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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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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日 후쿠오카 노선 재운항…"일본 하늘길 넓힌다"

티웨이항공 항공기. 티웨이항공이 일본 노선을 추가로 운항하며 국제선 하늘길 확대를 빠르게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5일부터 주1회 인천-후쿠오카 노선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노선 중단 이후 9개월만에 재운항하는 것이다. 지난달 인천-오사카(간사이), 인천-도쿄(나리타) 노선 재개에 이어 세 번째 일본 노선으로 후쿠오카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말까지 일본 노선을 예약한 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해당 기간 동안 홈페이지 모바일을 통한 일본노선(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예약 시 탑승 당일 수속 마감 전까지 예약 취소 1회, 예약 변경 2회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일본 정부의 입국자 대중교통 이용불가 지침에 따른 승객 불편 해소를 위해 도쿄, 오사카 노선은 공항부터 도심까지 티웨이항공 고객에게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에 제공된 위탁 수하물을 25㎏까지 10㎏ 추가로 확대 제공된다. 자세한 혜택 및 이용안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운항 노선 확대로 일본 방문이 필요한 승객들의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티웨이항공 탑승 고객에게만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으로 일본 방문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2-02 16:58:5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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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본격화…우기홍 사장 "95% 이상 직접 부문 인력"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유상증자 대금을 납입하면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산업은행은 한진칼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위한 대금 5000억원을 납입했다. 산은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교환사채 3000억원 인수 등 총 8000억원의 자금을 지주사인 한진칼에 지원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한진칼은 해당 자금으로 대한항공의 2조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7317억원을 투입하고, 대한항공은 아시아나의 신주 1조5000억원과 영구채 3000억원 인수 등 총 1조8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달 안으로 아시아나 인수 계약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양사 통합 관련 대한항공 기자간담회에서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향후 인수 절차 계획 및 구조조정 등 각종 이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인수위원회와 관련, "인수위원회는 대한항공에서 각 분야별로 워킹그룹을 구성했다. 대한항공의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주로 재무, 자재, 법무 등 모든 분야 걸쳐 살펴볼 계획이고, 이를 위해 회계법인, 법무법인도 참여할 예정이다. 아시아나 그룹사에 대해서도 동시에 실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3월 17일까지 통합계획안을 작성하기로 돼 있다. 그 이전 3개월 정도 집중적으로 실사를 하고, 통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어느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기보다는 아시아나의 전반적 현황을 전 부분에 걸쳐 파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우기홍 사장은 양사의 독과점 여부 등을 따져보는 해외 기업결합심사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를 인수하기 위해서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등 최소 4개국의 경쟁 당국으로부터 사전 기업결합 심사를 승인받아야 한다. 그는 "기업결합신고는 내년 1월 14일까지 각국 경쟁 당국에 제출할 예정이다. 전담 법무법인을 국내외에 선정했고, 대한항공 전담 부서가 팀을 만들어 이미 준비 중이다"며 "독과점 이슈는 한국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갖고 있는 인천공항의 여객 슬롯 점유율은 약 38.5%이고, 화물기까지 포함해 약 40%다. 지방 공항 포함하면 양사의 점유율은 이보다 더 낮아진다. 한국 시장에서의 일부 장거리 노선을 제외하고 독점 이슈는 크게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에서는 한국처럼 시장점유율이 높은 노선이 많지 않아 크게 이슈되지 않을 것이다. 과거 항공사 M&A가 많았지만, 그 자체가 승인 안 된 경우는 거의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 사장은 향후 인력감축 등 구조조정 우려 관련 "양사 인력은 국내외 약 2만8000명 정도다. 이 중에 본사 및 오버헤드 인력은 2000명 수준이다. 95% 이상이 직접 부문 인력"이라며 "직접 부문에 대한 인력 수요는 그대로 필요하다. 양사의 정년 사직 및 자발적인 사직 등 자연감소 인원은 연간 약 1000명 이상 예상된다. 중복 인력은 전체 인력에 비해 크지 않은 상황이다. 중복 인력도 필요시에는 수요가 많은 부서로 이동 등을 통해 충분히 흡수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LCC(저비용항공사) 3사의 통합 관련해서도 "통합 LCC는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와 완전히 별도법인 및 별도의 운영진이 할 계획이다"라며 "수입이나 비용 등에 대한 시너지, 스케줄 다양화, 규모의 경제에 의한 비용 효율 증대 등 앞으로 대한항공과 별도로 저비용항공사의 특성에 맞는 경영진이 들어와 별도의 경영을 통해 외항사와 경쟁하는 통합 LCC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위해 정관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발행 주식 총수의 한도를 확대해야 유상증자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내년 1월 6일 정관 변경을 위한 주주총회 개최를 준비 중이며, 정관 변경안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출석 주주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2-02 15:40:1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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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대한항공과 연결 수속 서비스(IATCI) 협약 체결

