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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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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한마음 신년음악회' 열어

대한항공이 14일 저녁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강당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한마음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4년부터 정기적으로 열고 있는 대한항공 신년음악회는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으며 악기 연주, 댄스 등 다양한 재주를 지닌 직원들이 직접 꾸미는 것으로 매년 초에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사랑 챔버 오케스트라단의 꿈과 희망의 연주를 시작으로 바이올린과 기타 연주, 어린이 댄스를 비롯해 남성 중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강당을 메운 관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특히 대한항공은 이번 신년음악회를 위해 사내 봉사단이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복지시설 소속 장애우 100명을 특별 초청했고 행사를 마치고 다과 및 친목의 시간을 갖고 꿈과 희망찬 새해를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대한항공은 열린 마음으로 사회를 돌아보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더욱 적극 나서기 위해 한마음을 신년 화두로 삼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국제 아동 돕기 일일카페 운영, 급여끝전 모으기 운동, 1사 1촌 운동, 의료봉사활동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2014년의 화두인 한마음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진그룹은 지난해부터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조직인 한진그룹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그룹 사회공헌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지기, 꿈나무지기, 환경지기, 문화지기 등 4가지 분야를 정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2014-01-15 09:46:1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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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유럽행 비즈니스석 291만원부터”

유럽 항공사 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가 새해를 맞아 유럽 28개 도시로 향하는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 최근 유럽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파리와 프라하, 비엔나를 포함한 유럽 주요 28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핀에어의 유럽행 특가 항공권은 눈여겨볼 만하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1인 항공권과 2인 항공권으로 구분된다. 먼저, 오는 20일까지 판매하는 1인 항공권 요금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이하 동일)해 최저 291만6000원부터 시작하며, 핀에어 홈페이지 또는 여행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반면 오는 2월 7일까지 판매하는 2인 항공권의 경우 최저 503만2000원부터 시작해 할인 혜택이 더욱 크다. 단, 2인 항공권은 홈페이지 예매는 불가하고, 여행사를 통해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특가 항공권 출발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로 올 겨울 동안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해외 체류기간은 최소 4일, 최대 30일까지다. 특히, 핀에어 경유지인 핀란드 헬싱키에서 1회 무료 스톱 오버가 가능해 북유럽 열풍의 중심지인 헬싱키에서 디자인 투어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2~11세 어린이의 경우 프로모션 가격에서 25%, 2세 미만 유아의 경우 90%의 추가 할인이 가능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은 더 큰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동환 핀에어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비즈니스석 특가 항공권은 두 명이 함께 예매하면 할인 혜택이 더욱 크기 때문에 다가오는 설 연휴에 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낭만적인 유럽 도시로 허니문을 떠나고자 하는 승객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며 "핀에어 비즈니스 클래스의 최고급 서비스를 누리며 편안하고 알찬 유럽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핀에어는 '아시아와 유럽을 가장 빨리 잇는 항공사'라는 슬로건 아래, 최단 노선과 간편한 환승 절차, 편리한 환승 스케줄 등을 자랑한다. 핀에어 항공기 기내에서는 핀란드 디자인 브랜드 마리메꼬와의 협력을 통해 베개, 담요, 좌석 헤드커버, 냅킨, 식기류에 마리메꼬 디자인을 입힌 제품들을 제공 중이다. 또한 지난 10월 중순부터 인천-헬싱키 노선에 핀란드 유명 셰프가 준비한 새로운 비즈니스 클래스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180도 침대형 좌석인 풀 플랫 시트(Full-flat seat)를 장착해 장거리 여행객들에게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하고 있다.

2014-01-14 16:23:4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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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2013년 우수 고객 시상식 진행

