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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시트립과 손잡고 중국 시장 경쟁력 강화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대한항공은 11일 오전 중국 상하이 시트립 본사에서 채종훈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과 궈닝 시트립 항공부문 총경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항공과 시트립 간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은 대한항공의 우수한 서비스 상품과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시트립의 판매 시스템을 결합하는 내용으로 양사 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다양한 목적지와 합리적 가격, 고객 서비스 정보를 시트립에 제공하고, 시트립은 20년 이상 노하우를 통해 구축된 온라인 항공권 판매 방식을 대한항공에 제공한다. 또 양사간 고객 우대 활동과 프로모션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채종훈 본부장은 "중국 온라인 여행의 선두주자인 시트립과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대한항공의 협력을 통해 중국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구매 채널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0월 중국에 취항하는 외국항공사 중 최초로 알리바바에 직영점 형식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바 있으며, 금번 시트립과의 협력에 이어 중국의 또 다른 온라인 여행사인 취날에도 플래그십 스토어를 곧 오픈할 예정이다. 중국 3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급변하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성장기반을 구축하려는 취지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중국지역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중국 고객들의 항공권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중국 고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위챗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는 등 중국의 온라인 시장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6-07-11 18:52: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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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초특가 프로모션 진행…홍콩·마카오 등 순차적 판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이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초특가 프로모션인 'FLY&SALE(플라이 앤 세일)'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노선은 9월 1일 신규 취항 예정인 대구~후쿠오카 노선을 포함한 17개 국제선 노선으로 가격은 편도 총액 기준으로 ▲후쿠오카 4만3000원 ▲칭다오·타이베이·가오슝 5만3000원 ▲삿포로·시안·장자제 7만3000원 ▲세부·다낭·씨엠립 8만3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플라이 앤 세일 프로모션은 노선별로 판매 시작 시간이 상이하다. 12일 오전 11시부터 홍콩·마카오·대만·동남아·괌 노선 판매가 시작되며, 14일 오전 11시부터 일본·중국 노선 판매를 시작된다. 이벤트 종료 시간은 15일 오후 4시로 동일하며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10월 30일부터 2017년 3월 25일까지다. 에어부산 플라이 앤 세일 특가 항공권은 국제선 20kg(단 괌 노선은 23kg 2개까지 허용)까지 무료 수하물 위탁이 가능하며 후쿠오카를 제외한 국제선 전 노선에 따뜻한 기내식도 무료로 제공하므로 더욱 경제적이다. 또 에어부산은 항공기 좌석 간 간격도 타사보다 넓게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렴한 항공권 가격에 실속까지 챙기는 스마트한 여행이 가능하다. 이번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FLY&SALE 예약 바로가기' 혹은 '쉬운 예약사이트'에 접속하거나 모바일을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에어부산 측은 "일 년에 단 두 번 열리는 프로모션인 만큼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며 무료 수하물과 기내식까지 제공되는 절호의 기회"라고 전했다.

