를 인수하는 등 미 해군 함정 MRO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이달 초 수주 한 것이 맞고, 이벤트가 없을 경우 4분기 안에 수리가 완료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7-08 17:27:0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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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컨설팅그룹, 연차촉진 자동화 기능 강화…통상임금 부담 완화 지원

휴먼컨설팅그룹이 연차수당 부담 증가에 대응해 자사 HR 솔루션 '제이드'의 연차촉진 자동화 기능을 강조하며 실무 대응을 지원한다. K-HR 테크 선도기업 휴먼컨설팅그룹이 연차촉진제도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자사 HR 솔루션 '제이드(JaDE)'의 연차촉진 자동화 기능을 고도화해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연차촉진제도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높아진 배경에는 2024년 대법원의 통상임금 판결이 있다. 판결로 정기상여금 등 다양한 수당이 통상임금 범위에 포함되면서, 잔여 연차분에 대한 수당 지급 부담이 증가했고, 이에 따라 기업의 연차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근로기준법에 따라 적법하게 연차촉진제도를 시행하면 미사용 연차수당 지급 의무를 면제받을 수 있지만, 실제 운영은 복잡한 절차와 법정 기한, 문서 증빙 요건 등으로 인해 인사담당자의 부담이 크다. 특히 입사일 기준으로 연차를 관리하거나 입사 1년 미만 근로자까지 포함하는 경우에는 대상자별 시기 조율이 필수적이다. HCG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이드'에 연차지급 이력 기반의 자동계산 기능과 촉진 시기별 알림, 문서 자동 저장 및 출력 기능을 도입했다. 수당 지급이나 이월 처리 등 예외 상황 설정도 가능해, 법적 대응과 실무 편의를 모두 갖췄다는 설명이다. 허욱 HCG 전무는 "통상임금 확대 해석 이후 연차촉진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기업의 필수 전략이 되고 있다"며 "제이드는 복잡한 연차촉진 실무를 자동화해 인건비 리스크를 줄이고, 실무자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수 있는 현실적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2025-07-08 16:59:5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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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해외 배송비 최대 1억 원 지원…‘2025 글로벌 진출 프로모션’ 시작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는 소상공인과 신생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배송비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2025 글로벌 진출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와디즈를 통해 글로벌 프로젝트를 개설하는 메이커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규 메이커도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 중 글로벌 펀딩 또는 프리오더 프로젝트를 열고 해외 결제 100건을 달성하면 브랜드당 최대 1000만 원의 배송비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원은 예산 소진 시 선착순 마감된다. 와디즈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팬덤을 형성해 온 신생 브랜드와 소상공인들에게 첫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비용 지원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와디즈는 지난 5월 '와디즈 글로벌'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며 전 세계 200개국 고객과 연결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출시 한 달 만에 83개국 5000 명 이상의 해외 고객이 가입했고, 실제 결제는 17개국에서 발생해 K-크라우드펀딩에 대한 해외 시장의 반응을 확인했다. 와디즈 관계자는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브랜드가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이 배송비"라며 "이번 프로모션이 국내 창작자와 소상공인의 해외 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7-08 16:59:1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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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의류 매입 플랫폼 ‘뉴오프’,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중고 의류 매입 서비스 '뉴오프'가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뉴오프가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뉴오프는 입지 않는 브랜드 옷을 문 앞에 두기만 하면 무료로 수거해 가고, 모델 단위로 개별 검수를 진행한 뒤 3일 이내 현금 정산까지 완료하는 간편한 중고 의류 매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번거로운 중고 거래와 헌 옷 수거의 한계를 동시에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뉴오프는 자체 쇼핑몰과 스마트스토어, 오프라인 플리마켓을 아우르는 판매 채널 다각화로 판매 불확실성을 줄였으며, 판매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지 않아도 현금화가 가능한 구조를 구현했다. 여기에 자체 개발한 매입가 책정 알고리즘과 10만 벌 이상 검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별 의류의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해 신뢰도 높은 매입가를 제시한다. 