진에어 항공기. 진에어가 이용객의 편의 증대를 위해 서비스를 확대했다. 진에어는 2일 대한항공과 연결 탑승 수속 서비스인 IATCI(Inter-Airline Through Check-In)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해당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IATCI는 항공사 간 연결 항공편 이용 승객에게 최초 탑승 수속 한번으로 최종 목적지까지의 좌석 배정, 탑승권 발급, 수하물 탁송을 일괄적으로 처리해주는 서비스다. 대상 노선은 국제선 전 노선이며 이에 따라 진에어와 대한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 등에서 환승하는 승객들은 수하물을 다시 찾아 부치거나 좌석을 따로 받는 수고를 덜게 됐다. 최초 출발지에서 연결 수속을 마친 승객은 바로 연결 항공편으로 탑승이 가능하다. 연결 수속 서비스는 절차를 간소화해 이용객들의 편의 향상은 물론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환승 수요를 유치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저비용항공사 중에서는 진에어가 처음으로 시행하게 됐다. 진에어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간 환승객들의 이용 편의가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진에어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분들의 편리한 여행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2-02 09:22:0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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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인수 '가처분 기각'...메가 캐리어 '첫발'

한진그룹.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제기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관련 가처분 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대한항공이 본격적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나서게 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이승련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한진칼을 상대로 낸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한진칼의 산업은행을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위법하지 않다고 본 것이다. 재판부는 신주 발행 목적의 정당성, 수단의 적정성, 신주 발행의 대안이 존재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본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 "유상증자 법적 하자 없다" 앞서 KCGI는 지난달 18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관련 지주사 한진칼 이사회가 현재의 지분 구도를 크게 변동시키는 내용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법원에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을 제기한 바 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 위해 자금 마련의 일환으로 지주사인 한진칼이 산업은행을 대상으로 5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는데, 이 같은 신주발행이 불법이라며 금지를 요청한 것이다. 이 같은 KCGI의 주장에 대해 한진그룹은 "한진칼이 산은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것은 상법, 자본시장법 등 관련법에 적시돼 있는 '경영상 목적 달성의 필요'를 바탕으로 한 적법한 절차"라며 "상법 제418조에는 신기술의 도입, 재무구조의 개선 등 회사의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정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주주 외의 자에게 신주를 배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맞서왔다. 법원의 기각 결정에 따라 대한항공은 아시아나를 인수하기 위한 자금 마련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달 안으로 산은의 투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약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진그룹은 기각 결정에 대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며 이번 인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한편 주주가치 제고 및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특히 대한항공은 이번 아시아나항공의 인수가 갖는 큰 의미와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항공산업 구조 재편의 당사자로서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 일자리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3자연합도 책임 있는 주주로서 대한민국 항공산업이 생존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데 뜻을 함께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 7위권 대형 항공사 등장 초읽기 한진칼은 산은으로부터 8000억원의 자금을 지원받고, 아시아나 인수를 위한 대한항공의 2조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7317억원을 투입한다. 이후 대한항공은 아시아나의 신주 1조5000억원과 영구채 3000억원 인수 등 총 1조8000억원을 투입한다. 이 같은 절차를 통해 아시아나 인수가 최종 성사될 경우 국내 항공업계에는 '메가 캐리어'가 탄생하게 된다. 양사가 통폐합될 시 지난해 기준 자산만 약 40조원에 이르며, 매출도 도합 약 20조원에 달한다. 또한 국제 항공운송협회(IATA)가 발간한 '세계 항공 운송 통계 2020'에 따르면 지난해 여객 및 화물 운송 실적 기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각각 19위, 29위로 양사 운송량을 단순 합산하면 세계 7위권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한편 아시아나 인수의 첫 고비를 넘긴 대한항공은 아직 풀어야 할 문제들이 산재해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공정거래위원회를 제외하고도, 최소 4개국에서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받아야 한다. 독과점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경쟁 당국으로부터 사전 기업결합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4개국 가운데 한 곳이라도 허가하지 않으면 딜이 무산된다. 또한 이 같은 합병은 관련 매출액에 따라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심사를 받아야 할 수도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2-01 15:40:1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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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t’나게 할인받자"…KKday 제휴 할인쿠폰 제공

