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한화비전, 美 GSX서 자체개발 출입통제 기술 첫선

한화비전이 글로벌 보안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한 '출입통제 솔루션'을 처음 공개하면서 통합 보안 시장에서의 위상을 굳혔다. 한화비전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글로벌 보안 전시회 'GSX(Global Security Exchange) 2025'에 참가해 엔드투엔드(end-to-end)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GSX'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보안관리 전문가 협회인 미국산업보안협회(ASIS)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5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한화비전은 이번 전시회에서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 솔루션(ACaaS· Access Control as a Service) 'OnCAFE'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OnCAFE'는 별도 서버 없이 클라우드 상에서 시설 출입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름에는 '모두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Cloud Access For Everyone)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솔루션은 작은 사무실부터 대규모 빌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설에 적용 가능하다. 개방형 플랫폼을 사용해 한화비전의 영상관제시스템(VMS) WAVE, 클라우드 기반 영상관제 솔루션(VSaaS·Video Surveillance as a Service) 온클라우드(OnCloud) 등과 자유롭게 연동된다. 웹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출입 기록과 권한, 실시간 영상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미주 영상 보안 시장은 글로벌 시장(중국 제외)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대규모 시장으로 한화비전은 이 시장에서 점유율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미주 VSaaS 시장은 매년 20~30%대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비전은 이번 전시에서 여러 대의 카메라에 찍힌 영상 속 동일 인물을 추적할 수 있는 'Re-ID(Re-Identification)' 기능도 선보였다. VMS를 통해 이 기능을 사용하면 주변 환경이나 인물의 옷차림이 바뀌어도 유사도를 기반으로 특정 인물을 찾아낼 수 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최신 AI 카메라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기술 개발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로 보안의 A부터 Z를 책임지는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0-01 14:25:27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SK케미칼, 세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 참가…상용화까지 이룬 소재·완제품 70여종 전시

SK케미칼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 'K 2025'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이번 전시회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존하는 솔루션(On-hand solution for sustainable tomorrow)'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자사 소재로 상용화에 성공한 완제품과 산업재 등 70여 종을 전시한다. 전시는 '리사이클러블(Recyclable)·리사이클드(Recycled)·바이오(Bio) 솔루션'을 핵심 테마로 구성된다. 재활용을 테마로 한 리사이클 존에는 △스카이펫(SKYPET) CR △에코트리아 클라로(ECOTRIA CLARO) 등 순환 재활용 소재를 기반으로 화장품, 자동차, 식음료, 패션 등 산업별 최종 제품이 전시된다. 또한 폐플라스틱 수거부터 원료화, 해중합 기술 기반 소재 생산, 제품화까지 이어지는 '완결적 순환 체계 솔루션(Closed Loop Solution)'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자동차 분야는 급증하는 재활용 수요를 반영해 SK케미칼의 최신 적용 사례가 소개된다. 지난 6월 오스트리아 듀몬트와 공동 개발한 스카이펫 CR 적용 차량 매트와 원사,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에 탑재된 스카이펫 CR 헤드라이너가 실제 제품으로 전시된다. 바이오 솔루션 존에서는 바이오매스 함유율 최대 15%의 고내열 코폴리에스터 '에코젠(ECOZEN)'과 100% 바이오 폴리올 '에코트리온(ECOTRION)'을 적용한 주방용기, 영유아 식기, 스포츠용품, 인조가죽 제품 등이 선보인다. 이외에도 투명성과 내화학성을 갖춘 코폴리에스터 소재'스카이그린(SKYGREEN)', 자동차·산업용으로 활용되는 폴리에스터 기반 탄성체 '스카이펠(SKYPEL)'과 그 적용 제품도 함께 전시된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SK케미칼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재활용 분야에서 기술력과 품질, 상용성 측면에서 가장 앞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단순 소재 공급을 넘어 순환 재활용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려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과 적극적 협업을 확대해 재활용 중심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플라스틱 시장에서 K 재생 플라스틱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01 14:25:26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롯데케미칼, 세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 'K 2025' 참가…"고부가 소재로 유럽 공략"

