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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NK세포 배양액’ 피부노화 방지효과 국제학술지 게재

GC녹십자웰빙은 자연살해(NK)세포 배양액의 피부 노화 방지 효과를 확인한 연구 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 학술지인 국제분자의학 저널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NK세포는 우리 몸에서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파괴하는 선천면역세포이다. NK세포 배양액은 이 NK세포가 증식되며 발현된 피부성장인자 등이 포함된 고농축액으로, 피부 탄력성을 유지해주는 콜라겐 및 탄력섬유(Elastin)의 발현량이 높다. 회사 측은 세포실험 결과, NK세포 배양액을 적용시킨 시험군의 피부세포에서 자외선에 노출되면 발생하는 '단백질 분해효소(MMPs)'의 발현이 대조군 대비 최대 4배까지 억제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MMPs는 콜라겐, 탄력섬유 등을 분해시켜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시험군에서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탄력섬유의 발현이 대조군 대비 10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연구 책임자인 김범준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신소재인 NK세포 배양액이 피부의 구성물질인 콜라겐과 탄력섬유 발현을 증가시켜 피부 노화 예방에 효과적임을 확인했다"며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 새로운 소재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국내 화장품 제조(ODM) 업체 '코스맥스'와 협력해 NK세포 배양액을 원료로 개발한 화장품을 내년 초에 출시할 예정이다.

2019-12-04 10:43: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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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간이식팀, 복강경 간 기증자 절제술 300예 달성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은 최근 복강경 간 기증자 절제술 300예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간이식팀은 지난 해 복강경 간 기증자 수술 200예와 간이식 2000예를 달성한 이후 거의 모든 생체 간이식 수술을 복강경으로 시행하면서 빠른 시간 안에 300예를 넘어섰다. 복강경 간 기증자 수술은 매우 어려운 수술로 알려졌다. 전세계적으로 기증자 수술이 보통 개복 수술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삼성서울병원에서는 대부분의 기증자 수술을 복강경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300번째 복강경 간 기증자 수술을 맡았던 최규성 교수는 "복강경 수술을 하면 상처도 작은데다 개복에 비해 통증없이 기증자가 빨리 회복하여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조재원 교수는 "간이식을 필요로 하는 간암 및 말기 간부전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국내 뇌사 장기기증자들은 오히려 줄고 있어 생체 간이식 수술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과거 기증자들이 큰 흉터를 갖고 살았지만 복강경은 수술 흔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기증자 뿐만 아니라 수혜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간이식팀은 최근 영국 외과저널에 '복강경 간 기증자 수술 시간이 더 길어지지 않고 오히려 짧았음에도 기증자의 입원 기간도 줄고 기증자 수혜자 모두 합병증이 동등 했다'는 결과를 발표, 복강경 간 기증자 수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은 1996년 5월 '뇌사자 기증 첫 간이식 수술'을 실시한 이후 2001년 국내 최초 '무수혈 간이식', 2002년 '국내 최연소 생체 간이식 수술'(생후 3개월), 2017년 국내 최초 '도미노 생체 부분간이식 수술'을 성공하며 국내 간이식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2019-12-04 10:42:2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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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초 CCR4 경구용 면역항암제 도입

한미약품이 미국 유망 바이오기업이 개발중인 세계 최초 CCR4 경구용 면역항암제를 기술 도입해 공동개발 한다. 한미약품은 미국 랩트 테라뷰틱스(이하 랩트)와 임상 개발 단계 면역항암제(FLX475)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랩트에 초기 계약금 400만 달러와 향후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 5400만 달러를 지급하며 상용화에 따른 이익을 분배하기로 합의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계약으로 랩트와 협력해 FLX475을 개발하고, 향후 상용화시 한국과 중국(대만·홍콩 포함)에서의 독점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랩트는 2015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된 면역항암제 전문 바이오텍으로, 현재 다수의 경구용 면역항암제 및 염증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나스닥 상장 기업이다. 랩트는 제약·바이오 분야 글로벌 미디어인 피어스바이오텍이 매년 전세계 유망 바이오기업 15곳을 선별해 발표하는 'Fierce15'에 2018년 선정됐다. 한미약품이 도입한 FLX475는 면역세포의 암세포 공격력을 활성화하는 혁신적 경구용 면역항암제로, 랩트는 현재 고형암 대상 글로벌 임상 1/2상 단일 요법 및 펨브롤리주맙(제품명: 키트루다) 병용 요법 임상을 진행중이다. 이 임상 2상의 일부 결과는 내년 상반기 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한국과 중국에서 위암 환자 대상 FLX475 임상 2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FLX475 임상 개발을 진행할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방영주 교수는 "FLX475는 위암, 비소세포폐암, 삼중음성 유방암, 두경부암 등을 타깃으로 한다"며 "한국은 특히 전 세계에서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국가인 만큼, 치료제가 절실한 환자들에게 혁신적이고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웡 랩트 최고경영자(CEO)는 "한미약품과의 계약을 통해 아시아 시장 및 FLX475에 적합한 암 환자가 많은 지역에의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며 "R&D 능력과 임상경험이 풍부할 뿐 아니라 주요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탄탄한 네트워크와 실행력, 효율성을 갖춘 한미약품은 FLX475 공동 개발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권세창 대표이사는 "FLX475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신규 항암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암 환자들의 건강 및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랩트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빠른 임상 진전 및 상용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2-04 10:37: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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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50개 특성화고 대상 잡 페어 개최

