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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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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연말 어려운 이웃과 온정 나눠

아시아나항공이 연말을 맞아 강서구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기관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7일 서울 화곡동 소재 강서구청에서 아시아나항공 오근녕 경영관리본부장 및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이웃돕기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의 쌀 구입비용은 지난 9월 개최한 '아시아나 바자회 & 프라자'의 수익금으로 조성되었으며, 이렇게 마련된 1000포대(1만KG)의 쌀은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생활보호 대상자 등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보육원, 장애인 거주시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에도 쌀 124포대(1240KG)가 전달된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서 구입된 쌀은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006년부터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어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강원도 홍천 산초울 마을에서 재배돼 그 의미를 더했다. 아시아나항공 오근녕 경영관리 본부장은 "임직원들이 하나되어 모은 바자회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쓸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12-07 13:26: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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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항공·싱가포르항공 등 외항상 자국 관광청과 다양한 여행 상품 내놔

외국계 항공사들은 자국 관광청과 손잡고 다양한 여행 상품을 내놓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항공은 호주정부관광청, 창이 공항 그룹과 함께 내년 2월 6일까지 호주 지역 특별 요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적용 노선은 호주 주요 8개의 도시인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캔버라, 애들레이드, 케언즈, 다윈 및 퍼스행 왕복 구간으로 여행 기간은 2017년 2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특가 프로모션 요금으로는 1인 기준, 유류할증료·세금 포함 왕복 여정으로 이코노미 클래스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캔버라 89만 9800원 ▲애들레이드, 케언즈, 다윈, 퍼스 97만 500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시드니, 멜번 179만 48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캔버라 277만 5600원 ▲애들레이드, 케언즈, 다윈, 퍼스 282만 1300원부터이다. 콴타스호주항공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은 내년 3월 31일까지 특가 항공 요금 및 시드니 자유여행 상품에 대해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인천/김포) 또는 부산에서 출발하여 아시아의 주요 도시(동경, 상해, 홍콩 등)을 경유하고 호주 시드니를 왕복하는 일정으로 세금을 포함해 84만원부터 제공된다. 인도네시아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마나도 이코노미클래스 특가'을 내놨다. 이번 특가는 내년 3월 31일까지 자카르타 경유하여 당일 연결이 가능하며 왕복 항공권을 76만 원부터 제공한다. 이 요금은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포함한 총액으로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2014년과 2015년에는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2016-12-06 18:52: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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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겨울 여행객 잡기 총력…경품·특가 다양하게 진행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국내 항공사들이 겨울철 여행객을 잡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진에어, 제주항공 등이 신규 취항과 다양한 이벤를 선보이며 여행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겨울휴가와 방학 등 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동계성수기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일 인도 델리 노선 신규 취항했다. 대한항공은 인천~델리 노선을 주5회(화·목·금·토·일) 정기편으로 운항한다. 현재 인도 뭄바이 노선을 주 3회 운항을 합치면 대한항공은 인도 노선을 총 주 8회 운항하게 된다. 신규 취항하는 노선에는 프레스티지 슬리퍼 등 최신 좌석과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을 갖춘 218석 규모의 A330-200이 투입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해 2017년 1월 2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자사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소중한 사람에게 인도 관련 '힐링 메시지'를 공유하는 '인도하는 영상 엽서 보내기 이벤트'와 인도 여행 전문가를 선정하는 '인도 여행기 공모 이벤트' 등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인도 델리 노선 증편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인천~델리 노선 항공권을 전년 대비 50% 이상 할인한 최저 55 만원부터 특별 판매하고 있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델리행 항공권을 구매한 전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유럽 노선, 동남아 노선, 일본 노선 일반석 왕복항공권, 인천공항 비즈니스라운지 입장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는 지난 1일 '부산~기타큐슈' 신규 노선을 취항했다. 이 노선은 국적사 중 진에어가 단독으로 운항한다. 부산~기타큐슈 노선에는 총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여기에 오는 8일까지 12월부터 2017년 1월 사이에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며 일본 오사카, 오키나와, 기타큐슈, 후쿠오카를 왕복 10만원대로 다녀올 수 있는 '포켓몬스터 3차 특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도 '부산 출발! SUPER SALE!'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주, 동남아 휴양지(방콕, 푸켓) 노선, 대양주(괌, 사이판) 노선, 타이베이 노선이 대상이며 편도 운임 기준 제주 1만7000원, 동남아 노선은 10만원대, 일본 노선은 4만3000원부터 시작하며 타이베이 노선은 7만3000원부터 시작한다. 여행 기간은 12월 12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이며 항공권 예매는 12월 9일까지다. 항공 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항공사들이 신규 취항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용객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여행지에 맞게 티켓을 예매하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06 18:52: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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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사회책임경영 성적표 '최우수' 획득…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펼쳐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실용항공사 에어부산이 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책임경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은 29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상이다.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역량을 기반으로 기업 이해 관계자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대내외적으로 존경받는 이미지를 구축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에어부산은 2009년 고객만족경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어부산은 '항공'이라는 업의 강점을 살려 꿈을 꿀 수 있도록 북돋아 주고(Promoter), 그 꿈이 실현되도록 실질적 도움을 주는(Supporter) 수혜자 중심의 사회공헌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에어부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이 항공사를 직접 경험하고 직군을 체험할 수 있는 '드림 메이커스' '어린이 항공사 체험교실'과 대학생 캐빈승무원 직무교육과정인 '드림 챌린져스' 등으로 구성되며 지금까지 약 4000명 가량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또 2015년부터 올해까지 두 차례에 이어 부산 지역 고등학생에게 6400만 원의 장학금과 부산아동복지시설 생활 아동에게 3600만 원의 후원금 등 총 1억 원의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은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결과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6-12-06 09:57: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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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내년 1월 라오스 루앙프라방 직항 전세기 운항…무안 출발 일본행 운항

