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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어워드' 본상 수상

서울시는 '2019 스마트시티 엑스포 세계대회'에서 도시 분야 본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 매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다. 올해는 19~21일 바로셀로나 그랑 비아 베뉴에서 개최됐다. 시는 20일(현지시간) 열린 '세계 스마트시티상' 시상식에서 도시상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54개국의 450개 기관이 후보에 올랐으며 서울과 영국 브리스틀, 브라진 쿠리티바,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이란 테헤란, 스웨덴 스톡홀름 등 6개 도시가 도시상 본상을 받았다. 도시상은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연구와 계획이 실제 정책으로 구현된 도시에 주는 상이다. 시는 세계 최고의 스마트시티 인프라와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현상과 시민 행동을 분석하고 시민과 함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협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는 미국 럿거스대가 전 세계 100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전자정부 평가'에서 7회 연속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세계 최고 전자정부 도시를 넘어 세계 최고의 스마트도시 위상을 이어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번 엑스포 기간 중 '서울시 홍보관'을 운영해 디지털 시민시장실 등 서울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사업을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소개했다. 이와 함께 혁신기술 기반 스마트시티 기업들이 자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이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고경희 서울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앞으로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S-Net), 스마트 서울 도시데이터 센서(S-Dot), 스마트 빅데이터 저장소(S-Data) 등 미래 스마트시티의 기반이 될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세계 전자정부 1위 위상을 넘어 가장 앞서나가는 글로벌 스마트시티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2 14:34:4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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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미래형 스튜디오 '늦봄' 개소로 교육콘텐츠 강화에 '박차'

한신대, 미래형 스튜디오 '늦봄' 개소로 교육콘텐츠 강화에 '박차' 가상현실 촬영장비 등 최첨단 동영상 촬영, 편집장비 갖춰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가 최근 오산캠퍼스 늦봄관 1층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스튜디오 늦봄' 개소식을 하고 미래교육 추진을 위한 선도적 교육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스튜디오 늦봄'은 가상현실 촬영장비(TriCaster)를 포함한 최첨단 동영상 콘텐츠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미래형 스튜디오로 앞으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설계, 경쟁력 있는 양질의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스튜디오 늦봄' 개소에 발맞춰 한신대는 앞으로 교육 콘텐츠 분야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신대는 대학 수업을 온라인으로 접속해 들을 수 있는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형 콘텐츠, 전통적인 수업 형태를 뒤집어 수업은 집에서 과제는 학교에서 하게 되는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 등 다양한 학습 방법을 혼합하는 '블렌디드러닝(Blended Learning)' 등 다양한 교육적 시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연규홍 총장은 "오늘 가상현실 촬영장비 등 최첨단 기자재가 갖춰진 '스튜디오 늦봄'이 개소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무엇보다도 콘텐츠가 핵심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 확실시된다. 한신대는 미래에서 온 대학이다. 이번 미래형 스튜디오 개소를 시작으로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중앙도서관과 생활관에 '1인 미디어실'을 마련해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재학생들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앙도서관 4층에는 3D프린터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를 마련해 재학생들이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구현해볼 수 있도록 했으며, 2층에는 공기업 취업 준비생을 위한 '잡스페이스(Job Space)'를 개소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9-11-22 14:22:48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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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인 보행사고 잦은 '청량리 경동시장' 보행환경 개선