스타벅스, 50개 특성화고 대상 잡 페어 개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4일 국제 NGO JA와 함께 서울과 경기 지역 50여개의 특성화고 대상 잡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학생들이 졸업 후 실제 구직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직업 선호도와 적성을 알아보는 직무 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준비를 위한 개인별 이미지 컨설팅, 바리스타 직무 상담 등 다양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잡 페어를 통해 진행한다. 아울러 발표 기술, 모의 면접, 관계 형성 기술, 갈등 해결 기술 등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도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진행하는 커피 세미나 등의 실습 과정도 마련했다. 또한 스타벅스 점장과 지역 매니저, 인사 담당자 등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직무 상담을 진행하는 멘토로 나서는 재능기부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서울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이 취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타벅스 파트너 학사 학위 프로그램 사례 등의 후학습 지원 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 과정 이수 후에 이력서를 제출한 학생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채용 면접도 진행하며 최대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잡 페어를 통해서는 서류전형, 면접 등의 과정을 통해 총 45명의 학생을 채용한 바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JA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업계 최초로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5년째 전개해 오며 현재까지 스타벅스 재단 기금 28만5000달러(약 3억4000만원)을 JA에 전달했다. 지난 2015년부터 스타벅스 임직원 1300명 이상이 교육 연수 과정 이수 후에 전국 80여개 특성화 고등학교를 방문해 1만5000여명이 넘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멘토로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에는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8개 도시의 15개 학교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진로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JA와의 취업 연계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11월 15일에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9-12-04 10:23: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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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동인비X차이킴 헤리티지 에디션' 출시

KGC인삼공사,'동인비X차이킴 헤리티지 에디션' 출시 KGC인삼공사가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동인비'와 한복디자이너 차이킴의 디자인이 만난 '동인비X차이킴 헤리티지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동인비X차이킴 헤리티지 에디션'은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에센스 '동인비 진에센스'와 동인비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디자인한 '차이킴'의 실크 100% 스카프로 구성됐다. '동인비 진 에센스'는 고농축 홍삼 성분의 집중 탄력 케어로 느슨해진 피부 탄력선을 끌어올려 어떤 각도에서도 탄탄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차이킴'은 자유롭고 노마드한 감성을 기존 컨셉으로 하는 패션 브랜드로 동인비의 순수한 에너지와 생기 열정을 차이킴 만의 선과 면, 컬러를 겹겹이 사용해 풍성한 볼륨감이 돋보이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시켰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 '동인비X차이킴 헤리티지 에디션'은 시그니처 컬러와 로고를 제품 패키지와 스카프에 적용하여 고급스럽게 연출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소중한 분께 마음을 전하는 귀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동인비X차이킴 헤리티지 에디션'은 전국 주요 백화점 및 면세점 동인비 매장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2019-12-04 10:18: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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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36% "내년 연봉 인상 못해"… 연봉 올리는 기업 평균 인상률은 5% 수준

