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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대한항공, 오로라항공과 인천~사할린 노선 공동운항

대한항공이 1일부로 러시아의 극동지역 항공사인 오로라항공이 운항하는 인천~사할린 노선의 공동운항을 시작했다. 대한항공과 오로라항공이 공동 운항하는 인천~사할린 항공편은 110석 규모의 B737 항공기가 화, 수, 토, 일 주 4회 운항하며, 정오에 인천 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후 4시45분에 사할린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다음 날 오전 9시30분에 사할린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오로라항공은 러시아 국영 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항공이 자회사인 사할린항공과 블라디보스토크항공을 합병해 지난해 11월 새롭게 설립한 극동지역 항공사다. 이번 공동운항 협력은 올해 1월부로 발효되는 러시아 비자면제 협정과 맞물려 양국 간 여행객들의 방문 수요를 증대시키고 여행객들의 편의를 대폭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 러시아의 모스크바, 블라디보스토크,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취항 중인 대한항공은 이번 협력으로 극동지역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 형태를 말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오로라항공을 비롯해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 중국 남방항공 등 총 31개사와 모두 184개 노선에 대한 공동운항을 실시하고 있다.

2014-01-09 16:15:4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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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최저가 항공권 살 수 있는 ‘진마켓’ 연다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마원)가 오는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진에어의 국내외 13개 노선 항공권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2014년 상반기 진마켓(진Market)의 론칭 카운트다운을 알리는 티저 사이트(www.jinair.com/JinMarket)를 7일 오픈했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지난 2012년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마켓이다. 진에어는 진마켓을 통해 진에어가 운항하는 각 노선의 항공권을 상시 할인 폭보다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연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진에어는 2014년 상반기 진마켓을 통해 진에어 국내외 13개 노선의 항공권을 국제선 기준으로 홈페이지 최저가 대비 최대 42%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2014년 상반기 진마켓의 대표적인 각 노선별 운임은 ▲제주-상하이 노선 왕복 20만700원(6만9000원)부터, ▲인천-나가사키 노선 왕복 15만8800원(7만9000원)부터, ▲인천-홍콩 왕복 29만800원(14만9000원)부터, ▲인천-방콕 노선 왕복 31만5400원(15만9000원)부터, ▲김포-제주 노선 편도 3만4100원(1만8000원)부터 등이며, 각 노선 및 탑승 기간에 따라 할인율은 상이할 수 있다(각 노선별 운임은 TAX 포함 총액 운임, 환율 변동에 따른 TAX 변동으로 총액운임은 지속적으로 변경될 수 있음, 괄호 안은 TAX 미포함 항공운임). 탑승 기간은 출발일 기준으로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같은 기간 동안의 국내외 호텔도 함께 특별 할인 판매한다. 이번 진마켓은 봄, 여름 기간 동안 항공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예년보다 두 달 먼저 오픈한다. 이에 진에어는 지난 12월 20일, 23일 양일간 서울 주요 도심지에서 여름 휴양지 이미지의 대형 현수막을 배경으로 다이빙 수트 차림의 남녀 모델이 수영 포즈, 잠수 댄스, 서핑 포즈 등 휴양지 속 여행객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한 게릴라 횡단보도 퍼포먼스 이벤트를 진행해 2014년 상반기 진마켓 오픈을 미리 알린 바 있다. 진마켓 항공권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예매는 오는 14일 오픈될 진마켓 마이크로사이트나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4-01-07 16:57:3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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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운항 6주년 맞아 특별 쿠폰 제공