최근 5년(2014∼2018년)간 서울에서 노인 보행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던 청량리 경동시장로에 차량과 완전히 분리된 폭 2.7m의 안전한 보행로가 생겼다. 영등포 시장교차로에는 교통섬 절반이 사라진 자리에 보행 공간이 생겼다. 지하철역에서 시장까지 무단횡단이 빈번했던 성북구 돈암제일시장에는 평지보다 높은 고원식 횡단보도가 설치되고 신호등이 새롭게 만들어졌다. 서울시는 노인 보행사고가 잦은 전통시장 7곳의 보행환경을 이 같은 내용으로 개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선사업이 진행된 지역은 ▲동대문구 청량리 경동시장로 ▲동대문구 청량리역교차로 주변 ▲영등포구 영등포시장교차로 ▲성북구 돈암제일시장 ▲성북구 길음시장 ▲강북구 미아역 ▲동작구 성대시장길 등 총 7곳이다. 청량리 경동시장로 청량리청과물도매시장 1번 게이트에서 충남종합상사까지 약 170m 구간은 대표적인 노인생활인구 밀집지역이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노인보행사고가 54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이기도 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간 시장방문객과 차량이 차도에 함께 있고 물건을 구경하느라 시선이 분산돼 사고위험에 쉽게 노출돼 있었다"며 "차도와 보도사이에 안전펜스를 설치해 차량과의 충돌위험을 근본적으로 없앴다"고 말했다. 경동시장 상인들도 새롭게 조성된 보행공간에 상가 물건을 내놓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보행안전 동참에 나섰다. 시는 지난 9월 청량리역교차로에서 남북방향으로 인접한 홍릉로 동대문경찰서사거리까지 약 370m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홍릉로는 제한속도가 40km/h에서 30km/h로, 청량리역교차로는 60km/h에서 50km/h로 낮춰진다. 돈암제일시장에는 기존 횡단보도에 없던 보행신호기를 신설했다. 차량 과속 방지를 위해 횡단보도는 평지보다 높은 고원식으로 설계했다. 시는 영등포시장교차로 4개 방향 중 북측 2개소를 폐쇄했다. 남측 2개소는 우회전 도로에 고원식 횡단보도, 차량진입 방지 볼라드 등을 설치했다. 길음시장에는 시장 주변에서 중앙버스전용차로까지 무단횡단 사고를 막기 위해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교통안내표지판을 발광형 태양광LED 표지판으로 교체해 시인성을 높였다. 소규모 상가들과 주택들이 밀집한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일대는 도로 폭이 좁아 보도를 설치할 수 없어 도로 전 구간에 적색 미끄럼 방지 포장을 적용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성대시장길은 보라매로와 상도로를 통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차량과 보행자가 많은 마을단위 생활도로다. 시는 주요 교차부에 디자인 도로 포장을 적용해 시인성을 높여 운전자가 보행자 보호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내년에 보행환경 개선 사업 대상지를 1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어르신 보행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했다면 내년에는 지역별 노인생활인구, 도로교통공단 노인보행사고 GIS시스템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급속한 고령화 시대 진입에 따라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노인보행사고 다발지역 곳곳을 맞춤형으로 개선했다"며 "노인보행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2 14:18:5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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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대학 총장 "수도권 대학 편입학 정원 축소해야"

대전·세종·충남 대학 총장 "수도권 대학 편입학 정원 축소해야" 남서울대서 총장협의회 정기총회 지역대학 총장들이 수도권으로의 학생 편입으로 재학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부에 수도권 대학의 '정원 내'와 '정원 외' 편입학 모집정원의 축소를 건의하고 나섰다. 22일 대전·세종·충남지역 대학 총장협의회(공동회장 한밭대 최병욱·남서울대 윤승용)는 21일 남서울대에서 '2019 하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모인 22개 대학 총장들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현재 대학이 겪고 있는 대내외적 어려움을 공감하고, 교원 충원율에 대한 지표 부담 완화 등 3가지 사항을 교육부와 대교협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교원 충원율의 경우 시간강사법으로 대학에서 교원의 인건비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3주기 평가 때 교원 충원율 지표 부담을 완화해달라는 것이다. 총장협의회는 이어 수도권으로의 학생 편입으로 재학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수도권 대학의 '정원 내'와 '정원 외' 편입학 모집정원의 축소를 건의할 예정이다. 총장협의회는 또 지역대학의 현안 해결을 위한 교육부와 대교협 등에 지역대학 문에 해결을 위한 특위 구성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한밭대학교 최병욱 총장, 남서울대학교 윤승용 총장, 건양대학교 이규환 기획처장, 고려대학교(세종) 김영 부총장, 공주교육대학교 안병근 총장, 금강대학교 송희연 총장, 나사렛대학교 김경수 총장, 단국대학교(천안) 남보우 부총장, 대전대학교 이종서 총장, 목원대학교 권혁대 총장, 배재대학교 박성태 대외협력부총장, 백석대학교 송기신 총괄부총장,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 우송대학교 존 엔디컷 총장, 중부대학교 안선회 기획처장, 청운대학교 이우종 총장, 충남대학교 김건철 교무처장, 침례신학대학교 노은석 교무처장, 한남대학교 이원근 부총장, 한서대학교 함기선 총장, 호서대학교 강준모 특임부총장, 홍익대학교(세종) 김기수 부총장이 참석했다.