2016-07-11 12:48: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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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제주항공 등 LCC업계 잇따라 신규 항공기 도입…항공기 이용객 편의성 강화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이 잇따라 신규 항공기를 도입하는 등 하늘길 장악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신규 항공기 도입으로 공급석 확대를 통한 항공편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도 높이고 있다. 또 보유 항공기의 평균 기령을 낮춰 간접적으로 항공 안전을 개선하고 있다. 진에어는 6일 항공기 1대를 신규 도입해 보유 항공기를 총 21대(B737-800 18대, B777-200ER 3대)로 늘렸다. 진에어가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189석 규모의 B737-800 기종으로, 미국 보잉사에서 제작 직후 바로 인도해온 새 항공기다. 기내에 최신의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를 적용해 더 넓은 수납 공간과 기내 소음 감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승객 좌석에 개인 휴대 기기 등의 전원을 연결할 수 있는 콘센트도 장착해 기존 항공기 대비 쾌적함과 편의성을 높였다. 진에어는 올해 총 3대의 항공기를 도입해 연말 기준 총 22대(B737-800 18대, B777-200ER 4대)의 항공기 운영을 추진 중이다. 지난 3월에 도입한 B737-800 1대에 이어 이번 B737-800 1대까지 올해 총 2대를 도입한 진에어는 나머지 1대의 항공기를 중대형 기종인 393석의 B777-200ER 기종으로 7월 내 도입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한 21호기 B737-800 항공기는 7일(목)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제주항공도 이날 올해 도입하기로 한 6대의 항공기 중 4번째 항공기를 들여왔다. 이번에 도입된 항공기는 현재 운용 중인 항공기와 동일한 보잉 737-800(좌석 186~189석) 기종이다. 올 들어 4번째 신규항공기를 도입하고 계약이 만료된 2대의 항공기를 반납함에 따라 24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으며, 이에 따른 보유 항공기 전체 평균기령은 10.4년으로 낮아졌다. 또 이번 도입기는 제주항공 모델 송중기의 2번째 래핑 항공기이다. 이번에는 송중기의 객실승무원 복장과 가벼운 여행복 차림이 래핑되어 있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올해 네 번째 신규기종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도입 했다. 이번에 도입된 항공기는 보잉737-800(189석)기종으로, 등록기호 HL8058을 달고 국내선 운항 후 8월 신규 취항하는 제주-취엔저우 국제선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항공기는 2012년 9월 제작된 기종으로 보잉사가 최신 항공기에 선보이고 있는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와 유선형 디자인의 천장과 LED전등으로 한층 넓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추가 항공기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은 17대의(B737-700기종 3대, B737-800기종 14대) 항공기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올해 잇따른 신규 항공기 도입으로 인해 평균 기령이 2.4년 단축되어 전체 17대 항공기 평균 기령이 약12년으로 낮추어졌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해 도입 완료한 B737-800 2대뿐만 아니라 지난해 도입한 동일 기종 4대까지 총 6대 모두 신규 제작 및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를 적용한 항공기다"라며 "새 항공기로 더욱 안정적인 운항과 고객 편의 제공에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6-07-06 18:28: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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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미주노선 보안 우수항공사로 자리매김…아·태 항공사 대비 문제점 현저히 낮아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대한항공이 미주 노선을 운영하는 아시아 항공사 중 항공보안이 가장 우수한 항공사 중 하나라는 결과가 나왔다. 6일 미국 교통안전청(TSA)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5년간 보안 불시점검을 펼친 결과 대한항공이 미주 지역에 취항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항공사 중에서 보안 점검에 따른 취약점이 발생한 수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교통안전청은 미주 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들이 보안규정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인 보안 점검을 불시에 실시하고, 그 결과를 개별 항공사에게 통보하고 있다. 탑승권이나 공항 출입증이 없는 비 인가자들이 탑승구 통과 시도 또는 항공기 접근 시도를 할 경우 제대로 저지되는지 살피거나, 기내에 테스트 물품을 은닉하고 이를 찾아낼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등의 불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테스트 물품을 은닉하고 이를 찾아내는지 여부를 주로 점검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약 5년간 총 1222건의 보안 불시 점검 결과 총 6.46%에 대해 지적사항이 발생했으며, 실제 시정조치서 발부까지 이어진 것은 1.39%에 불과하다. 반면 아시아태평양(한국/일본/중국) 항공사의 경우 총 3811건의 보안 불시점검 중 10.29%에 대해 지적사항이 발생했으며, 3.75%에 대해 시정조치서가 발부됐다.