대한항공은 내년 1월 4일부터 2월 1일까지 라오스, 일본, 대만 등 겨울철 인기 있는 단거리 여행지에 총 23회의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국내 최초로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1월 4일부터 2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토요일 모두 9회의 전세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라오스 루앙프라방은 1995년 유네스코 문화유산 도시로 지정된 곳으로, 라오스 북서부 메콩강 유역에 위치하며, 고온 다습한 여름에 비해 평균 기온이 20~22도인 겨울철에 가장 여행하기 좋다. 기존에 루앙프라방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서 루앙프라방까지 차량으로 약 10시간 이동해야 하는 반면, 이번 전세기를 이용하면 인천에서 루앙프라방까지 직항으로 5시간 4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무안~삿포로 노선은 1월 6일부터 29일까지 총 6회의 전세기를 운항하여 홋카이도 지역의 중심지인 삿포로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무안 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내년 구정 연휴(1/27~1/30)를 맞이하여 꾸준히 인기 있는 인천~홍콩, 인천~타이페이 노선 및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지방 출발 고객들을 위해 무안~오사카, 무안~나고야 노선에 전세기를 운항한다. 특히 무안에서 출발하는 전세기는 무안 공항에서 오전에 출발하고, 돌아올 때는 일본에서 심야에 출발하여 전세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현지 체류시간을 충분히 제공한다. 대한항공 측은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계절에 맞는 다양한 전세기 운항을 진행해 고객들에게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6-12-02 10:01: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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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동국大·유비드론 손잡고 '물류센터 드론' 개발

CJ대한통운이 국내 최초로 물류센터 전용 드론 개발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동국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유비드론과 손잡고 물류센터 전용 드론 연구, 개발을 공동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물류센터 전용 드론'은 경로학습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전에 학습한 물류센터 내 경로를 사람의 조종 없이도 자율 비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물류센터 곳곳에 위치한 화물의 유통기한, 화물종류 등의 재고 정보를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로 촬영해 제어관리 PC로 전송할 수 있다. 재고관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이 크게 줄어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작업자가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2미터 이상 고층 랙(물품 적재용 선반)에 위치한 화물의 정보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물류센터에서 실물 확인은 작업자가 재고위치로 직접 이동해 파악하고 있지만, 드론을 활용할경우 물류센터 재고관리 효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은 이 드론을 내년 상반기 실제 물류센터에서 시범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드론 개발을 시작으로 물류센터 전 영역을 관제하는 플랫폼으로 적용 범위를 점차 넓혀갈 예정이다.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원은 TES (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Solution)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물류 신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로봇, 드론,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 보유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 현장실무형 산학협력 교육 활성화를 통해 연구 협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드론 개발도 연구 협업의 일환이다. CJ대한통운은 물류현장의 중요한 거점인 물류센터에서 활용하는 데 적합한 기체를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 기업으로 유비드론을 선정했다. 이 과정을 통해 유비드론과 CJ대한통운의 물류센터 신기술 적용 노하우를 결합한 드론 설계 협력을 구상하게 됐다. 또 CJ대한통운은 지난 3월 동국대와 '현장실무형 산학협력 교육 활성화 MOU'를 맺고, 물류센터 전용 드론 연구를 비롯한 기업체 맞춤형 프로젝트, 종합물류연구원의 멘토링 등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원장 정태영 상무는 "국내 최초 물류센터 전용 드론 개발 프로젝트는 개방형 연구개발 혁신(Open Innovation)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물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 첨단기술 연구가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산학연구 및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한 미래 신기술 분야 연구역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6-12-02 09:00:0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