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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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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항공기 블록' 등 신규 로고 상품 3종 출시

에어서울이 신규 로고 상품 3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상품은 '에어서울 비행기 블록 세트'와 '에어서울 펫 티셔츠', '에어서울 펫 케이프'로, 오늘(5일) 오전 10시부터 자사 온라인 로고숍인 민트몰과 기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블록 완구 전문기업 옥스포드와 함께 제작한 '에어서울 비행기 블록 세트'는 직접 블록을조립해 완성하는 제품으로, 항공기 동체는 물론, 공항 활주로를 떠올리게 하는 토잉카와 케이터링 카,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피규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어서울 펫 티셔츠'와 '에어서울 펫 케이프'는 '펫 팸족(Pet+Family)'을 겨냥해 제작한 반려동물 전용 상품으로, 에어서울 승무원 유니폼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판매 가격은 ▲에어서울 비행기 블록 세트(3만6000원) ▲에어서울 펫 티셔츠(3만6000원) ▲에어서울 펫 케이프(3만원)이며, 기내에서는 1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항공사 굿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 고객 분들로부터 꾸준한 요청을 받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콜라보 MD 등 더욱 다양한 상품군을 출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규 로고 상품은 온라인 로고숍, 민트몰과 에어서울 국제선 및 국내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23-07-05 11:23: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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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국공항공사, 금융권과 바이오인증 서비스 연계

한국공항공사는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수협은행·수협상호금융 및 금융결제원과 비행기를 탈 때 바이오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이오인증 공항 연계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운영을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협은행·수협상호금융에서 손바닥 정맥의 바이오 정보와 휴대폰번호를 등록하고 공항에서의 정보 활용에 동의한 고객은 전국 14개 공항(인천공항 제외)에서 국내선 비행기 탑승 시 전용 게이트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신분 확인을 할 수 있다. 공사는 2018년부터 공항에서 등록한 바이오 정보를 활용해 신분 확인 서비스를 시행해 왔으며 지난해 9월 9개 금융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현재까지 총 2천824만 명이 이용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11개 기관으로 서비스 대상이 확대돼 이용객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9개 금융기관은 ▲농협은행 ▲대구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국민은행이다. 공사는 수협은행·수협상호금융과 공동으로 항만에서도 바이오인증으로 신분증을 대체해 승선 절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며, 지난달부터 면세점·농협은행과 함께 손바닥 정맥의 바이오 정보를 활용한 공항 면세점 결제서비스 개발을 추진하는 등 바이오인증 기반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 바이오 정보 하나로 지하철, 버스 이용 시와 같이 항공기 탑승수속을 간소화하고 면세품 구매, 식음료매장, 환전 등 상업시설에도 바이오결제서비스를 도입해 여객 편의를 획기적으로 증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3-07-05 11:18:5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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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소상공인 위해 택배비등 지원…상생 나서

'그린딜리버리플러스' 진행…소상공인 30곳 선정해 교육도 CJ대한통운이 판매량이 적거나 사업 초기로 정상화 궤도에 오르기 이전인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CJ대한통운은 소상공인연합회, 사랑의열매와 함께 친환경 물류 지원사업 '그린딜리버리플러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그린딜리버리플러스'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물류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동시에 택배비·포장재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택배를 통한 상품 판매가 주 매출원인 영세 소상공인이다. 지난 5월 소상공인연합회와의 심사를 통해 30개 업체를 선정했다. CJ대한통운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물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온라인 유통 구조의 이해 ▲최신 물류 동향 ▲친환경 소비 트렌드 ▲패키징 및 재활용 관련 법적 규제 ▲물류비 절감 컨설팅 등 소상공인들이 평소 알기 어려웠던 친환경 물류의 중요성 및 물류 효율화에 대해 강조했다. 아울러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택배비와 친환경 포장재도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 포장재는 포장 테이프 사용량을 50% 절감할 수 있는 원터치 박스, 비닐 대신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종이로 만든 완충재와 테이프 등이다. CJ대한통운이 친환경 물류기술을 활용해 직접 개발했다. CJ대한통운 김희준 ESG담당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친환경 물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건강한 생태계 구현을 위해 소상공인과의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05 09:02: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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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 혹서기 대비 항공종사자 대상 안전캠페인 열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항공기 주기장 지역에서 폭염으로 인한 항공종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2023년도 상반기 항공 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학재 사장을 비롯하여 공사 임직원 및 조업사 직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항공종사자들에게 이동지역안전수칙 안내문과 쿨토시, 손목보호대와 같은 안전물품을 배포하였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커피차에서 시원한 음료를 제공했으며, 이는 8월말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공사는 최근 여객수요가 코로나 이전 대비 80% 가까이 회복되면서 항공기 편수가 증가됨에 따라 항공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된 만큼 열사병과 같은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해당 캠페인을 기획했다. 현재 공사는 그늘이 없는 공항 근무 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현장근무자들이 더위를 피해 머무를 수 있는 현장 쉼터 32개소를 운영하고 쉼터 내부에 냉방시설을 설치하여 현장 근무 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는 서울지방항공청,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운항편수 증가에 따른 항공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며, 항공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 관련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항 종사자 개개인의 안전 의식을 고취할 뿐만 아니라 항공사 및 지상조업사 등 공항운영 유관기관·업계와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였다"며 "공사는 더위와 같은 안전 위험 요소들로부터 현장 근무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4 10:50:4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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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4년 만에 인천~돗토리 요나고 노선 재개

