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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2020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

경희사이버대, 2020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 1월22일~2월14일까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0일 2020학년도 1학기 1차 신·편입생 모집을 마감하고, 결원 인원에 한해 22일부터 2월14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 지원 대상은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거나 동등 학력이 인정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했다면 편입학이 가능하다. 1차 모집은 그동안 지속적인 강세를 보인 한국어문화학과, 보건의료관리학과, 스포츠경영학과, 글로벌경영학과 등 6개 학부 34개 학과(전공)에서 진행됐다. 특히,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 금융부동산학부, 관광레저경영학부 등 지원자가 대폭 증가했다. 스포츠경영학과에 소프트볼 국가대표, K리그 축구 선수, 프로야구 선수 등 현직 선수가 다수 지원했고, 삼성, 신세계, 이마트, LG디스플레이, 쿠팡, CJ, SPC 등 협약을 맺은 기업·기관 임직원들의 지원이 많았다. 대통령비서실, 국세청, 법무부, 경찰청 등 다양한 기관에서도 지원해 이목을 끌었다. 1차 합격자 등록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고, 합격자 조회와 등록에 대한 안내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18일 오후 2시 경희대 서울캠퍼스 크라운관에서 'Coming-선배들과 함께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열려 학사 수강 및 학생 프로그램 안내가 진행된다.

2020-01-16 13:55: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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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 호칭 없애고 성과제 도입한 광동제약..더 젊고 빨라진다

광동제약이 젊고 빠른 조직으로 변신을 꾀한다. 1963년 창업한 후 57년을 맞은 광동제약은 올해 초 직급체계를 간소화하고, 성에 따른 연봉체계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하 노력을 시작했다. 광동제약은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성과 개선 및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인사제도를 지난 1일 부터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직급체계를 7단계(사원~부장)에서 4단계(G1~G4)로 간소화했으며, 직급과 관계없이 호칭을 '님'으로 통일하고 존칭을 사용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상호존중의 문화가 확산되고, 보다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성과에 따른 연봉체계를 고도화하고 직책자 보상을 강화하는 한편 뛰어난 성과에 대한 '스페셜 인센티브'를 신설해 역할과 성과에 따른 보상제도를 확고히 했다. 이와 함께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 육성하고, 임원 및 팀장 등 리더 그룹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 '탤런트 세션(인재관리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인사제도 고도화를 위해 각 직급 및 사업부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타사 및 선진 사례 연구, 개선안에 대한 구성원 리뷰도 같이 진행해 광동제약에 최적화된 인사체계를 구축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가 조직의 다수를 차지하고,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는 등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적합하도록 인사제도를 고도화했다"며 "광동제약의 핵심가치 중 '소통과 협력' 그리고 '인재제일'을 강화하는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도입한 워크 스마트 프로젝트도 업무 시스템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워크 스마트 프로젝트는 사내에 존재하는 비효율적 관행들을 찾아 제거하고 지시, 보고, 회의, 피드백, 협업 등 5가지 분야에서 업무표준을 정립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프로젝트 실행 후 지난해 말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70% 이상의 직원들이 비효율적 관행개선과 새로운 업무표준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광동제약은 지난 9~10일 신년 워크숍을 진행하고 '혁신경영'을 주제로 ▲수익구조 혁신 ▲경영체질 혁신을 통한 변화 선도를 실천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2020-01-16 13:45:5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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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기술 한자리에"… '제17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개최

"에듀테크 기술 한자리에"… '제17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개최 '교육이 미래다' 주제, 16~18일 서울 코엑스 미래 교육산업의 트렌드와 최신 교육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17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EDUCATION KOREA 2020)'가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산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내 유일의 교육전문 종합 박람회로 18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과 기술의 융합인 '에듀테크(EdTech)를 본격적으로 다룬다. 대한민국 대표 교육 플랫폼으로 교육산업 관계자 및 교사, 교직원, 학부모가 미래 교육의 트렌드와 교육혁신을 위한 관련 기술과 제품들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세계 최고의 교육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국제 교육 컨퍼런스 '제3회 국제 교육 콘퍼런스(EDUCON 2020)'가 16, 17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전시장 내 아레나홀에서 동시 개최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교육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에듀테크' 산업을 집중 조명한다. 에듀테크 덴마크협회 회장 'Mikkel Frich'(미켈 프리히), 구글 'Colin Marson(콜린 마슨)', 마이크로소프트 'Aidan McCarthy(에이단 메카시)' 등 교육계 글로벌 리더들이 참가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법 등 미래 교육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산업의 혁신 성장과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 교육의 트렌드와 방향, 글로벌 교육 노하우 등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16 13:33: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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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71.2%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경영상황 악화될 것"