2019-11-22 14:17:39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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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참치 CF,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 수상

동원참치 CF,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 수상 동원F&B는 지난 7월 선보인 '동원참치' CF가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 오디오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진행된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상으로 1981년 시작된 이후 매년 약 2000여점의 작품들이 출품된다. 총 3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예심심사위원회가 출품 부문별 심사를 통해 본심에 상정될 작품들을 선정하며, 이후 예심과는 별도로 최종 28인으로 구성된 본심 심사위원회에서 각각의 부분에 대한 대상, 금, 은, 동상이 선정된다. 이번 동원참치 CF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집에서 동원참치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참치통조림 레시피를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 CF 영상에서 동원참치를 상징하는 노란색 배경 위에 참치 상추쌈밥, 참치 샐러드, 참치 미역국 등이 등장하며 이번 CF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CF는 공개 한 달만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에서 올해 국내에서 공개된 모든 CF 가운데 합산 누적 조회수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 전체 온라인 채널 누적 조회수 3000만회를 돌파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CF의 모델인 배우 조정석과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함께 부른 '동원참치 송'은 중독성 있는 가사와 리듬으로,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올해의 수능금지곡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동원참치 송은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들이 직접 제작한 락 버전, 국악 버전, 피아노 버전 등 리메이크 영상을 비롯해 0.5배속이나 4배속 영상부터 1시간 반복 영상까지 유튜브에 등장했다. '동원참치' CF는 올해 7월 국내 광고로서는 유일하게 '구글 아시아-태평양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구글의 '리더보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속한 각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유튜브 광고들 중 조회수, 총 시청 시간, 시청 유지 시간 등을 고려해 우수작 13편을 선정하는 것으로, 동원참치 CF는 '리더보드' 선정을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 태평양 대륙 전역에서 광고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CF는 기획단계부터 주요 타깃인 밀레니얼 세대에게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중독성 있는 CM송 제작을 비롯해 유머와 위트를 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국가대표 참치캔으로서 건강, 영양 등 핵심 가치를 유지하는 동시에 끊임없이 젊고 신선한 이미지를 더해 가겠다"고 말했다.

2019-11-22 10:53: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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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쉬림프 토마토 포카챠' 선봬

SPC 파리바게뜨, '쉬림프 토마토 포카챠' 선봬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정통 이탈리아 포카챠에 새우의 식감과 풍미를 더한 '쉬림프 토마토 포카챠'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쉬림프 토마토 포카챠'는 건강한 올리브 오일을 넣어 구운 포카챠 위에 통통한 새우살을 더해 새우 특유의 식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고다, 체다, 모짜렐라 등 4가지의 고소한 치즈와 은은한 달콤함이 일품인 드라이 토마토를 더해 뛰어난 맛의 밸런스를 자랑한다. 이번 신제품은 '모짜렐라 포카챠', '바싹 불고기 포카챠' 등에 이어 4번째로 소개하는 제품이다. 파리바게뜨가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이탈리아 정통 포카챠'는 포카챠 제조에 적합한 이탈리아산(産) 프리미엄 밀가루, 미네랄 함량이 높은 천일염, 엑스트라 버진 등급의 올리브 오일을 넣어 이탈리아 정통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크리스피 페이퍼(Crispy Paper)를 깔고 전자레인지로 1분 30초 정도 데우면, 포카챠의 깊은 풍미와 함께 방금 구워낸 듯한 바삭한 식감을 집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탈리아 정통 포카챠' 시리즈가 간식뿐 아니라 식사대용 및 간편 안주로도 주목받으면서 다양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쉬림프 토마토 포카챠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식재료로 알려진 새우를 활용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그간의 인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9-11-22 10:50: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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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싱가포르서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

하이트진로, 싱가포르서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 하이트진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NDR)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 참여 이후 처음 개최하는 해외 기업설명회로, 테라와 진로 등 신제품의 성공적인 런칭과 소주 세계화의 가시적 성과에 따른 해외 투자자들의 요청에 의해 마련됐다. 하이트진로는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 확장과 기업가치 제고는 물론 해외 투자자들의 이해 증진을 통해 투자활동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김인규 대표가 직접 참석해 2019년 3분기 경영실적 및 현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신제품 테라의 인기에 따른 맥주 판매량 증가와 함께 참이슬과 진로의 동반 인기 상승으로 3분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해, 향후 시장 지배력 확대 및 이익 증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원 하이트진로 상무는 "해외 투자자들의 요청에 의해 이번 설명회가 마련될 정도로 현재 하이트진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국내 시장 뿐 아니라 해외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해외 투자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하이트진로의 기업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19-11-22 10:47: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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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데일리C 아트워터 스누피 에디션' 출시

