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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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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관세 50% 고착…기업 분투에도 한계, 정책 지원 필요

한·미 정상회담에도 대미 철강·알루미늄 50% 관세가 유지되자 국내 철강업계는 미국 현지화, 해외 투자, 자산 매각 등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그러나 글로벌 공급 과잉 우려가 여전한 데다 중국의 생산량 조정이나 국내 건설 경기 회복 같은 수요 요인이 받쳐주지 않는 한 업황 반등은 쉽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결국 기업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한 만큼, 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강업계는 미국의 고율 관세와 중국발 저가 물량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는 한편 불필요한 자산 매각 등 구조조정을 통해 효율성 제고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는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에 합작 투자하며 북미 시장 대응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고성장 지역인 인도에서는 현지 1위 JSW그룹과 손잡고 연산 600만 톤 규모의 일관제철소 건설을 추진 중이다. 호주에서는 블루스코프·일본제철·JSW그룹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와일라 제철소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와일라 제철소는 연간 120만 톤의 봉형강 생산능력과 자철광 광산을 보유해 원재료 조달 안정성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포스코그룹은 내년까지 저수익 사업 55개와 비핵심 자산 71개 등 총 126개를 매각해 약 2조1000억원을 확보, 철강·이차전지 사업 경쟁력 강화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미국 시장에 직접 진출키로 하고 루이지애나 일관제철소 건설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현지 법인을 세운 뒤 주설비 입찰을 마무리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곧 선정할 방침이다. 자동차용 강판 고객 다변화에도 나서 지난해 생산량의 20%를 그룹 외 완성차 업체에 공급했으며, 올해 한국GM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다. 아울러 현대제철은 사업구조 재편 차원에서 포항 1공장 중기사업부 매각을 진행하며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세아제강 역시 북미 시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세아스틸USA의 상반기 가동률은 60%로, 지난해(53%)와 2023년(52%) 대비 꾸준히 상승했다. 이처럼 국내 철강사들은 해외 거점 확충과 자산 매각 등 구조조정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지만, 업황 회복은 수요 회복 여부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여기에 탄소중립 전환 과제가 더해지면서 단기적 위기 대응과 산업의 중장기적 구조 전환을 병행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어 정부의 제도적 지원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철강사들은 단기적으로는 관세 대응, 장기적으로는 대외 환경 악화에 대비해 자산 매각과 해외 투자에 나서고 있다"며 "그러나 수요 회복 없이는 한계가 명확한 만큼 정부 차원의 종합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수입 물량이 여전히 많아 국내 시장 방어가 필요하고, 정부 조달 프로젝트에서 국산 철강재 사용을 확대하는 방안도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8-31 14:43:2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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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오세아니아 최대 보안 전시 참가…AI 칩셋으로 기술력 각인

한화비전이 최첨단 인공지능(AI) 칩셋 기반 영상 감시 솔루션을 앞세워 오세아니아 보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비전은 지난 27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막한 '보안 전시회 & 컨퍼런스(Security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해 다양한 인공지능(AI) 영상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보안 전시회&컨퍼런스는 오세아니아 지역 최대 규모 보안 행사로 한화비전은 주력 신기술인 AI 시스템온칩(SoC) '와이즈넷9'을 공개했다. 와이즈넷9은 두 개의 신경망처리장치(NPU)가 화질 개선과 영상 분석을 각각 담당해 이전 세대 '와이즈넷7' 대비 3배 이상 향상된 추론 성능을 구현한다. 이를 탑재한 카메라는 명암 대비가 극명하거나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한화비전은 이를 강조하기 위해 부스 내에 암실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AI 기반 저조도·역광 보정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화비전은 AI로 분석한 데이터를 클라우드에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도 선보였다. 이 가운데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플랫폼 '사이트마인드(SightMind)'는 고객 이동 패턴을 분석해 통계로 시각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인사이트를 제공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영상 감시 장비는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의사 결정을 지원하고 있다"며 "AI 및 클라우드 기반의 포트폴리오 확대로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보안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31 14:17:0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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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50% 치솟은 전기료…주력 기업 오프쇼어링 부채질하나