윤효준 뉴오프 대표는 "중고 거래 중에서도 절차가 복잡한 의류 분야에서 누구나 미련 없이 옷을 판매하고 구입할 수 있는 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투자로 검수 역량과 매입 센터를 강화하고, 연내 중고 의류 전문 커머스 앱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는 "뉴오프는 창업팀이 직접 중고 의류 시장을 경험하며 유통 전 과정을 구조화한 팀"이라며 "번거로움 없이 중고 옷을 거래하고 싶은 이용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08 16:59: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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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관세 유예 3주 연장…車·철강 업계 대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1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14개국에 대해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자동차업계와 철강업계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상호관세 부과로 인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계는 생산 확대, 공급망 재편성, 가격 인상 등 다양한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한국과 일본 등 14개국에 25∼40%의 국가별 상호관세를 적시한 '관세 서한'을 보내 이를 다음 달 1일부터 부과하겠다고 통보했다. 당초 오는 9일부터 적용될 예정이었던 25% 상호관세의 관세율은 유지한 채 부과 시점을 뒤로 미룬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이 미국과의 무역 협상에 성실하게 임했다고 판단하고 상호관세율 25%를 관철하려는 것이라기보다는 합의를 위해 협상 시간을 더 확보하려는 조치로 보인다. 한국과 미국간 새로운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채로 다음 달 1일이 되면 원래대로 25%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에 자동차·철강업계는 상호관세 부과에 대비해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다. 자동차업계는 미국 내 생산 확대와 공급망 재편성을 통해 상호관세의 영향을 줄일 계획이다. 현대차는 미국에서의 생산 비율을 높이기 위해 현지 생산 확대에 나설 예정이며, GM과 포드는 미국 내 생산 비중을 늘리고, 멕시코에서 생산된 일부 모델의 가격을 인상할 방침이다. 또한 전략적 가격 조정을 통해 자동차업체들은 가격 인상과 동시에 경제적인 모델을 출시하거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불만을 최소할 것으로 보인다. 철강업계 역시 가격 인상과 함께 생산 및 수출 시장 다변화를 통해 상호관세의 영향을 상쇄하려고 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미국 외 다른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새로운 시장을 공략해 미국 의존도를 줄이고 상호관세의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이다. 또한, 원자재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국내 생산 공장을 강화해 생산과 유통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 내수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전략도 중요하다. 국내 건설, 조선, 자동차 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외국 시장에서의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내수 수요를 확대할 수 있다. 정부도 이번 상호관세 부과에 대해 최선의 협상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유예 연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남은 기간 동안 협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또한 상호관세를 기본관세 수준으로 낮추고, 자동차와 철강 품목에 대한 관세 폐지 또는 대폭 인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은 예상보다 강경하게 나오고 있어, 향후 협상에서 더욱 치열한 기싸움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업계에서 할 수 있는 대응책은 크지 않기 때문에 정부가 나서서 좋은 결과물을 가지고 왔으면 좋겠다"며 "양국 간의 협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국 정부는 관세 인하 여지를 넓히기 위해 핵심 산업 분야 협력 확대를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7-08 16:20:5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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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전략 프로젝트'로 떠오른 전력망...산업계, 전력 인프라 경쟁 총력

전력망이 단순한 에너지 인프라를 넘어 국가 안보와 산업 경쟁력의 핵심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전력망 확충에 정책적 드라이브를 거는 한편 국내 산업계도 글로벌 수출 시장을 겨냥한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9월 시행을 앞둔 '전력망 특별법'을 통해 전력망 구축을 국가 차원의 핵심 프로젝트로 격상시킬 예정이다. 이번 특별법은 국가첨단산업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력망 구축 사업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송전탑 건설 등 환경훼손과 지역 주민과의 갈등 등 사회적 불협화음을 해소하고 균형있는 전력 인프라 확산을 도모하자는 목적도 포함된다. 이재명 대통령 역시 대선과정에서 원전과 LNG 등을 활용한 안정적 전기 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정부가 차세대 원전 사업으로 추진 중인 소형모듈 원자로(SMR) 사업이 조기 착공 국면에 들어서면서 관련 산업 전반에도 활력이 돌고 있다. 특히 SMR 제작·설계 기술을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에너지 기술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수력원자력이 중심이 된 'K-원전'의 26조원 규모 체코 원전 수주 계약이 최종 체결되면서 원전업계의 수익성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해당 사업에서 주요 기기 공급과 시공을 담당한다. 아울러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력 및 가스터빈 사업 본격화에 대응해 적기 생산 역량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원전 관련 기술 투자 규모는 지난 2023년 1846억원에서 지난해 2140억원으로 16% 확대됐다. 