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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베트남서 디지털 헬스케어 수출 확대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오는 11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5 베트남 K-Med 엑스포'와 연계해 'K-Med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망권역 무역사절단'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의료기기의 동남아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KOTRA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세계 5위 의료기기 수출 강국 도약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전시 참가에 더해 바이어와의 일 대 일 수출상담, 현장 애로 컨설팅 등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창출 등에 중점을 뒀다. 이에 힘입어 국내 기업 중 AI 기반 진단보조기기, 영상진단기기, 병원설비 등 첨단 제품을 보유한 63개사가 참여한다. KOTRA는 베트남 전역의 의료기기 유통기업과 병원 등 120개사를 초청해 사전 매칭 상담을 운영한다. KOTRA는 주요 수출품목인 의료영상·진단기기뿐 아니라, 의료용 재활로봇, AI 기반 시기능 보조기기 등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수출상담도 주선하며 새로운 수출 성장동력 창출에 주력했다. 현장에서는 'K-바이오데스크'를 통해 베트남 의료기기 인허가, 물류, 수출 절차 등 실무 중심의 애로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의료기기의 베트남 수출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실제 베트남은 한국의 의료기기 10대 수출국 중 하나로, 동남아 지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대표 시장이다. 특히 지난 2023년에는 베트남 의료기기 수입시장에서 한국이 19.8%의 비중으로 1위를 기록해 K-의료기기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한국의 대 베트남 의료기기 수출액은 1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구본경 KOTRA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은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와 같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의 해외 진출도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며 "KOTRA의 해외 인프라와 현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K-의료기기의 수출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7-10 15:34:0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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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구성원 건강·행복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지원

SK네트웍스가 구성원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전사적 지원을 꾸준히 시행하며 건강한 기업문화 구축에 나서고 있다. SK네트웍스는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여름맞이 몸짱 이벤트'를 통해 인바디 점수 개선 폭이 큰 성과 우수자들을 선발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신청자를 모집해 6주간 2주 간격으로 인바디 변화를 측정해 성과 우수자에게는 허리 마사지기와 비타민 등 선물이 증정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참여자들에게는 대면·비대면 체력 관리 과정과 전문 영양사의 식단 관리 컨설팅도 지원됐다. 또한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6개월 과정으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며 구성원의 금연을 장려하고 있다. 금연 클리닉은 종로구 보건소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신청자에게 금연 보조 물품을 제공하고 총 9회의 대면·비대면 상담과 금연 성공 시 소정의 선물도 지급한다.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꾸준히 구성원들의 실제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SK네트웍스는 구성원들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SK네트웍스는 구성원 본인과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8회의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분야는 직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등 심리 영역은 물론 재무, 법률, 세무 등 현실적인 문제까지 폭넓게 다룬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전화나 화상 등 비대면 방식도 병행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SK네트웍스는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이 같은 구성원 대상 행복 증진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SK네트웍스 안전·보건 관계자는 "여느 때보다 무더위가 심한 올여름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건강 관리가 필수적이기에 회사에서 도울 방법을 다각적으로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7-10 15:31:0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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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제지업계에 DX 기반 스마트 설비 성과 공유