한국의 산업용 전기요금이 최근 3년 사이 50%나 급등해 전력 다소비 업종인 반도체를 비롯한 주력 산업체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미국·중국 등 주요국보다도 월등히 비싼 전력비용은 정부의 산업 인프라 정책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기업들의 해외 이탈을 확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31일 한국전력공사, 전력통계정보시스템(EPSIS) 등 에 따르면 산업용 전기요금은 지난 2018년 kWh당 106원을 시작으로 2022년 119원, 2023년 154원, 2024년 168원을 거쳐 2025년 상반기 179.23원이었다. 최근 7년 사이 약 70% 오른 것이며 특히 2년여전부터 급격한 상승추세다. 같은 기간 주택용은 2018년 107원을 시작으로 2022년 121원, 2023년 150원, 2024년 157원에 이어 2025년 상반기 155.22원을 기록하며 최근에는 보합세를 보였다. 이러한 인상률의 차이로 인해 산업용 전기요금은 십수 년 만에 처음으로 주택용 전기요금을 앞서게 됐다. 산업용 전기요금은 지난 1994년부터 2022년까지 20년이 넘는 기간 주택용 전기요금보다 낮은 가격대를 유지해 왔으나, 2023년 반전했고 2025년 상반기에는 그 격차를 크게 벌렸다. 일각에서는 여론을 의식한 정부의 소극적인 주택용 전기요금 대처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기요금의 과도한 인상과 역차별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산업용 전기요금만의 과도한 증가세는 국내 기업의 해외 이탈 여지를 키워 '오프쇼어링(기업의 서비스를 해외로 이전하는 것)'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로 번지고 있다. 2024년 12월 기준 미국 산업용 전기요금은 약 121.5원/kWh, 중국은 129.4원/kWh 수준으로, 국내보다 저렴한 축에 속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024년 지속가능경영(ESG) 보고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력 사용량은 2021년 1만921기가와트시(GWh)에서 2023년 1만2011GWh로, 삼성전자의 전력 사용량은 1만9132GWh에서 2023년 2만3217GWh로 각각 약 10%, 20% 가량 증가했다. 이 기간 국내 산업용 전기요금을 기준으로 단순 계산할 시 SK하이닉스는 약 7000억원대의, 삼성전자는 약 1조6000억원대의 전기요금이 추가됐다. 반면 지난해 기준 미국 산업용 전기요금인 121.5원/kWh로 전기요금을 계산할 시 SK하이닉스는 약 3000억원, 삼성전자는 약 8000억원의 추가 전기요금이 도출된다. 이는 국내 전기요금을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의 절반 수준으로, 국내 산업용 전기요금의 증가세가 지속된다면 비용감축-이윤 확대에 매달려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더 나은 조건의 해외 투자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특히 반도체의 경우 생산 공정 특성상 클린룸(항온·항습 유지), 웨이퍼 가공 장비, 냉각 시스템 등에 막대한 전력을 투입해야 하는 전형적인 전력 집약적 산업이다. 일부 기업들은 전력구매계약(PPA)이나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자체 설비 도입을 검토 중이나, 대규모 반도체 팹의 경우 결국 안정적이고 저렴한 전력망을 찾아 해외로 눈을 돌릴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은 단순한 비용 문제를 넘어 국내 일자리 창출, 세수 확보, 기술 생태계 유지에도 직결되는 사안이다"라며 "전기요금 체계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2025-08-31 14:12:33 정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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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RE+ 2025서 차세대 ESS 배터리 공개…북미 시장 정조준