티웨이항공 항공기. 티웨이항공이 국내 여행 지역을 대상으로 제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여행·액티비티 플랫폼 KKday와 손잡고 취항지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티(t)나는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t나는 할인 프로모션 기간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며, 티웨이항공의 국내 취항지인 제주, 양양, 부산 지역 인기 관광지 입장권의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도 신화월드와 카멜리아힐 입장권의 50%, 양양 쏠비치 숙박 이용권의 25%, 부산 뮤지엄 다: 입장권의 25% 할인이 적용되는 쿠폰 코드를 제공한다. 또 KKday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주, 양양, 부산 지역의 모든 상품에 대한 5% 할인 쿠폰 코드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 코드를 복사한 뒤 KKday 사이트에서 해당 상품을 결제할 때 쿠폰 코드를 적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기간 내 1인 1회에 한해 사용 가능하며, 쿠폰 코드는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티웨이항공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부산-제주 등 5개 제주 노선과 김포-부산, 부산-양양, 광주-양양 등 내륙 노선까지 현재 총 8개의 국내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티웨이항공은 다양한 업체와 제휴를 통해 실속 있는 여행 준비를 돕고 있다. 항공권 예약 고객 대상으로 숙박 앱 여기어때 예약 시 모든 숙소에 대한 12% 할인을 제공한다. 왓챠 10일 무료 이용권도 매월 선착순 5만명에게 제공해 탑승 전 미리 보고 싶은 영화, 드라마 등의 콘텐츠를 내려받아 항공편 이용 시 기내에서 감상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국내 취항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에 대해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해 드리고자 마련한 프로모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하고 색다른 제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2-01 11:15:1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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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美 해병대·해군 H-53E 대형헬기 창정비 사업수주

대한항공이 연이어 창정비 사업을 수주하며 이 같은 전문화된 군수 지원 능력을 인정 받게 됐다. 대한항공은 최근 미 국방부로부터 올해 12월부터 2029년 5월까지 9년간 아태지역에 배치된 H-53E 대형 헬기 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사업 규모는 1500억원 수준이다. 대한항공이 수행하게 될 정비사업은 H-53E 대형헬기의 주요 구조물과 개별 구성품의 검사, 교환 및 수리 작업, 작동 점검 및 시험 비행 지원 등이다. 특히 7개의 대형 주로터 블레이드와 4개의 꼬리로터 블레이드의 회전과 진동, 접이식 후방동체의 특이점 때문에 배열 조정 및 동체 수리 시 A-10, F-15 등 고정익에 비해 고난이도 작업이 요구된다. H-53E 대형헬기에는 미 해병대가 병력 및 중량 화물수송 목적으로 운영 중인 CH-53E Super Stallion과 미 해군이 장거리 기뢰 수색 및 제거 임무 목적으로 운영 중인 MH-53E Sea Dragon이 있다. CH-53E Super Stallion은 미군이 보유한 가장 크고 무거운 헬기로 4000마력 엔진 3개를 사용해 F-15 전투기 무게와 비슷한 최대이륙중량 33톤 능력을 갖고 있다. 대한항공은 1978년부터 미군 창정비 사업을 시작해, F-4, F-15, F-16, C-130, A-10 등의 전투기 및 수송기, HH-60, CH-53 등 헬기의 창정비 및 개조 사업을 계속해오고 있다. 특히 1989년 이후 현재까지 204대의 H-53 대형 헬기 창정비를 수행한 바 있다. 대한항공의 이번 H-53E 대형헬기 창정비 사업 수주는 최근 수주한 미 공군 F-16 수명연장 및 창정비사업 수주에 이어 대한항공의 창정비 능력 및 전문화된 군수 지원 능력의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대한항공은 이를 토대로 군용기 성능개량 및 정비사업 확대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0-11-30 15:14:0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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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새로운 도약 위한 '사업계획 설명회' 개최