생활 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는 지난 9일 청주공장에서 한국제지연합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기반의 스마트 설비 운영 성과를 직접 소개하며 업계와 기술을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나라가 추진해 온 DX 기반 제조 기술과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제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디지털 전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솔제지, 태림페이퍼, 전주페이퍼, 페이퍼코리아, 신대양제지 등 제지업계 주요 대표를 비롯해 무림그룹, 한국제지, 아세아제지, 유한킴벌리 등 임직원 8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이날 깨끗한나라는 AI 기반 스마트 통합방재센터, 종이자원 수분 자동 측정기, 무인 지게차(AGV) 도입 계획 등 주요 DX 설비를 중심으로 운영 현황과 적용 효과를 공유했다. 특히 깨끗한나라가 제지업계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 통합방재센터는 660대 이상의 CCTV와 드론, 스마트 알고리즘을 활용해 공장 내 위험 요소를 실시간 감지하고, 3D 통합 관제 플랫폼으로 즉각 대응하는 산업 안전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수질·대기 TMS 7개 지점과도 연동되어 공장 내 대기 및 수질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가동해 온 종이자원 수분 자동 측정기는 검수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함은 물론, 자원 활용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오는 8월 도입 예정인 무인 지게차(AGV) 시스템은 완제품 이송과 적재 작업을 전면 자동화함으로써 작업자의 안전을 높이고 24시간 공정 운영을 가능하게 해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청주공장은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근로자 안전과 품질 혁신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진 시스템과 기술 리더십을 적극 공유하며 제지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0 15:26: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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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문가, "향후 5년간 L자형 저성장 전망"

경제 전문가 10명 중 6명은 향후 5년간 한국 경제가 'L자형' 또는 '우하향' 추세를 보이며 성장동력이 약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최근 국내 경제·경영 전문가 102명을 대상으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오는 2026~2300년의 5년간 우리나라의 성장 추세에 대한 전망을 묻는 항목에 전문가의 40.2%가 성장률이 낮은 수준에서 정체되는 'L자형'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 21.6%는 '점진적인 우하향' 추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응답했다. 전문가 10명 중 6명(61.8%)이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이 약해질 것이라고 본 것이다. 반대로 성장률이 반등할 것이라는 의견은 '점진적 상승'이 17.6%, '초기에 낮으나 갈수록 회복'이 16.7%로 나타났다. 올 한해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묻는 질문에 대한 전문가들 답변 평균은 0.88%로 집계돼, 한국은행과 KDI의 최근 전망(0.8%)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새정부가 우리경제의 성장동력을 되살리기 위해 출범 후 1년 이내에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경제정책이 무엇인지를 3순위까지 묻는 질문에는 '기업투자 활성화'(69.6%)와 '대외통상 전략 수립'(68.6%)이 가장 많이 꼽혔다. 특히 통상전략은 1·2순위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그 밖에 '부동산 안정·가계부채 관리'(44.1%), '소비 진작'(35.3%), '환율·금융 안정화'(32.4%) 등이 뒤를 이었다. 향후 5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으로는 '미래 첨단산업 육성'이 75.5%로 가장 높았고, '저출생·고령화 대응'(58.7%), '규제 개선'(32.3%), '인재양성'(31.4%), '재정·사회보험 지속가능성 확보'(26.5%), '지역경제 활성화'(26.5%)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새정부 5년이 우리 경제에 있어 중요한 시기인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전문가의 38.2%가 'AI 등 혁신기술 기반의 산업구조 전환이 본격화되기 때문'이라고 응답했고, 이어 29.4%는 '글로벌 통상환경과 지정학적 구도가 재편되기 때문', 26.5%는 '인구고령화,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임기 내 추진해야 할 과제 중 가장 많은 응답이 나온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관련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전략산업 집중적 투자지원'이 59.8%로 가장 많았으며, '산업 전반 AI 기술 적용 확대'(38.3%), '민간 R&D·설비투자 지원 확대'(25.5%), '신산업·신기술을 가로막는 규제 정비'(24.5%), 전력 등 산업기반 인프라 정비(21.6%)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63.4%가 'AI, 자동화 등 혁신기술 통한 노동생산성 증대'를 꼽았다. 이어 '고령자 계속고용 정책 수립'(56.4%), '해외인구 유입 확대'(34.6%), '여성 노동시장 참여 지원'(27.7%), '전략적 해외투자 통한 본원소득 창출'(13.9%) 순으로 집계됐다. 송의영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는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의 신규 진입을 가로막는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데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각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정책 간 충돌을 조율하기 위한 산업정책 청사진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AI발 기술혁명, 글로벌 무역질서 변화,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으로 우리 경제의 기본 전제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구조적 관점에서 새로운 접근과 도전이 필요하다"며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산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새정부가 낡은 규제 해소, 인프라 투자 등에 적극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7-10 15:17:4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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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코퍼레이션·에임드바이오·콜로세움, 상반기 메가라운드 성사…기술 기반 스타트업에 ‘대형 투자’ 집중