삼성SDI가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신제품을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삼성SDI는 다음달 8∼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재생에너지 전시회 'RE+(Renewable Energy Plus) 2025'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RE+는 관련 업계의 최신 기술과 정책, 비즈니스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행사로 올해는 글로벌 관련 기업 1300여 개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SDI는 '올 아메리칸, 프루븐 & 레디(All-American, Proven & Ready)'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미국 맞춤형 ESS 솔루션을 집중 선보인다. 특히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세 정책 등 변화하는 대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현지 생산 기반의 신제품과 혁신 기술을 전면에 내세울 계획이다. 핵심 공개 제품은 차세대 전력용 ESS 솔루션 삼성배터리박스(SBB) 신제품 'SBB 1.7'과 'SBB 2.0'이다. SBB는 20피트(ft) 컨테이너 박스에 배터리 셀과 모듈, 랙 등을 일체형으로 탑재해 전력망에 바로 연결 가능한 제품으로, 올해 초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SBB 1.7은 기존 대비 에너지 밀도를 약 17% 개선했고, SBB 2.0은 리튬인산철(LFP) 셀을 적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수명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두 제품에는 모두 함침식 소화 기술인 모듈 내장형 직분사(EDI)가 적용돼 안전성이 한층 더 강화됐다. 이외에도 삼성SDI는 지난 5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더 스마터 E 유럽 2025'에서 혁신상을 받은 무정전전원장치(UPS) 신제품, 열전파 차단 안정성 기술 등 ESS 관련 혁신 기술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시장을 겨냥한 현지 맞춤형 ESS용 배터리 신제품과 혁신 기술을 공개할 것"이라며 "고성능과 고효율을 겸비한 ESS용 배터리로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8-31 12:52:5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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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RE+ 2025서 LFP 배터리 공개…현지 시장 공략 박차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최대 재생에너지 전시회 'RE+(Renewable Energy Plus) 2025'에서 현지 생산 기반의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 솔루션을 대거 공개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RE+ 2025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전시 주제는 '원스톱 에너지저장장치(ESS) 솔루션(One Stop ESS Solutions)'으로, 설계부터 생산·운송·서비스에 이르는 전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기업 경쟁력을 강조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력망 ESS ▲북미 사업역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및 무정전전원장치(UPS) ▲주택용 ESS 등으로 전시 부스를 구성해 핵심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전력망 ESS 공간에서는 'JF2 AC·DC LINK 시스템' 실물을 전시한다. 고효율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기반으로 최대 5.1MWh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으며, 출력 타입(AC·DC) 선택이 가능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업계 최초로 북미에서 생산되는 각형 폼팩터(form factor) 기반 LFP 배터리 셀을 처음 공개하고, 500Wh 이상 초고에너지 파우치형 LFP 배터리를 적용한 JF2·JF3 셀·팩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를 통해 파우치형과 각형 두 가지 폼팩터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로드맵을 제시한다. 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사업부장 김형식 상무는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RE+ 2025를 통해 업계 최초로 북미 현지 LFP 생산 체계를 선보였다"라며 "앞으로도 파우치형과 각형 등 다양한 폼팩터를 갖춘 경쟁력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에서 최초, 최고의 기록을 써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8-31 12:52:2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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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APEC 참가국 에너지 당국자 방문 이어져

두산에너빌리티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미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네덜란드 등의 에너지 정책 당국자들이 자사 원자력 제작역량을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 토미 조이스 차관보를 비롯한 일행이 지난 25일 경남 창원에 있는 두산에너빌리티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미국 에너지부가 두산에너빌리티의 원자력 사업 역량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부 일행은 원자력 공장을 찾아 대형원전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자재 제작 설비를 살펴봤다. 이후 두산에너빌리티 경영진과 면담을 갖고 원자력 사업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7일에는 말레이시아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 일행과 네덜란드 기후녹색성장부 차관 일행, 28일은 프랑스·잠비아·오스트리아 정부관계자 일행이 방문했다. 29일에는 필리핀 에너지부 차관 일행이 원자력을 비롯한 에너지 사업역량을 살펴봤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두산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높은 경쟁력을 지닌 제작 역량을 앞세워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08-31 12:46:15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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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보일러 렌탈 서비스 '따숨케어' 선택폭 넓혀