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이 7일자로 운항 6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09년 1월 7일 김포-제주 노선을 첫 취항한 이스타항공은 1만9900원의 얼리버드요금제와 독특한 항공기 기내디자인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이스타항공은 첫 취항 후 지금까지 7만6500여 편 운항과 11만7000시간, 9577만km를 넘는 거리를 운항하면서 무사고 운항을 이어오고 있다. 도쿄, 오사카, 대만, 홍콩, 방콕, 씨엠립, 코타키나발루, 선양, 지난 등 9개의 정기편 국제선과 김포, 청주, 군산-제주 등 3개의 국내선 정기편을 운항중인 이스타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최다 횟수의 중국지역 부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국내선 780만 명, 국제선 179만 명을 수송하며 오는 2월 누적탑승객 100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운항 6주년 기념으로 제주 JDC면세점과 함께 국내선 항공권 및 JDC 면세점 10% 할인권을 제공하는 텐(10%)+텐(1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짜릿한 가격으로 추억을 파는 국민항공사 슬로건에 맞게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무사고 안전운항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4-01-07 16:19:3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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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누적 탑승객 1000만명 돌파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마원)가 새해를 총 누적 탑승객 1000만 명 돌파로 의미 있게 시작했다. 진에어는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마원 진에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에어의 국제선과 국내선 총 누적 기준 1000만 번째 탑승객 환영 행사를 갖고, 1000만 번째 탑승객으로 선정된 LJ203편 인천-오키나와 노선 탑승객 유영일 씨(38) 가족에게 진에어의 국제선 노선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 2매와 꽃다발을 증정했다. 동시에 현장에서는 별도로 준비한 1000만 명 기념 과자선물세트를 직원들이 1000여명의 진에어 탑승객들에게 일일이 전달하며 축하를 나눴다. 진에어는 지난 2008년 7월 17일 B737-800 항공기 1대로 김포-제주 노선에서 첫 운항을 시작한 이후 500만 명 달성에 약 43개월여가 걸렸지만(2012년 2월) 이후 추가 500만 명 탑승에는 불과 약 23개월여가 소요되어 기간을 약 절반으로 줄이는 빠른 성장을 보였다. 진에어의 이와 같은 성장은 국내 대표 노선이자 국내 전 항공사가 동일 노선에서 유일하게 경쟁하는 김포-제주 노선에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LCC(Low Cost Carrier; 저비용항공사) 중 탑승객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점에서도 엿볼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가 매월 공개하는 공식 통계 자료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김포-제주 노선의 전 항공사 총 탑승객은 약 1135만 명으로, 진에어는 이 중 약 172만 명의 탑승객을 실어 나르며 15.1%의 점유율로 LCC 중 점유율 1위, 대형항공사 포함 3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 마원 진에어 대표는 "국내 LCC의 국제선 점유율 10%와 국내선 점유율 50%, 그리고 김포-제주 노선 점유율 60% 돌파를 각각 눈앞에 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1000만 고객 돌파로 LCC 시장 전체의 성장에 기여하게 됐다"며 "지금까지의 1000만 고객뿐만 아니라 더 많은 고객이 진에어를 찾고 경험하고 감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총 누적 1000만 탑승객 달성을 기념해 이날부터 16일까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총 1000명에게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권, 모바일 음료 상품권을 증정하는 여행 사진 공모전과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4-01-06 14:54:0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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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2014년은 '한마음'으로 단결하자”

"2014년에는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뭉쳐야 합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2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14년 신년 화두로 '한마음'을 제시했다. 조양호 회장이 '한마음'을 내세운 것은 지난해 기업 캠페인 '동행'을 토대로 다양한 영역에서 하나가 되기 위한 외형적인 기반을 닦았다면, 새해에는 '한마음'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일치단결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조양호 회장은 "올해는 대한항공 창립 45주년이라는 의미 있고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사업의 목적과 방향을 원점에서 철저하게 점검하고 사업 체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흑자를 달성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양호 회장은 "2014년 시장 환경은 긍정과 부정이 교차하고 있지만, 아직은 불확실한 것이 사실이며 항공업계의 환경 또한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양호 회장은 "한마음으로 뭉친 열린 조직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조직으로의 변화는 고객 가치 창출과 미래 준비의 근간이 될 것"이라며 "부족한 힘을 하나로 모으고 한마음으로 무장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조양호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일하는 방식 및 임직원 마인드 변화를 기반으로 한 역동적 조직 역량 구축 ▲항공기 등 보유 자원의 효율성 향상, 스케줄 운영 최적화 등을 통한 원가 경쟁력 향상 ▲시장변화 예측 및 고객 수요에 대한 대응력 강화 ▲성장 동반자인 협력업체와의 윈윈 및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 등 함께 성장하는 기업 체제 구축 등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2014-01-02 09:58:28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