기업 36% "내년 연봉 인상 못해"… 연봉 올리는 기업 평균 인상률은 5% 수준 사람인, 기업 483개사 설문조사 기업 10곳 중 약 4곳은 내년 연봉을 동결하거나 삭감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상을 계획하는 기업들의 평균 인상률은 5% 수준이었다. 4일 사람인이 기업 483개사를 대상으로 '내년 연봉 인상 계획'을 조사한 결과, 36%는 '동결하거나 삭감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내년 연봉을 동결 또는 삭감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회사 매출 등 실적이 안 좋아서'(58%)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재무 상황이 불안정해서'(39.7%), '내년 경기상황이 나빠질 것 같아서'(35.1%), '인건비 절감을 위해서'(19%), '연봉 외 다른 보상으로 대체할 계획이라서'(6.9%), '위기경영의 일환으로 직원이 동의해서'(4.6%) 등의 이유를 들었다. 연봉을 인상할 계획이라는 기업(64%)들은 내년 연봉 인상률을 평균 5% 수준으로 예상했다. 구체적으로 '5%'(30.7%), '3%'(25.2%), '10%'(10.7%), '4%'(8.4%), '2%'(8.1%), '1%'(5.2%) 등의 순이었다. 올해 연봉 인상률과 비교해서는 '비슷할 것'(72.2%)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높아질 것'(13.6%), '낮아질 것'(12.3%), '올해 인상 안함'(1.9%) 순이었다. 연봉 인상 이유(복수응답)로는 '꾸준하게 연봉 인상을 진행해와서'(42.4%)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35%), '최저 임금 인상폭을 반영하기 위해'(33.7%), '직원 이탈 방지를 위해'(14.9%), '현재 연봉이 낮은 편이어서'(14.6%), '회사 전체 실적이 좋아서'(9.1%), '성과보상 체계가 회사 규약으로 정해져 있어서'(6.5%) 등이었다. 기업들이 탁월한 능력을 보인 직원에게만 부여하도록 정해 놓은 '인상률 최대치'는 평균 13%로 일반 직원 인상률과 비교하면 2.5배 더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한편, 기업들이 연봉 책정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으로는 '기업 전체 실적과 목표달성률'(43.5%)이 가장 많았다. 또, '회사의 재무 상태'(15.5%), '개인 실적과 목표달성률'(13.5%), '인사고과 점수 및 업무성과'(10.8%), '부서 실적과 목표달성률'(5.2%), '물가 상승률'(3.9%) 등의 조건을 참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12-04 10:06: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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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시그니처 우동' 선봬…20년 노하우 담았다

CJ제일제당, '시그니처 우동' 선봬…20년 노하우 담았다 CJ제일제당이 오는 2020년 간편식 우동 출시 20주년을 맞아 '시그니처 우동'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의 '시그니처 우동'은 우리나라 간편식 우동의 원조 격인 '가쓰오 우동'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출시됐다. 지난 2000년 출시된 가쓰오 우동은 라면 일색이던 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간편식 시장에 다양한 면 요리가 등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시그니처 우동'은 지난 20년 간 쌓아 온 CJ제일제당 간편식 우동의 기술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이다. 면과 육수, 건더기(고명)의 3대 핵심 요소에 집중해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면(麵)의 식감을 살리는 데 공을 들여,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 '간편식 우동에서 느끼지 못했던 수준의 면'이라는 맛 평가까지 받았다. 기존 우동 면에 비해 두께를 무려 25% 가량 키우고 단면을 정사각형 형태로 만들어 입 안에 꽉차는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전분 함량을 높여서 쫄깃한 씹는 맛을 극대화했다. 국물 맛을 결정하는 육수는 가다랑어포(가쓰오부시)와 다시마, 멸치 등 원료 외에는 다른 재료를 최소화해 우동 본연의 조리법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맛을 냈다. 건더기는 기존 가쓰오우동과 달리 2㎝ 이상으로 큼직하게 썰어낸 표고버섯을 더해 면과 함께 먹었을 때 원물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조리법 측면에서도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육수와 면을 동시에 넣고 끓이던 기존 간편식 우동과 달리, 은 전문점의 우동 조리법에 착안해 면과 육수를 각각 끓인 뒤 마지막에 합치는 방식의 조리법을 택했다. '시그니처 우동'에는 우동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이 담긴 '우동복권'도 들어있다. CJ제일제당은 '시그니처 우동' 출시와 함께 '우동'이라는 단어를 한자로 '友冬'으로 음차해 '겨울 친구'라는 의미를 담은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현 CJ제일제당 누들팀장은 "시그니처 우동은 20년간 누적된 CJ제일제당 간편식 면 기술의 결정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제품"이라며 "내년 가쓰오우동 출시 20주년에 맞춰 소비자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드리는 방안을 추진중이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시그니처 우동'은 2인분 기준 6980원이며, 대형마트 등 냉장 매대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9-12-04 10:03: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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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기, '제 13회 이금기 요리대회' 성료