소상공인 71.2%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경영상황 악화될 것" 벼룩시장구인구직, 872명 설문조사 소상공인 10명 중 7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영 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소상공인 872명을 대상으로 '2020년 새해 경기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4%는 '2019년과 비슷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2019년에 비해 나빠질 것 같다'(33.5%), '2019년에 비해 좋을 것 같다'(14.6%), '2019년에 비해 매우 나빠질 것 같다'(11.9%), '2019년에 비해 매우 좋을 것 같다'(6%) 등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특히 경영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답변이 71.2%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2020년 하반기부터는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27.3%), '2020년 상반기에는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1.5%) 등이었다. 경영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으로는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내수부진'(46%)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최저임금 등 인건비 상승'(34.1%), '주 52시간제 등 근로시간 단축'(11.6%) 등이었다. 올해 사업운영계획에 대해서는 절반 정도는 '변동 없음(49%)'이라고 했고, '사업축소'(24.2%)라는 답변까지 보수적인 경영을 예고했다. 이외에 '사업확장'(12.4%), '업종전환'(8.7%) '사업철수'(5.7%)를 하겠다는 소상공인도 있었다. 올해 신규 채용 계획에 대해서는 '신규 채용계획이 전혀 없다'는 소상공인이 41.5%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존 인력을 줄일 계획'(19.8%), '신규 채용계획이 있다'(19.7%), '미정'(18.9%) 등이다. 소상공인들은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에 대해 '그나마 인상폭이 적당한 것 같다'(31.1%)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하지만 '이미 많이 인상되어 앞으로 몇 년은 동결했어야 한다'(29%), '인상되더라도 기업규모별, 업종별 차등 적용해야 한다'(21.7%), '여전히 인상폭이 너무 가파르다'(18.2%) 등 부담감을 드러냈다.

2020-01-16 11:38: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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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FB홀딩스와 기술이전 계약

숙명여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FB홀딩스와 기술이전 계약 숙명여자대학교는 산학협력단(단장 설원식)이 신선식품 가공업체인 FB 홀딩스(Fresh & Better Holdings, 대표 권준)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FB 홀딩스는 글로벌 과일 유통 협동조합 브랜드 선키스트(Sunkist)의 '가공 컵과일' 부문의 아시아 지역 독점 제조, 유통 라이선시(Licensee)로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숙명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현숙 교수 연구실과 '프레쉬 컷(fresh cut) 가공 컵 과일' 상품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FB 홀딩스의 베트남 지사인 FB 인터내셔널(Fresh & Better International INC) 과 체결했으며 3개월 동안 마켓 리서치와 1차 시제품 레시피 개발, 최종 공장 양산형 제품에 대하여 영양정보 분석 노하우를 제공하게 된다. 계약규모는 4만 7000 달러다. 권준 FB 홀딩스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엄격한 선키스트의 품질관리 기준과 까다로운 소비자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레쉬 컷(fresh cut) 가공 컵 과일' 시장은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건강식을 챙기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매년 큰 폭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전도유망한 시장으로 여러 업계 전문가가 내다보고 있다. 설원식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해외기술이전을 계기로 대학 내 실용화 자산의 기술 사업화를 국내기업 뿐만 아니라 해외기업에도 이전함으로써 지속적인 재투자를 통한 후속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선순환 구조로 숙명여대만의 기술사업화 성공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1-16 11:11: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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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AI수학교육 플랫폼 '노리' 인수 1년만에 흑자전환 성공

대교, AI수학교육 플랫폼 '노리' 인수 1년만에 흑자전환 성공 "스타트업 인수 성공모델" 대교는 에듀테크 서비스 추진을 위해 지난 2018년 8월 인수한 글로벌 인공지능 수학교육 플랫폼 회사 '노리(KnowRe)'가 인수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교는 노리 인수 후 지난 10월 AI학습서비스 '써밋 수학'을 '써밋 스피드수학'과 '써밋 스코어수학'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차별화된 AI 학습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기초 연산력 완성이 가능한 '써밋 스피드수학'과 수학 고득점을 위한 '써밋 스코어수학'은 학습자에게 최적의 학습 설계를 가능하게 하며 개인별 맞춤 학습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결과 '써밋 스코어수학'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누적 회원 13만을 돌파했고 '써밋 스피드수학'은 출시 3주만에 3만을 돌파, 누적 회원 4만을 보유하며 대교의 AI학습서비스 회원수는 총 17만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75% 이상 증가했고 매출은 4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93% 증가했다. 이와 함께 2019년 노리의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5억원과 2억원으로 전년 동기(매출액 36억원, 영업이익 -41억원) 대비 흑자를 기록하게 됐고, 2012년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노리는 처음 흑자로 돌아서게 됐다. 업계에서는 대교가 오랫동안 축적해온 교육 노하우와 노리의 수학 스마트러닝 솔루션 이 시너지를 발휘해 학습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결과로 보고 있다. 대교 관계자는 "노리 인수 후 대교는 AI수학 분석 관리 기술을 활용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 대교와 노리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향후 대교는 수학을 비롯한 더 많은 과목에서 AI기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고 AI제품관련 매출이 연간 1,000억원 이상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대교와 노리가 '스마트 수학교육 콘텐츠 공급'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함께 선보인 '써밋 수학'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학습자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수학학습 서비스이다.

2020-01-16 11:06:22 한용수 기자