귀뚜라미가 현대렌탈케어와 협업해 선보이는 가정용 보일러 렌탈 서비스 '따숨케어'의 이용 조건을 9월 1일부터 대폭 업그레이드하며 소비자 편의를 강화한다. 31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초기 구매 비용 부담 없는 렌탈 서비스를 더욱 오랜 기간 이용할 수 있도록 따숨케어 관리 기간을 5년(60개월)과 8년(96개월)으로 세분화했다. ▲최대 8년 무상 A/S 제공 ▲연 1회 정기 성능 점검 ▲24시간 이내 고장 대응 등 사후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렌탈요금도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고급형(거꾸로 ECO 콘덴싱 L20 가스보일러) 모델은 5년 기준 최저 월 2만7900원, 8년 기준 최저 월 1만8900원으로 따숨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렌탈카드 제휴 신용카드로 렌탈요금 자동납부를 할 경우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월 2만5000원까지 렌탈요금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따숨케어 고급형 모델(22K 용량)에 8년 기간으로 가입하고, 제휴 신용카드 할인 혜택을 받으면 최저 월 4900원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따숨케어 렌탈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모델은 ▲고급형(귀뚜라미 거꾸로 ECO 콘덴싱 L20 가스보일러) ▲일반형(귀뚜라미 트윈알파 ECO L11 가스보일러)이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렌탈 서비스 따숨케어 이용은 현대렌탈케어 온라인몰(현대큐밍 다이렉트몰)을 이용하거나 귀뚜라미보일러 전국 대리점 혹은 렌탈 전용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따숨케어 관리 기간이 8년까지 늘어남에 따라 가정용 보일러의 제품 생애 주기에 맞춰 더욱 체계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목돈 지출 부담을 덜고 매월 합리적인 가격에 귀뚜라미의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를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31 08:19: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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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 개최…"아시아·태평양 AI 허브로 도약할 기회"

SK텔레콤과 SK에코플랜트는 AWS(아마존 웹 서비스), 울산광역시와 함께 국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직접 진두지휘한 사업으로, 그룹의 '네 번째 퀀텀 점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유영상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 김형근 SK에코플랜트 CEO 등 SK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신재원 AWS 코리아 전무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AI 연산을 위해 고전력, 냉각, 네트워크 역량을 갖춘 데이터센터로, 서버랙(Server Rack)당 20~40kW 이상의 전력을 소비하는 고집적 GPU를 활용하는 첨단 IT 인프라다.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는 고성능 서버를 운용하기 때문에 냉각 용량 또한 일반 데이터센터의 4~10배 이상인 서버랙 당 40~100kW의 용량이 필요하다.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은 AI 컴퓨팅 특화 구조 및 시스템, 초고집적 랙 밀도, 공냉식과 수냉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냉각 시스템, 안정적인 네트웍 구축 등에 있어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설계돼 기존 데이터 센터 대비 높은 성능과 효율을 자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SK에코플랜트, SK가스, SK케미칼, SK멀티유틸리티, SK하이닉스 등 ICT와 에너지 계열사가 총출동해 그룹 역량을 결집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SK가스와 SK멀티유틸리티 발전소의 LNG 연료·전력 공급 체계가 결합돼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으며, SK에코플랜트는 최적 공법과 냉각·전력 설비 전략을 토대로 인프라 구축을 맡았다. SK텔레콤은 이번 데이터센터를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의 핵심 거점으로 삼고 전국적 AI 인프라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광역시와는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확장 및 지역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착공하는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은 단순히 건물을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디지털 경제의 근간을 세우고 미래를 구축하는 중요한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SK는 책임감 있는 동반자로서, 끝까지 울산과 대한민국의 AI 강국으로 향하는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8-29 14:00:56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