롯데칠성음료, '데일리C 아트워터 스누피 에디션'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스누피 달착륙 50주년 기념 특별 전시 '투 더 문 위드 스누피'와 연계한 '데일리C 아트워터 스누피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데일리C 아트워터는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미술관 밖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롯데뮤지엄과 디자인 협업을 진행하는 제품으로, 지난 '제임스 진 에디션'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됐다. 이번 에디션은 레몬 과즙에 상큼한 패션후르츠 향을 더해 패키지 디자인뿐만 아니라 맛도 새롭게 바뀐 점이 특징이다. 아트워터의 두 번째 주인공인 스누피는 미국 만화작가 '찰스 슐츠'가 1950년부터 연재한 만화 '피너츠(Peanuts)'의 주인공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캐릭터다. 1969년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인류 최초 달착륙 프로젝트의 시험 비행 임무를 수행한 아폴로 10호의 달착륙선 이름을 친숙한 캐릭터인 스누피로 지으면서 달착륙의 상징이 됐다. 이번 아트워터는 달착륙의 순간을 함께한 스누피를 패키지에 담았다. 패키지에는 '해냈다! 내가 달에 간 최초의 비글이야!'라고 생각하는 스누피를 표현해 달착륙 역사와의 연관성을 나타냈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편의점 세븐일레븐, CU에서 데일리C 아트워터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스누피 피규어를 비롯해 롯데뮤지엄 전시티켓, 제품 교환권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데일리C 아트워터 스누피 에디션도 총 4종으로 두 차례에 걸쳐 발매된다"며 "귀여운 스누피를 4가지 패키지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만큼 12월 중순에 선보일 추가 디자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11-22 10:46: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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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아토피 안심 밥상' 쿠킹클래스 진행

CJ제일제당, '아토피 안심 밥상' 쿠킹클래스 진행 CJ제일제당의 유산균 전문 브랜드 'BYO 유산균'이 대한아토피협회와 손잡고 환아 가정을 대상으로 '아토피 안심 밥상'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BYO 유산균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동호로 CJ제일제당 사옥내 'CJ 더 키친'에서 'BYO 유산균과 함꼐하는 아토피 안심 밥상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열고 아토피에 도움이 되는 메뉴를 소개했다. 지난 2014년부터 대한아토피협회르 지속 후원하고 있는 BYO유산균은 대한아토피협회와 함께 아토피 환아 가정 9팀을 초청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BYO 유산균은 CJ제일제당이 피부 가려움 증상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기획하고 출시한 제품이다. 기획 취지에 맞게 대한아토피협회와 함께 건강 정보 제공과 가족 캠프 운영 등 아토피 환아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피부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재료로 만드는 메뉴 두 가지를 소개했다. BYO 유산균을 넣은 드레싱과 함께 즐기는 '치킨팝샐러드'와 피부에 좋은 성분이 함유된 미역을 활용한 '통들깨 된장 미역국밥'이다. CJ제일제당 소속 전문 셰프가 레시피를 소개하고 참가한 9팀의 아토피 환아 가정이 직접 요리해 함께 먹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7세 아토피 환아와 함께 참가한 한 어머니는 "평소 아이가 먹는 음식에 신경을 많이 쓸 수 밖에 없는데, 오늘 배운 레시피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고 피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자주 만들어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요리 소개와 체험 외에도,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 맞는 아토피 피부 관리법에 대한 진한나 대한아토피협회 교육강사의 강의도 진행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BYO식물성 피부유산균을 포함한 식재료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홍정욱 CJ제일제당 건강 프로바이오틱스팀장은 "BYO 유산균은 아토피로 고통받는 모든 어린이와 환자들을 위해 탄생한 제품인 만큼, 앞으로도 아토피 환아와 가정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1-22 10:43: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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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2019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아워홈, 2019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아워홈은 12월 3일까지 2019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채용 대상은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위 이상 졸업자로 전 학년 평점 3.0 이상(4.5만점 기준)이어야 가능하다. 연구직은 석사 학위 소지자를 우대하며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일본어 등 외국어 능력 보유자도 우대 대상이다. 공재 채용 모집 분야는 ▲영업(급식·식재·식품) ▲마케팅(식품) ▲경영지원(재경·구매·HR·물류기획) ▲식품연구(소재·육가공·발효식품) ▲제조(생산관리) ▲인테리어(급식) ▲데이터분석(통계 분석) 부문이다. 근무지는 직무별로 상이하고 해당 직무별 명시된 근무지역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채용 정보와 일정은 아워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서류는 12월 3일 자정까지 아워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접수는 불가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 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및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각 전형별 합격자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아워홈 인사팀 채용담당자는 "아워홈과 함께 식품 산업의 미래를 책임지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갈 진취적이고 역량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22 10:40:3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