에어서울이 10월 25일부터 인천~돗토리(요나고) 노선을 재개한다. 에어서울은 해당 노선을 주 3회(수, 금, 일) 일정으로 운항한다고 4일 밝혔다. 일본 돗토리는 에어서울이 2016년 첫 취항한 이후 2019년까지 단독 운항한 노선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4년 만에 운항을 재개하게 됐다. 에어서울의 인천~돗토리 노선은 오후 1시 2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 오후 2시 50분에 돗토리 요나고 공항에 도착하며, 귀국 편은 오후 3시 50분에 현지 공항을 출발, 오후 5시 2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누구나 가는 유명 관광지가 아닌, 숨은 소도시 여행을 즐기는 분들께 추천할 만한 여행지"라며, "4년 만에 운항을 재개하는 만큼, 현지 교통 무료 쿠폰 등 탑승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돗토리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70~80분이면 도착하는 일본의 해안 도시로, 산과 바다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돗토리 대게, 와규, 위스키 등이 유명해, 각종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고, 일본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이 도시는 가장 많은 별을 볼 수 있는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2023-07-04 10:45: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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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전국 상공회의소 회원사에 운임 혜택등 물류 서비스

대한상의와 제휴 협약…디지털 운송플랫폼 '더 운반' 통해 제공 CJ대한통운이 디지털 운송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을 통해 전국에 있는 상공회의소 회원사들에게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대한상공회의소와 '기업 물류 우대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더 운반'을 이용하는 전국상공회의소 회원기업에게 운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더 운반 및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우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제휴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은 전국에 걸쳐 다양한 화주를 확보함으로써 '더 운반' 운영 규모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더 운반은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로 실시간 최적 운임을 제안하고 화주와 차주를 중간단계 없이 직접 연결시켜주는 운송플랫폼이다. 지난해 12월 론칭 후 시범서비스를 진행해 왔으며 안정적인 운영 및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7월 그랜드 오픈을 알리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더 운반은 기존 화물운송시장의 고질적 병폐로 지목되어 온 '다단계'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화주와 차주가 플랫폼을 통해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중간과정에서 중개업체에게 지급되던 과도한 수수료를 제거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더욱 많은 화주들이 물류비 절감, 업무편의 향상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CJ대한통운 디지털물류플랫폼CIC 최형욱 상무는 "중개업자 없이 화주와 차주가 직접 연결하는 방식을 통해 양쪽 모두에게 이익이 분배되는 합리적인 구조를 만들었다"며 "적극적인 화주 확대를 통해 플랫폼 운영 규모를 확대하고 이용자들의 편의 향상과 물류비 절감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04 08:56: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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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국공항공사, 세계항공교통학회 공항운영효율성상 연속 수상

한국공항공사가 관리·운영하는 제주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이 2일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제26회 세계항공교통학회(ATRS) 월드 컨퍼런스'에서 각 규모별 아시아지역 1위로 선정돼 공항운영효율성상을 수상했다. 세계항공교통학회(ATRS, Air Transport Research Society)는 1995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항공교통 분야 전문 학술단체로 매년 대륙별 공항의 수송실적, 생산성, 운영능력 등 주요 지표를 평가해 공항운영효율성상을 수여하고 있다. 제주공항은 연 이용객 1천5백만 이상 중·대형 공항 부문에서 7년 연속, 김해공항은 연 이용객 1000만 이상 300만 미만 중·소공항 부분에서 6년 연속 최고 공항으로 선정돼, 공사의 공항 운영능력이 다시금 세계적인 인정을 받게 되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제주와 김해공항이 연이어 ATRS 공항운영효율성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행심리 회복에 따라 많은 국내외 여행객들이 부산과 제주를 다시 찾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공항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달 16일 세계항공교통학회 마틴 드레스너(Martin Dresner) 회장을 초청해 엔데믹 시대 공사의 국제선 수요 조기 회복·확대 전략과 UAM, 스마트공항 서비스 구현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2035년간 항공 분야 실증연구'를 주제로 마틴 회장의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2023-07-03 17:24:06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