롯데케미칼은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 'K 2025'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열린다. 롯데케미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롯데케미칼의 소재 솔루션'을 주제로 모빌리티, IT·가전, 산업용 제품에 적용 가능한 고기능성 스페셜티 소재와 리사이클 소재 브랜드 'ECOSEED', 배터리 4대 핵심 소재,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핵심 원료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모빌리티 솔루션즈' 존에서는 금속보다 가볍고 성능을 유지하는 경량화 소재와 유럽연합(EU) 폐차 규제(ELV)에 부합하는 리사이클 소재 라인업이 전시된다. 배터리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고내열·내화염 소재와 모빌리티 인테리어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디자인 솔루션도 함께 제안된다. '에코시드' 존에서는화장품 용기, 소형 가전, 포장백 등 다양한 리사이클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사용이 완료된 플라스틱을 수거 ·분류 ·파쇄 후 재투입하는 기계적 재활용은 물론 폐플라스틱 해중합과 용매정제 기술을 활용한 화학적 재활용 솔루션도 소개한다. '스페셜티 솔루션즈' 존에서는 일상과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고기능성 소재가 전시된다. 가전 분야에서는 에어컨 실외기 팬 부품용 고강성 소재, 로봇청소기 물통용 투명 플라스틱 등 내충격성과 디자인 자유도를 동시에 확보한 제품을 선보인다. 패키징 분야에서는 발포 PP를 활용한 식품용기, HDPE 소재의 병뚜껑과 포장 필름 등이 전시되며 산업용 분야에서는 PET Clear, 의료용 PP, 초고분자 PE 소재가 소개된다.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스' 존에서는 배터리·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의 핵심 소재가 집중적으로 전시된다. 리튬이온 배터리용 양극박, 동박, 분리막 소재와 전해액 유기용매, 반도체·디스플레이 현상액 원료인 TMAC, TMAH 등이 포함된다. 또한 후가공이 필요 없는 컬러 구현 기술과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수상 소재도 함께 선보인다. '그린 스페셜티 머티리얼즈' 존에서는 롯데정밀화학의 고기능성 제품 라인업이 공개된다. 우드와 펄프를 원료로 한 식물성 기능성 소재 '셀룰로스 계열 제품', 에폭시 수지 원료인 'ECH', 17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한 디젤차 배기가스 저감제 '요소수' 등이 전시된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능성 스페셜티 소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최적 솔루션을 제안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0-01 14:24:54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AI 구독 페스타’ 진행…8% 적립·추가 포인트 제공

삼성전자가 최신 가전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AI 구독 페스타'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AI 구독 페스타를 통해 'AI 올인원 2.0' 요금제 신규 고객에게 총 구독 금액의 최대 8%를 멤버십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 기간 AI 올인원 2.0 요금제로 가전 제품을 구독 시 첫 달 구독료 수준의 멤버십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2개 이상의 AI 패키지 제품을 구독할 경우 품목당 3만 포인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필터 교체와 내부 청소 등 주기적 방문 케어 서비스로 구독 수요가 높은 정수기는 15만 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특히 AI 구독 페스타 혜택과 함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 대상 제품을 구독하면 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정부 환급 10%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AI 올인원 2.0' 가입 고객 전용 케어 서비스인 '블루패스'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세탁기, 냉장고, TV 등 주요 품목을 대상으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설치할 수 있는 '시간 맞춤 설치'가 무상 제공되며, 오전 주문 시 당일 배송이 가능한 '오늘 보장 설치' 서비스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외에도 ▲A/S 패스트트랙 ▲스마트싱스 세팅 ▲AI 사전케어 알림 ▲하나 더 서비스 등 전용 서비스가 함께 제공돼 구독 전 과정에서 설치부터 사후 관리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용훈 상무는 "'AI 구독 페스타' 혜택에 더해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으로 10% 정부 환급까지 받을 수 있는 만큼 원하는 제품을 합리적으로 마련할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희준기자 nauta@metroseoul.co.kr

2025-10-01 14:23:52 정희준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서비스, 추석 연휴 긴급 수리 서비스 운영

삼성전자서비스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고객을 위한 긴급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스마트폰과 가전제품의 긴급 수리 지원을 위해 서비스 센터와 출장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연휴 첫날인 3일 개천절과 추석 다음날인 7~9일 한글날 연휴에는 서울·부천·용인·대전·광주·대구·부산 등 전국 9곳 '주말케어센터'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휴대폰, 태블릿, 웨어러블 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5~6일은 주말케어센터가 운영되지 않는다. 주말케어센터 예약은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일부 매장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4일 토요일에는 전국 169개 서비스센터가 모두 문을 열고 모바일 기기 수리를 지원한다. 또 냉장고 냉동·냉장 불가 등 긴급 점검이 필요한 가전제품은 '긴급 출장서비스'를 통해 수리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장기 연휴에 대비해 홈페이지에 제품별 자가진단 방법, 자주 묻는 질문과 해결 방법을 게시했으며, 컨택센터도 비상 당직 체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고객이 삼성전자 제품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희준기자 nauta@metroseoul.co.kr