이금기, '제 13회 이금기 요리대회' 성료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는 지난 3일 '제 13회 이금기 요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인천의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개최된 대회는 이금기가 주관하고 오뚜기가 협찬했으며, 이금기 소스를 활용해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완성 요리'를 주제로 대학부는 CIK한국외식조리전문학교의 김유신 학생, 프로부에서는 오크우드호텔 이화원 소속의 김민정 셰프가 챔피언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요리 대회의 심사는 이금기 조리 고문이며, 한국중식연맹 회장인 여경래 셰프, 레스토랑 '진진'의 오너 셰프인 왕육성 셰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강원도 특선음식 자문위원 김수진 원장, '냉장고를 부탁해', '수미네 반찬'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잘 알려진 최현석 셰프, 밀레니엄 힐튼 서울 타이판의 조내성 셰프가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를 진행한 여경래 셰프는 "13년 동안 진행해온 이금기 요리대회는 학생들의 발전과 교류의 장으로써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각 요리맛은 편차가 있었지만 반제품 소스를 활용했기 때문에 전반적인 맛은 훌륭했다. 챔피언 학생의 작품은 밑재료 작업부터 충실했고 빈틈을 찾기 힘들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다. 기대치를 충족시킬 만큼 유종의 미를 거뒀기 때문에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성적을 받았다"고 전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금기 요리대회'는 총 42개 대학 911명의 학생이 참가해 학교별 예선을 치러 각 대학부 38명, 프로부는 총 13명의 셰프가 참여했다. 프로부는 2020년 홍콩에서 열리는 '이금기 영셰프 국제 중식 요리대회' 한국 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되어 더욱 치열했다. 대학부 우승을 차지한 CIK한국외식조리직업전문학교의 김유신 학생은 "작년에 이금기 요리대회에 참가했을 때는 준비 기간이 짧아 입상하지 못했다. 올해 재도전을 하면서 끊임없이 주제에 맞는 요리의 특성과 식자재 등을 고민해왔다. 후회 없는 결과를 위한 꾸준한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누적 참가자 수 1만명을 넘어선 '이금기 요리대회'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요리대회로 자리 잡았으며 결승전에 참가한 대학부 38명, 프로부 13명은 추후 현지 견학 및 미식 투어 지원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2019-12-04 09:59: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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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투니버스, '벅스봇 이그니션' 변신 로봇 시리즈 출시

CJ ENM 투니버스, '벅스봇 이그니션' 변신 로봇 시리즈 출시 CJ ENM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벅스봇 이그니션'이 변신 로봇 시리즈 및 한정판 플레이세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장수풍뎅이, 사슴벌레와 같이 아이들이 열광하는 곤충의 모습을 한 벅스봇 이그니션은 손쉬운 조작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든 역동적인 배틀 놀이를 즐길 수 있어 올 하반기 대세 완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발표한 2019년 하반기 완구 판매 순위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벅스봇 이그니션 변신 로봇 시리즈는 카로스, 무타, 헤라클레스 총 3종이며 인간의 형상을 한 '휴머노이드 모드'로 변환이 가능하다. 무게가 131% 늘고 뿔 각도가 넓어지는 등 공격력과 방어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돼 더욱 강력한 배틀을 펼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변신 배틀 플레이세트'는 새롭게 출시된 변신 로봇 2종과 여러 형태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배틀 아레나로 구성돼 기존 벅스봇 완구와 배틀 놀이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스페셜 G 플레이세트'와 '스페셜 S 플레이세트'도 출시됐다. 각 플레이세트는 벅스봇 완구 2종과 배틀 아레나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페셜 G 플레이세트에는 금색 카로스가, 스페셜 S 플레이세트에는 은색 무타가 각각 포함되어 있다. 화려한 컬러감에 한정판으로 출시된 만큼 어린 자녀나 조카 선물에 제격이다. 벅스봇 이그니션 완구는 뿔과 방패, 타이어 등 각 부위를 자유롭게 호환해 나만의 벅스봇을 만들 수 있고 빨리 오르기, 장애물 넘기, 뿔 뒤집기 등 여러 놀이 방식으로 응용 가능해 출시 이후 온 오프라인상에서 꾸준한 판매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애니메이션 벅스봇 이그니션은 CJ ENM과 칵테일미디어가 공동 기획한 곤충 메카 배틀 애니메이션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30분 투니버스에서 방영 중이다. 벅스봇 이그니션 완구 시리즈는 전국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9-12-04 09:51:1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