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대표 박수전)이 2013년 우수고객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스타항공은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결제 고객과 최다 탑승 고객을 선정한 '이스타 어워드(EASTAR AWARD)' 시상식을 지난 10일 진행했다. 최다 이용고객은 국제선 34회, 국내선 85회를 이용했으며, 국제선의 경우 한-일 노선의 최다 이용률이 높았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011년 7월 LCC 최초 인천-나리타 노선을 취항했으며, 2012년 3월에는 인천-오사카 노선을 취항해 운항 중이다. 이스타항공 박수전 대표는 우수 결제 고객인 채창석 씨(51)를 10일 오전 본사로 초청해 이스타항공 국제선왕복무료항공권 2매와 모형항공기를 증정하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채창석 고객은 "노선이 다양하고 운항 시간대가 적절해 비즈니스 출장과 여행을 위해 지인들과 같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며 "저비용항공사만의 강점인 다양한 운임의 프로모션도 더 활발히 펼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스타항공 박수전 대표이사는 "안전운항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 저비용항공사만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대답을 전했다. 지난 2009년 1월 7일 김포-제주 노선을 첫 취항한 이스타항공은 도쿄, 오사카, 대만, 홍콩, 방콕, 씨엠립, 코타키나발루, 선양, 지난 등 9개의 국제선 정기편과 김포, 청주, 군산-제주 등 3개의 국내선 정기편을 운항 중이다.

2014-01-13 15:55:57 임의택 기자
스위스, 화물운임 담합 대한항공 등 11개 항공사 128억 벌금

스위스 정부 당국이 10여 년 전 항공화물 담합 행위를 한 대한공을 비롯해 에어프랑스-KLM 등 11개 항공사에 128여 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연합뉴스가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스위스 경쟁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지난 2000년에서 2005년 사이에 일부 항공사들이 미국으로 가는 항공화물의 요금, 연료 할증비, 전쟁위험 부담금, 세관 통과비용, 커미션 등을 담합한 행위를 적발해 1100만 스위스프랑(약 128억6000여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스위스 언론들이 보도했다는 것이다. 스위스 경쟁위원회는 또 이런 담합행위는 반 독과점법을 어기는 중대한 위반행위라며 이번 사건은 독일의 루프트한자가 스스로도 포함된 화물시장 담합행위를 폭로하기로 함에 따라 공개됐다고 설명했다. 루프트한자는 자회사인 스위스 인터내셔널 항공과 함께 1순위 자진신고자의 혜택을 받아 처벌을 받지 않았다. 스위스 경쟁 당국의 벌금을 부과받은 11개 항공사 중에는 에어프랑스-KLM의 벌금 액수가 390만 스위스프랑(약 45억6000여만원)으로 가장 많지만 자진신고자 감면제(리니언시)에 따라 과징금이 대폭 줄었고, 아메리칸 에어 220만 스위스프랑(약 25억7000여만원), 유나이트 에어 210만 스위스프랑(약 24억5천여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제재를 받은 또 다른 항공사들은 대한항공을 비롯해 브리티시 에어·미국 아틀라스 에어·SAS·일본항공·싱가포르 항공·홍콩 케세이 퍼시픽·룩셈부르크 카고룩스 항공 등이다. 이 가운데 케세이 퍼시픽·일본항공·카고룩스 등은 에어프랑스-KLM 등과 마찬가지로 자진신고자 감면제에 따라 제재를 덜받았다. 스위스 경쟁당국은 미국 법무부와 유럽연합(EU) 당국도 이 사건을 조사했고 여러 항공사에 벌금을 부과했다고 덧붙였다.

2014-01-10 21:16:07 정영일 기자
아시아나, 중국에서 최고항공사로 인정받아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9일 중국 상하이 징안 샹그릴라(Jing'an Shangri-La)호텔에서 중국 유력 일간지 '동방조보(東方早報, Oriental Morning Post)' 주관으로 열린 '2013 세계여행대상 시상식(SPECIAL TRIP THE WORLD TRAVEL AWARDS 2013)'에서 '최우수 국제항공사'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아시아나는 지난 2011년 '최우수 국제항공사', 2012년 '여행대상' 수상에 이어 동방조보에서 주관하는 세계여행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아시아나는 지난 7일에는 중국 유력 일간지인 '신문신보(Shanghai Morning Post)'로부터 '최고 서비스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나는 22개 도시, 31개 노선을 운항하는 한중간 최다 운항 항공사로서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와 첨단 기재를 통해 탑승객 편의를 극대화했으며, 또한 중국 각 지점에서 지역 내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양한 중국 내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동방조보는 2003년 창간해 일간 80만부 이상을 발행하는 일간지이며, 신문신보는 2000년 창간해 일간 70만부 이상을 발행하는 일간지로 각각 독자 설문조사, 추천 및 온라인 투표를 거쳐 전문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수상사를 선정하고 있다.

2014-01-09 20:20:37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