2025-10-01 14:23:50 정희준 기자
기사사진
SK디스커버리, 자회사 SK디앤디 지분 전량 742억원에 매각

SK디스커버리가 보유한 종합 부동산 개발사 SK디앤디 지분을 전량 매각하면서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 SK디스커버리는 1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SK디앤디 주식 582만1751주(지분율 31.3%)를 한앤컴퍼니에 매각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742억원이다. 이번 매각은 그룹 차원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전략'에 따른 것으로 SK디스커버리는 그린소재·에너지·바이오 등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SK디앤디는 SK디스커버리 산하 부동산 개발·운영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21년 SK가스 보유 지분 전량을 SK디스커버리가 매입한 이후 한앤컴퍼니와 각각 31.3%의 지분을 보유한 공동 경영 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수년 간 SK디앤디 경영에 참여해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를 쌓아온 한앤컴퍼니가 단일 최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SK디앤디는 보다 안정적이면서도 신속하고 유연한 경영 활동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것의 회사 측의 설명이다. SK디스커버리는 매각 이후에도 사업 파트너로서 SK디앤디와의 협업은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K디스커버리 관계자는 "이번 거래는 SK디스커버리의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주주가치 제고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검토를 지속해 주주를 비롯한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0-01 14:13:04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김성환 장관, "녹색전환과 인공지능 대전환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녹색전환(GX)과 인공지능 대전환(AX)을 양대 축으로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히면서 탈탄소 전환에 대한 산업계 동참을 요청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일 오전 서울 중구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초청 CEO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에 맞춰 정부의 정책방향을 듣고 기업인과 소통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강연을 통해 "앞으로 6~7년 뒤에는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2도 이상 상승해 세계 경제체제가 붕괴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며 "탈탄소 녹색전환 노력이 기후위기 극복과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GX을 인공지능 AX과 함께 양대 축으로 삼아 제조업 강국 대한민국 다시 도약시키고 탈탄소 녹색문명의 주인공으로 탈바꿈하겠다"며 "탈탄소 녹색문명으로의 길은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인 만큼 산업계가 앞장서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지금 우리 기업들은 탄소중립 이행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커다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앞으로의 대응 방식에 따라 기업 경쟁력은 물론 미래 산업구조도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새롭게 출범한 만큼, 에너지와 환경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정책을 펼쳐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지금 우리 기업들은 탄소중립 이행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커다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앞으로의 대응 방식에 따라 기업 경쟁력은 물론 미래 산업구조도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새롭게 출범한 만큼 에너지와 환경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정책을 펼쳐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 완화 방안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른 정부 지원정책 마련 ▲선진국 방식의 친환경 인센티브 중심 정책 추진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박종찬 파주상의 회장을 비롯한 전국상공회의소 회장과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정기옥 LSC푸드 회장 등 서울상의 부회장, 김원현 OCI 사장,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등 주요 기업인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0-01 14:11:00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LG에너지솔루션 "한미 합의 따라 미국 공장 정상화 준비 만전"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한미 정부 간 비자 논의와 관련해 미국 현지 공장 정상화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LG에너지솔루션은 1일 "정부의 신속한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양국 간 합의한 바에 따라 미국 내 공장 건설 및 운영 정상화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 양국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상용 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 첫 회의에서 대미 투자를 진행하는 한국 기업의 인력 파견과 비자 문제를 전담 관리하는 소통 창구인 '전담데스크'를 주한미국대사관에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전담데스크는 오는 10월 중 가동될 예정이다. 또한 양국은 한국 기업의 현지 활동 수요에 따라 단기상용 비자인 B-1 비자로 가능한 활동 범위를 명확히 했다. 미국 측은 한국 기업들이 해외 구매 장비 설치·점검·보수 과정에서 B-1 비자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전자여행허가(ESTA) 소지자도 B-1 비자와 동일한 활동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LG에너지솔루션 협력사 직원 구금 사건을 계기로 추진됐다. 당시 미국 이민 당국은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317명을 체포해 구금했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ESTA 또는 B-1, B-2 비자를 보유하고 있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0-01 14:09:57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AI 확산, 서비스업은 성과 본격화… 제조업은 부진"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에 따라 서비스업에서는 AI의 성과가 본격화된 반면, 제조업에서는 성과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1일 발표한 'AI의 확산과 산업·기업의 성과' 보고서를 통해 2016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의 뉴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한 AI 지수를 활용해 산업생산지수와의 관계를 분석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시점인 2020년 1월 전후로 나눠 산업별로 비교한 결과, 제조업 생산과 AI 지수 간 상관계수는 2016~2019년 0.79에서 2020~2024년 0.54로 낮아진 반면, 서비스업 생산의 상관계수는 각각 0.88, 0.93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AI 성과가 기업 차원의 재무 성과에 어떤 차이를 만드는지 확인하기 위해, 보고서는 외부 감사 대상 기업 중 3만2240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AI 관련 기업'과 '비AI 기업'으로 구분해 재무적 특징을 비교했다. 2024년 기준으로 제조업에서는 AI 관련 기업의 전년 대비 매출액 증가율(0.9%)과 순이익 증가율(-2.3%)이 비AI 기업(매출액 1.8%, 순이익 4.6%)보다 낮았으나, 서비스업에서는 AI 관련 기업의 매출액 증가율(5.0%)과 순이익 증가율(18.9%)이 비AI 기업(매출 3.1%, 순이익 3.5%)을 상회했다. 전반적인 재무 안정성은 AI 관련 기업이 비AI 기업에 비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경향은 제조업에서 두드러졌다. 제조업에서 AI 관련 기업의 자기자본 대비 부채비율은 99.1%로 비AI 기업(52.9%)에 비해 높았다. AI 관련 기업은 AI 도입 및 제품 생산을 위한 초기 투자 비용이 크고, 성과가 수익으로 나타나기까지 시차가 존재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비스업은 인건비나 마케팅 비용 절감 효과가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나타나지만, 제조업은 원자재·에너지 등 투입 비중이 커 초기에 AI 도입의 비용 절감 효과가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다. SGI 민경희 연구위원은 "제조업에서의 AI 도입 효과는 아직까지 매출 증가보다는 불량률 감소 등 간접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제조업 AI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적극적인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생산·설비·공급망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축적·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초대형 컴퓨팅 인프라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기업들의 진입 장벽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SGI는 "글로벌 민관 협력 플랫폼을 통해 국내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GPU·데이터·인재 등 핵심 인프라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성장펀드'처럼 공공자금과 민간자본을 결합한 안정적인 자금조달 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AI 전환은 막대한 투자를 요구하지만 단기간에 성과가 나타나기 어렵기 때문에 민간 자본만으로는 충분한 투자 유인을 확보하기 어렵다. SGI 박양수 원장은 "대한상의는 지난달 제조업의 구조적 위기를 돌파하고 AI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제조 AX 얼라이언스를 공동 출범시켰다"며 "제조 AI의 성과가 아직 가시화되지 않았다는 것은 곧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의미로, 제조 AI 전환에는 시간이 걸리므로 주요국보다 빨리 역량을 집중해 주도권을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0-01 14:08:55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LG화학, 'K 2025'서 고객 맞춤형 혁신 소재 공개…글로벌 시장 정조준