이 가운데 공장 신증설과 개보수에만 지난 2023년 533억원에서 지난해 723억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서해안 초고압직류송전(HVDC)사업을 중심으로 한 전력망 확충 방안도 집중 논의되고 있다.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사업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6년까지 서해안에 총 620km 길이의 해저송전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이 대통령은 2036년이었던 목표시점을 2030년으로 앞당겼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HVDC초고압 변압기를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인 LS일렉트릭이 주목받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11년 부산에 HVDC 전용공장을 준공하고 HVDC 변압기 생산부터 설치까지 사업 전반에 밸류체인을 구축해왔다. 이런 배경에서 업계는 LS일렉트릭이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의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 구도도 뚜렷해지는 분위기다. 미국은 늘어나는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설치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가스 발전도 지속적으로 중요할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진단된다. 아울러 국내 기업들은 수출 확대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SMR(소형모듈원자로)과 기존 대형 원전 기술을 동시에 수출할 전략이다. LS일렉트릭 또한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배전반과 초고압변압기를 수출 중이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정부가 전력망 사업을 국가 차원의 전략사업으로 지정하면서 관련 사업 인프라 구축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그동안 전력 설비를 구축하려면 입지 선정 등 인허가 절차가 복잡해 실제 사업 착수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으나 법 제정으로 행정 절차가 간소화되면 사업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송전로나 변전소 설치에 따른 지역 주민 반발은 여전히 변수"라며 "일부지역에서는 환경영향 등을 이유로 반대 여론이 형성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기존의 석탄 중심 에너지 공급을 유지하자는 의견과 충돌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7-08 16:17:5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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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숫자보다, 막힌 길이 문제다”...여성 창업 정책적 전환 요구 커져

현장 여성 CEO의 목소리 "이제는 구조를 바꿔야 할 때" 여성 창업기업의 경영 안정성은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고도화 단계에 진입한 여성 창업자들은 자금 조달, 수익성, 네트워크 연결 등에서 여전히 구조적 한계를 겪고 있다. 실태조사 수치에서도 이 같은 현장은 고스란히 드러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에서 바이오 소재 스타트업을 운영 중인 김모 대표는 창업 3년 차에도 자금 유치가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매출은 늘었지만, 투자 얘기만 나오면 문턱이 너무 높다"며 "제품 설명보다 창업자의 이미지나 외적 요소에 대한 질문이 반복된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여성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기업 31.7%는 자금 지원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고, 실제로 90.8%는 정부의 자금 지원이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그러나 수익성과 활동성을 나타내는 순이익률(3.5%)과 자기자본 회전율(1.5회)은 모두 전년 대비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여성기업 500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채비율은 123.1%로 전년보다 12.1%포인트 감소했고, 1인당 매출도 2080만원으로 소폭 늘었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기초 체력은 올라왔지만, 고도화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은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모 교수는 "여성 창업기업이 기술력과 안정성을 확보해도 시장 접근이나 스케일업 투자 유치에서는 여전히 불리한 구조에 있다"며 "성장 구조 자체가 성별에 따라 차등 작동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여성벤처협회는 하반기부터 산업별 전문가와 여성 CEO 간 1:1 매칭 방식의 'W-멘토링 랩'을 확대하고, 실질적 조언이 가능한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ESG 기반의 'W-ESG 인증제도'를 시범 도입해 기존 여성벤처 인증의 실효성을 보완하고, ESG 투자기관과의 연결 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정책 차원의 대응도 이어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이달 초 '여성기업주간'을 열고, 창업 이후 확장을 주제로 한 창업경진대회, 펨테크 포럼, MD상담회 등을 운영했다. 박창숙 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여성기업은 고용과 출산, 지역경제의 핵심 축"이라며 "실질적 연결과 성장을 위한 구조 개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제 정책의 무게중심이 '창업 장려'에서 '성장 인프라 구축'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단순한 숫자 확대는 이제 의미가 없다"며 "스케일업과 시장 진입을 돕는 실효적 기반 마련 없이는 여성 창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도 위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5-07-08 15:46: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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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프리미엄 기저귀 ‘보솜이 리얼코튼 오가니크’ 출시…지마켓 단독 선판매