플라이강원이 강원도 양양 본사에서 주원석 대표이사가 발표자로 나선 사업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플라이강원은 30일 여행 전 분야를 아우르는 관광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항공과 관광을 융합한 TCC 사업모델 전략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TCC 경쟁력 확보, 중형기재 도입을 통한 기재 다변화, 투자 유치, 모기지 유지 등이 주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플라이강원은 각 부문에서 다각화 전략을 구사한다. TCC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여행 시장 다변화에 대비해 '항공+여행' 패키지 관련 해외 유력 온라인 여행사와 판매 협의를 지속해 TCC 경쟁력을 확보한다. 또한 영업 부문에서는 중형기재 도입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중장거리 수요기반 운항 노선을 선정해 신규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다. 취항 5년차인 2023년에는 손익분기점 도달과 1조원 매출달성을 목표로 하며, 보유 항공기는 10대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투자 유치 부문에서는 내년 사업비 확보를 위해 대주주, 기관투자자 출자를 통한 2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는 양양국제공항 모기지 유지 관련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외국인 관광객을 모셔오고자 하는 플라이강원의 사업모델에는 변함이 없다. 강원도민들에게 날개가 돼 드릴 수 있도록 플라이강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국제공항은 플라이강원 취항 이후 약 900% 이상의 운항실적이 증가해, 코로나19 속 전국 14개 공항 중 유일하게 공항 이용객과 운항 횟수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11-30 15:09:5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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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왕산마리나 1300억원에 매각한다…자본 확충

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유동성 위기 속에서 자본확충을 위해 왕산레저개발을 매각한다. 대한항공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왕산레저개발은 인천 영종도의 레저 시설인 왕산마리나를 운영 중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달 중순 칸서스·미래에셋대우와 왕산레저개발 매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매각 대금은 1300억원이며, 내년 1분기 계약이 완료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제주 연동 사택 등 유휴 자산 매각을 통해 419억원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앞서 기내식 사업과 기내면세품 판매 사업을 9906억원에 매각하고, 유상증자를 통해 1조127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며 자구 계획을 이행 중이다. 다만, 송현동 부지 매각과 관련해 서울시와 갈등을 빚으며 자구 계획이 일부 차질을 빚고 있다. 대한항공은 송현동 부지를 최소 5000억원에 매각하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서울시와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재로 지난 26일 열릴 예정이었던 송현동 부지 매각 합의식을 앞두고, 돌연 계약 시점을 확정하지 말고 '조속한 시일 내에 계약을 체결하도록 노력한다'는 문구로 바꾸자고 말을 바꿨다. 대한항공은 내년까지 이행해야 할 자구안에 송현동 부지 매각이 포함된 만큼 조속한 매각 절차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2020-11-30 13:33:0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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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총 826억원 규모 훈련체계 3종 계약 체결

한국항공우주산업이 훈련체계 사업을 잇따라 체결하며 우수한 훈련효과를 인정받았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26일 강원지방조달청과 KA-32T 모의비행 훈련장치 도입사업을 계약한 데 이어, 27일 방위사업청과 T-50 시뮬레이터 사업 및 TA-50 Block2 훈련체계 사업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KAI가 수주한 금액은 총 826억원 규모다. 계약기간은 산림청의 KA-32T 모의비행훈련장치가 2022년, T-50 계열 훈련체계가 2023년 상반기까지다. 훈련체계는 가상훈련이 가능한 시뮬레이터와 임무지원 체계, 교보재 등이 포함된 훈련시스템이다. 실제와 같은 훈련 경험을 통해 교육 기간과 비용을 단축하고, 체계적인 교육 훈련이 가능하다. 현재 KAI는 KT-1, T-50, KUH(수리온) 계열 등 총 8종의 훈련체계를 보유하고 있다. T-50 계열 훈련체계는 공군 조종사의 고등비행·전술입문훈련이 가능하고, 산림청 헬기 훈련체계는 산림 조종사의 산불진화, 항공방제, 인명구조 훈련 등을 수행할 수 있다. KAI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내외 15개 기지에 50세트 이상의 훈련체계를 납품해 우수한 훈련효과를 검증받았다"며 "공군의 정예 조종사 양성과 산림청의 비행안전 확보를 위해 최적의 훈련체계를 개발해 납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AI는 앞으로 첨단기술을 접목해 잠재수요가 높은 미래형 훈련시스템 및 비항공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0-11-30 09:32:17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