LG화학이 유럽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에서 다양한 혁신소재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 공략에 나선다. 1일 LG화학에 따르면 LG화학은 8일부터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K 2025'에 참가해 '화학이 이끄는 변화, 세상을 움직이는 힘(Chemistry Driven. Impact Ready)'을 테마로 고부가·친환경 소재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LG화학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혁신소재를 앞세워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LG화학은 국내 화학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인 286㎡(약 87평) 부스를 마련해 고객 맞춤형으로 즉시 제공 가능한 65여종의 주력 제품을 전시한다. 고객 상담을 위한 9개의 전용 회의실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하며 산업·기술별 전시 존(Zone)을 구성해 LG화학의 소재가 만들어낼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한다. 모빌리티 존에서는 고광택·고내열 합성수지(ASA/ABS)를 적용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 중인 라디에이터 그릴과 리어램프가 전시된다. 초고중합도 폴리염화비닐(PVC)로 제작된 전기차 충전용 케이블, 전기차 배터리팩용 열폭주 지연 소재 등도 선보이며 시장 대응 역량을 강조한다. 리빙 존에는 자체 개발한 무광소재(ABS)를 활용한 주방가전이 전시된다. 이 소재는 고온 인장성이 우수해 별도 도색 없이도 냉장고와 식기세척기 외관은 물론 내부까지 고급스럽고 은은한 무광 효과를 구현한다. 패키징 존은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 '유니커블(UNIQABLE™)'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일 폴리에틸렌(PE) 소재로 재활용률을 높이면서도 기존 복합재질 포장필름과 동등한 기능을 유지하는 혁신소재로 유럽 파트너사와 협업한 실제 사례가 함께 전시된다. 고기능성 존에서는 이차전지 및 전도성 플라스틱에 활용되는 탄소나노튜브(CNT), 배터리 용량과 수명을 높이는 고성능 바인더, 뛰어난 단열성을 갖춘 에어로젤 '넥슐라(NexulaTM)' 등 미래형 소재가 소개된다. LG화학은 이번 전시에서 유럽연합(EU)의 폐차처리규정(ELVR)과 친환경 규제 대응 전략도 부각한다. 기계적·화학적 재활용 기술력과 친환경 원료 역량을 앞세워 성장성이 큰 글로벌 리사이클 소재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스 내 오픈 세미나 공간을 마련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직접 제안하고 실질적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호 소통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김상민 전무는 "고객이 원하면 즉각 대응이 가능한 고부가 제품과 혁신 기술들이 실질적인 사업성과와 연결되도록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1 14:03:45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