2016-07-06 18:27: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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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국방부, 군인 및 군무원 항공권 할인 협약 체결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이 국군장병을 위한 항공료 할인 혜택을 실시한다. 에어부산은 4일 에어부산 본사에서 한태근 사장과 윤국 국군수송사령부 사령관이 참석한 가운데 군인, 군무원 및 국방부 공무원 본인 대상 항공권 할인에 대한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항공료 할인 혜택 대상자는 사관학교 생도와 군 후보생을 포함한 군인, 군무원, 국방부 공무원이다. 대상자 본인에 한해 에어부산 항공편 이용시 국내선의 경우 부산~김포 노선 주중 15%·주말 10%, 제주노선 10%의 할인혜택을 받게 되며 국제선의 경우 4~6%의 추가 할인혜택을 받는다. 단 국내선 성수기 기간과 국제선 특가 항공권일 경우 제한된다. 에어부산은 항공업 최초로 기업체, 공공기관, 정당 및 단체에 항공료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출장 경비 절감을 돕는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국방부는 에어부산 기업우대 프로그램에 가입되었으며,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기업우대 프로그램 서비스를 통해 항공권을 예약하면 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편리한 서비스에 경제적인 운임까지 제공하는 에어부산 항공편 이용을 통해 군 장병들의 복리 증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6-07-06 13:38: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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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최신 기종 B737-800 항공기 도입…평균 기령 2.4년 낮아져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이 2016년 네 번째 신규기종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도입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신규 항공기 도입을 기념해 7월 5일(화) 오전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공기 도입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도입된 항공기는 보잉737-800(189석)기종으로, 등록기호 HL8058을 달고 국내선 운항 후 8월 신규 취항하는 제주-취엔저우 국제선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항공기는 2012년 9월 제작된 기종으로 보잉사가 최신 항공기에 선보이고 있는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와 유선형 디자인의 천장과 LED전등으로 한층 넓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추가 항공기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은 17대의(B737-700기종 3대, B737-800기종 14대) 항공기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올해 잇따른 신규 항공기 도입으로 인해 평균 기령이 2.4년 단축되어 전체 17대 항공기 평균 기령이 약12년으로 낮추어졌다. 이스타항공은 7월 20일 후쿠오카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국적사 최초로 중국 린이 직항노선을 취항하여 양양공항 중국 16개 도시(난창, 화이안, 허페이, 타이웨앤, 우한, 푸저우, 린이, 정저우, 이창, 진쟝, 난징, 옌지, 하얼빈, 창사, 난닝, 란저우) 부정기편을 확대 운항 중이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2016년 상반기 네 번에 걸친 최신 기종 항공기 도입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편안하고 안전한 항공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규항공기의 도입과 더불어 국제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항공여행 대중화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07-05 17:57: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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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 덩룽 중국국제우호연락회 부회장과 환담…한중간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박삼구 한중우호협회 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덩룽 중국국제우호연락회 부회장과 만찬을 갖고 한중간 교류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덩룽 부회장은 덩샤오핑(1997년 작고) 전 중국국가주석의 셋째 딸로, 덩샤오핑 전 주석이 1992년 초 상하이, 선전 등 남방 경제특구를 순시하면서 개혁과 개방의 확대를 주장한 '남순강화' 시기에 모든 시찰 일정을 수행하며 최측근으로 보좌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또 국내에서는 지난 2001년 자신의 저서 '불멸의 지도자 등소평'의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열기도 했다. 박삼구 회장과 덩룽 부회장은 한중수교 이전인 1990년대 초부터 친분을 쌓아 왔으며 그 동안 꾸준히 한중간 우호 증진 및 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를 해왔다. 중국국제우호연락회는 국제적 민간 교류협력 촉진을 통한 세계 평화발전 추진을 목적으로 1984년 설립된 단체로, 북경본부 산하에 34개 지부를 운영 중이며, 전 세계 70여개 국가와 문화, 예술, 체육 등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만찬은 박삼구 회장이 한중우호협회 회장의 자격으로 주최한 환영 만찬으로 추궈홍 주한 중국 대사, 임성남 외교부 제 1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박 회장은 시진핑 주석, 리커창 총리 등 중국의 최고 지도자들을 직접 만나며 양국간 경제 외교와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민간 외교 사절로서 활동하고 있다.

2016-07-05 17:56:3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