2025년 상반기 벤처투자 시장이 위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하이퍼코퍼레이션·에임드바이오·콜로세움코퍼레이션 등 일부 기술기반 스타트업들이 수백억 원대 메가라운드 투자 유치에 연이어 성공했다. AI, 딥테크, 물류 플랫폼 등 실적과 기술력을 동시에 갖춘 기업에 대규모 자금이 집중되는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10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최근 시리즈C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총 770억 원을 유치했다. 의료 AI 솔루션을 개발해온 이 기업은 기존 투자자인 IMM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등과 함께 신규 투자자로부터도 대규모 자금을 확보하며 누적 투자액 1000억 원을 넘어섰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 진출 및 제품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하이퍼코퍼레이션이 보유한 AI 기반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은 국내 대형병원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기술로, 기존의 단순 진단 알고리즘과 달리 실시간 연동과 의료 현장 적용 가능성을 모두 갖춘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의료 데이터와 연계한 알고리즘 성능 향상, 다기관 적용 사례, 법적 인증 취득 등을 통해 사업 확장성과 신뢰도를 높여온 점이 대형 투자 유치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AI 기반 신약개발 스타트업 에임드바이오도 올해 상반기 Pre-IPO 라운드를 통해 511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앞서 지난해 시리즈B 라운드에서는 40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총 누적 투자액은 900억 원에 이른다. 에임드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약물 설계 알고리즘을 통해 후보물질을 자동 도출하고 있으며, 현재는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미국 FDA 임상1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VC뿐 아니라 해외 바이오 전문 펀드와 제약사 전략적 투자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 준비에 들어갔다. VC 업계 관계자는 "에임드바이오는 단순히 AI로 신약을 설계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임상 진입과 파트너링까지 수행 중인 몇 안 되는 실전형 딥테크 바이오 스타트업"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을 입증했기에 Pre-IPO 투자 유치가 가능했던 사례"라고 평가했다.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AI 기반 물류 자동화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올해 6월 시리즈B 라운드를 통해 270억 원을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산업은행, 대신증권, 한국투자파트너스, 스트롱벤처스 등 주요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콜로세움은 AI로 물류창고 입점부터 재고 예측, 출고 계획까지 자동화하는 B2B Sa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미 수십여 개 이커머스 기업과 풀필먼트 연동 계약을 맺은 상태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동남아 시장 진출 및 플랫폼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국내 풀필먼트 산업이 정체기에 접어들면서, 다국적 물류 수요를 선점하려는 기술 기반 기업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콜로세움은 베트남·태국 지역에서 현지 창고 연계 네트워크를 확보해, 국내 중소 브랜드의 해외 진출 물류 관문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VC 업계는 이 같은 일련의 메가라운드 성사 사례를 두고 올해 하반기에도 대형 투자는 이어지겠지만, 대상 기업은 더 엄격하게 걸러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팬데믹 기간 단기 테마 위주로 자금을 끌어모은 일부 스타트업이 정리 수순에 들어가고 있는 반면, 실적과 기술, 글로벌 진출 전략을 갖춘 스타트업에는 여전히 자금이 집중되는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전체 벤처투자 건수와 금액은 지난해 대비 정체 상태를 보였지만, 200억 원 이상 라운드를 유치한 기업 수는 오히려 늘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NEXT UNICORN Project'에서도 스케일업 가능성이 검증된 AI·딥테크 기업에 대해 집중 출자를 집행하고 있다. 하이퍼코퍼레이션과 에임드바이오도 해당 사업과 연계된 민간 투자 사례로 분류된다. VC 한 관계자는 "예전처럼 시장 가능성이나 기술 콘셉트만으로 투자를 받던 시대는 끝났다"며 "지금은 규제 통과 가능성, 실증 데이터, 해외 진출 로드맵까지 명확히 갖춘 기업만이 메가라운드 진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5-07-10 15:12: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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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협회, 홍콩 재정사와 간담회…“국내 스타트업 홍콩 상장 기회 열리나”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지난 9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홍콩특별행정구 정부의 재정사와 간담회를 열고,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를 소개하며 양자 간 투자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콩 재무부 장관에 해당하는 폴 챈 재정사 사장을 비롯해 홍콩경제무역대표부 윈섬 아우 수석대표 등 홍콩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해외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인 벤처캐피탈 4개사(뮤렉스파트너스,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가 동석해 해외 투자 사례를 공유하고, 양 지역 간 정책 연계 방안을 건의했다. 