깨끗한나라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프리미엄 기저귀 '보솜이 리얼코튼 오가니크'를 새롭게 출시하며 지마켓 단독 판매를 시작한다. 생활 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이동열)가 영유아 케어 브랜드 보솜이의 신제품 '리얼코튼 오가니크 기저귀'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11일부터 지마켓을 통해 단독 선출시되며, '슈퍼브랜드 데이'를 맞아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보솜이 리얼코튼 오가니크 기저귀'는 민감한 아기 피부를 고려해 고급 원사와 유기농 자재를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피부에 닿는 안감에는 머리카락 굵기 6분의 1 수준인 1.2데니아 원사를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을 높였으며, 유기농 순면과 시어버터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특히 신생아의 배꼽을 보호하기 위해 'U케어존(배꼽보호시스템)'을 도입했고, 기저귀가 젖었을 때 파란색으로 변하는 '소변 알림선' 기능을 통해 교체 시점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점보형 제품은 유아 소변을 최대 10회까지 흡수할 수 있어 장시간 착용 시에도 안심할 수 있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는 기저귀 실사용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조사를 반영했으며, ▲부드러움 ▲피부 압박감 ▲피부 자극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외부 커버에는 통기성 높은 에어 쓰루 원단과 컴포트 허리밴드, 이중 잠금 안심가드를 적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리얼코튼 오가니크 기저귀는 피부 민감도를 세심하게 반영한 제품으로, 보솜이만의 기술력과 차별점을 통해 육아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7-08 15:24: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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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창립 30주년 기념 'BMW M 패밀리' 7종 한정 판매

BMW 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0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특별한 한정 에디션 7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BMW M 모델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모터스포츠 감성을 강조한 'BMW M 패밀리'를 주제로 한다. 뉴 M135 xDrive와 뉴 M235 xDrive 그란 쿠페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각각 1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6450만원과 6510만원이다. 이 모델들은 검은색 루프, M 라이트 섀도우 라인, 블랙 하이글로스 배기구, 빨간색 M 스포츠 브레이크 캘리퍼 등을 통해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19인치 M 단조 휠, 알칸타라와 베간자 소재의 M 스포츠 시트, M 시트 벨트 등도 적용됐다. 317마력의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 xDrive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되어 4.9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한다. 뉴 M3 CS 투어링 스페셜 에디션은 7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 8890만원이다.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을 적용해 경량화를 이뤘고, 무광 골드 브론즈 컬러의 휠과 트랙 타이어, M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장착했다. 551마력의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 3.5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300km에 달한다. 라구나 세카 블루와 브리티시 세이지 그린 색상으로 출시되며, CS 전용 키드니 그릴과 블랙 하이글로스 리어 스포일러 등이 특징이다. M5 젠시안 블루 에디션은 6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 8740만원이다. BMW 인디비주얼 스페셜 페인트인 젠시안 블루 색상이 적용되었으며, 검은색 M 더블 스포크 휠, M 카본 루프, M 카본 리어 스포일러 등이 장착됐다. 727마력의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3.5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305km이다. M2 쿠페 자바 그린 에디션은 1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9950만원이다. 자바 그린 색상과 검은색 M 더블 스포크 단조 휠, 빨간색 M 컴파운드 브레이크 캘리퍼 등이 조화를 이룬다. 480마력의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 4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한다. M3 컴페티션 M xDrive 파이어 레드 에디션은 6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 6150만원이다. 파이어 레드 색상과 카본 파이버 외장 부품, 골드 컬러의 M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등이 적용됐다. 530마력 엔진을 통해 3.5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290km이다. M4 컴페티션 M xDrive 스피드 옐로우 에디션은 6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 5500만원이다. 스피드 옐로우 색상과 M 카본 루프, 블랙 컬러의 M 스포일러 등이 특징이다. 530마력 엔진을 탑재, 3.5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302km이다. BMW 코리아는 이번 30주년 기념 한정 에디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7-08 15:15:32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