양측은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민·관 협력 방식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향후 협력 네트워크를 정기적으로 구축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VC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정책 협의를 비롯해 홍콩벤처캐피털협회(HKVCA) 등 글로벌 민·관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어 이 같은 논의에 적극적으로 응할 계획이다. VC협회 이준희 상근부회장은 "최근 홍콩 항셍지수가 상승세를 보이며 국내 스타트업에게도 홍콩 상장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양측의 정책 협력을 통해 국내 VC가 발굴한 혁신 기업이 홍콩 시장에 진출한다면, 해외 투자 유입이라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0 14:14:5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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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모태펀드 2차 출자 통해 AI·딥테크 유니콘 본격 육성...총 3100억 출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공고를 통해 총 3100억원을 출자하고, 약 57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출자사업은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한 'NEXT UNICORN Project'의 일환으로, AI·딥테크 분야 유망 기업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글로벌 유니콘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중기부는 '스타트업'과 '스케일업' 분야에 각각 투자해 총 3000억원을 출자하고, 5500억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펀드는 AI·딥테크 분야의 전문기술인력이 창업한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하며, '스케일업' 펀드는 AI·딥테크 분야 중소기업에 기업당 평균 1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특히 '스케일업' 펀드는 중기부 창업·벤처 지원사업을 통해 육성한 기업 중 공공기관이 우수 성과기업으로 추천한 'NEXT UNICORN Pool' 기업에 집중 투자해 스케일업을 연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중기부는 '창업초기 소형' 분야에도 100억원을 출자해 167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추가 조성한다. 이는 최근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창업기업에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중기부는 1차 정시 출자사업을 통해 '창업초기' 분야에 총 995억원을 출자하고 1699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중이다. 이번 2차 사업에서는 이 중 '창업초기 소형' 분야에 167억원을 추가로 공급한다. 중기부 김봉덕 벤처정책관은 "글로벌 AI·딥테크 기술 패권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국내 벤처·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벤처투자 확대가 필수"라며 "2차 추경을 통해 첫 발을 내디딘 'NEXT UNICORN Project'가 빠르게 현장 투자로 이어지도록 출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향후 모태펀드를 통한 AI·딥테크 분야 투자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0 13:06:5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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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지속가능보고서 발간…탄소감축사업 본격 추진

GS칼텍스가 지난 1년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성과를 담은 '2024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내외 경영환경과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심화된 환경 속에서 올해로 20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GS칼텍스가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Green Transformation 로드맵에 따라 추진하는 탄소 저감 사업과 저탄소 신사업 등 주요 핵심 성과가 담겨있다. GS칼텍스는 'Lower Carbon Refining & Chemical Complex'(저탄소 정유 & 화학 산업단지)로 거듭나고자 자가발전 확대, 무탄소 스팀 도입, 재생에너지 활용 등 에너지 사용의 구조적 변화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4년 전국 주요 사업장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가동하고 있다. 또한 100MW 이상 규모의 재생에너지 직접 도입을 계획해 연간 수만 톤의 탄소 감축과 장기적으로 전력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 에너지 전환을 위한 'New Energy Platform' 구축을 목표로 수소·CCUS, 바이오 및 CR·MR 등의 저탄소 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그 결과 여수 수소 허브 구축을 위한 여수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내 사업부지를 확보했다. 이밖에 ISCC CORSIA 인증 받은 SAF(지속가능항공유)를 국내 정유사 중 최초로 상업 규모로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사업과 탄소감축 연계 측면에서는 GS칼텍스가 운영하는 전국의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통해 발생한 탄소 감축 실적을 글로벌 탄소감축 인증 기관인 VERRA(베라)의 인증을 받아 Voluntary Carbon Market(자발적 탄소시장) 배출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저탄소 신사업의 추진 성과가 실현된 배경에는 GS칼텍스의 투자의사결정 방식의 변화에서 비롯됐다. 단기 수익성 뿐 아니라, 기후 위험을 반영한 장기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하고자, 주요 투자사안에 대해 탄소 가격을 함께 고려하여 사업성을 평가하고 의사결정을 하고 있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단기적 성과를 넘어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할 것"이라며 "거센 변화의 흐름 속에서 흔들림 없이 책임을 다하고, 진정성 있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7-10 11:29:08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